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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 쌓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진도군이 매년 개최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5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매년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진도와 모도 사이 약 2km의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 현상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3월 29일 새벽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횃불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5시에도 바닷길이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도 조수 간만의 차에 맞춰 바닷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3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글로컬 새빛무대에서 열린다.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며,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축하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진도아트비치 조각작품 21점이 점등되며, 새빛 퍼레이드와 새빛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뽕할머니 새길 퍼레이드’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가계에서 해안도로를 거쳐 글로컬 새빛무대까지 이어지며, 3월 30일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뽕할머니 사당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열린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진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연이 선사하는 기적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왔다.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관광객들은 바닷길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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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음악이 만나는 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김제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음악 축제인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년, 장년까지 모든 세대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통해 풍성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장터도 열려 지역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악산의 봄기운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젖어드는 '봄날의 음악 소풍'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악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모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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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국수의 매력, 청산에서 만끽하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청산 생선국수 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제6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를 열기로 하고 20일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한 곳에 국수 판매 부스를 설치하는 대신, 특화거리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점에서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으며, 특화거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메인 행사장인 청산체육공원에서는 노래자랑, 마차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소통하고, 생선국수의 맛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의 별미 음식으로,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전문 음식점이 있다. 이 중 일부는 6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어, 그 맛과 전통이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생선국수를 맛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과 민속놀이 체험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6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선국수의 매력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청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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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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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테라피가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테라피가든은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문객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미스트, 롤온,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테라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AI 기기를 활용한 가든닥터 프로그램과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및 연휴 기간에는 과일청 만들기, 홍차 추출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꿀잠 롤온' 제작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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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슈퍼 마치: 예술과 스포츠로 물드는 3월의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이 오는 3월 '홍콩 슈퍼 마치(Hong Kong Super March)'를 맞아 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아트 페어, 스포츠 이벤트, 야외 페스티벌, 갤러리 전시, 경매 등 예술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콩의 대표 예술 행사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홍콩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아트 센트럴(Art Central)' 행사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신진 아티스트와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자리로, 폭넓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홍콩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신진 작가부터 저명한 갤러리까지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홍콩의 활기찬 거리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HKwalls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HKwalls Street Art Festival)'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심 곳곳을 채우는 벽화 아트, 디지털 전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ComplexCon)'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음악, 패션, 아트, 스트리트 컬처를 한데 모은 글로벌 페스티벌로, K-팝 걸그룹 NJZ와 힙합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음악과 패션, 스트리트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MZ 세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은 오페라, 음악, 무용, 중국 민족 오페라 등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25편 이상의 공연과 300여 개의 PLUS 프로그램,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홍콩의 문화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기관들도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홍콩의 세계적인 미술관 M+에서는 3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특별전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리 국립 피카소 미술관에서 대여한 피카소 대표작 60여 점과 함께, 아시아 및 아시아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두 예술 세계 간의 연결고리를 조명한다. 또한, 리밍웨이(Lee Mingwei)의 <모래 속의 게르니카(Guernica in Sand)>도 공개된다. 이는 피카소의 게르니카(1937)를 모래로 재현한 대형 설치 미술 작품으로,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홍콩 예술관(HKMoA)에서는 현재 <홍콩 자키 클럽 시리즈: 세잔과 르누아르, 세상을 바라보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소장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폴 세잔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다루는 홍콩 최초의 대규모 기획전으로,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럭비 대회 '캐세이/HSBC 홍콩 세븐스(Cathay/HSBC Hong Kong Sevens)'가 새롭게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약 5만 명의 럭비 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장 전체를 활용한 최첨단 레이저 프로젝션 쇼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유명 인디 록 밴드 '카이저 치프스'와 세계적인 DJ 피트 통(Pete Tong)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콩은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 소더비(Sotheby's), 필립스(Phillips), 본햄스(Bonhams) 등의 아시아 본사가 자리한 미술 시장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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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즐기는 봄의 낭만,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다가오는 상춘 시즌을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월에는 '봄맞이 혜택이 가득,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3월 28일과 29일에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 참여한 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꽃피는 