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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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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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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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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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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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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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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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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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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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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중국] 1천년 역사 고대 마을 텐진시 양류칭...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100개 전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북부 톈진시의 양류칭에서는 6월 8일 무형 문화유산 축제를 진행했다. 양류칭은 1천여 년 역사를 지닌 고대 마을이다. 시칭구 홍보부에 따르면, 6월 10일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Day)을 기념하기 위해 대운하 관련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전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행사가 이 고대 마을에서 개최됐다고 한다. 5일간의 행사에서는 중국 동부부터 북부까지 이어지는 대운하를 따라 위치한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둥, 허난, 안후이, 장수, 저장 등 9개의 성급 지역의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약 100개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호(West Lake) 비단 우산 부스 앞에는 한족 전통의상인 한푸(Hanfu)를 입은 관람객들이 세련된 우산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고급스러운 비단 우산, 화려한 고전 의상, 섬세한 화장과 함께 고대 마을의 독특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중국풍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은은한 빛을 발하는 우산의 제작 기술 전승자인 Song Zhiming은 "서호 비단 우산은 국가적인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라며 "이 우산은 대나무로 뼈대를 세우고 비단으로 덮개를 만들며, 18단계로 이뤄진 주요 공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 단계는 100가지 이상이며, 재료 또한 매우 섬세하게 선택한다"면서 "항저우-자싱-후저우 평원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비단과 가벼운 대나무만을 사용한다"고 부연했다. 양류칭이 속한 시칭구의 문화관광 연례행사 중 하나인 이 전시회에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각 성과 도시의 무형 문화유산 전시물, 음식 및 문화 혁신 제품을 전시하는 문화 시장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대의 접안 시설과 창고 문화의 일부를 현장 그대로 재현해 대운하와 연안 풍의 모습을 마을에 접목시켰다. 시칭구 문화관광국의 고위 관계자는 "시칭구는 대운하를 따라 위치한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6개의 무형문화재 보물 박물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게임 스테이션을 비롯해 여러 체험 과정을 마련했으며, 중국 전통의상 퍼레이드 또한 개최했다"며 "이는 관람객이 대운하의 문화 매력에 빠져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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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중국] 시진핑 주석,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 강조...중국 세계문화유산 수 총 56개로 세계 2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유적 보존 전문가 Ma Yanru(59세)는 2000년 전에 만들어진 한나라 시대의 철검 복원 작업에 힘쓰고 있다. 그녀는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검에 얽힌 금실과 칼집의 나뭇결을 찾는다. Ma는 나뭇결을 보고, 이 소재가 활엽수에서 비롯됐다고 결론을 내린다. Ma는 이 한나라 시대의 검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검은 고대 중국에서 최고의 냉병기 중 하나인 만큼,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Ma는 "중국 문화든 다른 나라의 문화든 간에, 모든 문화유산은 물질적인 유물 보존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건을 볼 때면, 그 물건과 관련된 사람이 떠오르기 마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대인의 생활과 고대 문화를 탐색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와 같은 물질적인 유물을 통해 가설을 확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Ma는 중국의 수많은 문화유적 복원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요람이자, 문화와 자연 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나라다. 중국에는 "만물에는 생존과 발달의 법칙이 있어 뿌리를 지킬 줄 안다(만물유소생 이독지수기근)"라는 옛말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종종 강조하며, 이 옛말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중국 문명이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뿌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덕분이라고 여긴다.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유물 보호 부문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뤘다. 문화관광부 차관 Rao Quan에 따르면, 2021년 말까지 중국에는 1억 800만 세트의 국유 동산 문화유적과 약 76만7천 개의 부동산 문화유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수가 총 56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고 부연했다. 중국은 무형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꾸준한 진전을 이뤘다. 