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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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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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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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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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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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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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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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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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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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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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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강원도 DMZ관광청 ‘DMZ, 전혀 뜻밖의 여행’ 출간
    강원도 DMZ관광청에서 최근 DMZ 지역 내 역사·전쟁·문화유적 등을 자연자원과 설화·전설로 엮어낸 스토리텔링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제작한 강원도청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 “분단, 냉전, 갈등”의 수식어가 되어버린 DMZ의 이미지를 보다 친밀하고 살갑게 다가갈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더불어 국민들의 여행패턴이 단순한 관광목적의 여행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관광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선호됨에 따라 접경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풋풋한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DMZ지역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찾는 여행자들의 길라잡이로 활용하고자 출간하게 되었다. 지나내 강원도 5개군 관광객 현황은 8,001천명으로 강원도 전체 9.6%에 달한다. 강원도는 책자 2,500권(국문)을 제작, 전국의 주요 기관과 국내여행업체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며, 추가로 영문책자(2,500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책자는 강원도DMZ관광청 웹사이트(http://www.korea-dmz.com)에 E-Book으로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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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바다 속 Zoom in 사진전’서 수달의 두 얼굴 감상하세요
    부산아쿠아리움은 3월말까지 ‘바다 속 줌인 (Zoom in) 사진전’을 개최한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수중생물의 클로즈업(Close-up)한 사진 전시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물고기들의 다양한 표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희로애락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물고기들이 연출하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재치 있는 한 줄 메시지까지 더해져, 보는 이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온순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먹이를 먹을 때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수달의 양면성을 담은 ‘덕만수달, 미실수달’,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늘 속에 무시무시한 이빨을 감추고 살아가는 피라냐를 담아낸 ‘악마는 피라냐를 입는다’, 언제나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온순하고 귀여운 자이언트 그루퍼를 담은 ‘경상도 남자’ 등 순간 포착된 수중생물들의 다양한 사진들이 각각의 수조에 전시돼있어, 현장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수중생물의 특징과 연계된 숨은 이야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적인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진 30장을 무료인화 할 수 있는 인화권을 증정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최고의 사진을 뽑는 ‘베스트 사진 찾기’, 입장 시 받은 리플렛 속 사진과 전시 된 사진 중 틀린 부분을 찾아 응모하는 ‘틀린 사진 찾기’, 수달과 닮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닮은꼴 포토존’, ‘위디해룡 포토존’ 등 국내외 왕복 항공권, 사진 인화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부산아쿠아리움홈페이지: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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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0-05-11
  • 뮤지컬 관광투어 첫 작품‘뮤지컬 모차르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산케이 신문, 산케이 리빙신문이 함께 기획하여 한국 뮤지컬 관광투어를 시작한다. 뮤지컬 관광투어의 첫 번째 작품은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은 작품 ‘뮤지컬 모차르트!’로 유명 배우와 아나운서가 네비게이터로 참여해 총 100명의 일본 관광객과 투어에 나선다. 관련 내용은 지난 12월 28일, 일본 후지TV 계열사 인 산케이 리빙신문 전면에 “2010년 한국 뮤지컬에 대주목”이란 제목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포스터, 주연배우 박건형의 사진과 함께 여행일정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 뮤지컬 관광투어를 하게 될 관광객들에게는 공연 관람 뿐 만 아니라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 방문 등 보다 다양한 한국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공연 컨텐츠 배급 전문회사인 떼아뜨로의 김지원 대표는 “2009년 초, 모차르트 한국공연 준비 단계부터 일본 언론사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쇼핑과 미용, 먹거리에 그쳤던 한국관광 시장에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다” 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로 공연 관광을 떠났던 일본 관객들에게 한국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문화계로 가는 무브먼트를 선도하고 싶었다는 산케이 신문사는 처음으로 선택한 '모차르트!' 에 기대하지 않았던 시아준수(김준수)가 뒤늦게 캐스팅 돼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고 벌써 2차 관람 할 뮤지컬 작품과 시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뮤지컬 모차르트!'가 일본에서 2010년 11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어 일본의 '모차르트!' 출연 주연배우들도 한국에 방문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김준수, 민영기, 윤형렬, 서범석, 배해선, 정선아, 신영숙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출연과 28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과 락이 융합된 음악,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무대 디자인, 500여벌의 화려한 의상, 시대를 고증하는 특수 가발과 소품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은 1월 2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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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 발행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청소년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추천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 -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책자를 발간했다.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은 공사가 지자체 및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발굴한 47개 추천 수학여행코스를 현직 선생님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체험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동 책자에는 47개 추천코스에 대한 현직 선생님들의 평가, 대체 방문지에 대한 의견 등 유용한 정보와 여행전문 컨설턴트의 필수 체크포인트도 수록되어 있어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 기획 및 코스선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을 시·도 교육청, 2009 초중고 우수수학여행사례공모전 참가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 내 여행정보-관광명소-왼쪽 하단의 배너 클릭을 통해 e-book 형식으로도 만날 수 있다. 관광공사 진수남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지역별 수학여행코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통해 국내 테마형 수학여행의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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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전주국제영화제의 숨은 주역들 - 스텝과 관객(1)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여느 해 보다 관객들의 지지와 호응이 높았다고 한다. 연일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안팎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이렇게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위원회의 리더십과 스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 수 있다. 특히, 300명의 Jiff지기들의 봉사와 여러가지 활동들은 눈에 띈다. 169명의 여자와 131명의 남자로 구성된 Jiff 지기들은 총 8개팀에 34개 파트에서 일을 했다. 이들은 기획, 운영, 사업, 홍보, 초청, 프로그램, 프로젝트 마켓, 기술자막 등의 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서 필요로한 역할들을 소화해 냈다. 이번 11기 Jiff지기들 중 전북 지역 외에 서울과 타 지역에서 지원한 숫자도 상당수에 이르고 여군출신(송수정/운영팀 안내)과 외국인 2명(미국/중국)이 포함돼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꽃을 스타들이라고 한다면 영화제를 완성시킨 숨은 주역들은 바로 300명의 Jiff지기들과 관객들일 것이다. 그들의 활동과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지프관객라운지 내에 있는 Daum Jiff라운지에서 영화제에 대한 의견을 적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1. P/ccs Daum라운지에 걸어 놓은 관객들의 솜씨가 돋보이는 엽서들. P/ccs Jiff 라운진내에 있는 지프 FM방송현장의 모습. P/ccs Jiff FM의 문에 걸려 있는 사연함. 지프 에프엠에서 방송을 진행 중인 스텝들의 모습. P/ccs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색색의 등이 화려하게 연출된 모습. P/ccs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루미나리에의 기둥 모습과 관객들. P/ccs 전주국제영화제 기념품 판매소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는 관객의 모습. P/ccs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관 안내도. P/ccs 제11회 전국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감독들과 스타들의 얼굴모형. P/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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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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