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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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여권 발급 시 구비 서류
 
2010년 1. 1. 전자식 신여권이 도입되어 행정절차와 일반사항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권은 거주지 구청에서 신청하며 거주지 외 구청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가서 신청을 해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합니다. 
예외적으로 본인이 직접 올 수 없을 만큼 신체적으로 불편할 시에는 의사의 소견서 혹은 증명서를 통해
대리 발급이 가능합니다.
 
 
복수여권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요즘은 만 24세 미필자또한 복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발급 시 구비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여권발급 신청서 1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다운로드)
 
2. 여권용 사진 1매 ( 긴급부착식 여권 신청 시 2매, 여권용 사진은 심사가 까다로졌으니 주의요망)
 
3.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학생증은 불가)
 
4. 발급비용 - 55,000원 (5년 이상 10년 미만)
 
※ 여권을 이미 발급받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구(舊) 여권을 함께 지참하여 Invalid (‘불용처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야 합니다.
  
 
07년부터 군 미필자 또한 만 24세 12월 31일까지는 군필자와 같은 방식으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류기간 중 만 25세가 넘어간다면 국외여행 허가서가 필요합니다.
 
여권에 등재되는 영문명은 해외여행 시에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는 유일한 증거가 되므로 영문명을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또한, 항공기 탑승 시에도 항공권과 여권의 영문명이 다르면 탑승을 거부당할 수도 있으니 항공권 발권 시에 자신의 영문명이 여권과 동일한지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비자
 
세계일주를 한다고 하면 각국의 비자를 준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럽의 국가의 경우 태반이 국가당 3개월까지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며 
동유럽의 많은 국가 또한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동유럽 국가 중 벨로루시,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만이 입국 전 비자를 필요로 합니다. 
마케도니아의 경우 그리스, 터키, 불가리아 등 인접국 소재의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각종 증명서
 
 국제학생증 (국제교사증-교사임을 증명하고 발급방법은 학생증과 같습니다.)
국제학생증의 경우 배낭여행 시 가장 유용한 증명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그대로 학생임을 증명해주는 국제적 학생증입니다. 세계 어디서나 청소년과 학생은 할인 대상이므로 자신이 학생임을 증명해 줄 중요한 서류입니다. (국제 교사증의 경우는 발급 시 재직증명서가 필요합니다.)
 
ISIC와 ISEC 두 가지로 나뉘며 체감 상으로 ISIC가 통용율이 더 좋습니다.
두 가지 모두 발급받을 필요는 전혀 없으며 ISIC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학생과 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많은 유럽에서는 요긴하게 사용되며 심지어 학생할인이 
없는 곳에서도 모르는 척 하고 학생증을 보여주면 할인을 적용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각종 매표, 입장시
학생증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학생증 없이도 여권에 적힌 생년월일을 통해 할인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국제학생증을 이용한다면 발급 비용보다 훨씬 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너무 많은 학생할인의 난립과 학생이라는 이유로 얼토당토 않는 사람이 할인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학생할인에 대한 문이 조금씩 닫히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너무 학생할인에 매달리는 일은 자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급은 여행사에서 대행가능하지만 국제학생여행사인 키세스에서 어렵지 않게 직접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비용은 ISICISEC 모두 14,000원 입니다.
(위의 카드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학생증의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유스호스텔 회원증
 
국제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한국에도 꽤 많은 유스호스텔이 존재합니다.) 유스호스텔의 회원임을 증명하는 증서 입니다. 공식 등록된 유스호스텔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료의 할인이나 그 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간혹 회원에게만 개방하는 유스호스텔에 투숙 가능합니다.
 
 허나 사설 유스호스텔도 많이 산재해 있고 공식 등록된 유스호스텔도 요금을 다르게 적용할 뿐,
숙박은 가능하기 때문에 없다고 해도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물론 유스호스텔 회원증이 없이 숙박이 불가능한 유스호스텔도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유스호스텔 회원증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은 갖고 계십니다. 
사실 인터넷이나 주위 여행자분들 중에서도 회원증을 통해 크게 이익을 보며 여행하셨다는 분은 쉽사리
만나기 힘이 든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스호스텔의 설립 취지와 더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숙박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이는 매우 매력적일 것입니다. 
 
유스호스텔 회원증은 한국 유스호스텔 연맹에서 직접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종류

가입비

비고

신규

청소년

18,000원/1년

만 24세 이하

30,000원/2년

45,000원/3년

성인

25,000원/1년

만 24세 이상

40,000원/2년

60,000원/3년

가족

40,000원/1년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내주셔야 합니다.(Fax. 02.725.3113. e-mail. member@kyha.or.kr)가족관계증명서가 확인된 후 발송 됩니다.

70,000원/2년

105,000원/3년

지도자

60,000원/1년

교사 및 청소년 지도자가 24세

이하의 학생 및 청소년을 인솔시(10인 기준) 교사자격증 사본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100,000원/2년

150,000원/3년

평생

250,000원

만 25세 이상가족 평생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내주셔야 합니다.(Fax. 02.725.3113. e-mail. member@kyha.or.kr)가족관계증명서가 확인된 후 발송 됩니다.

 
 
국제 운전면허증
 
 해외에서도 운전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면허증입니다. 자동차 리스가 유행하면서 리스여행자도 
많아졌습니다. 차를 리스해서 여행하시거나 캠핑카를 타고 유럽지역을 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겐
필수입니다.
  
 하지만, 유럽의 유가는 지역마다 차이가 크고 일반적으로 유가가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와 다른 도로사정으로 인해 운전이 쉽지만은 않고 그 외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있기 
때문에 자동차 여행에는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면허증이 있고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동차여행을 계획 중이 아니시더라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
 
여행 중 사고나 도난에 대비하여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여행 중 질병이나 도난 발생 시 질병은 진단서와 영수증, 도난은 경찰의 도난증명서(Police Report)를 챙겨두었다가 귀국 후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이 책임지는 범위가 매우 낮고 국외에서 진단서 및 도난증명서를 챙겨오는 것도 번거롭기 때문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게 더 효율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환전 시 혹은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예약 시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전액이 많을 경우나 은행에서 해외여행자 상품으로 나온 계좌를 개설할 경우 자동으로
가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로 가입비용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입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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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3) 사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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