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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3월 23일,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인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축제는 맨손으로 주꾸미와 도다리를 잡는 체험을 비롯해 해안가 산책, 해수욕 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창포항은 매년 3월부터 4월 사이,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 시기는 도다리의 맛이 가장 좋은 시기로도 잘 알려져 있어, 주꾸미와 도다리는 보령의 봄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생활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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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북 벚꽃 축제, 기후변화로 일정 앞당겨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곳곳에서 이번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개막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약 1주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일정도 앞당겨졌다. 경주 대릉원 돌담길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시작되며, 다양한 거리예술공연과 야간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또한, 벚꽃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 존과 벚꽃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의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는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지난해보다 9일 빨리 26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연분홍 벚꽃 길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안동 낙동강 변과 탈춤공원에서는 27일부터 5일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거리공연, 추억 포토존, 반려견 놀이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의성 남대천 구봉 공원에서는 30일부터 이틀간 벚꽃축제가 열리며, 산수유 마을 꽃맞이 축제는 이미 16일에 개막해 24일까지 계속된다. 경북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은 "경북에서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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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충북 단양군, 5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중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동안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철쭉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로, 5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은 충북 북부에 위치하며 강원도, 경상북도와 접해 있어 세 지역의 억양이 혼합된 독특한 사투리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충청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말이 빠르고 강한 억양이 특징이다. 단양사투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하여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이내의 공연을 선보여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등 총 6명(팀)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 사용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수상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하여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내달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제공 이메일(jeunk48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사투리의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백산철쭉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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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의서로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서로와 한강공원 일대가 캠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인 '봄꽃 스테이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 존', 그리고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이외에도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협력하여 준비된 '요트 투어'와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시각 장애인 방문객들을 위해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 시각 장애인도 청각과 촉각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영등포구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하여 지역 내 음식점과 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관광 정보 센터와 유아차 대여소, 아기 쉼터, 의료 지원 상황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번 봄꽃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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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3월 29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의 댄스 배틀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버스킹 문화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오는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두 번째 막이 열린다. 댄스 배틀은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2명 이상에서 10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댄스팀은 오는 29일 18시까지 마포구 관광정책과 이메일(mapo_tourism@naver.com)로 신청서와 예선 동영상(5분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팀은 축제 당일 레드로드 R6 메인무대에서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댄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배틀 상금은 총 1,100만원으로 1위 팀 500만 원, 2위 팀 300만 원, 3위 팀 150만 원, 인기상 3팀이 각 5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포구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스트리트 댄스 문화는 홍대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홍대 레드로드가 스트리트 댄서들의 중심 무대이자 훌륭한 댄서들이 탄생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마포구 레드로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 재능있는 댄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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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4월 27일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산청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철쭉제는 철쭉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시작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운영 등이 펼쳐진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일방통행제가 시행되며, 특히 12인승 초과 차량은 행사 기간 중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대형버스는 신촌마을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지난 12일에는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축제의 세부 사항을 확정지었다. 이문혁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 위원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축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산청을 찾는 이들에게 봄의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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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옥천군의 별미, 제5회 생선국수 축제...청산체육공원, 4월 13일~1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5회 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봄의 절정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6곳의 생선국수 전문 음식점과 함께 부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의 국물로 만들어져, 그 맛과 향이 일품인 지역 별미입니다. 청산면의 지전에서 교평리에 이르는 시장 골목에는 생선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즉석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 트랙터 마차를 타고 체험하는 농촌의 정취, 그리고 농산물 판매장과 농기계 체험장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선국수 외에도 옥천군 청산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청산체육공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제5회 생선국수 축제는 봄의 화려한 꽃과 함께 옥천군 청산면의 풍부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번 축제를 방문해 생선국수의 깊은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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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전통의 재발견,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5월 4일~6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가 오는 5월, 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새만금 원예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진봉면 규동마을에서 새로운 장소로 옮겨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약 7.6헥타르(㏊) 규모의 넓은 보리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보리밭 사생대회, '황금보리를 찾아라', 사진 콘테스트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도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원예단지로 장소를 옮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축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사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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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충남 공주, '사백년 인절미 축제'로 봄의 맛을 전하다...3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절미의 유래가 깊은 공주에서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인절미의 4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2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공연, 전통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떡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는 인절미 발원의 해인 1624년으로부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만의 특별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절미는 1624년, 조선 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임씨 성을 가진 한 백성이 콩고물을 묻힌 떡을 진상하면서 유래되었다. 