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10월 14, 15일 양일간 '2023 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장하는 지역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jpg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이전보다 더 화려하게 준비됐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공주시 등 총 90개 기업이 참여, 기존 28개 기업에 비해 페스티벌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나눔마당, 사회적경제 알림마당, 정원장터 마당 등 3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상품 판매와 홍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터, 따사누리 전시, 문화공연, 지역 임산물 홍보와 나눔, 정원식물 판매 등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 기간 동안 국립세종수목원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지역상생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쾌청한 가을하늘처럼 사회적경제도 활짝 피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사회적 가치와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을하늘 아래 사회적 가치 피우다" - 국립세종수목원, 제3회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