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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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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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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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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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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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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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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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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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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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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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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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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불볼락 파티 인기몰이, 365일 축제가 있는 섬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홍도 마을광장에서 개최된 '섬 불볼락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800명의 관광객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수산물 깜짝 경매, 불볼락 버거 요리 시연, 유람선 섬 투어, 불볼락 선상 낚시체험, 불볼락가요제 등이 그것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불볼락을 20% 할인하여 판매함으로써 신안군 불볼락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기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맡겨 방사능 불검출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의 수산물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름다운 가을하늘 속에서 관광객들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신안군은 연중 내내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수산물 축제를 기대해도 된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부터 6월 병어, 간재미 축제,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축제, 10월 새우젓 축제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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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충북도, 25억 예산 투입! 내륙권발전 지원사업 본격 착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는 내륙권발전 지원사업에 대한 24년 정부예산 25억원을 반영하고, 올해 안에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내륙권발전 지원사업은 해안내륙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충북도 등 시·도지사가 10년 주기(21∼30)의 내륙권발전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시·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백두대간권의 산림자원 및 호수 등을 연계·활용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옥천 장계관광지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충주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힐링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24년 정부예산은 이 사업들에 총 25억원을 할당했다. 이중 옥천, 괴산, 단양의 지원사업은 23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24년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25년 준공 예정이며, 충주는 24년까지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는 내륙권발전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려 관광 인프라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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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광주시, 스위스 루체른에서 음악의 미래를 꿈꾼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착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시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에 참석해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는 광주시가 세계 음악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9월 25일, 광주시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석은 2024년에 광주에서 열릴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2024년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24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방 시장은 말했다.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은 1999년 최초로 시작되어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지휘자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행사로, 관객 수가 2만명에 이르는 유럽의 가장 큰 금관 악기 축제이다. 광주시의 이번 루체른 페스티벌 참석은 국제적인 음악 행사의 성공 요인과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경험을 통해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세계 음악의 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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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증평군, 중국과 '우호교류'로 관광객과 전략산업 모두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중국 산둥성과의 우호교류를 통해 전략산업과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통해 증평군의 'B·I·G 사업'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포럼' 전야행사에서 주요 지도자들을 만나 증평군과 산둥성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25일에는 덕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증평군의 전략산업과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덕주시는 중국 산둥성 서북부에 위치한 대도시로, 신재생에너지 실증도시인 '솔라시티'로도 유명하다. 이 군수의 중국 방문은 전략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중국 문화여유부가 한국단체여행을 허용한 데 따라, 중국 관광객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청주공항과의 가까운 거리, 좌구산휴양랜드와 블랙스톤 벨포레 등의 유명 관광지를 활용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3박 4일간 빠듯한 일정이지만 우리 증평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의 중국 방문은 증평군의 전략산업과 관광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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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포니와 가을을 담다: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특별한 승마캠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에 '국가유공자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캠프'를 렛츠런파크 서울 내 88승마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과 보훈공단과의 공동개최로 이루어졌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이 특별한 행사는 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승마장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은 유소년 승마캠프였는데, 이때는 큰 승용마 대신에 작고 귀여운 포니와 함께 승마체험을 했다. 아빠와 함께 포니를 산책시키는 활동, 당근과 건초로 먹이주기 체험, 그리고 포니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행사에는 명랑 운동회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체육과 오락 활동으로 활기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캠핑 스타일의 바비큐파티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수원의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론볼(Lawn Bowling) 체험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이 있는 국가유공자 가족 총 7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가능했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과 그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대상의 말산업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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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서울, 다국어 코디네이터로 의료관광 더 강화...88명의 다국어 코디네이터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2일에 서울의 의료관광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총 88명의 다국어 코디네이터가 공식 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 몽골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이 코디네이터들은 서울의 의료기관과 유치기관에서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과 상담,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이는 외국인 환자의 유치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러한 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들이 서울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실제로, 이들 코디네이터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서울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모두 수료한 인재들이다. 서울은 이미 의료관광 분야에서 빛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4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또한,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병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 중 하나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에서의 멘토링과 현장실습을 포함,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을 우수하게 마친 10명에게는 상장도 수여됐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이 회복세에 돌입했다"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이 서울 의료관광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은 글로벌 의료관광의 새로운 허브이자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코디네이터들이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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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K-뷰티·메디 페스타, 중국 시장을 사로잡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의료협회 주최로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인플루언서 50여명과 국내 의료기관 6곳이 참가하며, K-의료관광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SNS에 K-의료관광 콘텐츠를 확산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중 20·30대의 비중은 54.9%, 여성 비중은 61.2%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건산업진흥원의 조사에서는 K-컬처 경험이 한국 의료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49.4%에 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케팅 대상을 '한국 문화에 친근하며 접근성이 좋은 국가의 20·30대 여성'으로 특정하고, 피부·성형 등 미용과 연관성이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접목해 방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가칭) K-뷰티·메디 페스타'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국도 올해의 7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는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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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서울시, '도농 상생' 실현...문화 축제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가 주요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시민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고, 농촌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특별한 행사다. 서울시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등의 주요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10월과 11월에는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이 장터에서는 전국 60여개 시·군의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취급하는 '상생상회' 참여 농가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에도 새로운 판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도심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정성이 가득한 지역의 농특산물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의 문화 즐기기와 농특산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도농 상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행사에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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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서산시, 해미국제성지로 'K-순례' 부상, 8천291억원 투자로 관광 명소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서산시가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를 위한 6대 전략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K-순례 기반과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국토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6대 추진 전략에는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 기반 체류 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19개 과제 중에는 해미국제성지 리(Re)-디자인,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재정비, 가야산 웰니스 휴양 벨트 조성,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조성, K-순례 내포 문화권 거점 강화 등이 있다. 또한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한우목장 관광개발 방안도 제시됐다. 제안된 사업 예산은 총 8천291억원 규모이며, 시는 이날 보고회 의견을 검토해 마스터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고 2020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곳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 이번 계획은 해미국제성지와 주변 지역을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8천291억원의 거대한 예산과 함께 다양한 전략과 과제를 통해 지역 관광을 새롭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제 서산시와 해미국제성지는 K-순례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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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청주 축제, 이제 청주페이로 즐긴다...축제장에서도 지역화폐 결제 가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가 21일에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관내 축제와 행사장에서도 청주페이(카드형 충전식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체들은 행사 기간 동안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임시가맹점 조항이 신설됐다. 이는 관외 업체를 불문하고 행사 기간 동안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체는 임시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이 개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는 23~24일 열리는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그리고 내달 6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이 축제나 행사장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페이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청주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제 청주에서의 축제와 행사는 청주페이로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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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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