이 이야기는 공주의 역사와 함께 전해져 오며, 인절미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주의 아름다운 전통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인절미의 맛과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공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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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논산 딸기 축제, 새로운 체험거리 풍성...3월 21일~2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논산 딸기 축제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제26회 논산 딸기 축제는 기존 축제의 범위를 넘어서는 10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 행사 31개, 체험 행사 25개, 특별 행사 15개, 상설 행사 13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딸기와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체험, 시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청정 딸기 수확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체험은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17개 농가에서 진행되며, 축제 외 시간에도 논산시 통합 웹페이지를 통해 체험 가능한 농가 정보를 제공한다. 육군항공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회전익기 전시회는 헬기 전시 및 포토존 운영, 헬기 탑승 체험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헬기 탑승 체험 인원을 450명으로 확대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에서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10가지 과학 체험과 드론,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논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성심당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갓 만든 딸기 튀김소보루와 대표 디저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막 무대에는 변진섭, 이상은, 조장혁이 출연하며, 인순이, 비오,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이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음악과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논산 딸기 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과학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은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딸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는 논산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며 축제의 내용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수확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논산시의 농업과 관광 산업이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이 논산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논산시관계자는 또한 "축제를 통해 논산시의 아름다움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논산시를 방문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논산 딸기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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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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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3월 23일,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인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축제는 맨손으로 주꾸미와 도다리를 잡는 체험을 비롯해 해안가 산책, 해수욕 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창포항은 매년 3월부터 4월 사이,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 시기는 도다리의 맛이 가장 좋은 시기로도 잘 알려져 있어, 주꾸미와 도다리는 보령의 봄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생활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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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북 벚꽃 축제, 기후변화로 일정 앞당겨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곳곳에서 이번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개막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약 1주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일정도 앞당겨졌다. 경주 대릉원 돌담길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시작되며, 다양한 거리예술공연과 야간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또한, 벚꽃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 존과 벚꽃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의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는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지난해보다 9일 빨리 26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연분홍 벚꽃 길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안동 낙동강 변과 탈춤공원에서는 27일부터 5일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거리공연, 추억 포토존, 반려견 놀이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의성 남대천 구봉 공원에서는 30일부터 이틀간 벚꽃축제가 열리며, 산수유 마을 꽃맞이 축제는 이미 16일에 개막해 24일까지 계속된다. 경북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은 "경북에서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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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충북 단양군, 5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중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동안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철쭉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로, 5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은 충북 북부에 위치하며 강원도, 경상북도와 접해 있어 세 지역의 억양이 혼합된 독특한 사투리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충청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말이 빠르고 강한 억양이 특징이다. 단양사투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하여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이내의 공연을 선보여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등 총 6명(팀)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 사용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수상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하여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내달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제공 이메일(jeunk48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사투리의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백산철쭉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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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의서로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서로와 한강공원 일대가 캠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인 '봄꽃 스테이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 존', 그리고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이외에도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협력하여 준비된 '요트 투어'와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시각 장애인 방문객들을 위해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 시각 장애인도 청각과 촉각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영등포구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하여 지역 내 음식점과 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관광 정보 센터와 유아차 대여소, 아기 쉼터, 의료 지원 상황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번 봄꽃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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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3월 29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의 댄스 배틀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버스킹 문화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오는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두 번째 막이 열린다. 