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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 쌓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진도군이 매년 개최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5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매년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진도와 모도 사이 약 2km의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 현상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3월 29일 새벽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횃불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5시에도 바닷길이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도 조수 간만의 차에 맞춰 바닷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3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글로컬 새빛무대에서 열린다.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며,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축하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진도아트비치 조각작품 21점이 점등되며, 새빛 퍼레이드와 새빛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뽕할머니 새길 퍼레이드’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가계에서 해안도로를 거쳐 글로컬 새빛무대까지 이어지며, 3월 30일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뽕할머니 사당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열린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진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연이 선사하는 기적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왔다.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관광객들은 바닷길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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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5-03-20
  • 봄바람과 음악이 만나는 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김제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음악 축제인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년, 장년까지 모든 세대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통해 풍성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장터도 열려 지역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악산의 봄기운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젖어드는 '봄날의 음악 소풍'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악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모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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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5-03-20
  • 생선국수의 매력, 청산에서 만끽하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청산 생선국수 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제6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를 열기로 하고 20일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한 곳에 국수 판매 부스를 설치하는 대신, 특화거리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점에서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으며, 특화거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메인 행사장인 청산체육공원에서는 노래자랑, 마차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소통하고, 생선국수의 맛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의 별미 음식으로,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전문 음식점이 있다. 이 중 일부는 6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어, 그 맛과 전통이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생선국수를 맛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과 민속놀이 체험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6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선국수의 매력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청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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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5-03-20
  • 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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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5-03-15
  •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테라피가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테라피가든은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문객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미스트, 롤온,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테라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AI 기기를 활용한 가든닥터 프로그램과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및 연휴 기간에는 과일청 만들기, 홍차 추출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꿀잠 롤온' 제작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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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5-03-15
  • 홍콩 슈퍼 마치: 예술과 스포츠로 물드는 3월의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이 오는 3월 '홍콩 슈퍼 마치(Hong Kong Super March)'를 맞아 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아트 페어, 스포츠 이벤트, 야외 페스티벌, 갤러리 전시, 경매 등 예술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콩의 대표 예술 행사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홍콩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아트 센트럴(Art Central)' 행사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신진 아티스트와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자리로, 폭넓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홍콩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신진 작가부터 저명한 갤러리까지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홍콩의 활기찬 거리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HKwalls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HKwalls Street Art Festival)'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심 곳곳을 채우는 벽화 아트, 디지털 전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ComplexCon)'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음악, 패션, 아트, 스트리트 컬처를 한데 모은 글로벌 페스티벌로, K-팝 걸그룹 NJZ와 힙합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음악과 패션, 스트리트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MZ 세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은 오페라, 음악, 무용, 중국 민족 오페라 등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25편 이상의 공연과 300여 개의 PLUS 프로그램,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홍콩의 문화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기관들도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홍콩의 세계적인 미술관 M+에서는 3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특별전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리 국립 피카소 미술관에서 대여한 피카소 대표작 60여 점과 함께, 아시아 및 아시아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두 예술 세계 간의 연결고리를 조명한다. 또한, 리밍웨이(Lee Mingwei)의 <모래 속의 게르니카(Guernica in Sand)>도 공개된다. 