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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테마파크는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이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사업비 4천64억원을 투자해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78번지에 넓이 91만6천312㎡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지난 4일에 개장하였다. 6개의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골프장 18홀, 리조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개장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축제에는 2만여 관광객이 찾아와 화제가 되었다. 특히 국가 유일의 요가 특화시설인 요가 컬처 타운, 반려동물 쉼터인 동물지원센터,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이 있는 네이처 에코리움은 학교나 지자체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거나 추진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 파크에는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트레이닝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밀양 농업을 알리는 농촌 테마공원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및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테마파크는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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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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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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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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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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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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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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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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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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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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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고흥군] 추석 명절, 고흥 녹동항에서 펼쳐지는 드론쇼와 전통 민속놀이의 환상적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고흥군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 최초로 매주 토요일에 상설 공연으로 진행 중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명절을 맞이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특별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9월 30일 토요일 저녁 9시에는 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제기차기, 그네타기, 강강술래' 등의 3D 콘텐츠와 불꽃을 결합, 녹동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10월 1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지난 공연에서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컷을 500대의 드론으로 다시 한번 연출합니다. 이외에도 드론쇼를 기다리는 동안, 관람객들은 도양읍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 중앙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고흥군이 추석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에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여 추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 정기공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역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추석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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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궁중의 맛과 멋 '수라간 시식공감'으로 가을을 더 특별하게...10월 20일부터 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복궁에서 느끼는 궁중의 맛과 멋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가 차원이 다른 체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궁중음식과 전통공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경복궁의 부엌, 소주방에서 할 수 있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는 궁중음식 시식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에서는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밤의 생과방'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길 수 있고, '식도락'에서는 '타락죽'에 관한 연극을 보며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4회 운영됩니다. 자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율란과 곶감오림 만들기, 국궁 쏘기 등의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다양한 골목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부터는 '우선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티켓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에 이루어집니다.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합니다. 이번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통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관람객들이 궁궐에서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로 궁중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번 가을, 경복궁에서 특별한 문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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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정선] '치유의 축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10월7일~3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손잡고 준비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타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펼쳐진다.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 무료 체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추천 치유관광지의 13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치유관광 활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관광을 즐기고 치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통해 치유관광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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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홍콩 사이클로톤: 페달을 밟고 스카이라인을 넘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22일, 홍콩의 침사추이 지역에서는 무엇보다도 특별한 경험이 펼쳐진다. 홍콩관광청 주최와 선훙카이 후원으로 열리는 '홍콩 사이클로톤'이라는 이 대회는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이클링을 즐기는 국제적인 행사다. 홍콩 사이클로톤은 해외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홍콩의 독특한 경치와 함께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 참가자들은 30km와 50km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펀 라이드'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1.1 등급 로드 레이스에 10여 개의 UCI 월드투어 팀 등 100명의 프로 선수도 출전해 관람객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콩관광청 한국지사 관계자는 "마라톤과 해안 사이클링 등 가을에서 겨울까지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많이 계획돼 있다"며 "홍콩의 겨울은 평균 섭씨 15∼20도 정도로,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날씨여서 하이킹, 트레킹과 같은 야외 활동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홍콩의 아름다운 경치와 스포츠의 열정을 결합하여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콩 사이클로톤에서는 페달을 밟고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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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푸른 하늘 아래 '맘껏 뛰어놀개':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그들의 사랑스러운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구청장 유성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에서 열립니다. 이 특별한 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동식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놀이터는 안전한 울타리와 다양한 스포츠 장비가 갖춰져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맹견의 출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각 공간에는 최대 20마리의 반려견만 동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한 캠페인, 그리고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됩니다. 유성훈 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592)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맘껏 뛰어놀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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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신안군, 힐링과 미식의 향연...천일염 바다에서 홍어 바다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러분,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볼까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신안군으로 힐링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신안군은 풍부한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러분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랍니다.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천일염 체험장이에요. 여기서는 바다에서 채취한 해수를 햇볕에 말려 얻는 천일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고, 음식의 맛을 더욱 진하게 해준답니다. 체험 후에는 천일염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천일염 힐링캠프 주요내용 : 천일염의 생성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 소금박물관 관람 → 염전체험 → 수차돌리기 → 염생식물원 포함상품 : 기념품(1kg소금) + 소금아이스크림 이용가격 : 대인 12,000원, 소인 10,500원 체험시간 : 4월~10월 / 11시, 15시 2회 체험(사전 예약) 우 천 시 : 소금비누만들기 체험 대체 문의전화 : 소금박물관 061) 275-0829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10%할인 소금박물관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09:00~18:00 유료입장 : 성인 3,000원, 소인 2,000원 무료입장 : (증빙서류제출) 함초자연체험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11월 ~ 3월, 09:00~18:00 체험비 : 성인 15,000원, 소인 14,000원 소금동굴힐링체험 문의전화 : 061-261-2266 운영시간 : 매시간 정시 시작, 45분간 이용 이용가격 :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최대 40 천일염 부양욕체험 (4만원, 1인실 2개실) 천일염 찜질체험 (2만원, 1인실 2개실)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20%할인 다음으로는 흑산도로 떠나볼까요? 흑산도에서는 신선하고 특유의 맛이 있는 홍어를 맛볼 수 있어요. 홍어전문점에서는 이 홍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특히 홍어회는 그 독특한 맛과 진한 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에요. 이어서 비금도에 위치한 섬초 체험장을 방문해볼까요? 섬초는 그 지역만의 특별한 풍미와 영양이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물이에요. 섬초무침은 그 신선함과 씁쓸한 맛이 인기랍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신안 대파 농장이에요. 여기서는 특유의 단맛과 향이 뛰어난 신안 대파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어요. 대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하는데, 특히 김치나 찌개, 무침 등에 사용하면 그 맛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뻘낙지 체험도 빼놓을 수 없죠.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뻘낙지는 낙지볶음이나 낙지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신안 곱창김과 민어 건정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을 방문해볼까요? 곱창김은 그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민어 건정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해요. 이렇게 신안군에서는 힐링과 미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신안군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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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신안군] 갯벌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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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장소가 거리공연의 무대로 거듭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의 문화적 풍요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6곳이 기본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단, 불쾌감을 주거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은 제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공연 장비와 함께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폼 양식 작성이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의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의 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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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가을의 정읍, '농뚜레일'로 떠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읍시는 구절초꽃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농촌과 철도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여졌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렛츠코레일' 사이트를 통해 10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9만 2000원으로, 왕복 기차표와 중식이 포함되어 있다. 정읍시는 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이 '알로에 사랑' 농촌체험농장에서 알로에 보습제 제작 체험과 구절초꽃축제 관람, 그리고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를 방문하는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또한, 보습제 제작 체험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의 이학수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의 철도 접근성을 활용하여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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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맨발황토길로 건강과 행복을 찾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합천읍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핫들생태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황토길이 13일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건강을 찾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준비해온 이 프로젝트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만큼, 군민들이 산책로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제 군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 것이 소화기능 개선, 두통 해소,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황토는 몸의 독성을 제거하고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와 맨발걷기의 효과가 결합되어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군 관계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읍 핫들생태공원의 맨발황토길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보자.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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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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