남해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3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고사리 축제와 연계하여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고사리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더욱 파격적인 쿠폰 할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낭만남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관광 정보를 받아보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또한, '낭만남해' 플랫폼 가맹점 입점과 관련된 사항은 남해군 관광산업팀(055-860-8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3월에는 2025년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는 지역축제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낭만남해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니,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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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의 매력, 남원에서 만끽하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를 8일 산내면 뱀사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로쇠 수액의 맛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약수제 길놀이, 와운마을 천년송 걷기, 고로쇠 체험행사,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로쇠 약수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뱀사골 고로쇠 수액은 해풍이 미치지 않고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지름 20cm 이상의 고로쇠나무 7만여 그루에서 채취된다. 이 지역의 고로쇠는 당도가 높고 칼슘, 망간 등 무기성분이 풍부하여 전국 최고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뱀사골 고로쇠는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지리산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을 만끽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찾는 이들은 고로쇠 수액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지역 특산물도 구매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는 남원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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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봄맞이 미식 대잔치로 MZ세대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신선한 봄 재료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6월 1일까지 제공되며, MZ세대의 미식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 코스 요리 매출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냉이와 미나리를 활용한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냉이 버터 소스와 바닷가재 해산물 롤', '다슬기 오르조 파스타와 미나리 오일 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요리로는 생와사비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민물장어 소금구이와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로는 생딸기 콩포트를 얹은 퐁당 오 쇼콜라와 딸기 셔벗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일식 전문점 슈치쿠는 봄 해산물을 활용한 일식 정찬 '계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얇은 회', '봄 꽃게와 찹쌀 스프' 등 11가지 요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냉이 스리다레와 소고기 돌판구이', '쑥 고로케와 두릅 튀김' 등 다양한 봄나물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국내산 멍게를 올린 봄나물 비빔밥과 도다리 쑥국이 준비되어 있어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가지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출시했다. 대표 메뉴로는 48시간 동안 끓인 소고기 육수 '비프 주'를 곁들인 1++ 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있다.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은 '도미찜', '두릅 & 블랙빈 소스 소꼬리 스테이크' 등 7가지 요리로 구성된 중식 특선을 선보이며, 그중 전복과 말린 가리비, 한우 고명을 올린 '홍삼불도장'이 별미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도 봄을 맞아 신메뉴 10종을 공개했다. '고등어 보우스시'는 미나리와 고등어 회를 동그랗게 말아 만든 초밥으로,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제주 말차를 이용한 링 케이크와 레몬 커드 크림으로 시트 사이를 채운 케이크 등 새로운 디저트도 디저트 섹션에서 선보인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워킹온더클라우드 봄 코스 요리 '시즈널 스페셜 메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63레스토랑의 봄 한정 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요리 구성을 통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와 할인 혜택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63레스토랑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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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철원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별한 트래킹 코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자연과의 친밀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탄강 물윗길은 평소에는 접근하기 힘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치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트래킹 구간이다. 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기암괴석과 웅장한 수직 절벽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총 길이 8.5㎞의 트래킹 코스는 부교 외에도 강변을 따라 매끄럽게 조성된 탐방로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특히,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여 자연 속에서 걷는 느낌이 극대화되며, 계절마다 변하는 색다른 풍경과 용암이 굳어 형성된 주상절리 지형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끼게 한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풍경이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이 트래킹 구간을 운영하며, 철원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순담계곡, 직탕폭포, 횃불 전망대, 은하수교 등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코스는 자연을 사랑하는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트래킹 구간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지금 가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윗길 트래킹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단순한 트래킹을 넘어, 대자연의 품에서 평화와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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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맛, '제천일품육' 축제로 소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모산비행장에서 지역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내세운 '제천일품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했다. 제천일품육 축제는 한우, 한돈, 양봉, 사슴, 양계, 흑염소, 토종벌(한봉) 등 8개 축종 농가로 구성된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한다. 이들은 직접 생산한 우수 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제천일품육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시식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축산물을 맛볼 수 있다. 박종구 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은 "제천일품육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축산인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축제는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도모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2년 3월 선포식을 열고 제천일품육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로 출원했다. 이 브랜드는 제천에서 일정 기간 사육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에 붙여지며, 품질을 보증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제천일품육 브랜드가 붙은 축산물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고기를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품 전시, 지역 농산물 판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축제를 단순한 식품 구매의 장이 아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제천일품육 축제는 지역 축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천의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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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변열차로 감성을 자극하다! 정동진 일원 운행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강릉시가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일원을 연결하는 해변열차 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천억 원을 들여 강릉시 강동면 바다내음캠핑장(옛 함정전시관)에서 시작해 등명관광지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까지 편도 4.7㎞를 운행하는 해변열차 조성 계획이다. 