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부산] "밤하늘 아래, 연제구의 숨은 보물을 찾아서: 2023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지난 10월 14일과 28일에 '2023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투어는 연제구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투어와 야간달빛투어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10월 14일에는 부산광역시청, 황령산 봉수대, 연산동 고분군, 마하사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지를 찾아 '역사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역사 추리게임 방식의 프로그램이 도입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투어인 10월 28일에는 야경명소 황령산 봉수대, 오방맛길, 연산동 고분군 등을 방문해 '야간달빛투어'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체험하며 야간의 연제구를 느꼈다. "야간에 고분군을 오르니 낮에 오는 것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고분군의 웅장함이 느껴지고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라며 감동을 표한 참가자의 이야기가 이 투어의 성공을 증명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지속 보완해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연제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연제구의 숨은 명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다가오는 내년에도 이러한 투어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1
  • 지리산에서 워케이션? 내원야영장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경남 산청군 내원야영장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내원야영장 워케이션 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은 야영장 내에 원격 근무가 가능하도록 책상과 회의용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전력이 공급되며,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 충전 서비스, 화상회의 시스템도 제공된다. 가족들이 함께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5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국립공원 및 자연환경과 관련된 영화도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조기 입실자들의 대기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야영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번에 조성한 센터를 이용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일도 하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리산 내원야영장의 워케이션 센터는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워케이션 트렌드는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리산 내원야영장은 그 중심에 서 있을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1
  • 강원도의 놀라운 변화! 관광객 증가의 비밀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도내를 찾은 관광객이 1천352만여명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산림엑스포가 열린 고성군 등 설악권 4개 시군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더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다. 4만9천여명으로 같은 기간 145%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와 일치한다. 경치가 아름다운 철원 대교천 현무암 협곡을 찾은 방문객은 전년 동월보다 무려 798.4% 증가했다. 고성 거진등대 해맞이 공원 방문객도 강원산림엑스포의 효과로 111%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달 관광 소비는 여름휴가 시즌 이후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전월보다 31.2% 줄어든 1천73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은겸 강원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도내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해외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외국인 관광객 매출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 중 하나로, 특히 스포츠레저 분야에서 외국인 카드 결제가 급증했다. 이렇게 강원도는 다양한 매력과 이벤트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는 강원도의 글로벌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1
  • "강남에서 달리자! '시티런'으로 야간 도심을 즐겨보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과 미래가 모이는 강남구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이 주도하는 테마관광 프로그램 '강남유닉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에서 '시티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250여명이 참여하여 야간 도심을 달리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이다. '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의 약자로, 강남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관광재단의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발굴·홍보 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되었다. 시티런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야간 도심 러닝을 강남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코스는 '도산공원-도산대로(압구정로데오-청담명품거리)-청담근린공원-삼성해맞이공원'으로, 약 7㎞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뉘어 러닝 전문 강사의 코칭을 받으며 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월에는 '리얼 강남스토리', '봉은사 템플라이프', '선정릉 산책', 'K-POP 아이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관광 콘텐츠는 명소 방문을 넘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추세"라며, "강남만의 독특한 체험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여 많은 이들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강남구는 다양한 체험과 명소를 통해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1
  • 남해군, 여름휴가 만족도 '폭발적 상승'! 전국 9위로 눈부신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고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남해군이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여 전국 9위에 올랐다. 이는 상당한 성과로, 남해군의 관광 명소와 서비스가 얼마나 탁월한지를 증명하는 순간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16년부터 매년 9월에 이러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6월부터 8월까지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28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에는 주 여행지, 만족도, 추천 의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비롯해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등 다양한 연계 관광 명소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러한 다양한 명소와 경관 덕분에 남해군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2023년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도 빛을 발했다. 남해군은 1,000점 만점에 744점을 얻었고, 1위 산청군(769점)과는 불과 25점 차이였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발길과 눈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앞으로도 청결, 위생, 물가, 안전, 교통 등에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남해군은 여름휴가 만족도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남해군이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1
