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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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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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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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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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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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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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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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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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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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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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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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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5. 정선에서 유명한 힐링명소 화암 8경...화암약수, 거북바위, 용마소, 화암동굴, 화표주, 설암, 몰운대, 광대곡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28에 위치한 화암 국민관광지는 화암리와 몰운리 일대에 걸쳐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에서 화암 8경은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심신의 피로를 풀게 해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화암8경을 갈 계획이라면 '그림바위 마을'을 꼭 경유하기 바랍니다. 관람객은 화암약수와 화암동굴로 이어지는 소금강길을 따라 걸으면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미술작품과 함께 화암2경인 거북바위와 화암3경인 용마소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맷돌바위 길을 따라 걸으면서 설치부조 작품과 마을의 비젼을 담은 조형물들을 보며, 그림바위 길을 따라 걸으면서 아트큐브와 아카이브, 예술 복합 센터, 마을미술관, 부조 벽화, 조각품과 대형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마을을 충분히 둘러본 후 화암8경을 보러 갑니다. 8경은 제1경 화암약수, 2경 거북바위, 3경 용마소, 4경 화암동굴, 5경 화표주, 6경 설암, 7경 몰운대, 마지막 8경은 광대곡 입니다. 이들 8경은 지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으며, 8경 중에서도 화암약수·화암동굴·몰운대 등이 최고로 꼽힙니다. 지금부터 국민관광지인 정선 화암 8경으로 안내합니다. 먼저 제1경은 화암약수입니다. 화암약수는 탄산이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탄산수처럼 톡 쏘는 맛이 특징이죠. 1910년대 발견된 이후 철분을 비롯한 9가지 필수원소가 함유돼 있어 피부병·위장병·빈혈·안질, 위암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하루 용출량 1660ℓ정도의 약수를 받으려는 인파로 새벽부터 주차전쟁이 일어납니다. 평소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이 마실 때는 약수 안에 구렁이가 보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주차장, 야영장, 수목원 등 체험 관광시설과 토속 음식점, 카페, 토산품 상가 등이 있습니다. 제2경은 거북바위 입니다. 화암약수 진입로의 오른쪽 기암괴석 절벽 위에 둘레 6m 정도의 바위로, 서남쪽을 향해 엎드려 있는 거북모양의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북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액운을 물리치고 무병장수와 행운을 가져준다는 수호신으로 내려오는 명소 입니다. 봄의 철쭉꽃과 가을의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근처에 있는 그림바위마을은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제3경은 용마소입니다. 용마소는 화암약수 진입로에서 아래로 500m에 위치합니다. 아기장수전설이 전해지는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입니다. 전설은 이렇습니다. 조선중엽 옛날 그림바위 마을에 살고 있던 김안댁이라는 부인이 옥동자를 낳았습니다. 며칠 후 어머니가 바깥에 나갔다 들어와 보니 아기가 사흘도 안 돼 이리저리 날 듯 뛰어다니며 기이한 행적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집안 식구들은 역적으로 몰릴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아이를 죽였다고 합니다. 며칠 뒤 뒷산에서 용마가 나타나 주인을 찾아 울부짖다가 이 소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명 용사소(龍死沼)라고도 합니다. 용마소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돼 있는데, 짙은 숲 아래로 맑은 물이 평평한 바위를 감싸고 휘돌아 흐르면서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제4경은 화암동굴입니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3호에서 2019년 11월 1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승격 지정되었습니다. 화암(금광)동굴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연간 순금 2만2904g을 생산했던 천포광산으로서, 금광을 캐던 중 발견된 한국 최대의 석회암동굴입니다. 동굴에는 하얀색을 띠는 대형의 석순, 석주, 종유석, 곡석, 석화 등이 발달해 있으며 특히, 미공개구간에서는 다양한 색깔, 형태와 크기의 석화의 발달이 뛰어나 국내 다른 석회동굴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모양과 색을 지녀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가 큽니다. 동굴은 4억~5억년 전의 고생대 조선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높이 30m, 폭 20m로 동양 최대 규모의 황종유벽과 장군석, 부처상, 마리아상 등 크고 작은 종유보석이 많습니다. 지금도 종유석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암동굴은 금광 굴진 과정에서 발견한 천연 동굴과 금광갱도를 이용한 “금과 대자연의 만남”의 테마형 관광개발동굴입니다. 