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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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는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휴양지를 재구성해 꼭 가봐야 할 10대 휴양지를 선정했다. 영국의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미국 뉴욕, 멕시코 칸쿤, 인도네시아 발리, 타이티, 산토리니, 카프리 등이다.

너무나 유명한 곳이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기회가 되는대로 아래 소개된 10개의 휴양지를 여행해보자. 가성비가 높은만큼 만족도 역시 크다. 특히  9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여름 바캉스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세계 10대 휴양지는 하늘을 눈부시게 만들어 주는 태양만큼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프랑스 파리...개선문과 에펠탑, 루브르, 샹젤리제, 르 마레, 세느강


에펠탑.jpg▲ 파리 에펠탑 전경
 
루브르.jpg▲ 루브르 박물관
 

전 세계의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다. 랜드마크로는 에펠 탑, 루브르, 르 마레, 샹젤리제, 개선문 (Arc de Triomphe) 등이다. 이들 장소는 파리를 방문 하면 꼭 봐야 할 명소 중 일부다. 여기에 조용히 흐르는 세느 강 (Seine River)의 화려한 알렉상드르 3 세 다리 (Alex Alexandre III Bridge)를 산책하는 순간 여러분은 빛의 도시로 빨려들 것이다.

 

미국 뉴욕...브로드웨이, 소호,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스테이트, 자유여신상


자유의 여신상2.jpg▲ 자유의 여신상
 
뉴욕 스카이라인.jpg▲ 뉴욕 스카이라인
 

자유여신상이 반겨주는 도시 뉴욕은 미국인의 정신이 녹아 있는 곳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해 20세기 초에 지어진 고층빌딩은 지금도 뉴욕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한마디로 뉴욕은 다양한 건축물과 재기발랄한 예술품들이 넘쳐나는 이민자 도시이다. 브로드웨이에서 쇼를 즐기고, 소로에서 쇼핑하고, 센트럴 파크에서 느리게 산책하며 하루를 보내고 도시의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자.

 

이탈리아 로마...콜로세움, 트레비분수, 로마교황청


1491584557313.jpeg▲ 콜로세움
 
로마2.jpeg▲ 로마
 
바티칸 광장.jpg▲ 로마 바티칸 광장
 
trevi.jpg▲ 트레비분수
 

꺼지지 않는 영원한 도시 로마는 수많은 유적과 기념비, 교회 및 위대한 로마 제국 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로마는 파스타와 젤라토 맛을 가득 담은 그릇에서도 찾을 수 있다. 연인과 함께하면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져 행운을 얻어 보자.

 

멕시코 칸쿤...유카탄 해안에 끝없이 펼쳐진 호화로운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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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1.jpg▲ 칸쿤 잉카 피라미드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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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해변의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 그 해안을 따라 호화로운 숙박 시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카탄 해안은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변신했다. 칸쿤은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와 멕시코 특유의 문화가 공존하고, 현대와 고대 문명이 교차하는 시공간의 접점이 되는 곳이다. 칸쿤은 문화적 유산과 자연의 아름다움, 무한한 액티비티들과 북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편의 시설 등 다른 경쟁지들과는 비견할 수 없는 위상을 자랑한다. 칸쿤 최고의 명소에서 맛있는 요리와 함께 마가리타를 마시며 나만의 휴가를 즐겨보면 어떨까?

 

영국 런던...비틀즈,버킹엄 궁,런던타워,대영박물관,국회의사당,런던아이,타워브릿지


런던.jpeg▲ 세인트 Pauls 성당
 
런던아이.jpg▲ 런던아이
 
런던타워브릿지.jpg▲ 런던 타워브릿지
 
westminster.jpg▲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
 

런던은 역사적인 전통과 현대적인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도시이다. 비틀즈와 로열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런던에 가면 빨간 이층버스를 타고 버킹엄궁전, 런던타워대영박물관,런던아이국회의사당타워브릿지웨스트민스트사원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유서 깊은 산책로인 애비로드와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걸어보자.


