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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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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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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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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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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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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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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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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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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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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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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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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발표했다.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평균 방문객만 1만여 명이 넘는다.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췄다. 백사장과 기암절벽 등으로 구성돼 다른 숲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은 치유의 숲을 활용해 조성한 숲길로 출발점인 치유센터에서 명상, 요가, 족욕 및 풍욕,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목포 양을산 수변 숲길은 도심에 조성된 숲길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주변에는 산림욕장과 유아숲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전남도는 '걷고 싶은 숲길'을 올해 계절별로 5곳씩, 총 20개소를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숲길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면 정비와 풀베기 등 숲길(4천223㎞)에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력적인 산림휴양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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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충북] 보은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폭염 피해 큰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은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로부터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약 1천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숲속 물놀이장은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살리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여름 휴가철 숲체험휴양마을을 찾아주신 이용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시설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하고 오는 27일까지 운영해,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07
  • [구례군] 섬진강 대숲길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의 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8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구례로 남도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구례 섬진강과 나란히 조성된 대숲길을 걸으면 마음속 번잡함이 일시에 사라지고 평온함이 찾아온다. 아이들도 하늘 높이 자란 대나무를 올려다보며 신기해 할 것이다.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 줄 담양 섬진강 대숲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초록으로 뒤덮힌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숲길은 섬진강을 따라 벚꽃길까지 생태탐방로로 이어진다. 대숲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바쁜 일상으로 놓쳤던 자기와의 시간을 되찾고 눈과 귀가 자연과 가까이 닿는 시간이 되는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의 대표 명소이다. 대나무 숲길을 걷다가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면 대나무 잎사이로 들어오는 한줄기의 태양빛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들 것이다. 일상에 쫓기듯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숲길을 걷는 순간 만큼은 자연으로 돌아간 자연인이 되어볼수 있다. 푸릇푸릇한 대나무숲길을 지나오면 생태탐방로에서는 코스모스와 야생화가 반긴다. 대나무숲과, 섬진강, 그리고 야생화가 있는 섬진강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도모르게 힐링되는 시간이 찾아온다. 구례 섬진강대숲길은 섬진강을 따라 나란히 걸을 수 있어 담양의 대숲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정자 쉼터가 있는 초입부터 길이 시작되는데, 완만한 경사가 대숲의 소실점을 변주해 율동을 만든다. 곳곳에 비치한 벤치는 다리를 쉬기 위함보다 빼곡한 대숲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깝다. 초록빛에 멍하니 눈과 마음을 씻기에 좋다. 중간 지점 섬진강 쪽으로 뻗은 샛길에 마련된 그네가 포토 존 역할을 한다. 야간에는 섬진강대숲길 ‘별빛 프로젝트’가 기어이 한 번 더 이곳을 찾게 만든다. 어둠이 내린 숲은 무지갯빛으로 물들고, 사방에서 반짝이는 조명은 반딧불이의 숲인 양하다. 초입에는 초승달, 안쪽에는 보름달 포토 존이 있다. 일제강점기 섬진강 일대에서 사금 채취로 강변 모래밭이 유실되자, 마을 주민 김수곤 씨가 대나무를 심은 게 섬진강대숲길의 출발이다. 편도 약 600m 구간으로, 입구에는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가 있다. 대숲길 건너 섬진강 벚꽃길과 주변에 있는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 섬진강어류생태관도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시간이 된다면 섬진강대숲길 강 건너 오산 사성암(명승)도 찾아가 보자.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든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또한 더위를 쫓는다. 천개의향나무숲은 동화 같은 숲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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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강릉]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8월 11일~13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제8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 및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빙상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컬링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등 시민 및 청소년들의 동참과 결속을 이끌어 내어 빙상도시에 걸맞은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는 지난 2015년, 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해 처음 개최됐으며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시민 한마음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읍면동 총 29개팀 18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컬링대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와 더불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채워진다. 