작년 7월에 열린 국가 문화유적 회의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은 유네스코(UNESCO)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42개의 무형 문화유산을 등재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라고 한다. 이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리장성, 대운하 및 기타 유산과 관련된 문화 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큐레이팅되거나 발굴된 수만 개의 귀중한 문화 유적이 복원됐다고 한다. 시 주석이 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중국의 훌륭한 전통문화야말로 중국 문명의 지혜가 집약된 결정체임을 강조한다. 또한, 중국은 도시와 농촌의 발전 경로에서 문화 유물과 유산을 보호하고, 역사 및 문화유산을 더 적절하게 보호 및 보존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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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런던] K-관광 로드쇼' 개최...6월 8일~1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먼저 6월 8일 오후 7시,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어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 상품 10선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지난 5월, 'K-컬처 특화 관광 상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품 10선을 선정한 바 있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 투어 등 기존 인기 상품 7종과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 상품 3종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다. 6월 10일 오전 10시, 아우터넷 런던(Outernet London, 이하 아우터넷)에서는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가 시작된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아우터넷은 연간 40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의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고해상도 LED 스크린 공간에서 한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K-관광 주제 미디어아트와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미디어아트 작품 중 하나인 이이남 작가의 '청록의 빛: 청와대를 품은 신(新) 도시산수도'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K-관광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한 청와대와 인근 관광지를 한국의 전통 산수화 기법에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한 폭의 그림에 담았다. 야외 부스에서는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를 주제로 한 'K-분식 포차'를 운영하고 영국 BTS 팬클럽이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 MZ세대를 공략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최근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개최한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회에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영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뜨거워진 한국의 인기를 관광수요로 전환하는 적극적인 세일즈를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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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베트남 다낭...바나힐과 골든브릿지를 100배 즐기는 방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1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이 정상화 되고 있다. 물론 아직도 항공과 숙박 등 많은 부분에서 코로나 이전의 숫자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은 코로나 이전만큼이나 바빠진 모습이다. 5월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은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6월 2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황금연휴는 일본이나 동남아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라 공항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 4박 5일간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중 하나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K-pop이나 삼성, 현대 같은 한국기업들의 투자 역시 베트남사람들이 한국인들을 좋아하게 만든 요소이다. 이번에 소개할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부를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다. 지금은 달랏이 뜨고 있어서 거주지를 옮기는 한국인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다낭 시내에서는 한글 간판과 한국식품점을 자주 보게 된다. 베트남 다낭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바나힐과 골든브릿지, 오행산, 호이안, 미선유적지, 미케비치, 다낭 대성당, 다낭 용다리, 다낭 린응사, 다낭 참조각 박물관 등이다. 다낭의 명소는 5회에 걸쳐 연재한다. 먼저 바나힐과 골든브릿지부터 찾아가 보자. 혹시 '신의 두 손이 황금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그곳이 바로 골든브릿지이다. 최고의 가족 관광지로 손꼽히는 바나힐로 가는 중간에 위치한 골든브릿지는 자연과 인간이 만든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그리고 남중국해 방향으로 뻗어나간 안남 산맥의 울창함에 마음을 뺏기게 된다. 2018년 6월에 새롭게 오픈한 골든 브릿지에 가려면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이 케이블카는 바나힐로 가는 명물 중 하나로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케이블카이다. 총 5800m가 넘는 단일 트랙 케이블카 등 4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에서 수입된 장비와 호주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어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실제 타보면 상당히 조용하고 쾌적해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골든브릿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 중간쯤 내려서 올라간다. 해발 1000m에 설치된 보행자 전용다리로 황금색의 끈을 쥐고 있는 신의 손을 형상화 한 것이다. 