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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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스위스 루체른 호수에서 7월 중 펼쳐지는 블루 볼 페스티벌은 1992 9 19일 광고인 Urs Leierer가 오래된 증기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호 위에서 연주하기 위한 루체른 나이트 세션을 꾸리고자 두 명의 친구와 합류하면서 시작되었다. 40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야간 잼 세션은 새벽시간까지 연주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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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루체른의 오래된 증기 유람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선상 , 3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처음 펼쳐졌던 공연이 지금은 스위스 독어권에서 가장 음악제로 자리매김 하며, 9일에 걸쳐 10만명의 관중이 몰려 드는 축제로 변모하였다 


처음엔 블루 볼이라는 이름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블루는 블루스, 재즈, 우울, 슬픔을 뜻하며, “은 무도, 파티, 축하를 뜻한다고 한다. 이 둘의 결합은 루체른 호숫가에서 열리는 놀랍도록 혁신적이며 유명한 음악과 예술 축제를 만들어낸다.

 

지금까지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아우라 디오네(Aura Dione), 피터 신코티(Peter Cincotti) 비롯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블루스, 재즈, 소울, 펑크, 월드 뮤직, , 뮤지션들이 모여들어 수백회 공연을 진행했다.

 

누벨의 건축물로 유명한 카카엘(KKL)이라 불리는 루체른의 문화 콩그레스 센터에서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의 향연은 여름 밤을 야외 파빌리옹과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KKL, 슈바이쩌호프(Schweizerhof) 호텔의  클럽(The Club)에서  흥을 돋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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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블루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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