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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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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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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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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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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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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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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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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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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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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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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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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영산강 제방도로, 가을의 화려한 팔레트 '코스모스 꽃길' 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는 영산강 제방도로의 코스모스 꽃길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을 맞이할 예정이다.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10㎞ 구간에는 삼색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하순부터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는 제방도로 갓길에 코스모스 씨를 뿌려 꽃길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그 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을 통해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이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을이 가기 전 형형색색의 꽃들과 영산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영산강 제방도로의 코스모스 꽃길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것을 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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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광양시,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 주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미래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백운산권에 위치한 유·무형의 도선국사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생태관광과 광역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다.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의 양영관 연구소장은 이를 위한 총 3단계 장기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첫 단계는 동백포레스트가든과 도선 인물 자원화 등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6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도선국사마을 교육체험센터와 친환경 광양 백운열차 등을 2029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글로벌 풍수마을과 탄소 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통해 2032년까지 광역관광벨트를 완성한다. 이 사업에는 약 2,2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광양시는 전라남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권은 천혜의 자연 자원과 천년의 기와 정신이 흐르는 곳으로, 웰니스와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광양시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를 통해 남해안남중권의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생태와 역사,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인프라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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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제천, '치유농업'으로 농경문화와 치유의 새로운 경로를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은 농경문화예술제와 삼한의 초록길, 의림지 친환경 무농약 쌀 등을 통해 농경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진 독특한 치유농업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농업과 치유가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제천농기센터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치유농업학과를 신설, 약 100명의 농업인 전문대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그 중 5명은 이미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의림지 주변에는 치유농업과 연결된 다양한 농장과 치유카페, 치유애견카페 등이 늘어나고 있다. 노령화가 진행되는 이 도시에는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들어와 트랜디한 농업 형태로 제천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아열대 스마트 농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상기후에도 대응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이다. 내년에는 농촌진흥청의 농업·농촌 유망일자리 50선에 선정된 퍼머컬처(지속가능 농업) 전문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치유농업을 접목, 제천을 치유농업관광으로 활성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제천시장 김창규는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농업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치유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천은 농경문화와 치유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경험하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의 변형이 아니라, 농업과 치유,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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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전남 수산가공식품, 싱가포르 시장 진출 성공, 135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해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전남도의 해양수산 분야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최근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개척단은 전남도 내에서 대표적으로 양식되는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6개의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출개척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30명이 넘는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로 인해 해조류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흥일식품과 (유)대한물산은 각각 50만 달러(USD), 전복 톳밥 등을 판매하는 ㈜어업회사법인 해담은이는 20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및 마케팅, 해외수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최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도 안전하고 우수한 전남 수산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전남 수산 가공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이번 수출협약은 전남 수산가공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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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광교산 솔향기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빛나다! 수원을 넘어 전국의 자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수원특례시의 '광교산 솔향기숲'이 이름을 올렸다. 50년의 역사와 국민의 선택을 거쳐 선정된 이 명품숲은 이제 수원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국의 자랑이 되었다. 산림청은 197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이후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914개의 대상지 중 134개가 현장 심사를 통과하고, 그 중에서도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 100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 숲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면적 847㏊, 해발 582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아우른다. 