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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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느린 생물이 바로 달팽이다. 평균 0.03mp의 속도로 기어 다닌다. 인간은 도보의 경우 시속 4km. 비교할 수가 없는 수치다. 그런 달팽이가 산에서 내려와 바다로 가려면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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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근육을 이용해 기어가는 달팽이는 점막을 충분히 만들어 몸을 고정시켜야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다 자기 몸보다 훨씬 큰 집을 옮겨야 되는데…지금 우리나라에도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달팽이를 닮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촬영장소: 호주 울룰루와 카타쥬(올가산)로 이동하는 자동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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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바다로 간 달팽이...호주 울룰루의 카타쥬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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