천연동굴은 2800㎡ 규모이며 관람 길이는 1083m, 전체 관람 구간은 “역사의 장,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시간은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동굴은 상부갱도와 하부갱도를 잇는 220m의 가파른 수직계단 등이 흥미롭습니다. 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 도보를 이용할 수 있으나, 모노레일을 타면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피서철이면 야간개장시 ‘화암동굴-공포체험’ 을 주제로 동굴내부의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손전등만으로 동굴을 탐험하는 이색 동굴체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동굴관광 후 정선향토박물관, 천포금광촌, 화암카트체험장이 이웃해 함께 돌아보면 좋습니다. 제5경은 화표주입니다. 화표주는 화암리에서 화표동으로 진입하는 삼거리 오른쪽 30m 지점에 있는 뾰족하게 깎아 세운 2개의 돌기둥을 말합니다. 옛날에 신선들이 화표주에 신틀을 걸고 짚신을 삼았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6경은 설암․소금강입니다. 설암․소금강은 화암1리에서 몰운 1리의 4㎞ 구간으로,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우로 100~150m의 기암절벽이 있습니다.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합니다. 설암․소금강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숲이 돋보입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백설이 장관을 이룹니다. 제7경은 몰운대입니다. 몰운대는 ‘구름이 지는 곳’ 이란 뜻으로, 설암 위쪽에 있습니다.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인 몰운대는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해 쉬어간다고 합니다. 몰운대 쉼터 주차장에서 소로길을 따라 250m 정도 올라가면 보입니다. 켜켜이 쌓아 놓은 듯한 층암 절벽 위에 100여 명이 설 수 있는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고, 바위 아래로는 맑은 시내가 펼쳐진다. 층암절벽으로 이뤄진 몰운대는 커다란 반석이 있고, 절벽 아래쪽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릅니다. 예부터 시인 묵객이 꾸준히 찾는 곳으로, 천상 선인들도 경치가 좋아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다 갔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8경은 광대곡 신선암입니다. 광대곡은 몰운리에 있는 계곡입니다. 몰운대를 지나 왼쪽으로 접어들어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광대곡 입구에서 약 4㎞ 구간에 걸친 험준한 계곡에는 12용소를 비롯해 바가지소·골뱅이소·영천폭포·촛대바위 등이 유명하고, 가을 단풍이 볼 만합니다. 하늘과 땅이 맞붙은 신비의 계곡으로 옛 심마니들이 이곳에서 산신께 기도를 드리면 산삼을 캔다고 해 지금도 많은 심마니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화암8경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정선 어느 곳이라도 밟으면 됩니다. 하지만 8경을 전부 보려면 정선읍 방면에서 지방도 424호선을 이용합니다. 화암동굴~용마소~거북바위~화암약수~화표주~소금강(설암)~몰운대~광대곡 순으로 연결해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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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북] "정읍의 역사·문화 즐겨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12월까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정읍시는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정읍 시티투어를 7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화광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정읍역 앞에서 출발하는 '정기투어'는 정읍의 자랑이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내장산과 세계유산인 무성서원,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초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전국 유일의 정읍쌍화차거리 등 시내투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요일에 관계 없이 20인 이상이 신청가능한 '특별투어'는 시내투어, 동학농민혁명 탐방 코스, 태산선비문화 코스,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코스 등 다양한 테마로 방문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여행가이드) 또는 관광과(063-539-5232)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군인·청소년·장애인·70세 이상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체험비용,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이용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 시티투어를 통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즐기면서 매력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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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물놀이장 7월 15일 개장...8월 27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동군은 이번 주말인 7월 15일 섬진강변의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개장한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성인용 990㎡·유아용 100㎡ 등 1090㎡ 규모로 물놀이 풀장과 물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 파고라,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물놀이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입장객을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하되 낮 12시 30분∼오후 2시는 근무자의 식사와 청소를 위해 잠시 휴식한다. 그리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청소 및 방역을 위해 휴무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을 관리하고, 악천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 안전 및 청결 유지를 위해 래쉬가드와 수영모, 아큐아슈즈, 구명조끼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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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북] 군산 금암동 도시재생숲 유휴부지 6000㎡에 백일홍 만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군산시 금암동 도시재생숲 유휴부지 6000㎡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 백일홍이 활짝 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곳은 관광지와 인접해 있지만 뚜렷한 개발계획이 없어 풀만 무성했던 유휴부지다. 