산책로,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광교산은 겨울철 설경이 빼어나 '광교적설'이라 불리며,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수원천의 발원지로서 수원 산림녹지축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 태조왕건, 병자호란 때의 의병장 김준룡 장군 전적지, 신라시대 문암 최치원, 고려시대 이고선생, 6.25 전적지 등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큰 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에서는 유아숲체험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원팔색길 행복체험걷기여행 등 다양한 산림휴양 체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전국 산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투표한 점에서 더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광교산 솔향기숲의 선정은 수원시뿐만 아니라 전국에게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제 이 명품숲은 수원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국의 자랑, 아니 전 세계의 자랑으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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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부산, '설렘아, 부산에 빠지다'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설렘아, 부산에 빠지다'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VISIT BUSAN' 3D 전시회로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SONY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모바일과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334명의 참가자 중 46점의 수상작을 뽑았다. 응모작들은 개인 SNS를 통한 대중성 평가를 거친 후 부산일보 기자, SONY 전담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본선 심사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통합대상 1점, 각 부문별 최우수상 2점 및 우수상 6점, 입선작(디지털18점, 모바일 19점) 등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현실감 있는 가상 전시공간 'VISIT BUSAN'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들과 협업해 새로운 부산 여행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부산관광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부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실감형 온라인 전시공간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여행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비짓부산xSONY 관광사진 콘테스트' 수상작과 관련 내용은 'VISIT BUSAN'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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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합천군]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종합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합천군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를 활용한 챗봇 및 공식 유튜브 '수려한 합천 TV' 채널을 운영했다. 발행한 누적 콘텐츠 수가 1000여건에 달하고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백8십만명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합천군 관광홍보와 대민 소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금은 SNS로 관광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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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서울, 제1회 국제경쟁력 심포지엄으로 관광 혁신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관광 업계와 국제회의연합(UIA) 참가자들이 10월 12일 목요일에 서울 롯데호텔에서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약 200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관광, K-콘텐츠, 서울관광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외 온라인여행사(OTA),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예를 들어, 익스피디아 이사인 셀린 위커호프는 생성형 AI의 적용과 관광산업 트렌드를 다룬 발표를 통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K-콘텐츠 전문가인 노가영은 K-콘텐츠의 트렌드와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관광, K-콘텐츠 등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돼 뜻깊다"라며, "향후 심포지엄의 규모와 질 모두 강화해 서울관광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을 기획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 기회가 됐다"라며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는 앞으로 더 크고 질 높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서울의 관광 업계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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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부산, 야간 관광 최고 만족도 기록! 실증조사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관광공사는 한국 관광공사의 야간 관광 실태조사 보고서를 기반으로, 부산이 야간 관광 경험, 희망, 만족도 부분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32%가 부산의 야간 관광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야간 관광 희망 지역으로도 46.3%가 부산을 선택했다. 만족도 평가에서도 부산은 92.2%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보고서는 야간 관광 현황과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와 활성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조사한 것으로, 국내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이내 국내 여행 중 오후 6시 이후 야간 관광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야간 관광지 선택에서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며, 콘텐츠 다양성과 사진 촬영 지점 등을 고려한다. 특히 20∼30대는 SNS/블로그 검색을 통해 야간 사진이 잘 나오는 관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관광 관광객들은 주로 야간 산책, 식도락 관광, 도시 야경 감상 등을 즐기며, 야경 감상과 레저를 결합한 경험을 선호한다. 또한 야간에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부산은 대중 교통, 쇼핑 시설, 24시간 식음 시설 등의 야간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며, 해상 야경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어 야간 관광의 매력이 풍부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부산 관광공사 관계자는 "야간 관광을 주제로 한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하며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야간 특화 도시로서 국내외에서 부산의 야간 관광을 더욱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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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2023 웰컴대학로" 축제, 한국 공연관광의 세계 알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사)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와 함께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인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공연관광 축제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37개의 공식참가작과 국내외 공연관광 업계 간(B2B) 상담회를 새롭게 추진하며 더욱 확장되었다. 개막식(10월 15일)에서는 18개 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과 다양한 특별공연이 열린다. 플래시몹, '웰컴 에어 콘서트', 뮤지컬 배우 정성화, 여성 그룹 '비비지' 등의 축하공연도 더욱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온라인 공연프로그램 '케이-스테이지(K-Stage)'를 운영하여 대학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어터 마켓(Theater Market)'도 열려 공연을 활용한 방한 여행을 상품화하는 업계 간(B2B)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공연관광을 더욱 홍보하고, 관광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미란 차관은 "케이(K)-공연관광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관광 매력물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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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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