매일 다른 컨셉의 디제잉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DJ 스케이트 나이트'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색 코스튬 의상 대여 이벤트로 스케이팅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옛날의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얼음썰매, 팽이치기 체험을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어울림공연, 버스킹,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실외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워터하키, 워터물총배틀 등 물놀이 체험 및 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VR체험, 어트렉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DJ 스케이트 나이트, 놀이기구 등 일부 체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이며, 리플릿에 있는 오륜기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빙상 스포츠 스타의 일일 강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빙상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2024 홍보대사이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선수를 비롯한 박장혁, 이준서 선수가 일일 특별강사로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 읍면동이 참가하는 전국유일의 시민컬링대회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빙상시설을 활용한 이번 빙상스포츠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시민 및 피서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물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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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서울이색 휴가 여행지 추천...북캉스 오동숲속도서관, 물놀이장 광나루 수영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이색적인 휴가 여행지를 추천했다. 재단은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숲속도서관과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여름 피서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소개한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는 것을 ‘북캉스’라고 한다. 서울에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오동숲속도서관과 배봉산숲속도서관을 가보자. 또한 숲속도서관과 더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성북구와 동대문구의 물놀이장이 있다. 또한, 서울의 여름 피서로 빼놓을 수 없는 한강공원의 수영장과 물놀이장 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광나루 수영장과 난지 물놀이장도 함께 소개한다. 성북문화바캉스와 오동숲속도서관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구 곳곳이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하는 강북 지역의 대표 물놀이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다.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지 앞 공터에 각각의 공간 형태에 맞게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성북초등학교에서,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행사가 진행되니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로 수영복&수영모, 신분증, 아쿠아슈즈, 돗자리 등을 준비해야 하며 개인 그늘막 텐트 설치는 불가하다. 물놀이장 주변은 주민들의 생활 공간이므로 따로 주차시설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성북구 외 타 지역 주민은 2,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날씨에 따라 개장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나 카카오톡 채널 ‘성북문화재단’을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북구 월곡산에 자리한 오동숲속도서관은 오동근린공원의 목재파쇄장을 없애고 만든 책 쉼터이다. 목재파쇄장이 이른바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책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80평 규모로, 일반서와 아동서를 포함하여 8,000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독서공간은 나뭇결이 드러난 목조 골격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화분을 곳곳에 놓아 식물이 초록빛을 더하면서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오동숲속도서관이 있는 월곡산은 유아숲체험원, 무장애숲길, 치유의 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여유가 된다면 도서관을 나와 데크길이나 자락길을 따라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좋다. 숲속도서관에서 산책로를 따라 20여 분 걸으면 월곡산 정상인 애기능터에 도착한다. 배봉산 물놀이장과 배봉산 숲속도서관 배봉산 열린광장에서는 동대문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어린이 전용 풀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찾아와 가볍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배봉산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13시부터 14시까지는 수영장의 수질 관리를 위해 잠시 휴장한다. 튜브로 된 풀장을 설치하여 수심은 성인 남성 무릎 높이 정도 된다. 수영모와 수영복 착용은 필수이며 어린아이가 풀장에 들어갈 때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휴식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도 휴게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컵라면, 소시지, 음료 등을 파는 매점이 있고, 개인이 도시락이나 간식거리를 가져오거나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다. 배봉산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배봉산 숲속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큰 유리창을 통해 울창한 나무들이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열람실은 북카페 형태로, 한편에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배봉산 숲속도서관에는 성인 도서 4종, 어린이 유아용 도서 11종 등 총 15종의 방수 책을 보유하고 있다. 물놀이장에 가기 전에 도서관에서 방수 책을 대여해 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방수 책은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책을 대여하려면 배봉산 숲속도서관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배봉산 둘레길은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숲길이다. 데크를 따라 둘레길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해 산을 오를 수도 있다. 숲속도서관 정문 앞에 놓인 데크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닿는다. 