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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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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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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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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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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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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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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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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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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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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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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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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법정문화도시로 빛나다 '가꿈'부터 '토더기'까지 문화의 새 지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김해시가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브랜딩부터 시민 문화력 증진, 지속가능성 마련까지 다각도로 문화의 힘을 뽐냈다. 김해시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3개 분야 8개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도시의 DNA 발견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김해의 문화를 널리 알렸다. 또한, '데일리 가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에 성공, '돈 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 슬로건과 '토더기' 캐릭터를 공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문화력 증진 '김해문화 2,000h' 포럼과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일본 아리타와 오카야마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김해-말레이시아 대학생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마련 '문화도시 협의체'와 '커먼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 협업과 공유공간을 활성화했다. 공유공간 운영자 역량 강화 스쿨을 운영하며, 공유공간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시민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법정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김해시는 문화도시로서의 더 넓고 깊은 가능성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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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창원] 낚시의 향연...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3일간의 파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유일의 낚시 전문 박람회인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 경상남도,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CECO사업단과 광륭이 주관해 50개사 245부스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낚시와 해양레저, 관광 등 여러 유관 산업의 부흥을 위한 신호탄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 아웃도어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낚시용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박과장TV'와 같은 유튜브 채널도 참여해 실시간 현장방송을 통해 제품 설명을 제공한다. 특별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관도 준비되어 있다. 대형 포토존, 모형 금붕어 잡기, 루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구성하는 켈리비어라운지에서는 맥주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개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나재용은 "이번 행사가 창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낚시와 해양레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창원은 낚시와 해양레저의 메카로 떠오르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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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인천공항에서 '한글 이름'선물로...문체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글 이름'이 적힌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2023 한글 주간'을 알리기 위해 로카모빌리티(주)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 교통센터 로비에 설치된 전용 무인 기계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순우리말 이름이 인쇄된 교통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 로비에서 '마이 케이-네임(나의 한글 이름은)?'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포장에는 국내 여행지 청와대, 하이커 그라운드, 비비드 스페이스 등의 관람 정보도 담겨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한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를 교통카드에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민관협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문체부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방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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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안성 남사당 풍물단,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서 화려한 풍물놀이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가위 축제에 참석해 현지 시민들에게 안성 남사당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프랑스 한인사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재불교포뿐만 아니라 현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총 3만명이 모였다. 축제는 매일 아침 길놀이로 시작하여, 관객들이 모인 축제장에서는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의 개인놀이가 펼쳐져 대미를 장식했다.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이번 축제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라 풍물놀이의 멋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는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하여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유럽에서 안성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권호웅 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와의 만남에서 문화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서 안성시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석은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국제 무대에서도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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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주 북구, 예술과 만남의 향연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아트마켓은 'Food Is Art : 만남과 맛남'을 주제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셀러들의 작품전시부터 음식, 문화, 예술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북구는 이 행사를 위해 지역 작가, 관광 기획가, 농부, 주민 등 80여 팀의 셀러를 섭외했으며, 이들은 자신의 작품, 빈티지 물건, 디자인 소품,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댄스 공연, 재즈 공연, 음식 음악극 공연,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예술여행센터 곳곳과 야외 테라스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여행센터라는 만남의 공간에서 맛남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 간의 소통 활성화에 특히 방점을 둔 행사"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해 북구의 문화예술 자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에 개장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의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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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평화와 통합의 세계 지도자들이 만난다: 연세대,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평화와 통합의 리더들을 집중 조명하는 국제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평화와 통합에 대한 창의적인 토론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9월 12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평화와 통합의 세계 지도자: 김대중·브란트·만델라(The World Leaders of Peace and Solidarity: Kim Dae-Jung, Willy Brandt, and Nelson Mandel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 학술회의는 2018년에 시작된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와 가치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세 지도자의 평화와 통합에 대한 정치적 실천과 유산이 어떤 의미를 현대 사회에 제시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 건설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존 던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들로 구성되어, 각 지도자의 삶과 사상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것입니다. 