약 150m의 짧은 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절벽에 설치되어 있어 조금은 색다른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은 신의 손을 배경으로 다리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아마도 인생샷을 건지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홍보사진처럼 찍으려면 거리를 두고 신의 두 손이 황금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각도를 잡아야 한다. 그래야 온전한 골든브릿지를 앵글에 담을 수 있기때문이다. 골든브릿지에서 인생 컷을 건졌다면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바나힐로 출발한다. 바나힐은 산꼭대기에 위치한 프랑스풍 리조트로 구름에 둘러싸인 듯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케이블카에서 바나힐로 향하는 길에는 바위와 폭포가 빚어내는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된다. 약 20분 남짓 케이블카를 타고 목적지인 바나힐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꽃 정원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바나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랑스의 고성과 프랑스 카페, 장난감 가게,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들이 세워져 있다. 특히, 르 자뎅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정착지로 자갈 깔린 거리와 프랑스식 건축물이 무척 인상적인 곳이다. 영어 가이드와 함께 유서 깊은 거리를 걸어 올드 빌라, 프랑스 마구간, 틴탐 가든을 차례로 둘러보자. 바나힐 내부에는 호텔과 리조트, 11개의 레스토랑 및 스파, 다양한 어트랙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나 공연이 시간대별로 열리기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나힐이지만 화려함 뒤에 숨겨진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1900년초 베트남이 프랑스에 지배당하던 시절 무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하고자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당시 베트남 노동자들은 무겁고 큰 벽돌과 건축 자재를 들고 길도 없는 이 험한 산속을 올라가야 했다.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계속되는 노역에 시달리다 죽은 사람이 부지기 수고 정글에 사는 호랑이나 늑대 등 맹수들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그렇게 베트남 다낭 사람들의 엄청난 희생 속에서 건설된 바나힐 휴양지는 세월이 흘러 가장 유명한 세계 명소 중 한 곳이 되었다. 바나힐에 올라오면 베트남의 무더위를 피할수 있을만큼 시원하다. 평균 기온이 15 ~ 20도 내외이기때문에 오래 걸어도 덥지 않다. 바나힐을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 하루는 시간을 내야 한다. 그리고 주말에는 현지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혼잡하기때문에 평일을 이용하는 게 좋다. 바나힐 관광은 아침부터 시작하는데 프랑스 마을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링엄사는 베트남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높이가 무려 27m에 달하는 거대 불상이 있다. 링엄사 관광을 마치고 롭 우옌 가든과 꾸안 암 파빌리온에 들러 아름답게 조성된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바나힐 레스토랑에서 다채롭게 구성된 런치 뷔페를 즐겨보자. 사라진 입맛이 살아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은 후에는 프랑스의 성과 궁전을 본떠 만든 놀이공원 판타지 파크에 들르는 것도 잊지 말자. 온 가족이 함께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는 오후를 보낼 수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재미가 작지 않다. 바나힐의 마지막 목적지는 린추아린투 사원으로 베트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해발 1487m 높이에 위치한 사원을 둘러보며 9층 석탑과 찻집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적지않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정상에서 보는 풍경에 비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 참고로 바나힐 케이블카 가격 및 시간은 성인의 경우, 케이블카 티켓은 700,000vnd (35,000원)이다. 키 1m ~ 1.3m인 어린이는 600,000vnd (30,000원)이며, 1m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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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중국] 쑤첸...'외국인이 바라보는 양허' 사진전 프로젝트 종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달 15~16일, '외국인이 바라본 양허(Foreigner's View of Yanghe)' 사진전 프로젝트가 쑤첸에서 개최됐다. MBC, 베트남 뉴스통신(Vietnam News Agency, VNA), 베트남 국영방송(Voice of Vietnam, VOV)을 비롯한 세계 유수 기관의 사진 작가와 기자가 '중국의 주도'로 널리 알려진 쑤첸으로 모여들었다. 이 자리는 수 세기 동안 이어진 양조 기술을 탐구하고, 중국 주류 문화의 풍부한 유산을 깊이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렌즈와 보도를 통해 외국인의 관점으로 양허를 바라보고, 중국 주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홍보에 기여했다. 바이주(Baijiu)로 알려진 중국 전통술은 중국 고유의 주류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장쑤성 북부 및 양쯔강 삼각주 지역에 위치한 쑤첸은 바이주의 본고장으로서 뚜렷한 정체성을 간직한 곳이자 문화적 상징이기도 하다. 쑤첸의 양조 전통은 수·당 시대의 번영과 명·청 시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긴긴 역사를 자랑한다. 쑤첸 고유의 양조 전통은 뿌리 깊은 주류 문화의 유산을 잘 보여준다. 쑤첸은 천연 수자원, 기후, 토양, 공기, 미생물 군집이 풍부한 생태 환경까지 모든 것이 중국 동부 최고의 주류 생산지에 적합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명성이 자자한 '양허(Yanghe)'와 '솽거우(Shuanggou)'를 비롯한 6대 명주는 쑤첸 지역 특산주가 장쑤성의 테두리를 벗어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몫했다. 쑤첸은 2019년 3월에 공식적으로 '중국의 주도'로 인정받으며, 주류 생산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Yanghe Distillery의 양조 작업장에서는 모든 것이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친다. 레토르트 통 위로 향긋한 구름이 피어오르며, 양조장은 금세 술의 향기로 가득 찬다.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퓌레의 향은 풍부하고 짙어 오래 지속되며, 달콤하면서도 섬세하다. 사진작가들은 약 9만3천㎡의 면적에 걸쳐진 양허 주조장, 양허 보관실, 양허 마을의 보물로 알려진 100년 묵은 지하 보관실을 둘러보았다. 이를 통해, 자동 지능형 3D 창고와 솽거우의 현대적인 물류 작업장에서 전통문화와 산업 이면에 녹아든 최첨단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자원은 쑤첸 주류 산업의 '열쇠'다. 