시는 금년 봄부터 유채꽃을 식재해 꽃밭으로 탈바꿈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백일홍을 추가로 파종했다. 도심 내 공터가 꽃밭이 되면서 주변 시민들에게 향기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공설시장, 신영시장, 째보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명품 포토존이 되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 감상도 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면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 만개해 있는 백일홍은 6월∼10월 사이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우며 갖가지 색상으로 뜨거운 태양아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여름철 대표 초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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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1.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 마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선셋은 해넘이 또는 일몰이라고 합니다. 해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즉, 저녁에 해의 밑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접하는 순간부터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해가 뜨는 일출도 멋지고 아름답지만 수평선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는 일몰은 붉은 빛의 향연이라고 할만큼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몰이 진행될 때 그 색의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남겨주는 일몰은 우리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온갖 잡음을 멈추게 하고 생각하게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이번 휴가에는 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자신에게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휴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순위 관계없이 세계 10대 선셋 명소를 선정했습니다. 왜 뽑았는지는 직접 가보는 순간 알게 될 것입니다. 1. 그리스 산토리니 섬 화산폭발로 생긴 산토리니섬, 공식적으로 티라는 그리스 에게해 남부에 있는 작고 둥근 모양의 화산 군도이며, 그리스 본토와 약 20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73제곱킬로미터입니다.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1만 555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해 끝자락에 위치한 화산섬 울릉도가 비슷한 크기인 72.86제곱킬로미터로 산토리니와 닮아 있습니다. 산토리니를 수식하는 말은 많이 있지만 그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절벽위에 촘촘히 세워진 파란색 돔지붕에 흰색 건물들이 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산토리니는 가까이에 있는 크레타 섬을 제외하고 키클라데스 제도 최남단에 있는 그리스 에게 해의 섬입니다. 이렇게 절벽에 집을 지은 이유는 중세시대 에게 해 일대의 해적들이 섬사람을 잡아가고 곡물을 빼앗아갔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바다가 보이면서 침입하기 어려운 이곳을 피난처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땅속으로 들어간 곳에 참호처럼 집을 지어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이 되었습니다. 땅 속을 파고 지하에 집을 짓고 살았던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 '데린쿠유'도 있지만 산토리니처럼 지상으로 연결해서 아름다운 건축물로 발전시킨 것이 아닙니다. 이 섬의 정식 명칭은 티라(Θήρα)(고전 및 코이네 발음: 테라)로 또다른 명칭인 산토리니(Σαντορίνη)는 라틴 제국 시절 에게 해 일대를 차지한 베네치아인들이 섬에 있던 성 이레네를 모신 성당에서 따 와 이 섬을 '산타 이리니(Santa Irini)'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 후 수세기 동안 이 섬은 산토리니라고 불렸고 그리스가 독립한 이후 이 섬은 과거에 쓰이던 '티라'라는 이름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산토리니'가 더 유명합니다. 산토리니 섬은 초승달 모양입니다. 섬 중심 마을인 피라(Fira)와 그 위 세계 최고의 선셋 뷰포인트가 있는 이아(Oia) 마을이 있습니다. 항구가 있는 올드 포트에서 피라까지는 580여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계단을 오르기가 쉽지 않지만 정상에서 바다를 향해 빨갛게 떨어지는 일몰의 황홀한 풍경을 보는 순간 힘든 것이 전부 사라지고 감동으로 가득채워집니다. 다음회에는 남태평양의 피지섬으로 안내합니다. 피지에서 보는 일몰 또한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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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장흥군, '농촌체험관광 여행플랫폼'...4060 여행 맞춤 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이 현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농촌체험관광 여행플랫폼'을 만든다. 최근 장흥다예원은 농촌진흥청 '4060 여행 맞춤' 농촌여행상품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여행상품 콘텐츠 제작은 여행플랫폼 '노는법'에 탑재된 '4060 여행 맞춤' 농촌여행지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여행의 참신한 매력을 전하고, 방문객이 만족하는 식사·체험·숙박 서비스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장흥다예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농장이다. 전통 발효차 부문에서 국내외 차(茶) 품평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장흥다예원에서는 장흥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 홍차, 연꽃차를 음미하는 티코스 체험과 여행객의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하는 차훈명상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흥삼합으로 유명한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로 만든 삼합죽과 떡갈비 연잎밥 정식 등 장흥만의 특색있는 맛도 느낄 수 있다. 