•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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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나주 금성관 등 읍성권 일대에서 열린다. '조선, 인연'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선보이며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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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조선시대의 밤거리를 재현하여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20일부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와 함께 나주의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읍성 잔치 열렸네'를 주제로 한 개막식과 수문장 교대식이 금성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곰탕 거리의 거리공연, 젊은 소리꾼과 명인·명창들의 국악 한마당, 조선천문대 별자리 체험 등이 주목할 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다.

 

읍면동 시민 노래자랑, 시민예술단 색소폰 공연, 세지 세론이아 난타, 시니어 모델들의 조선 의상 쇼, 스포츠·라인댄스 동호인들의 딴스!딴스!딴스!, 조선 마술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무박 도심 캠핑, 공예 벼룩시장, 인력거 읍성 투어, 천수봉 음식 명인전 나주 한식 전시·체험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김준정 축제추진위원장은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는 전라도 천년 목사 고을인 나주만의 찬란했던 역사·문화 가치를 드높이고 원도심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로 가득 찬 행사로 나주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나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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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 가을밤의 조선시대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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