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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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국비 113억 등 총 227억원을 들여, 고성 청간정에서 삼척 죽서루를 잇는 ‘관동 8경을 따라 걷는 녹색 경관길’을 조성한다.

‘관동8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은 道가 신청한 동해안 경관관광 조성사업을 국토해양부가 창조산업으로 선정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관동8경 주변의 연결로(2.5Km), 산책 데크(2.9Km), 보행로 (0.3Km) 등 탐방로 연결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와 함께 창조산업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관동8경은, 통천 총석정, 고성(북 강원) 삼일포, 고성 청간정, 양양 의상대,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 울진 망양정, 울진 월송정, 등 동해안의 빼어난 경관 8곳을 이르는 말로 도내에는 4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이주익’道 관광진흥과장은 “道에서 작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 이용관광객 중심의 ‘동해안 낭만가도 조성사업’과 이번 ‘관동8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 어우러지면, 차량과 도보여행을 병행한 신 개념의 체험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 : 문화 · 건축 · 디자인 · 출판 · 예술 등 창조성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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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관동8경 녹색경관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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