이는 피카소의 게르니카(1937)를 모래로 재현한 대형 설치 미술 작품으로,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홍콩 예술관(HKMoA)에서는 현재 <홍콩 자키 클럽 시리즈: 세잔과 르누아르, 세상을 바라보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소장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폴 세잔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다루는 홍콩 최초의 대규모 기획전으로,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럭비 대회 '캐세이/HSBC 홍콩 세븐스(Cathay/HSBC Hong Kong Sevens)'가 새롭게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약 5만 명의 럭비 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장 전체를 활용한 최첨단 레이저 프로젝션 쇼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유명 인디 록 밴드 '카이저 치프스'와 세계적인 DJ 피트 통(Pete Tong)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콩은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 소더비(Sotheby's), 필립스(Phillips), 본햄스(Bonhams) 등의 아시아 본사가 자리한 미술 시장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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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남해에서 즐기는 봄의 낭만,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다가오는 상춘 시즌을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월에는 '봄맞이 혜택이 가득,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3월 28일과 29일에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 참여한 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꽃피는 남해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3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고사리 축제와 연계하여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고사리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더욱 파격적인 쿠폰 할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낭만남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관광 정보를 받아보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또한, '낭만남해' 플랫폼 가맹점 입점과 관련된 사항은 남해군 관광산업팀(055-860-8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3월에는 2025년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는 지역축제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낭만남해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니,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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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고로쇠의 매력, 남원에서 만끽하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를 8일 산내면 뱀사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로쇠 수액의 맛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약수제 길놀이, 와운마을 천년송 걷기, 고로쇠 체험행사,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로쇠 약수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뱀사골 고로쇠 수액은 해풍이 미치지 않고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지름 20cm 이상의 고로쇠나무 7만여 그루에서 채취된다. 이 지역의 고로쇠는 당도가 높고 칼슘, 망간 등 무기성분이 풍부하여 전국 최고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뱀사골 고로쇠는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지리산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을 만끽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찾는 이들은 고로쇠 수액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지역 특산물도 구매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는 남원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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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63레스토랑, 봄맞이 미식 대잔치로 MZ세대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신선한 봄 재료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6월 1일까지 제공되며, MZ세대의 미식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 코스 요리 매출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냉이와 미나리를 활용한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냉이 버터 소스와 바닷가재 해산물 롤', '다슬기 오르조 파스타와 미나리 오일 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요리로는 생와사비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민물장어 소금구이와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로는 생딸기 콩포트를 얹은 퐁당 오 쇼콜라와 딸기 셔벗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일식 전문점 슈치쿠는 봄 해산물을 활용한 일식 정찬 '계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얇은 회', '봄 꽃게와 찹쌀 스프' 등 11가지 요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냉이 스리다레와 소고기 돌판구이', '쑥 고로케와 두릅 튀김' 등 다양한 봄나물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국내산 멍게를 올린 봄나물 비빔밥과 도다리 쑥국이 준비되어 있어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가지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출시했다. 대표 메뉴로는 48시간 동안 끓인 소고기 육수 '비프 주'를 곁들인 1++ 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있다.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은 '도미찜', '두릅 & 블랙빈 소스 소꼬리 스테이크' 등 7가지 요리로 구성된 중식 특선을 선보이며, 그중 전복과 말린 가리비, 한우 고명을 올린 '홍삼불도장'이 별미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도 봄을 맞아 신메뉴 10종을 공개했다. '고등어 보우스시'는 미나리와 고등어 회를 동그랗게 말아 만든 초밥으로,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제주 말차를 이용한 링 케이크와 레몬 커드 크림으로 시트 사이를 채운 케이크 등 새로운 디저트도 디저트 섹션에서 선보인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워킹온더클라우드 봄 코스 요리 '시즈널 스페셜 메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63레스토랑의 봄 한정 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요리 구성을 통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와 할인 혜택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63레스토랑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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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철원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별한 트래킹 코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자연과의 친밀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탄강 물윗길은 평소에는 접근하기 힘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치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트래킹 구간이다. 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기암괴석과 웅장한 수직 절벽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총 길이 8.5㎞의 트래킹 코스는 부교 외에도 강변을 따라 매끄럽게 조성된 탐방로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특히,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여 자연 속에서 걷는 느낌이 극대화되며, 계절마다 변하는 색다른 풍경과 용암이 굳어 형성된 주상절리 지형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끼게 한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풍경이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이 트래킹 구간을 운영하며, 철원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순담계곡, 직탕폭포, 횃불 전망대, 은하수교 등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코스는 자연을 사랑하는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트래킹 구간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지금 가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윗길 트래킹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단순한 트래킹을 넘어, 대자연의 품에서 평화와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코스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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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 개막, 제주시 원도심의 새로운 활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가 16일 제주시 원도심에서 개막했다. 제주시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300여 명의 참가자가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되며 성안올레 3코스의 개장을 알렸다.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성안올레 3코스를 함께 걸었다. 약 1시간 30분간 이어진 걷기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주시 원도심의 활기와 변화를 체험했다. 성안올레 3코스는 성안올레쉼터 꼬닥꼬닥(제주책방)에서 출발해 동문시장, 제이각 쉼터, 삼성혈 문화의 거리, 삼성혈, 보성시장, 광양성당,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신산공원,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성 옛 성곽길로 이어지는 경로로 구성됐다. 이 코스는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1~3코스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으며, 걷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투어, 신산공원과 산지등대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원도심의 특징을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 성안올레 인증샷 촬영 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옛 제주와 현재를 연결하는 사진 전시전 등이 있다. 특히 17일에는 2코스를 테마로 한 특별 코스가 운영되어 더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안올레'는 제주시 원도심 지역이 과거 견고한 성으로 둘러싸여 '성의 안쪽'이라는 뜻으로 불렸던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 제주시는 원도심 걷기축제를 통해 제주 올레길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도심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안올레 걷기축제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걷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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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6