수역 면적이 2천367㎢에 달하는 광대한 생태 수계에 자리 잡고 있어, 쑤첸 내 주류 제조장에 청량한 물을 계속 공급할 수 있다. 이어 방문단은 갯벌, 강, 늪, 호수가 밀집한 훙쩌호 습지관광구(Hongze Lake Wetland Scenic Area)로 걸음을 옮겼다. 세계인의 보편적 언어, 문화 교류의 매개체이자 상이한 문명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주류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주류는 때로 국가 간 상호 학습의 매개체 구실을 하기도 한다. 방문단 역시 이틀간 술을 매개로 쑤첸의 풍요로운 주류 문화를 탐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매혹적인 사진으로 술의 맛과 본질을 공유하며, 쑤첸의 주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러한 미디어 홍보는 쑤첸의 주도로서의 명성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Yanghe Distillery의 CEO Zhang Liandong은 "중국 바이주는 중국의 새로운 상징이자 중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중국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면 해외 진출을 목표로 주류 회사를 통합하고 조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 명주의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주류 생산 구역을 구축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생산 구역을 세계적 명주를 대표하는 장소로 활용해 중국 바이주에 대한 글로벌 인식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당면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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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대만, 5월1일부터 외국관광객에 21만원 소비쿠폰 50만장 추첨 통해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만 당국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인당 5천 대만달러(약 21만원)의 소비쿠폰 50만장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중국시보와 공상시보 등 대만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전날 발표한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개별 여행객 촉진 대책'에서 이같이 밝혔다. 관광국은 내달 1일부터 대만을 방문해 3∼90일간 체류하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5천 대만달러 소비쿠폰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추첨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6월 말까지로 올해 25만장, 2024년 15만장, 2025년 10만장 등 총 50만장의 소비쿠폰을 추첨을 거쳐 나눠줄 예정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관광국은 설명했다. 소비쿠폰 추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국 이전에 관광국의 지정 이벤트 화면이나 기업 협력 플랫폼에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소비쿠폰 당첨자는 '전자증명서' 또는 '숙박 할인 우대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당첨 시 북부 쑹산 국제공항과 타오위안 국제공항, 중부 타이중 국제공항, 남부 가오슝 국제공항을 비롯한 관광국 지정 장소에서 관련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관광국은 외국인 단체 여행객 4∼7명이 6박7일 미만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하는 경우 5천 대만달러, 인원이 50명 이상이고 6박7일 이상인 경우 5만 대만달러(약 216만원)의 보조금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보조금의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며 최소한 단체 관광객 9만여개 팀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교통부는 올해 6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관광산업 진흥책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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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베트남...호이안 구도시에서 야경 보며 소원빌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밤이 아름다운 호이안은 올드시티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베트남 여행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한 곳이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가는 길은 6가지 방법이 있다. 택시, 시외버스, 셔틀버스, 여행사 버스, 그랩, 오토바이 등이다. 여기서 개인 취향과 여행스타일, 여행경비, 시간을 고려해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1999년 세계유산에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는 야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뜨본강에서 작은 조각배를 타고 즐기는 야경은 절대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물론 밖에서 천천히 걸으며 호이안 구시가지의 다양한 조명을 감상하는 맛도 매력적이다. 작은 나룻배를 타고 연등을 띄우는 체험은 밖에서 볼 때 무척 부러운 풍경이다. 한화로 약 5000원이면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기 바란다. 만약 배를 무서워 한다면 밖에서 약식으로 소원수리 연등체험을 할 수 있다. 짧고 간단하지만 인상적이다. 한가지 주의사항은 베트남에서 소원수리는 밖으로 외쳐야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꼭 연등을 띄우고 난 후 속으로 삼키지 말고 주위에 소리쳐 외쳐보자. 연등체험과 산책을 충분히 즐긴 후에는 강가에 있는 바에서 시원한 음료나 칵테일, 맥주 등을 마시며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다. 바에 들어오기 전 자신처럼 수많은 관광객들이 쉴새없이 구시가지를 걸으며 야경에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이안의 구시가지 야경은 오랜만에 나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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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싱가포르] 싱가포르관광청...환승객에게 시티투어 무료, 단기 여행자는 액티비티 1회 무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들에게 무료 싱가포르 시티투어 기회를 준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엔데믹을 맞아 기존에 운영되던 시티 사이트 투어(City Sight Tour)와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 쥬얼 투어(Jewel Tour) 등으로 구성된 무료 투어를 2년 만에 재개했으며, 창이 지구 투어(Changi Precinct Tour)도 신설했다. 