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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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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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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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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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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야외모험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부터 서각 강좌까지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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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함양군, 어린이공원 내 에어바운싱돔 4월 정식 개장 예정...1회 35명 이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함양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을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조성해 3월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4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위치한 에어바운싱돔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523㎡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조성된 이 에어바운싱돔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모든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키 90cm에서 140cm 사이의 어린이로, 한 번에 최대 3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 기간 동안에는 키 제한 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예약만 받고,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에어바운싱돔 개장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바운싱돔의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청 및 군의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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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티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협의체 회원사인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로 'Product' 부문의 'Medicine / Health'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는 백내장 수술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전낭을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어 환자의 안전과 의사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메스'는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치는 올해부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스'는 오는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통합전시관(C248)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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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남시, 봄맞이 맨발 황톳길 전면 운영 재개…추가 조성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성남시가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6곳의 맨발 황톳길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는 석 달 보름 만의 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지역 내 맨발 황톳길 6곳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황톳길은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그리고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길이는 다양하다. 특히,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일부 구간이 비닐하우스로 보호되며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나머지 구간도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시는 황톳길에 씌워놓았던 덮개를 제거하고, 생황토를 보충하는 등의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을 맺고,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겨울철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 곳당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맨발 황톳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추가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미동 공공공지 내 황톳길은 현재 길이에서 110m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의 맨발 황톳길 운영 재개와 추가 조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날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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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KT&G, 신인 뮤지션 발굴 '2024 밴드 디스커버리' 모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이 선발되어 상금, 싱글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이로써 쏜애플, 더베인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탄생했다. 이번 모집은 2018년 이후 데뷔한 멤버 전원으로 구성된 팀과 3곡 이상 자작곡을 발표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선발된 2개 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성 뮤지션과의 합동 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이에 대해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부터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매년 약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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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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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실시간 생활 기사

  • 가을철 야외활동, 식중독 주의보! 식약처, 예방수칙 촉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하지만 이 또한 식중독의 위험성을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을 당부했다. 식약처의 최근 5년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25%에 달한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은 낮지만 낮에는 상승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 더욱이 식품의 냄새나 맛에 큰 변화가 없어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척과 소독, 익혀 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이 중요하다. 특히 채소, 육류, 어류 등을 세척할 때는 순서와 방법에 주의해야 하며, 샐러드나 겉절이 등을 위한 식재료는 염소살균제에 담근 후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육류와 달걀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과 조개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 김밥 등을 준비할 때는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에 용기에 담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을철 야외활동은 즐겁지만, 식중독의 위험도 함께 늘어난다. 식약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가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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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연수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 조성 기념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옥련1동에 위치한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능허대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선포식과 공원 제막식을 개최했다.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선학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었으며, 이어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옥련1동을 신규로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이전에 앞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촉진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며,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마을 내에서는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112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옥련1동 능허대공원에는 치매예방 안내판, 치매예방체조 배너, 치매파트너 포토존, 기억누리길 조형물 간판 등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능허대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치매안심공원의 개막과 함께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점차 확대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두려워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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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서울의 비단 이야기,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만나보세요!"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초구가 4년 만에 '제9회 잠원나루축제'를 재개합니다. 이번 축제는 10월 14일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조선시대 왕비가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전통 의식 '왕비 친잠'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잠원은 누에를 키워 비단을 만들던 지역으로,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어 무역도 활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잠원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입니다. 이 의식에서는 주민과 어린이 13명이 전통의상을 입고, 뽕잎을 따서 누에에게 주는 채상례, 누에고치 농사의 성과를 왕비에게 보고하는 반상례, 수확한 고치를 왕비에게 바치는 수견례 등이 약 15분간 진행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누에생태체험관'도 운영됩니다. 아이들은 누에를 관찰하고, 뽕잎을 주며, 명주실을 뽑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는 주민들과 잠원지역 상인들이 상생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0여 곳의 음식점,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초구청장 전성수는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주민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잠원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려 지역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서초구의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서울의 비단 문화와 역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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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강릉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00일 앞두고 홍보 및 지역 붐업 총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홍보 및 지역 붐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월 11일에는 관내 58개의 초·중·고교와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며, 올림픽의 탄소 중립과 청소년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중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커피 축제와 누들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사 앞과 다른 주요 위치에 대형 현수막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에서는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미디어센터, 자원봉사자등록센터, 선수촌 등 대회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로써 강릉시는 지역 붐업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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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표로 다음 달 4일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무대는 단풍잎이 빛나는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으로, 참가할 구민 1000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지양산은 해발 125m의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코스는 양천중학교에서 출발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까지의 4.5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을 거쳐 등산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을산에 예술의 향기를 더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과 양천구체육회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번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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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광주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광주 서구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미용 문화 축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 서구에서는 뷰티와 헤어에 대한 열정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7일 오후 6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은 이곳의 뷰티산업과 미용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미용문화 체험의 장을 열 예정이다. 헤어쇼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막마다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생들이 참여해 눈부신 퍼포먼스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악가 김소희와 색소폰 연주가 윤주승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에서는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향기체험 등 다양한 미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상용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미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구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뷰티와 헤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니, 미용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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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부산 북구, 책과 함께 빛나는 두 날: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 성황리 폐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북구청이 주최한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이 지난 23일부터 2일간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온;나, 책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지역 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과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과 북구 어린이독서경진대회 시상식으로 시작해, 이금희 아나운서와 신아영 지역 작가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책읽는 작은도서관'의 성과보고회도 진행되어 다양한 층의 독서 애호가들이 모였다. 두 번째 날에는 장강명 작가와 지역 작가 진병찬, 김소라의 강연이 있었고, '나의 첫 책 출판기념회'와 '검정고무신' 연극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 버스킹,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나리오 잇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의 재미를 선사했다. 정원도서관과 시민들의 인생 추천 도서 전시 '시민북큐레이션', 안미란 작가의 원화 아트전시 등도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과 연계해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꿈의 무대에 서다, 나도 연극배우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북구청장 오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와 독서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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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익산시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7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탑승료는 성인 4000원, 단체는 3000원(20인 이상), 그리고 학생,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 등은 2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에는 익산 문화관광의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상주해 문화재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티투어 탑승자가 보석박물관에 입장할 때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익산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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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군산 소룡동 야외수영장, 어린이 놀이 낙원으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소룡동 야외수영장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개장 후 첫 주말 1000여 명이 넘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방문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야외수영장 성인풀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초대형 에어바운스 4개소, 미끄럼틀, 어린이 축구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으며, 입장은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사전 예약을 통해 어린이 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화려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 우천 시를 제외한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체육진흥과 야외수영장으로 문의하실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안전한 놀이터와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군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나들이 장소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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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8일에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거쳐 축제장까지 걷거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이용해 이동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해졌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에서 집결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다. 도착지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므로, 우회가 필요하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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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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