  • 늦가을부터 겨울 초입까지…국립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11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자체 운영하는 3개 국립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은 늦가을의 정취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23일 호랑이숲에서 '백두랑이와 함께하는 겨울 테마 전시'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눈사람과 집 모양 종이 모형을 장난감으로 즐기는 호랑이를 보며 멸종위기종 호랑이의 생태와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카트를 타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시, 봄'이라는 특별전시회가 이달 초부터 시작되어 내년 2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군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낙엽길 산책과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분지 지형에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을 비롯한 국내 고유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도자기 체험과 세밀화 그리기 등 식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는 '쥐라기가든: 식물의 탄생과 진화' 특별전시가 내년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공룡 시대부터 시작된 식물의 역사를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6일에는 국내 최초 비바리움 마스터의 비바리움 시현 콘서트가 열리며, 12월에는 양치식물 박쥐란 목부작 만들기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세 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자연 속에서 늦가을과 겨울 초입의 정취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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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 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마산합포구 창동 사거리 일대에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규헌 도의원,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리본 컷팅식과 인공눈 살포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창원의 겨울철 눈이 드문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조명과 인공눈을 활용한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15분간 창동 거리에 인공눈이 흩날려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단순한 눈 구경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는 북극곰과 눈사람 등 겨울 테마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거리에서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원시가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는 창원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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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11-12
  •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한 거북섬 여행기 공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특별한 여행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총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의 서핑 체험이 담겼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핑 강습을 통해 기본기를 익힌 이특, 신동, 곽튜브는 직접 파도를 타며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핑을 통해 거북섬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18일에 공개될 예정인 두 번째 영상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방문한 이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인상주의 거장 모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북섬의 또 다른 매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모네가 미식가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이특과 신동, 곽튜브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식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시화호’에서의 일몰 보트 투어다. 이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낭만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한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시화호의 일몰 아래, 보트 위에서 즐기는 시간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돋보이게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보트 투어를 마친 이들은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 포토 존’으로 자리를 옮겨 노을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어린왕자 포토 존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내내 이특과 신동, 곽튜브의 유쾌한 분위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은 오는 18일에 공개되며,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11-12
  • 제주 여행의 완성,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의 11월은 가을의 절경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이다. 억새와 단풍으로 물든 오름과 올레길을 걷는 즐거움은 제주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하지만 긴 여정을 채우기 위해선 피로를 풀어줄 힐링 숙소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제주 여행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인 숙소로 손꼽힌다.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제주의 방언을 모티브로 한 4가지 유형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야외 개인 풀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소랑, 멘도롱, 산도롱 객실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야외 수영장, 자쿠지 또는 스파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코시롱 객실은 독채형으로 수영장이나 스파 시설은 없지만, 6인 기준 최대 10인까지 숙박이 가능하여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부대시설로는 공용 야외 수영장, 산책로, 바비큐장, 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양식과 한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풀빌라 소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는 당오름, 선녀와 나무꾼 테마파크, 만장굴, 함덕해변, 서우봉, 에코랜드, 돌문화공원, 교래 자연휴양림, 절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여행 일정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특히, 가을의 산굼부리는 제주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로, 억새가 만개하는 시기인 이 계절에 방문하면 제주의 은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산굼부리는 ‘굼부리’라 불리는 거대한 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규모와 독특한 형상이 돋보인다. 이곳은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는 ‘분화구 식물원’으로도 불리며, 학문적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다. 정상에 위치한 망원경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오름을 비롯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다녀간 여행객들은 풀빌라 소랑에 대해 "가성비 좋고 깨끗하며, 안전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정말 좋은 풀빌라"라고 호평하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 후,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음 날 일정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11-12
