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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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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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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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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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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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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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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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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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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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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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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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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메디 페스타, 중국 시장을 사로잡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의료협회 주최로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인플루언서 50여명과 국내 의료기관 6곳이 참가하며, K-의료관광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SNS에 K-의료관광 콘텐츠를 확산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중 20·30대의 비중은 54.9%, 여성 비중은 61.2%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건산업진흥원의 조사에서는 K-컬처 경험이 한국 의료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49.4%에 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케팅 대상을 '한국 문화에 친근하며 접근성이 좋은 국가의 20·30대 여성'으로 특정하고, 피부·성형 등 미용과 연관성이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접목해 방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가칭) K-뷰티·메디 페스타'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국도 올해의 7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는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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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서울시, '도농 상생' 실현...문화 축제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가 주요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시민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고, 농촌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특별한 행사다. 서울시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등의 주요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10월과 11월에는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이 장터에서는 전국 60여개 시·군의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취급하는 '상생상회' 참여 농가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에도 새로운 판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도심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정성이 가득한 지역의 농특산물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의 문화 즐기기와 농특산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도농 상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행사에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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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서산시, 해미국제성지로 'K-순례' 부상, 8천291억원 투자로 관광 명소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서산시가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를 위한 6대 전략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K-순례 기반과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국토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6대 추진 전략에는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 기반 체류 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19개 과제 중에는 해미국제성지 리(Re)-디자인,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재정비, 가야산 웰니스 휴양 벨트 조성,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조성, K-순례 내포 문화권 거점 강화 등이 있다. 또한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한우목장 관광개발 방안도 제시됐다. 제안된 사업 예산은 총 8천291억원 규모이며, 시는 이날 보고회 의견을 검토해 마스터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고 2020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곳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 이번 계획은 해미국제성지와 주변 지역을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8천291억원의 거대한 예산과 함께 다양한 전략과 과제를 통해 지역 관광을 새롭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제 서산시와 해미국제성지는 K-순례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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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청주 축제, 이제 청주페이로 즐긴다...축제장에서도 지역화폐 결제 가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가 21일에 청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관내 축제와 행사장에서도 청주페이(카드형 충전식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체들은 행사 기간 동안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임시가맹점 조항이 신설됐다. 이는 관외 업체를 불문하고 행사 기간 동안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체는 임시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이 개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는 23~24일 열리는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그리고 내달 6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이 축제나 행사장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페이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청주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제 청주에서의 축제와 행사는 청주페이로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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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원주에서 제주까지, 이제는 아침 비행으로 더 빨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길이 새롭게 달라진다. 원주시는 진에어와 협력하여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 시간을 조정,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스케줄을 21일에 발표했다. 이로써 원주에서 제주로, 그리고 제주에서 원주로 오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원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운항 시간은 기존 오후 1시 5분과 오후 4시 45분에서 오전 10시 45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도,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2시 50분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시간이 조정되었다. 이러한 변경은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간 조정의 가장 큰 장점은 원주공항에서 오전에 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에는 오후 출발만 가능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탑승객들에게는 큰 불편이 있었다. 이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제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제주 노선의 안정적인 유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 공사, 항공사 등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 역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원주∼제주 항공노선의 운항 시간을 조정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간 조정으로 더 많은 이용객들이 원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제주에서의 여행 시간도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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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데이터로 본 미래의 관광지...전남 무안군, '빅똑컨'으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현장투어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현장투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안군 관광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무안군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의 '빅똑컨' 공모사업에 "초의 르네상스 부흥사업"이라는 주제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방안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장투어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벤처기업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빅똑컨'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수집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지자체의 관광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개 사업이 선정돼 진행 중이며, 무안군도 그 중 하나다. 무안군 관계자는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와 '빅똑컨'사업을 통해 무안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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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중국 관광객도 '핫플' 찾아 서울로! 서울관광재단, 'New&Local' 팸투어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중국에서도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를 맞이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청려연맹 대상으로 'New&Local'을 주제로 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K-콘텐츠의 세계적인 유행을 고려해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중국인이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했다. 팸투어는 성수동 카페거리, 대림창고, 전통주 갤러리, K-푸드 쿠킹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국 여행사인 중청려연맹 관계자 25명은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중청려오유국제여유유한공사의 리우 용쉔은 "한국 전통주를 체험하고 떡볶이와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국 여행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통해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과 중국 사이의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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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명동,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해외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중구 명동과 동대문은 단순한 쇼핑 명소를 넘어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려 한다. 이를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오는 9월 25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 협업의 결과물로는 지난 21일 명동예술극장에서 '한국방문의 해, 스마일리 명동(Visit Korea Year, Smiley Myeong-dong) 행사'가 열렸다. 피아노 공연과 K-팝 플래시몹 공연, 그리고 명동예술극장부터 눈스퀘어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또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관광 안내 통역 서비스, 계량한복 체험, 전통 공예품 제작,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명동과 동대문이 단순한 쇼핑 명소를 넘어, 이야기와 문화가 더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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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익산시] 밤을 빛내는 프로젝트...야경 명소 10대 발굴로 도시 이미지 업그레이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야경 명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에 '익산시 야간경관 명소화 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경관과 공공디자인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익산시는 그간 파편적으로 추진되던 야경 사업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하고, 명소별 체험코스를 개발하는 등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익산역 광장에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름다운 야경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야간에도 빛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야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익산시의 밤은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날 전망이다. 지금부터 익산의 밤을 기대해도 좋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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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인천 계양 아라뱃길, 빛으로 물들다 '라이트쇼' 눈부신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까지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진 '빛의 거리'를 조성한 것이다. 계양구는 2026년까지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연차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무대도 있어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수향원의 돌담과 누각은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빛의 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은 앞으로 계양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조성될 아라뱃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계양 아라뱃길을 인천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계양 아라뱃길은 낮과 밤, 언제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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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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