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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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분위기일까. 가을이 끝나기도 전에 독일에서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마켓을 준비하기 때문에 들뜨고 설레는 분위기가 이곳저곳에서 피어나고 있다. 도시마다 다른 역사를 갖고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이 기대된다면 독일 여행을 계획해 봐도 좋을 것이다

 

꾸미기_독일1.jpeg▲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꾸미기_독일2.jpeg▲ 크리스마스 풍경 © Torsten Krüger / Schlachte Marketing und Service Verband
 
꾸미기_독일3.jpeg▲ 크리스마스 광장의 조명 Obernstrasse, © CityInitiative
 
꾸미기_독일4.jpeg▲ Bremen Schlachte Magic,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1128일부터 열리는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은 143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와 성 바로 옆에서 열려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중세시대에 사용했던 도구로 만든 수제품들과 달콤한 향의 팬케이크,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와인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역사적인 도시 브레멘은 축제 기간 동안 눈부신 광경을 보여준다.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중세 분위기와 북쪽에서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팅, 세련된 축제, 쇼핑의 즐거움 등으로 브레멘 (Bremen)은 크리스마스 시장과 관련해 많은 것을 제공한다.

 

타운홀...세계 문화 유산 주변의 축제와 크리스마스 포장마차의 향연


꾸미기_독일10.jpeg▲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
 
꾸미기_독일5.jpeg▲ 크리스마스 시간에 Lloyd 통과, © CityInitiative
 
꾸미기_독일6.jpeg▲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꾸미기_독일7.jpeg▲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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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독일9.jpeg© Jochen Mönch
 

이 기간 동안 타운 홀과 롤랜드 동상(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축제의 장인 원더 랜드로 변신한다. 170개가 넘는 장식 마차가 있는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은 여행자들이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독일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또한 사랑스럽게 꾸며진 포장마차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불빛은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유혹한다.

 

꾸미기_독일12.jpeg▲ Bremen Schlachte Magic, © Schlachte
 
꾸미기_독일13.jpeg▲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chen Mönch
 
꾸미기_독일14.jpeg▲ 불꽃 놀이 - Bremen Schlachte 마술, © Jonas Ginte
 
꾸미기_독일15.jpeg▲ 중세 시대의 Schlachte 마술, © Torsten Krüger
 
꾸미기_독일16.jpeg▲ 시장 광장에서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Torsten Krüger
 

크리스마스에는 브레멘이 조명을 받는다. 축제 조명은 물론 깜박 거리는 양초와 사랑스럽게 장식 된 스탠드는 매년 이 곳으로 여행자들을 찾아오게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시 어디에 가도 갓 구운 아몬드, 진저 브레드 케이크, 초콜릿, 와인을 연상시키는 향기로 가득하다. 특히,  600년이 넘는 타운 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앞에서 160개가 넘는 크리스마스 포장 마차를 보면 눈이 즐겁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과 쇼핑 아케이드를 로맨틱 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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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크리스마스 시장과 마술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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