저녁 만찬 세션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김동규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술회의가 끝난 후에는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에 대한 최초 국영문 단행본 출간이 계획되어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인사이트가 한 단계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박명림 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번 특별 학술회의는 최고 수준의 학술회의, 특별 영상물 상영, 공연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융합적, 다원적 국제학술 심포지엄"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 및 세계 유수 학자들과의 국제학술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연세대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 이전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학자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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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브라질] '진주의 빛' 특별전...한류 문화 신세계를 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국문화원은 최근 진주시와의 협력으로 '진주의 빛' 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 관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이 브라질을 사로잡았다. 특별전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이미지를 1200개의 진주실크를 활용해 재현한 터널 공간과 진주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관람객 수는 11만 2242명에 이르렀다. 이는 한국문화원의 연간 방문자 수와 비교했을 때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SNS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시와 관련된 SNS 게시물은 약 16만개의 반응을 받았으며, 관련 영상 조회 수는 53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관광분야 인플루언서 'turistandosp'가 제작한 '진주의 빛' 관련 영상은 18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주요 언론 매체도 이번 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GLOBO TV와 Record TV를 포함한 여러 언론이 전시를 소개하는 147건의 기사와 보도를 진행했다. 더불어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이 전시를 '주말에 방문해야 할 곳'으로 선정했으며, 여러 교육 기관이 문화원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전시의 성공은 또한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은 브라질의 주요 문화 기관과 여러 협약을 체결하며 한류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진주시의 조규일 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진주시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진주의 문화를 홍보하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철홍 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브라질과의 문화 협력의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 전시의 성공을 계기로, 내년에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의 한국 문화원에서 '진주 특별전 시즌 2'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주시의 문화적 매력이 세계 각국에서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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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거창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뽐낸 '제19회 거차춤판 댄스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일, 거창군에서 열린 '제19회 거창춤판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들이 빛나는 재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러 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로, 청소년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은 거창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아우르며, 총 150여 명이 모여 함께 즐겼다. 지역 댄스동아리 HOT6, 아이시스 등 11개의 팀이 참가하여, 스트리트, 힙합,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안산 부기네스티크루와 대구 스테프럼 등 4개의 팀이 특별 초청공연을 펼쳐,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다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딜라이트 회장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거창춤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그녀는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 역시 "춤을 추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공연이 되었다"며 행사의 성공을 기뻐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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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한옥 위 까치 향꽂이, 서울 관광기념품 대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9월 4일,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며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한옥 위에 까치를 형상화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244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한옥과 까치의 아름다운 조합을 향꽂이로 만들어낸 작품이 돋보였다. 이 작품은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서울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잘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디저트 부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서울의 대표 궁궐을 그린 전통차 세트 '팰리스 인 서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수상된 작품들은 서울시의 관광마케팅에 활용되며, 외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상작 시상식은 이날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렸으며, 이를 통해 수상작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서울시의 더 나은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기억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꾸준히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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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하는 '서울에디션 1편 - New Tradition' 영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일 13시에 비짓서울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V)와 함께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울에디션 1편 - New Tradition'으로,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통해 서울의 힙한 변화와 매력을 돋보이게 소개한다. 또한 오는 8일 13시에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Nature in the City)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비짓서울 소셜미디어에서는 9월 한 달간 ‘서울에디션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추천하고 싶은 곳의 사진과 함께 지정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서울행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9월 1일 이후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 (서울 마이 소울)을 최초로 전 세계로 송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상하이 등 6개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영향력 있는 옥외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된다. 특히 이번 옥외광고는 뷔와 함께 셀카를 찍는 컨셉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전 세계 팬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하여 홍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등 저명한 언론매체를 활용해서도 이번 서울관광 캠페인을 확산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서울을 하나의 관광지로서 홍보했다면,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서울에디션)으로 표현해 서울에 지금 당장 와야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었다”며 “뷔가 소개하는 이번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뉴트로한 매력과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반전 매력을 알리고 지금 당장 서울로 와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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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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