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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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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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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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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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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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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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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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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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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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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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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일반 기사

  • 함양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으로 지역 활력 증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소셜트립 IN 함양'에는 1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하여 마을탐방, 풍물놀이 체험과 함께 사과농장에서 일손 돕기, 선비문화탐방로에서의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함양군과 스타트업 ㈜플래닛주민센터, 그리고 청년 지역살이 시설인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로컬문화 체험과 환경보호, 교육, 문화복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소셜트립 IN 함양'은 기존의 관광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ESG 여행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약 120여 명의 외국 청년들이 함양을 방문했으며, 이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올해 백전 벚꽃축제장을 찾는 등 함양이 외국인들에게 로컬 여행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함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소셜트립 IN 함양'을 올해 총 10회 계획하고 있으며, 청년 지역살이와 연계하여 도시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소셜트립 IN 함양'을 통해 국적을 떠나 청년들의 작은 교류가 지역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을 청년친화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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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안성시, 제2기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개최로 지역 축제 활성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주민 주도형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3월 29일부터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읍·면·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총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축제의 정체성,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획자의 성공기 등 전문가의 강의뿐만 아니라 축제 실무 및 현장 교육을 강화하여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축제아카데미 수료 이후에는 6월 공도읍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한 각 지역축제별로 전문가의 현장 평가와 코칭, 최종 워크숍 등을 통해 하반기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를 축제에 접목하여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축제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의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지역 축제가 시민과 동행하며 성장해야 하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축제마다의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주민의 축제와 문화 향유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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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하동군,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 4월~10월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세 차례(11시, 14시, 15시)에 걸쳐 운영되며, 송림 해설,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 보기 등의 다채로운 해설 프로그램과 지팡이 잡기, 비석 치기 등의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은 맑은 날을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도 프로그램은 쉬어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마무리: 박영희 회장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송림과 섬진강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며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생태학적 인식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하동송림, 생태해설 프로그램, 박영희, 지리산생태과학관, 생태환경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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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울산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연계한 관광지 직접 경험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내사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11곳의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및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야경 관람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기 244명의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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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릉시, 해안 경관도로 조성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천혜의 동해안 자연경관을 활용한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릉시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 내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등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한 1단계 도로확장 및 교량가설 사업이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어서 성덕동 남항진부터 강동면 안인진까지의 약 3km 구간을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도 추진되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군부대 시설로 인해 단절되어 있으며,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연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해안도로가 완성되면 성덕, 입암-강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7~8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가와 영동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군시설 주변의 이미지도 쾌적하고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통해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적극 활용하고, 강릉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강릉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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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시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 전문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진한 용역의 결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제천시의 문화관광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해 문화관광재단 개편의 필요성을 최종적으로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 예를 들어 관리부서의 이원화와 관광 및 문화 분야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하여,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례 개정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신규 인력 채용을 목표로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문화관광재단 개편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문화관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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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시흥시,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배곧한울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용료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000㎡에 이르며,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관리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반려견의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맹견과 질병견, 미등록견, 발정기에 있는 견종,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의 출입은 제한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반려견 놀이터의 공식 개장식과 함께 유명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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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인천 계양구, '계양아라온'으로 선정된 아라뱃길 관광 거점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라뱃길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에서 '계양아라온'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뱃길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및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새로운 명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계양아라온'을 포함한 총 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과 '모두', '따뜻함'을 의미하는 '아라'와 '온'을 결합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와 협력하여 친수공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글자 디자인 용역을 거쳐 계양아라뱃길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아라뱃길에서의 워터축제와 빛의 거리 조성은 계양아라뱃길의 관광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계양아라온 명칭을 통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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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노르딕워킹 교육으로 시민 건강증진 앞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르딕워킹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자율적인 걷기 동아리 조성을 촉진하고 있다.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31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19년부터 시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해 온 산본보건지소는 올해 노르딕워킹 교육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며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무릎, 허리, 고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에게 낙상 위험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교육은 관내 공원 15개 장소에서 31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스틱 보행법을 통해 걷기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노르딕워킹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을 중심으로 군포시 12개 동별로 15개 걷기동아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노르딕워킹 걷기동아리 참여자 확대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밝히며, 자발적 걷기동아리 활동의 활성화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산본보건지소의 노르딕워킹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내 자발적 걷기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걷기동아리 참여에 관심 있는 시민은 산본보건지소로 문의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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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군포시도서관, 경기도 최초 서가번호 및 지도 출력 서비스 도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포시도서관이 경기도 최초로 책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가 번호와 해당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를 출력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도서관은 도서 검색 시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의 검색 시스템을 개선하여 서가 번호와 각 자료실별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를 추가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전 도서관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시내 모든 도서관에서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시행되며, '책 읽는 군포'라는 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 기술 도입 및 서비스의 보완,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의 경우, 연면적이 1만 2509㎥에 달하며, 이 서비스를 통해 매일 약 2,6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인 김유진씨는 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평소 책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제는 소장 위치와 지도가 함께 출력되어 매우 편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하고 실행에 옮긴 송가람 주무관은 "도서관 내에서 책을 찾는 일이 마치 목차 없는 책을 읽는 것과 같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자들이 책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도서관의 이번 서비스 도입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용자들이 책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독서 문화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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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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