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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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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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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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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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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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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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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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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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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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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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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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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NCT 127부터 트레저까지 화려한 라인업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의 대한민국 대표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10월 21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와 루키 그룹이 참여한다. BOF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K-POP 콘서트 티켓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2차 티켓 판매는 9월 15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시작된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하며, 이와 연계한 BOF 특별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KTX 승차권 할인, K-POP 콘서트 티켓,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굿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 시작 후 17개국의 해외 관광객 100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관광공사는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및 열차 상품 확대 등을 통해 많은 K-POP 팬덤 및 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많은 정보는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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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2023~2024 한국방문의해: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홍보 확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SK텔레콤, GS리테일이 손잡고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국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GS25 편의점과 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안전여행 관련 QR 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한다. 해당 홍보물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의 정보를 영어, 일본어, 중문 간체/번체로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사이트로의 연결을 위한 추가 QR 코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문체부는 이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하여 홍보물을 확산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로밍부스와 전국 주요 GS25 편의점 800여 곳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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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 상승; 맛집과 쇼핑이 큰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서울 여행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인식과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영국 5개국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재방문자들은 '음식이 맛있어서'(75.9점)를 재방문의 주된 이유로 꼽았으며, 이어 '쇼핑할 곳이 많아서'(73.2점), '날씨와 계절이 좋아서'(72.9점) 순으로 응답했다. 국가별로 보면, 태국과 일본 관광객은 맛있는 음식, 중국 관광객은 좋은 날씨와 계절, 미국 관광객은 K-culture에 대한 관심, 영국 관광객은 다양한 관광지가 재방문의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재방문 시 경험한 관광 활동으로는 '쇼핑'(52.6%), '맛집/미식 탐방'(49.2%), '경관 감상'(40.4%) 순으로 응답했다. 미방문객들은 '언어/의사소통의 불편함'(52.4%)을 서울 방문을 꺼리는 주된 이유로 지적했다. 미방문객 중 72.5%는 앞으로 서울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맛집, 숙박, 방문지 정보가 서울 방문에 필요한 주요 정보로 나타났다. 또한, 재방문자와 미방문자 모두 서울을 친근하고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 이경재 씨는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재방문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관광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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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 확장 및 체험공간 목공소 신설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위치한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확장과 새로운 체험공간 목공소의 신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의 증가와 함께 늘어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9월 개장 이후,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로구는 '천왕산 가족캠핑장 확대 조성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국비 7억원과 시비 3억원,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4면이 추가되었고, 산책로와 개수대 시설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현재 캠핑장에는 총 34면의 데크가 마련되어 있으며,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캠핑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는 목공소가 신설되었으며, 내년부터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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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한강에서 펼쳐진 화려한 점프쇼, '레드불 서울 다이브'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레드불'이 손잡고 한강 양화대교에서 역동적인 '클리프 다이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에 성대하게 열렸으며, 클리프 다이빙, 레드불의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으로, 선수들이 최대 27미터의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레드불 서울 다이브'는 국내 첫 개최로,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선사됐다. 이 행사에는 세계 클리프 다이빙의 정상급 선수 에이든 헤슬롭, 젠시아 펜니시와 국내 유일의 하이다이버 최병화 선수가 참석해, 양화대교에서 수면까지 18미터의 높이에서 환상적인 다이빙을 선보였다. 이들의 다이빙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이며, 한강의 아름다움과 '레드불 서울 다이브'의 역동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영상이 추석 전후로 '비짓서울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관광 공식 소셜미디어와 레드불 공식 소셜미디어에서도 다양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서울은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월드 시리즈'의 개최 도시로 검토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덴마크 코펜하겐 등에서 개최되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이번 행사는 사전 안전점검 회의와 50명 이상의 안전 관리 요원의 투입, 반복된 리허설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은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은 국내외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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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 위기 관광·MICE 기업에 '리스타트 프로그램' 론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소재 관광 및 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전문 분야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관광 및 MICE 기업에 4가지 전문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상담 및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여,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직한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 종사자들에게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여, 업계 복귀를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사항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필요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이메일로 개별 확인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 지원금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심리상담 제도를 추가하여 코로나 블루 치유에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특강 및 멘토링데이 운영을 통해 상담 수혜자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센터는 그간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업계가 지속적으로 경영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전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는 부득이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기업들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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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인천] "계양구, 아라뱃길 빛의 거리 개장...화려한 라이트쇼로 밤하늘을 수놓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계양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를 선보인다. 9월 20일 저녁, 장기동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의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낮과 밤, 언제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빛과 미디어아트로 가득 찬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주관의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7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9월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라이트쇼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기리는 점등 행사로,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개회식과 점등식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특별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기본 계획 및 사업 발굴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8월에는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라뱃길 계양권역을 매력적인 수변 관광지로 발전시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계양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빛나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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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장애인 대상 포용 관광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에서 특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포용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 대회를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천만 원을 지원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이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체버스 지원, 루지 체험 두 번, 식사 한 끼, 그리고 커피나 음료 한 잔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도 이 특별한 행사에 참석하여 복지사 관계자와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가 모디 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성과를 내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성과로 모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복지사 총 220명이 참여하여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행사가 부산의 포용적인 관광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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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추석 황금연휴, 인천에서 '호캉스' 즐기세요! 대박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추석 황금연휴, 인천시가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무장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은 호캉스를 계획 중인 관광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어때, 대표적인 여행·레저 플랫폼과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600여 개 호텔과 펜션에서 최대 30% 할인(최대 5만 원 한도)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입실이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인천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투어패스는 인천의 인기 유료 관광지를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할인해준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60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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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공항 하늘정원, 가을의 향연: 무료 코스모스 꽃밭 개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서 꽃의 향연을 선보인다.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3만6000㎡의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에 위치하며, 항공기의 이착륙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항의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공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하늘정원은 총 18만 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올해 초에는 2주간 약 4만 명이 유채꽃밭을 찾았다. 또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도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이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하늘정원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하늘정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넉넉한 주차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자전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사장은 "하늘정원은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누적 5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올 가을, 하늘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11월 30일까지 제1여객터미널에서 국제화예 작품 특별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조경공간을 선보이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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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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