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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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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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 알려진 '군산 수제맥주&블루스페스티벌'에는 군산 맥주 20개 제품이 선보이며  국내외 블루스밴드 16개 팀(국내 14, 일본미국2)과 로컬밴드 10팀(호원대 6, 직장인 3, 예술단 1)이 참가한다.

 

군산 수제맥주 축제의 특징은 밤 바다를 보며 약 5천여명이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국내외 블루스밴드의 음악과 군산에서 제조된 20개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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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군산 5개사 20종의 수제맥주를 즐기며 국내외 유명가수와 밴드의 멋진 블루스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블루스밴드는 16일 신촌블루스, 김목경밴드, 마인드바디앤소울, Shuffle Machine(JAPAN), 

17일 한영애밴드, 최항석과부기몬스터, 김대승 러스트벗러스티, 소울트레인, Felix Slim (USA), 

18일 김장훈과 밴드 한국사람, 하현진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타미킴블루스밴드, 윤병주와지인들, CROS (USA) 등 이다. 

 

축제 개막식은  6월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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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동안 개막 퍼포먼스, 블루스 공연, 지역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모던 퍼포먼스, 공예체험, 페이스 페인팅,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기간에는 군산맥주와 함께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군사시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참여 확대 및 지역 소상공인 부스를 늘리고, 10시 축제공연을 종료하고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넘어 이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축제 기간에 약 1만 67백여명의 방문객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군산을 독일의 뮌헨처럼 세계적인 수제맥주축제의 도시로 성장시킬 효자 축제가 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기간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에 올리고 군산시 블로그에 이웃 추가 후 참여 완료 댓글이나 링크 주소(URL; Uniform Resource Locator)를 남기면 된다. 이 기간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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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6월 16일~18일, 수제맥주 20종과 국내외 밴드 26개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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