투어는 창이공항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예약할 수 있으며, 각 코스는 약 2시간 반 동안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싱가포르 여행자에게는 무료 액티비티를 신청하고 즐길 수 있다. 자전거 투어부터 활력을 북돋아주는 카약 모험까지 다양한 특별 액티비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료 액티비티 신청 조건은 싱가포르 항공편을 이용한 단기여행자이며 이전에 이용한 적이 없어야 한다. 싱가포르는 COVID- 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의 검역이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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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문체부, 홍콩서 ‘K-관광 로드쇼’...3월24일~ 26일, 양요섭 공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홍콩 미라호텔과 이스트 포인트 시티 쇼핑몰에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K-관광을 홍콩관광객들의 버킷리스트로 만든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함께하는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주요 도시에서 집중 마케팅하는 연중 기획행사다. 홍콩은 코로나 이전 ’19년 69만 5천 명이 한국을 찾은 방한 5대 시장이며, 올해 2월 말 기준 방한 관광객 수가 ’19년 대비 51% 수준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인바운드 회복에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홍콩인들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킬 매력적인 K-관광상품 마케팅 먼저 3월 24일 미라호텔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가 열린다. 서울·부산·제주 등 지자체와 다양한 테마관광 상품을 다루는 관광기업 24개 기관이 참가해 홍콩 현지 여행사 30여 곳을 대상으로K-뷰티, K-푸드, 사이클링과 트래킹 등 한국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케팅한다. 대구치맥축제, 보령머드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축제 주관기관도 참가하며, 양국 관광업계가 함께 K-관광 신규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마케팅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K-팝 스타 양요섭 공연, 홍콩의 유명 MC 두두 청, 명예 홍보대사로 K-관광 매력 알려 3월 25일과 3월 26일에는 홍콩 이스트포인트시티 쇼핑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K-관광 로드쇼’를 열어, ‘한국방문의 해’를 비롯해 참가 기관들의 관광콘텐츠를 마케팅하고, 아이돌 댄스 배우기, K-뷰티메이크업 체험, 치맥 시식 등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5일 개막식에는 한국과 홍콩의 유명 연예인도 동참해 K-관광의매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K-팝 스타 양요섭(그룹 ‘하이라이트’)이 현장에서 미니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홍콩의 국민 MC로 불리는두두 청(DoDo Cheng)을 K-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두두 청은 오는 4월 K-컬처를 주제로 하는 홍콩 TV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홍콩은 K-컬처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관광객비중이 높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한 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펼쳐질 ‘K-관광 로드쇼‘를 통해 K-컬처와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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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베트남] 올해 외국관광객 유치 800만명 목표...e비자 유효 기간 최대 3개월 연장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트남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면제국 확대와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베트남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최근 e비자 유효 기간을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출입국 법규 개정 초안을 마련했다. 이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관광산업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자면제국을 확대하고 무비자 체류기간을 30일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공식화 됐다. 찐 총리는 지난 3월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관광회복을 위한 회의’에서 "정부는 항공사들이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개설하거나 증편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며 "비자면제국과 체류기간을 늘리고 전자비자 발급 대상국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e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유효 기간 내에 복수 입국이 가능하도록 했다. 베트남은 현재 미국과 호주 등 80개 국가 및 지역의 외국인들에게 단수 입국이 가능한 한달짜리 e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베트남은 또 현재 25개국에 대해 비자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말레이시아(162개국), 필리핀(157개국), 태국(68개국) 등 역내 경쟁국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은 수준이다. 또한 베트남은 80개국에 1개월짜리 단수 전자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 일본, 일부 유럽국가 시민의 무비자 체류기간은 15일이다. 반면 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키르기스스탄은 30일, 칠레•파나마는 90일이다. 외국인관광객은 통상 8~12일을 여행하며, 1인당 여행경비로 1100~2000달러를 지출한다. 반면 내국인관광객은 보통 주말 1~2일을 여행하면서 소비지출도 외국인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만큼 외국관광객의 지출이 크기때문에 이번 무비자 입국과 체류기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여행관광개발지수(TTDI)는 52위로 2019년에 비해 8계단 상승했다. 특히 베트남의 관광산업은 17개 부문중 6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개국중 하나였다 지난해 베트남은 내국인관광객 1억130만명, 외국인관광객 367만명을 맞았으며, 관광매출은 목표치보다 23% 많은 495조동(210억달러)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올해 8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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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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