댄스 배틀은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2명 이상에서 10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댄스팀은 오는 29일 18시까지 마포구 관광정책과 이메일(mapo_tourism@naver.com)로 신청서와 예선 동영상(5분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팀은 축제 당일 레드로드 R6 메인무대에서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댄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배틀 상금은 총 1,100만원으로 1위 팀 500만 원, 2위 팀 300만 원, 3위 팀 150만 원, 인기상 3팀이 각 5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포구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스트리트 댄스 문화는 홍대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홍대 레드로드가 스트리트 댄서들의 중심 무대이자 훌륭한 댄서들이 탄생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마포구 레드로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 재능있는 댄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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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4월 27일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산청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철쭉제는 철쭉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시작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운영 등이 펼쳐진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일방통행제가 시행되며, 특히 12인승 초과 차량은 행사 기간 중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대형버스는 신촌마을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지난 12일에는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축제의 세부 사항을 확정지었다. 이문혁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 위원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축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산청을 찾는 이들에게 봄의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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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옥천군의 별미, 제5회 생선국수 축제...청산체육공원, 4월 13일~1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5회 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봄의 절정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6곳의 생선국수 전문 음식점과 함께 부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의 국물로 만들어져, 그 맛과 향이 일품인 지역 별미입니다. 청산면의 지전에서 교평리에 이르는 시장 골목에는 생선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즉석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 트랙터 마차를 타고 체험하는 농촌의 정취, 그리고 농산물 판매장과 농기계 체험장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선국수 외에도 옥천군 청산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청산체육공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제5회 생선국수 축제는 봄의 화려한 꽃과 함께 옥천군 청산면의 풍부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번 축제를 방문해 생선국수의 깊은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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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전통의 재발견,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5월 4일~6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가 오는 5월, 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2024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새만금 원예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진봉면 규동마을에서 새로운 장소로 옮겨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약 7.6헥타르(㏊) 규모의 넓은 보리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보리밭 사생대회, '황금보리를 찾아라', 사진 콘테스트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도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원예단지로 장소를 옮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축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사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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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충남 공주, '사백년 인절미 축제'로 봄의 맛을 전하다...3월 23일~24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절미의 유래가 깊은 공주에서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인절미의 4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23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공연, 전통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떡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는 인절미 발원의 해인 1624년으로부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만의 특별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절미는 1624년, 조선 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 공산성에 머물렀을 때, 임씨 성을 가진 한 백성이 콩고물을 묻힌 떡을 진상하면서 유래되었다. 이 이야기는 공주의 역사와 함께 전해져 오며, 인절미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백년 인절미 축제'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주의 아름다운 전통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인절미의 맛과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공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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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논산 딸기 축제, 새로운 체험거리 풍성...3월 21일~2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논산 딸기 축제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강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제26회 논산 딸기 축제는 기존 축제의 범위를 넘어서는 10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 행사 31개, 체험 행사 25개, 특별 행사 15개, 상설 행사 13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딸기와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체험, 시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청정 딸기 수확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체험은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17개 농가에서 진행되며, 축제 외 시간에도 논산시 통합 웹페이지를 통해 체험 가능한 농가 정보를 제공한다. 육군항공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회전익기 전시회는 헬기 전시 및 포토존 운영, 헬기 탑승 체험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헬기 탑승 체험 인원을 450명으로 확대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에서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10가지 과학 체험과 드론,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논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성심당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갓 만든 딸기 튀김소보루와 대표 디저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막 무대에는 변진섭, 이상은, 조장혁이 출연하며, 인순이, 비오,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이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음악과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논산 딸기 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과학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은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딸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는 논산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며 축제의 내용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수확 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논산시의 농업과 관광 산업이 상호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이 논산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논산시관계자는 또한 "축제를 통해 논산시의 아름다움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논산시를 방문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논산 딸기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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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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