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8일 강동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서는 해변열차의 적정 노선 및 정거장별 조성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주민들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반응은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해변열차 조성사업은 정동진 등 남부권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기존 관광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남부권의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해변열차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강릉∼동해∼삼척을 잇는 바다열차는 2023년 12월 16년 만에 사업성 문제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이번 해변열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동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릉의 해변열차 조성 사업은 MZ세대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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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 쌓기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진도군이 매년 개최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5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매년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진도와 모도 사이 약 2km의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 현상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3월 29일 새벽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횃불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5시에도 바닷길이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도 조수 간만의 차에 맞춰 바닷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3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글로컬 새빛무대에서 열린다.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며,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축하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진도아트비치 조각작품 21점이 점등되며, 새빛 퍼레이드와 새빛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뽕할머니 새길 퍼레이드’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가계에서 해안도로를 거쳐 글로컬 새빛무대까지 이어지며, 3월 30일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뽕할머니 사당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열린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진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연이 선사하는 기적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왔다.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관광객들은 바닷길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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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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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음악이 만나는 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김제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음악 축제인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년, 장년까지 모든 세대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통해 풍성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장터도 열려 지역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악산의 봄기운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젖어드는 '봄날의 음악 소풍'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악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모악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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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음악이 만나는 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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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국수의 매력, 청산에서 만끽하자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청산 생선국수 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제6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를 열기로 하고 20일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한 곳에 국수 판매 부스를 설치하는 대신, 특화거리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점에서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으며, 특화거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메인 행사장인 청산체육공원에서는 노래자랑, 마차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소통하고, 생선국수의 맛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의 별미 음식으로,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전문 음식점이 있다. 이 중 일부는 6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어, 그 맛과 전통이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생선국수를 맛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과 민속놀이 체험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6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선국수의 매력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청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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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국수의 매력, 청산에서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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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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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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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테라피가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테라피가든은 한옥 스타일의 공간으로,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방문객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미스트, 롤온,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테라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AI 기기를 활용한 가든닥터 프로그램과 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체험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및 연휴 기간에는 과일청 만들기, 홍차 추출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꿀잠 롤온' 제작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운영과(061-749-299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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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 힐링 업그레이드로 여행자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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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슈퍼 마치: 예술과 스포츠로 물드는 3월의 축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이 오는 3월 '홍콩 슈퍼 마치(Hong Kong Super March)'를 맞아 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아트 페어, 스포츠 이벤트, 야외 페스티벌, 갤러리 전시, 경매 등 예술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콩의 대표 예술 행사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홍콩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아트 센트럴(Art Central)' 행사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신진 아티스트와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자리로, 폭넓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홍콩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신진 작가부터 저명한 갤러리까지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홍콩의 활기찬 거리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HKwalls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HKwalls Street Art Festival)'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심 곳곳을 채우는 벽화 아트, 디지털 전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ComplexCon)'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음악, 패션, 아트, 스트리트 컬처를 한데 모은 글로벌 페스티벌로, K-팝 걸그룹 NJZ와 힙합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음악과 패션, 스트리트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MZ 세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은 오페라, 음악, 무용, 중국 민족 오페라 등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25편 이상의 공연과 300여 개의 PLUS 프로그램,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홍콩의 문화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기관들도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홍콩의 세계적인 미술관 M+에서는 3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특별전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리 국립 피카소 미술관에서 대여한 피카소 대표작 60여 점과 함께, 아시아 및 아시아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두 예술 세계 간의 연결고리를 조명한다. 또한, 리밍웨이(Lee Mingwei)의 <모래 속의 게르니카(Guernica in Sand)>도 공개된다. 