  • 광주, 산과 강을 잇는 ‘더블 트레일 챌린지’ 열려…무등산과 영산강 따라 걷고 달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관광공사, 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협력해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무등산과 영산강을 잇는 독특한 코스로, 산과 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무등산과 영산강 자전거길을 연계해 광주의 대표적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무등산의 서석대와 인왕봉 정상석을 포함한 13㎞ 구간과 영산강 자전거길의 약 10㎞ 구간을 완주해야 하며,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도전 방법은 간단하다.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을 통해 참가 신청 후, 무등산의 두 인증 지점과 영산강 자전거길의 다리 5곳에서 GPS와 사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영산강 자전거길에서는 안내센터에서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완주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남도관광센터에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되며,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코인 1만6000 BAC도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무등산 인왕봉 정상석이다. 인왕봉은 군사 시설로 인해 일반인 출입이 1966년부터 금지되었다가, 지난해 상시 개방되며 탐방객의 요청에 따라 최근 정상석이 설치됐다. 새로 설치된 정상석은 해발고도가 표기되어 있어 등산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제공한다.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되어 불과 열흘 만에 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등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 참가자는 “KTX 덕분에 광주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산과 강의 멋진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는 이번 트레일 챌린지를 계기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자연 명소와 관광지를 알리고자 한다. 윤창모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생활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무리‘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광주의 자연과 도시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트레킹과 자전거 타기를 통해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코스를 통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광주만의 트레일 프로그램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11-11
  • 전남 신안군 ‘섬 우럭축제’ 개최… 수산물 우수성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신안군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신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섬 우럭축제’는 신안군의 주요 양식 수산물인 우럭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는 우럭회 시식, 낚시 체험,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안의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안군은 이번 축제 장소를 우럭의 주요 산지인 흑산도가 아닌 압해도 송공항으로 정했다. 이는 풍랑에 따른 선박 결항 우려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송공항은 이미 신안 지역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축제 방문객들이 우럭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축제의 중심 테마인 우럭은 주로 신안군 흑산군도 일대에서 양식된다. 흑산 수협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1,598톤, 230억 원어치의 우럭이 위판되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20∼30%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우럭 생산량의 증가는 지역 어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우럭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경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섬 우럭축제’는 신안 수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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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11-11
  • 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3레스토랑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63스퀘어 59층의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4대 총괄 셰프가 참여하는 ‘63 셰프 갈라 디너’를 연다. 이번 행사는 63레스토랑 브랜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프 협업 이벤트로, 양식, 일식, 중식을 아우르는 특별한 코스 요리가 마련되어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3레스토랑은 서울의 대표적 고급 레스토랑으로,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등으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브랜드를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백리향의 우덕상 셰프, 슈치쿠의 장기영 셰프,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선열 셰프, 터치더스카이의 조은주 셰프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셰프는 터치더스카이의 대표 메뉴로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를 내놓는다. 저온 압착 참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한우 타르타르는 섬세한 캐비아와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의 매생이 굴국밥을 서양 요리로 재해석한 ‘매생이 풍미의 전복’도 준비된다. 이 요리는 12월부터 터치더스카이 겨울 코스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선열 셰프는 28년 경력의 양식 전문가로, ‘와인에 졸인 양파를 채운 모렐버섯과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참숯에 구운 1++ 등급 한우 안심에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곁들여 깊은 맛을 완성했다. 디저트로는 딸기 무스와 홍시 젤리를 제공하여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무리한다. 장기영 셰프는 슈치쿠에서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참치도로와 능성어 스시’를, 우덕상 셰프는 백리향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선 불도장’을 준비했다. 한우 고명을 얹어 풍미를 더한 이 특선 불도장은 국내산 해삼과 전복을 사용해 깊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웰컴 드링크로는 붉은 노을을 표현한 ‘플레이밍 선셋’이 제공된다. 레드베리 티와 오미자, 자몽을 블렌딩한 음료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옵션으로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3종이 포함된 이 페어링은 각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63 셰프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조은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터치더스카이의 인기가 급증해 10월 방문객 수가 지난달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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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여행
    2024-11-11
  •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개막…고품질 배추로 김장 체험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방문객들과 함께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평창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배추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4200여 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절임 배추 140톤과 총각무 10톤 등 총 150톤의 김장 재료가 준비됐다. 김장 체험 비용은 10kg에 6만4천 원, 20kg에 12만2천 원이며, 총각무 김치는 7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장에서 담근 김치는 원하는 곳으로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또한, 평창사랑상품권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인근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평창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지역 화폐로, 축제장 내 다양한 부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해발 700m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와 무 등 명품 농산물들로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배춧값으로 인해 김장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평창의 우수한 고랭지 배추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김장 체험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관광지인 대관령 양떼목장, 월정사, 오대산 국립공원 등을 함께 방문하여 풍성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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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오산시, '오(oh)! 해피 산타 마켓' 11월 23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을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막일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이후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40여 개의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에서는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전했다. '오(oh)! 해피 산타 마켓'은 지난해에도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약 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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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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