인도네시아...발리

bali 블루라군.jpg▲ 발리 블루라군
 

윤식당으로 더욱 유명해진 발리는 눈이 시원해지는 바다 풍경이 압권이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17509) 중 하나이다. 서쪽에는 발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자바(Java) 섬이, 동쪽에는 롬복 해협을 사이에 두고 롬복 섬을 포함한 누사 트가라 제도가 있다. 판타이 사누르(Sanur)와 꾸따(Kuta)에 이어 세미냑, 레기안, 짐바란에서 탄중 베노아에 이르는 해안에 넓은 관광 지대가 형성했다. 발리는 이 섬의 남쪽 해안을 무대로 한 서핑의 메카이며, 건기, 우기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파도를 찾아 세계 각국에서 서퍼들이 방문하고 있다. 덴파사르에는 현지 주민이 다니는 쇼핑몰(발리 쇼핑 센터, 마타하리 등), 시장(수공예품, 직물 시장, 파사르 쿤바사리와 중앙 식품 시장의 파사르 바둔 등 ), 레스토랑, 공원이 많이 있다. 기타, 발리 주 국립 박물관과 뿌뿌탄 광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그밖에 우붓 산악지대에는 리조트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발리 댄스와 발리 예술, 바틱 등 염색 기술, 대나무 제품 등 전통 문화와 민예품 등 여러 가지를 볼거리가 많다. 우붓 남쪽에는 목조 마을 데사 마스도 번창하고 있다.

 

프랑스 폴리네시아 타이티...무레아, 보라보라


best-tahit.jpg▲ 타이티제도 (사진=타이티관광청)
 
Tahiti-Resort.jpg▲ 보라보라 리조트 (사진=타이티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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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천국이라고 하면 폴리네시아 타이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타히티 제도에 있는 무레아와 보라보라는 보는 순간 이 곳이 천국이구나를 외치게 된다. 보라 보라 (Bora Bora)와 모든 타히티 섬은 꿈과 같은 초호에서부터 거친 해안선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다양한 풍경을 제공한다. 이 섬은 검은 색, 분홍색, 흰색 모래 해변과 함께 푸른 바다 주인인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타이티의 무레아와 보라보라에서 둘 만의 로맨스를 즐기거나 자기 발견 또는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서도 완벽한 장소이다. 물 위에 떠 있는 수중 방갈로에서 숙박을 하면 타이티가 왜 최고의 휴양지 인지 알게된다.

 

그리스 에게해...산토리니

santorin2.jpg▲ 산토리니 마을풍경
 
산토리니1.jpg▲ 산토리니 교회
 
산토리니는 그리스 에게 해의 그림같은 섬이다. 배우 손예진의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로 유명하다. 그리스의 상징색인 청색과 흰색으로 지어진 집들과 교회가 매우 인상적이다. 

원래 이 섬의 이름은 '씨라' Η Θηρά (i thira)이며 산토리니라는 이름은 중세시대 이후 이 섬에 들른 베네치아인들이 이 섬의 주보성인인 성 이리니(Η άγια Εηρήνη)의 이름을 따와서 Santa Irini 라고 불리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산토리는 만약 지금 폭발한다면 지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토바 호수, 백두산, 아소산 등과 더불어 초화산으로 분류되는 장소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찾아오는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수 없다.

 

이탈리아...카프리

capri2.jpg▲ 카프리섬의 풍경
 
capri1.jpg▲ 카프리에 있는 동굴바위
 
150148.png▲ 카프리섬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일포스티노]
 

영화 일포스티노의 배경이 되었던 섬 카프리(이탈리아어: isola di Capri)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나폴리 현에 딸린 섬이다. 카프리 섬의 동쪽과 중앙은 카프리에 속하며 서쪽은 아나카프리에 속한다.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망명지로 택한 곳이 바로 이탈리아 카프리 섬이다. 영화 일포스티노는 그가 망명시절 우편배달부인 마리오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섬을 찾게 되면 영화 속 해안과 마리오가 자전거로 달렸던 길을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스페인 이비자 거품클럽, 이비자 해변휴식, 이비자 타운, 보트파티, 선셋 레스토랑, 작은 섬 포르멘터라 관광

 

ibiza.jpg▲ 이비자 타운 야경
 
이비자11.jpg▲ 이비자 클럽 파티
 
이비자2.jpg▲ 이비자 해안 산책길
 

지중해 댄스 메카의 파티 타임이 막바지에 달한 것 같기도 하지만 9월에는 또 색다른 묘미가 있다. 그건 바로 9월부터 10월까지 섬에 있는 모든 클럽들이 겨울 휴업을 앞두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쫑파티'이다. 어떤 파티들이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이비자 2018(Ibiza 2018)를 참고하면 된다. 클럽뿐 아니라 그림 같은 해안도 이비자의 명물거리이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다. 젊음을 불태우고 싶다면 보트파티도 빼놓을 수 없다. 파티, , 산책, 맛집 그리고 나만의 힐링 등 이 모든 것을 하고 싶다면 이비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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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 최고의 10대 휴양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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