정상의 해발 고도는 110m로 낮은 산이지만, 사방으로 서울의 풍경이 펼쳐진다. 동남쪽으로 망우산부터 용마산과 아차산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며 발아래로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일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한강공원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 속 휴식처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 공원이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철저한 수질 관리, 쾌적한 부대시설로 인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서울 속 피서지로 평이 좋다. 현재 운영 중인 한강 수영장은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 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까지 총 6곳이다.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차이는 수영장의 경우, 성인풀, 유아풀 등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복 착용이 필수다. 물놀이장은 수영복 없이도 이용이 가능한 수심 1m 이하의 시설을 말한다. 이용요금도 성인 기준 수영장은 5,000원, 물놀이장은 3000원으로 차이가 있다.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개장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12시부터 40분간은 점심시간으로 사용이 불가하다. 기존에 운영되던 잠실 수영장은 리모델링 중이며, 망원 야외 수영장은 성산대교 성능 개선 공사로 인해 올해는 개장하지 않는다. 서울의 동쪽 끝에 자리한 광나루 수영장은 수심이 낮은 풀장 2개를 운영하고 있어 한강 수영장 중에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가장 좋은 수영장이다. 풀장의 수심은 한 곳이 0.6m이고, 다른 한 곳은 0.9m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풀장 옆에는 아담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가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수심이 얕은 풀장에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여 미끄럼틀을 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서쪽에 있는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 수영장 중에는 유일하게 인피니티풀 형태로 조성되어 한강의 풍경을 가까이서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수영장이 아닌 물놀이장 명칭을 사용하는 곳인 만큼 수영복이 없어도 입장할 수 있으며 수심도 0.8m로 얕은 편이라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 밖에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뚝섬 수영장, 한강 수영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여의도 수영장, 3개의 풀장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기 좋은 잠원 수영장 등이 있다. 뚝섬 수영장은 유수풀, 아쿠아링, 선탠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다. 여의도 수영장은 아쿠아링, 유로번지, 뒹글러 등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수용인원이 3600명으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잠원 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수심이 다양한 풀장 3개를 갖추고 있어 성인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반면 양화 물놀이장은 수심이 난지 물놀이장보다도 얕아서 성인보다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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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아이슬란드] 크비트세르퀴르, 트롤이 굳어져서 생긴 코뿔소 바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에서 1번국도(링로드)를 타고 북서부에 위치한 크비트세르퀴르에 가보자. 그곳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거대한 코뿔소 바위가 보인다.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위풍당당한 코뿔소의 모습이다. 아파트 5층 높이 (약15m)의 바위는 마치 코뿔소나 코끼리 혹은 공룡을 닮았다. 물이 들어온 날에는 엄청나게 큰 코뿔소가 물을 마시고 있는 것 같다. 이 바위의 이름은 크비트세르퀴르이다. 전설에 따르면 스트랜디르(Strandir)에 살던 한 트롤이 교회의 종소리를 못 견뎌한 나머지 종을 떼러 바다를 건너오다 중간에 햇빛이 비쳤고, 아침 햇살을 받은 트롤은 돌로 변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의 트롤은 기독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모습도 싫어하고 교회 종소리도 싫어한다. 전설이 아닌 지질학적으로 보면 크비트세르퀴르는 화산전에 속한다. 한때 화산이었다가 외부의 분화구들이 바다에 의해 침식 당하고 내부의 알맹이만 남은 모양이 저렇게 거대한 코뿔소 바위가 되었다. 현재는 파도로 인한 침식 위험이 있어 아래 부분을 콘크리트로 보강공사 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을 한다면 꼭 코뿔소 바위를 보고 가면 좋겠다. 물이 빠질때 코뿔소 바위 옆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샷을 건질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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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전남] 장흥 물축제 '워터 락 풀파티' 인기폭발...8월 4일~5일 밤 9시 개최, 이찬원, 장윤정 출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야간 핵심프로그램인 '워터 樂 풀파티'가 7월 30일 첫 선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워터 樂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30일 첫 무대에는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가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무대와 조명, 스크린, 미니 풀 등을 갖춘 공연장을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물축제 기간 중 총 3번에 걸쳐 열리는 풀파티는 오는 8월 4일과 5일 밤 9시에 다시 열린다. 주중 물축제의 밤은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8월 2일 방송사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진시몬, 박혜신, 8월 3일 '물만난 콘서트'에는 장윤정, 박서진, 현당 등 국내 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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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6. 신안 대광해수욕장...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변을 가진 임자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골드코스트가 그립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남쪽으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그곳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진 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1990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대광해수욕장은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한 해변으로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야영장과 천연 잔디, 운동장, 체육시설, 샤워장, 주차장,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개장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여름이면 가족 단위의 피서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MT 및 운동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백사장은 장장 12㎞에 달하며, 폭은 300m가 넘습니다. 