여행지 정보와 예약은 여가활동 플랫폼 '노는법(nonunbub.com)'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다예원에서의 농촌체험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소소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이 될 것"이라며, "농촌관광 트렌드에 맞는 6차 산업화 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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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전남] 송호해변 여름축제...7월 28일~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서 송호해변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울창한 해송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아름다운 송호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름 축제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쇼를 비롯해 불꽃쇼, 해변 가요제 등이 열린다. 또한 너른 백사장에서는 워터밤(WATERBOMB), 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도 이어지며, 놀이터와 주전부리 낭만펍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8기 산발적으로 이어져온 축제를 계절별로 정착시켜오면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송호해변축제를 대표 여름축제로 확대해 여름철 관광활성화의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4∼5월 개최된 달마고도 힐링축제와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대표 봄축제로 성공리에 개최돼 축제 브랜드를 전국에 알렸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전국 걷기 여행객들의 성지로서 달마고도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올해 처음 개최된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2만5,000여명이 찾으며 차별화된 어린이 축제로써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송해해변 여름축제에 이어 가을의 초입인 9월부터는 매달 축제가 이어진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영 관광지에서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며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대표 캠핑성지 오시아노에서 캠핑 박람회 및 뮤직페스타가 개최된다. 특히 11월에는 3일부터 5일까지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특색있는 맛의 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해의 마지막이자 첫 시작을 맞는 겨울축제로는 유라시아의 시작인 땅끝마을에서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해남군은 코로나 등으로 산발적으로 이어지던 축제를 계절별로 정착시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사계절 축제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며 "봄축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사계절 축제를 통해 지역 유동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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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전남] 곡성군, 춤명상 축제 개최...8월 12일~13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8월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춤명상 축제'를 개최한다.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농촌애(愛)올래'에 선정된 곡성군은, 이후 지역 내 다양한 농촌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섬진강 트레킹'과 '태안사숲 트레킹'은 여행자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춤명상 축제'는 주민공정여행사 '그리곡성'과 '몸의학교'가 협력해 기획한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이 축제에서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춤과 명상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기실현과 치유적 연결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춤명상 축제'는 곡성군 죽곡면의 강빛마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박 2일 동안 숙박과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첫날 프로그램으로는 'Music&Performance'에 대북, 핸드팬, 플롯,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활용되며, 보이스테라피와 만트라 공명, 드럼서클, 댄스나이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수피춤명상과 몸의학교 특화 프로그램인 '9웨이브'와 'Body Emotion Mind'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사로는 곡성의 제철 비빔밥, 발효음식 등의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춤명상 축제'는 개인부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참가비는 1인당 294,000원으로 설정됐으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축제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KTX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곡성역에서 축제 장소인 강빛마을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곡성군은 '춤명상 축제'를 통해 일반적인 농촌관광을 넘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자원을 활용한 여행과 축제의 융합을 통해 치유와 농촌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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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전북] 완주군, 방탄소년단 촬영지, 전주한옥마을 연계 여름 힐링시티투어 운영...8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여름 힐링시티투어를 시작한다. 11일 완주군은 여름 휴가철 특별이벤트로 BTS(방탄소년단)화보 촬영지와 치유힐링 관광지를 2가지 테마의 시티투어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전주한옥마을, 전주역을 경유해 완주군의 문화와 자연 힐링코스를 돌아보게 된다. 