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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전국 관광업계 초청 팸투어...3월17일~1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전국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지역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3 울산 관광 정책설명회'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울산 여행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여행사 관계자, 관광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문 언론인 등 120여명이 이번 여행에 참여한다. 이들은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외고산 옹기마을, Fe01 정크아트 갤러리, 수제 맥주 양조장 등 체험형 관광자원을 답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체류형 관광상품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숙박 연계 상품 구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해 울산 전역에서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면서 "다양한 여행상품으로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국내 여행사 등에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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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익산시] "백제 왕궁은 살아있다", '벚꽃 야행'...4월 7∼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백제 왕궁(왕궁리 유적)을 중심으로 '2023 익산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7∼9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익산 문화재야행은 '백제 왕궁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전국 47개 야행 중 가장 먼저 진행된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제 왕궁 야행에서는 벚꽃 만발한 수려한 야간경관이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 펼쳐진다. MZ세대를 겨냥한 '인생 네 컷' 이벤트를 비롯해 무왕·무왕 비, 백제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백제 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됐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 정원에서 방문객을 위한 왕궁 연회와 연등띄우기, 다도 및 공연 체험 등이 진행돼 백제 무왕이 왕궁을 내려다보며 느낄 수 있는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야행을 통해 알아가는 백제 왕궁 이야기는 프로그램 중 백미다. 별빛 아래 왕궁리오층석탑(국보)에서 천년 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제 복식을 입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팔봉 공설운동장, 미륵사지 주차장, 서동공원 주차장, 익산고교 등의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연계해 15분마다 운행한다. 익산역 및 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도 운행돼 자가용 없이 야행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야행은 무엇보다 체험 행사를 강화했다"면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백제 왕궁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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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서울페스타' 4월30일~5월7일 개최...외국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최대 500만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최대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울페스타 연계 관광상품을 통해 외래 관광객 5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행사별 지급 한도는 500만원이다. 인센티브 신청은 서울페스타 종료 다음 날인 5월8일부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업체 적격 여부와 증빙서류 검토를 거쳐 차례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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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횡성군] 횡성시티투어 운영...횡성호수길, 루지체험장 연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횡성호수길과 루지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횡성시티투어가 본격 운영된다. 서울 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횡성시티투어는 당일 코스로 횡성의 핵심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18년 시작된 이후 161회 운영돼 4천897명의 관객이 이용했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28회 운영한다. 시티투어 참가 시 유현문화관광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방모락마을, 국순당 주향로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올해는 횡성호수길축제, 둔내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 여행 상품도 운용한다. 가격은 코스별로 다르고, 출발일은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강원도 횡성군 윤관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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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사천시] '제8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3월 31일~4월 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시는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주차장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제8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인 비토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비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토 벚꽃길에서 토끼와 거북, 그리고 용왕을 만나다'란 주제로 터 밟기(지신밟기), 용왕제, 수궁가 경창, 사물놀이,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물고기잡기, O/X 별주부퀴즈, 용궁길 보물찾기(토끼간을 찾아라), 바지락·홍합 까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한궁,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제1회 비토섬별주부전가요제'도 개최한다. 예심은 31일 낮 12시, 본선은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한소리밴드의 거리공연, 진주 아코디언 음악봉사단과 소리랑 가요 장구 공연 등 신명 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재미로 방문객에게 봄꽃 향기가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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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대구] 이월드, 3월 18일부터~4월 9일까지 벚꽃 축제...'블라썸 피크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테마파크인 대구 이월드는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벚꽃 축제 '블라썸 피크닉'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 기간에 벚꽃으로 유명한 83타워로 오르는 벚꽃 길에 무지개 조명인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을 적용해 로맨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워 4층 광장에는 각종 감성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을 마련한다. 어린이 관객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농장도 주주팜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알파카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버드파크에서는 화려한 무늬의 앵무새 10여종과 함께 사육사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애니멀 톡 이벤트도 연다. 사진 촬영 명소인 '빨간 2층 버스'는 축제 기간에 벚꽃 길로 자리를 옮겨 관람객들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고 튤립 정원도 꾸며 이국적인 정취를 조성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오감을 깨우는 즐거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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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서울시] 여의도 벚꽃길 4년만에 완전 개방..4월 4일~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여의도 벚꽃길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완전히 개방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4∼9일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입구까지 이어지는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1.7㎞와 여의도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에는 행사가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현장 개최됐으나 한방향으로만 벚꽃길이 열렸다. 구는 올해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시민 맞이 개막행사, 봄꽃나이트, 아트마켓, 푸드마켓, 버스킹, 요트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인근 음식점과 호텔에서 할인 행사를 하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도 한 달 내내 진행된다. 축제 기간인 4월3일 정오부터 10일 정오까지 여의도 벚꽃길과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4월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봄맞이 꽃들의 향연이다. 거리 가득 팔랑이는 벚꽃잎은 살아온 날의 축복이 되고, 걸음마다 피어나는 백 만 송이 봄꽃은 다가올 날을 향한 희망과 용기가 된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에서는 혼자라도 기쁘고 함께라면 더 즐겁다. 낮에는 푸른 한강과 파란 하늘의 춤과 노래로 생동하고, 밤이면 여의도의 불빛으로 반짝이는 꽃의 향취에 젖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만큼의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나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고 우리의 지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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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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