해수욕장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려면 걸어서는 1시간 20분, 자전거로도 30분이나 걸리는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집니다. 특히, 드넓은 해변을 질주하는 해변승마체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백사장 너머로 보이는 수평선 또한 서정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해수욕장이 지금껏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목포에서 무려 6시간이나 걸리는 뱃길 때문이었는데, 무안 해제∼신안 지도간 연륙교가 세워지고 지도읍 점암과 임자도를 왕래하는 철부선이 운항하면서, 승용차로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코스가 되어 점점 찾는 인파가 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앞으로 떠 있는 대태이도, 혈도, 어유미도, 바람막기도, 고깔섬, 육다리도, 오유미도 등 이름도 아름다운 수많은 크고 작은 유,무인도가 낚시꾼을 유혹하며 떠있는습니다. 이들 섬에서는 농어, 돔, 장어, 민어 등이 잘 낚이는 낚시터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줌으로써, 대광해수욕장의 바다는 언제나 잔잔합니다. 백사장의 모래는 유리의 원료로 쓰이는 규사토로서 입자가 아주 곱고 부드러우며, 백사장 뒤로는 해당화, 해송, 아카시아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숲이 야영장 및 한낮의 폭염을 식혀줄 수 있는 천혜의 요건을 제공하고 있어, 비금도 명사십리, 암태도 추포,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더불어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이 곳은 신안군의 군화인 해당화가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닷가에는 해당화가 둘러 핀 모래언덕과 대광해수욕장 바로 옆에 이 섬에서 가장 큰 오아시스가 형성되어 있어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매년 4월에는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합니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12km의 규모를 자랑하는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공원을 조성해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 봄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20여 종)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임자도는 섬 전체가 모래언덕으로 형성되어 있어, 갯바람이 심하게 불고 나면 들과 산조차도 모래로 뒤덮여 버리고 맙니다.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임자도의 지형은 중동에서나 보는 사막의 지형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곳 임자도를 뭇사람들은 한국의 유일한 사막이라 부릅니다.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과 함께 새우젓으로도 유명합니다. 전장포의 먼지모래를 딛고 사는 백화새우는 특히 그 몸집과 색깔이 먼지모래처럼 고우며, 전장포에서는 해마다 1천여 톤의 새우를 건져내 전국 새우젓 어획고의 60%를 차지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신안군 임자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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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대한민국 명승지] 2. 무릉계곡...신선이 놀던 무릉도원이 여기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예로부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해 무릉계곡입니다. 여름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한민국 명승지 중 한 곳입니다. 이렇게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은 백두 대간의 준령인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곳으로 장군 바위, 베틀 바위등 수 많은 기암괴석과 폭포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2000여명이 동시에 앉을수 있는 무릉반석에는 명인들의 기념 석각이 곳곳에 새겨져 있어 선조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무릉계곡에 가보지 못했다면 이번 여름에는 시간을 내서 꼭 찾아보기 바랍니다. 무릉계곡이라 불리게 된 것은 조선시대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곳을 무릉계곡이라고 부르면서 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고 2008년 2월 5일 마침내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무릉계곡은 계곡을 따라 흐르는 청량한 물소리와 풍류를 만끽하는 피서지로, 거대한 기암괴석과 장쾌한 폭포가 환상적입니다.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약 4km 이어지는 계곡은 초입에 있는 무릉반석부터 눈길을 끕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려한 풍경이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합니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내려온 물이 만나는 쌍폭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기에 충분합니다. 시간이 내서라도 장엄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두타산협곡마천루와 하늘을 향해 뾰족하게 솟은 베틀바위에 들러 보면 좋습니다. 웅장한 두타산의 위용과 베틀바위의 독특한 모습에 발길이 오랫동안 머물게 됩니다. 무릉계곡 근처에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루지 등 이색 체험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를 즐기는 무릉별유천지가 있습니다. 한적해서 매력적인 한섬해변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입니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에서는 바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고, 스릴 넘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무릉계곡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동해시 중심에 위치한 황금박쥐동굴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전국 유일하게 도심에 있는 동굴입니다. 4~5억년전 태고의 신비와 갖가지 희귀석들이 분포하고 있는 천연 석회석 동굴로서 학술적 가치가 풍부하고 지구과학의 산교육장으로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천곡황금박쥐동굴주변 돌리네 지역(석회암 지대에서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물에 녹으면서 깔대기 모양으로 패인 웅덩이)에 탐방로를 개설하여 자연체험 공원으로 상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관이 함께 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서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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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충북]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전국 민속소싸움대회와 연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키즈 놀이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신설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및 보은 감성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특산물 판매뿐만이 아닌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축제인 만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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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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