이는 피카소의 게르니카(1937)를 모래로 재현한 대형 설치 미술 작품으로,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홍콩 예술관(HKMoA)에서는 현재 <홍콩 자키 클럽 시리즈: 세잔과 르누아르, 세상을 바라보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소장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폴 세잔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다루는 홍콩 최초의 대규모 기획전으로,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럭비 대회 '캐세이/HSBC 홍콩 세븐스(Cathay/HSBC Hong Kong Sevens)'가 새롭게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약 5만 명의 럭비 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장 전체를 활용한 최첨단 레이저 프로젝션 쇼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유명 인디 록 밴드 '카이저 치프스'와 세계적인 DJ 피트 통(Pete Tong)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콩은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 소더비(Sotheby's), 필립스(Phillips), 본햄스(Bonhams) 등의 아시아 본사가 자리한 미술 시장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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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슈퍼 마치: 예술과 스포츠로 물드는 3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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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즐기는 봄의 낭만,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다가오는 상춘 시즌을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월에는 '봄맞이 혜택이 가득,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3월 28일과 29일에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 참여한 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꽃피는 남해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3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고사리 축제와 연계하여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고사리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더욱 파격적인 쿠폰 할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낭만남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관광 정보를 받아보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또한, '낭만남해' 플랫폼 가맹점 입점과 관련된 사항은 남해군 관광산업팀(055-860-8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3월에는 2025년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는 지역축제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낭만남해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니,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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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즐기는 봄의 낭만,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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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의 매력, 남원에서 만끽하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를 8일 산내면 뱀사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로쇠 수액의 맛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약수제 길놀이, 와운마을 천년송 걷기, 고로쇠 체험행사,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로쇠 약수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뱀사골 고로쇠 수액은 해풍이 미치지 않고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지름 20cm 이상의 고로쇠나무 7만여 그루에서 채취된다. 이 지역의 고로쇠는 당도가 높고 칼슘, 망간 등 무기성분이 풍부하여 전국 최고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뱀사골 고로쇠는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지리산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을 만끽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찾는 이들은 고로쇠 수액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지역 특산물도 구매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는 남원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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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의 매력, 남원에서 만끽하다: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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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봄맞이 미식 대잔치로 MZ세대 취향 저격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신선한 봄 재료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6월 1일까지 제공되며, MZ세대의 미식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 코스 요리 매출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냉이와 미나리를 활용한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냉이 버터 소스와 바닷가재 해산물 롤', '다슬기 오르조 파스타와 미나리 오일 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요리로는 생와사비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민물장어 소금구이와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로는 생딸기 콩포트를 얹은 퐁당 오 쇼콜라와 딸기 셔벗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일식 전문점 슈치쿠는 봄 해산물을 활용한 일식 정찬 '계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얇은 회', '봄 꽃게와 찹쌀 스프' 등 11가지 요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냉이 스리다레와 소고기 돌판구이', '쑥 고로케와 두릅 튀김' 등 다양한 봄나물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국내산 멍게를 올린 봄나물 비빔밥과 도다리 쑥국이 준비되어 있어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가지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출시했다. 대표 메뉴로는 48시간 동안 끓인 소고기 육수 '비프 주'를 곁들인 1++ 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있다.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은 '도미찜', '두릅 & 블랙빈 소스 소꼬리 스테이크' 등 7가지 요리로 구성된 중식 특선을 선보이며, 그중 전복과 말린 가리비, 한우 고명을 올린 '홍삼불도장'이 별미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도 봄을 맞아 신메뉴 10종을 공개했다. '고등어 보우스시'는 미나리와 고등어 회를 동그랗게 말아 만든 초밥으로,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제주 말차를 이용한 링 케이크와 레몬 커드 크림으로 시트 사이를 채운 케이크 등 새로운 디저트도 디저트 섹션에서 선보인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워킹온더클라우드 봄 코스 요리 '시즈널 스페셜 메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63레스토랑의 봄 한정 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요리 구성을 통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와 할인 혜택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63레스토랑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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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봄맞이 미식 대잔치로 MZ세대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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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철원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별한 트래킹 코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자연과의 친밀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탄강 물윗길은 평소에는 접근하기 힘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치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트래킹 구간이다. 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기암괴석과 웅장한 수직 절벽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총 길이 8.5㎞의 트래킹 코스는 부교 외에도 강변을 따라 매끄럽게 조성된 탐방로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특히,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여 자연 속에서 걷는 느낌이 극대화되며, 계절마다 변하는 색다른 풍경과 용암이 굳어 형성된 주상절리 지형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끼게 한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풍경이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이 트래킹 구간을 운영하며, 철원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순담계곡, 직탕폭포, 횃불 전망대, 은하수교 등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코스는 자연을 사랑하는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트래킹 구간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지금 가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윗길 트래킹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단순한 트래킹을 넘어, 대자연의 품에서 평화와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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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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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선시대 서당에서 ‘야광놀이터’ 운영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조선시대 서당인 남성재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광놀이터’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놀이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심에 위치한 이 놀이터에서는 전통 놀이인 팽이치기와 사방치기, 그리고 물고기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형광 및 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하여 각자가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이 형광물질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도 전시된다. 