특히, 휴가철 특별 할인으로 2개 코스 모두 각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힐링 1코스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BTS(방탄소년단)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의 아원고택, 소양고택, 오성제와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등에서 문화감성 힐링 포인트를 즐길 수 있다. 힐링 2코스는 오는 18일을 부터 매주 화요일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10만 여 그루의 빽빽한 편백나무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더위를 식히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과 도립미술관 전시 관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돌아보는 자연감성 힐링코스가 준비돼 있다. 투어 참가신청은 남북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63-285-8800으로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전주와 연계한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새롭게 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감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완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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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4. 상주 경천대...하늘이 만든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상주에 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로 경천대입니다. 이 곳은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왔습니다. 옛날에는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하늘이 만들었다는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렸습니다. 경천대 관광지는 꽤 넓습니다. 경천대와 무우정 뿐 만 아니라 경천 랜드, 이색 조각 공원, 선착장, 출렁다리 그리고 <상도> 촬영지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상주 박물관도 있습니다. 경천대 관광지는 다양한 경로의 산책로가 있어서 여러 번 찾아도 매번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경천대 관광지로 가는 길에는 재미있는 풍경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박물관 맞은편에는 특별한 일방통행이 있습니다. 강을 따라 지나는 길을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에 있는 좁은 도로를 그래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가려면 일시정지를 해야 합니다. 대기 시간은 최대 6분이 소요되며 특정 시간이 지니야 일시정지로 막혀있던 길이 열리고 좁은 외길을 자동차나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강을 따라 이동하면 반대편에서 지나온 길로 들어오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색 조각 공원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조각부터 다양한 표정의 조각들이 있습니다. 작품마다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출렁다리가 있으며 단순히 걷기만 하던 사람들에게 변화와 재미를 선물합니다. 낙동강변에 가까워지면 드라마<상도>를 촬영한 촬영지도 보입니다. 경천대에 오르면 강 반대편에 위치한 넓은 논이 보입니다. 경상북도에는 비교적 평야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넓은 평야는 분명 과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나무 그늘 가득한, 그리고 강변이라 시원한 경천대 관광지를 걸으며 휴식을 취해보면 좋겠습니다. 경천대 주변에는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스러운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경천대 관광지내에는 전망대, 야영장, 목교, 출렁다리, MBC드라마 상도”세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및 식당,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 숲속의 아담한 돌담길과 108기의 돌탑이 어루러진 산책로와 맨발체험장 및 황토길이 보입니다. 인근에는 “전 사벌왕릉”과 “전 고령 가야왕릉”, “화달리 3층석탑”,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 “도남서원”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상주활공장, “MBC드라마 상도”세트장(중동), 상주예술촌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돌탑과 황토길)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천대 주변 관광지] 유래비/소돌탑거리/황토길과 돌탑길 폭포를 지나 좀더 안으로 들어서면 소돌탑거리가 나온다. 수십 개의 소돌탑들이 나무 사이와 거리에 늘어서 있고 그 사이 계단으로 올라서면 황토길과 돌탑길로 접어들게 된다. 황토길은 70m, 돌담길은 300m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입구에 상수도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올라가기 전에 목을 축이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황토길은 70m로 조성되어 있는데 따뜻한 햇살 아래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거닐면 기분이 더욱 상쾌해진다. 또한 올라가는 돌탑길 계단은 300m, 333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계단마다 번호가 붙어 있다. 올라가는 길이 힘이 들 때면 발 아래 계단 번호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새로운 재미를 느낄 것이다. 경천문 경천문의 입구 조형물은 강화유리와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졌다. 다섯 개의 유리 구조물은 하늘을 손으로 떠받드는 손가락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투명한 유리는 낙동강 맑은 물을 닮은 순수함을 의미한다. 또한 기울어진 방향이 화합을 소망하는 듯한, 정점을 향한 그리움을 의미한다고 한다. 2004년에 건축가 김동주가 디자인했다. 인공폭포와 용마 높이 8.5m, 폭 22m의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폭포로서 분수와 물이 흘러내려 그 장엄함을 더해준다. 또한 폭포 앞에는 정기룡 장군이 말을 타고 달려가고 있는 동상도 볼 수 있다. 폭포 앞에서 간단한 물장난도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200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상도" 촬영 세트장으로 상주시와 MBC가 공동투자하여 만든 드라마 촬영촬장이다. 토끼 관찰장 토끼 관찰장은 경천대 관리사무소 뒤편에 있으며 토끼, 칠면조 등을 볼 수 있고 간단한 먹이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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