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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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버밍엄은 런던, 맨체스터와 함께 영국의 3대 도시다. 잉글랜드 중부 웨스트미들랜즈 주에 속해 있으며 런던과 리버풀-맨체스터의 중간에 위치한다

도시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영국스럽지 않다. 이유는 남아시아계(인도, 파키스탄등)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26.6%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DGM_1866.jpg▲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DGM_1870.jpg▲ 버밍엄 거리 상가 모습(사진=민동근 작가)
 
DGM_1972.jpg▲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마틴교회 뒤로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는 Bull 쇼핑 센터가 보인다.
 
DGM_2407.jpg▲ 영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도서관 건물(사진=민동근 작가)
 

버밍엄은 6세기의 앵글로 색슨 마을로 시작되었다. 현재 이 도시 대부분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50년대와 60년대에 재건된 것이다. 인구 역시 1960년대 이후 쇠퇴하면서 감소했다가 21세기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업과 기계 공업이 발달했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버밍엄에 가면 꼭 봐야 할 곳이 있다. 버밍엄 도서관과 마틴 교회, Bull 쇼핑 센터, 박물관과 갤러리 등이다. 그 중 버밍엄 도서관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멋스럽고 아름다운 영국 최대의 도서관이다. 그밖에 최첨단의 박물관과 갤러리, 획기적인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센터는 모두 버밍엄을 인기 있는 주말여행지로 바꿔 놓았다. 또한 영국에서 파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발티 트라이앵글과 개스 스트리트 항의 바, 카페 또는 국립 해양 센터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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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발티 트라이앵글, 개스 스트리트항의 바, 카페, 국립 해양 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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