이들은 현대적 감각을 더한 예술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야광놀이터’는 전통적인 서당의 공간을 활용하여 현대적 감각의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행사로, 남원시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야광놀이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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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선시대 서당에서 ‘야광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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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금강 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장수군은 28일 '금강 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 보전의 가치가 높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장소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하고 있다. 뜬봉샘은 신무산에 위치한 금강의 발원지로, 이 지역은 1급 야생생물인 수달과 2급인 수리부엉이, 하늘다람쥐 등 1,300여 종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생물들은 이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잘 보여준다. 특히, 뜬봉샘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설화도 전해져 인문학적으로도 중요한 생태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생태적 가치가 결합되어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활용해 이 지역을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자연환경 해설사를 배치하여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인근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확대하고, 농특산물 판매 등 주민의 수익 증대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정 생태자원의 보고인 뜬봉샘과 수분마을의 가치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주민과 협력하여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계획들이 실현된다면 장수군은 생태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수군의 생태관광지역 지정은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지역 주민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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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금강 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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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클 성주!’ 성공적 마무리… 야간관광 콘텐츠로 강소형 관광도시 도약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24년 시행한 야간관광 사업 **‘트윙클 성주!’**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성주군은 경북 유일의 선정지이자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트윙클 성주!’는 성산동 고분군과 성밖숲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별빛 도보투어’**와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같은 힐링 테마의 콘텐츠가, 성밖숲에서는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성밖숲 나이트 워킹’ 등이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ED 조명과 클래식 공연, 캠핑 감성 피크닉 등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별빛 도보투어’(98%),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97%),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90%)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방문객의 93%는 재방문 의사를 밝혀 이번 사업이 성공적임을 입증했다. 주요 참여 연령대는 30~40대로, 10대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전체 참가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성주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키즈 & 패밀리 프렌들리’ 전략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이 성공적인 방문객 유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응답자의 58%는 성주군 및 트윙클 성주의 공식 SNS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비율은 82%에 달했다. 이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성주군의 홍보 전략이 적절했음을 보여준다. 성주군은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에서 ‘원픽 콘텐츠’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프로그램은 **‘별빛 도보투어’(24%)**로, 이어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23%), ‘성밖숲 나이트 워킹’(21%) 순이었다. 참가자들은 “역사적 장소에서의 색다른 경험”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성주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다변화와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트윙클 성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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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클 성주!’ 성공적 마무리… 야간관광 콘텐츠로 강소형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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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관광객 만족도 높이며 성황리에 종료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남지역의 한 방송 매체가 축제 기간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온 관광객이 41%, 부산·울산 지역이 11%를 차지하며,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흥의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참여도가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40대 37%, 20대 13% 순으로 이어지며 전 세대에 걸쳐 호감을 얻은 축제임을 입증했다. 축제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몰린 날은 11월 9일(토)로, 전체 방문객의 46%가 이 날을 선택했다. 반면 평일인 11월 7일과 8일의 방문 비율은 각각 8%, 15%로 나타나, 평일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전략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를 알게 된 주요 경로는 고흥관광 인스타그램이 46%로 압도적이었고,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16%, 블로그와 온라인 광고가 각각 9%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SNS 홍보가 축제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으로는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가 1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고흥 9미 페스티벌’ 12%, ‘유자밭 포토존’ 9%, ‘유자라면 시식회’ 7%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유자밭의 야간경관과 포토존이 높은 평가를 받아 축제의 매력 요소로 자리 잡았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21%로 가장 높았으며, 유자밭 야간경관이 20%, 포토존이 1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교통 불편이 37%로 지적되며 향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축제 전체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기록했으며, 응답자의 56%가 ‘매우 좋음’, 40%가 ‘좋음’, 4%가 ‘보통’으로 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에 보내주신 전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고흥유자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유자축제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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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관광객 만족도 높이며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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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장수군이 22일, 승마용으로 사용되던 10㎞ 길이의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수읍 승마레저파크에서 천천면 월곡승마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비포장도로에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이루어졌다. 승마로드는 그동안 이용객이 적어 활용도가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장수군은 올 초부터 10억여원을 투자해 도로 양쪽에 2천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를 심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전국에서 가장 긴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자리 잡았다. 