  • 도심 속 숲의 피난처,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가 선사하는 가을 공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알록달록한 단풍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그 중심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이 모든 것을 도심에서 누릴 수 있다고 하면 어떨까? 관악구는 바로 이러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숲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통해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24개의 근린공원을 특화된 테마 공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낙성대 숲속 공원'을 조성해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냈고, 올해에는 난곡동의 훼손된 산림을 '난곡공원'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난곡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산림 훼손과 환경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관악구와 서울시의 공동 노력으로 이를 해결하고,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철쭉동산, 숲속데크길, 커뮤니티 잔디마당,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이어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이 복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산 하늘지구'와 '양지지구'를 숲속정원과 어린이테마놀이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라며, "관악산공원 24개소를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특화,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악구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가을, 관악산의 숲속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0
  • 함양에서 느끼는 농뚜레일의 매력! 흑돼지부터 사과까지, 체험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군이 주최한 '농뚜레일 투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투어는 도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과 수동사과축제장에서 다양한 농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장에서는 흑돼지를 직접 구워 먹고, 산나물을 맛보는 등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체험했다. 그 후에는 수동사과축제장으로 이동해 사과열차를 타고 둘러보거나 사과를 직접 따는 활동을 통해 지역축제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개평마을, 상림공원, 서암정사 등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즐겼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함양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양 농촌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함양의 농특산물과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0
  • 41년 만의 귀환,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원의 열정과 문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여행자와 문화 애호가에게 끊임없는 매력을 선사하는 도시다. 그런 라스베이거스가 이번에는 41년 만에 포뮬러 원(F1) 경기의 무대가 되어, 11월 16일부터 3일 동안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스피어 주변의 호텔과 명소들은 차량들이 시속 330km로 지나가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경주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동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킷은 총 50바퀴로 이루어져 있고, 14개의 코너와 2km의 메인 스트리트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명소인 '스트립 네온'을 가로지르는 구간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포뮬러 원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와 함께 개막식도 열린다. 안드라 데이, 비숍 브릭스, 스티브 아오키 등의 글로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며,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블루맨 그룹과 태양의 서커스팀의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는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로써 라스베이거스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도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문화와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처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포뮬러 원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모습과 열정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0
  • 섬에서 펼쳐진 문화의 축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신안군에서 빛났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신안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로 섬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은도 뮤지엄파크를 중심으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04대의 피아노에서 뿜어져 나온 아름다운 선율, 신안 압해동초등학교 합창단의 '바다'와 '고래'를 테마로 한 공연, 그리고 '외줄 타기' 등 동서양 문화를 융합한 개막 공연은 현장 관람객 5000명의 박수를 받았다.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제임스 터렐은 '아티스트 토크'에서 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3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상을 받은 세 섬의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모색했다.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총상금 1700만원이 내걸린 춤 경연 대회로, 섬 문화와도 맥을 이루고 있다. 신안군수 박우량은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더 큰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섬 특유의 기상 환경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는 섬 문화와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안군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섬의 가치를 높이고, 그 특별함을 널리 알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0
  • 타이완, 행운의 땅에서 새로운 여행 경험을...'행운의 땅 타이완' 이벤트로 관광객 환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타이완은 그 자체로 하나의 놀라움이다. 문화와 역사, 맛있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이곳은 여행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가 해제된 이후, 타이완을 찾는 해외 여행객은 늘어만 가고 있다. 2023년에는 목표인 6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 교통부 관광서는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국제 관광객 유치 가속화 프로젝트 - 행운의 땅 타이완(Taiwan the Lucky Land)'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타이완에 3일에서 90일 동안 체류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여행에 속하지 않는 여행객은 추첨을 통해 5000대만달러(한화 약 2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만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된 여행객은 전자바우처나 숙박할인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편의점 커피나 더마코스매틱 매장 할인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타이완 관광서는 또한 'SHOW @ TAIWAN'이라는 6대 신규 테마 관광 영상을 제작, 미식부터 쇼핑까지 다양한 타이완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렇게 타이완은 새로운 여행 문화를 창출하고, 여행객에게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하여 타이완을 찾게 만든다. 이번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타이완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0-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