장수군은 연말까지 추가로 반려견 산책길과 쌈지공원,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이 지역을 명품 도보여행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가 편한 숲길에 웅장한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최고의 도보여행 코스로 만들었다"면서 "인근의 뜬봉샘 생태공원과 와룡 자연휴양림 등을 연결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 코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세쿼이아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이 길은 특히 가을철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더욱 매력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장수군은 이 도보여행 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수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장수군의 승마로드 변신은 단순한 도로 조성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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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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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의 새 도전, ‘레이싱 챌린지’로 더 특별하게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이싱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광객들이 손으로 작동하는 비행기 모양의 레일바이크를 타고 1인 기록을 측정하며, 신기록 달성자에게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유료 이용 시설인 꼬마기차 레일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챌린지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차마을의 인기 시설인 레일바이크에서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기차마을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이벤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섬진강기차마을은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섬진강을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레이싱 챌린지'는 이러한 레일바이크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비행기 모양의 레일바이크를 손으로 작동하며 자신의 기록을 측정하게 되며, 신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를 원하는 관광객은 현장에서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구매한 후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섬진강기차마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장미축제가 열려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섬진강기차마을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레이싱 챌린지'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인 및 경로 4,500원이며, 일부 체험 시설은 별도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홈페이지(www.gstra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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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의 새 도전, ‘레이싱 챌린지’로 더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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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낭만이 만나는 곳, 포항 ‘마켓피어9’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항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켓피어9’은 전국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다. 이번 축제는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포항 남구 구룡포 아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싱싱한 로컬 푸드와 포항 특산물, 전국 최고의 푸드트럭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특히, 포항의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외에도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포항 야시장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11월 16일과 17일은 휴장하니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마켓피어9은 미식 축제의 매력을 넘어, 포항의 관광 명소와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알리며,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따뜻한 환대와 더불어 포항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기며,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미식가라면 놓칠 수 없는 축제, ‘마켓피어9’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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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낭만이 만나는 곳, 포항 ‘마켓피어9’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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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임실군에서 화려한 개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임실군은 11월 22일 제9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임실 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판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페스티벌은 김장 체험과 함께 택배 배송 및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장 시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마련되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음식 부스에서는 수육과 밥, 김치, 국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여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청정 농산물만을 사용한다. 고춧가루, 절임 배추, 무, 생강, 양파 등은 모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특히 임실 신덕면에서 자란 배추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재료로 만든 김장 김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최고의 김장 김치를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제9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임실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장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농산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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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임실군에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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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 가구 위한 '쏘옥 페스타'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시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과 열린광장에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약자로,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의미한다. 행사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 공감 토크, 조성익 홍익대 교수의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강연,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열린광장에서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키워드인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와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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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 가구 위한 '쏘옥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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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프러포즈 명소...광진교8번가, 연간 3만 명이 찾는 명소로 성장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한강의 동쪽 끝, 광진교 여덟 번째 교각 아래 위치한 ‘광진교8번가’가 최근 4년 새 방문객이 10배 증가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방문객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방문객 3542명 대비 8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광진교8번가는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장한 국내 유일의 교각 하부 전망대다. 프랑스 파리의 비르아켐 다리, 일본 도쿄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세계적으로도 드문 구조로, 한강 상·하류와 아차산, 잠실 롯데타워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강화유리 바닥 전망대는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광진교8번가는 연인들의 프러포즈 명소로 주목받으면서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찍힌 영상은 조회수 213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후 친구,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늘어나며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전망대에서는 빈백에 누워 ‘물멍’을 즐기거나 서가에서 책을 골라 읽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1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더했다. 한강 앰버서더를 선발하는 ‘한강 라이징스타’와 대형 불꽃 퍼포먼스가 돋보인 ‘보트 퍼레이드쇼’는 상반기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라운지 공간 확장과 시설 개선을 통해 광진교8번가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광진교8번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천호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광진교8번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뷰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힐링과 여유를 더할 수 있는 한강 속 보석 같은 공간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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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프러포즈 명소...광진교8번가, 연간 3만 명이 찾는 명소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