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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증평에서 반려견 동반 '댕플스테이' 체험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오는 5월 18일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거주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양수배)와 증평군, 그리고 관광 스타트업 '반려생활'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함께 미륵사에서 진정한 휴식과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찰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함께 차담을 나누고, 법당 내에서 예불체험을 하며, 소원지 작성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인 10명과 반려견 8마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반려견 전용 염주와 물그릇 등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수배 지사장은 "이번 '댕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방문객 유치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계획되어 있으며, 예약은 '반려생활'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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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하며,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참여한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전시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최초의 정원박람회로,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 전문기업과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의 작품 17개가 전시되는 '기업동행정원',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관참여정원'도 있다.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 10개와 시민 참여형 '시민동행정원' 15개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재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작가,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글로벌 정원 앞에서 인사말을 나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백합 약 5천 구근을 기부했다. 플리트 대사는 "아직 식재한 백합이 피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만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서울 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지와 정원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뚝섬한강공원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탄소저장고로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정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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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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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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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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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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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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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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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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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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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장소가 거리공연의 무대로 거듭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의 문화적 풍요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6곳이 기본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단, 불쾌감을 주거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은 제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공연 장비와 함께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폼 양식 작성이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의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의 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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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가을의 정읍, '농뚜레일'로 떠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읍시는 구절초꽃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농촌과 철도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여졌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렛츠코레일' 사이트를 통해 10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9만 2000원으로, 왕복 기차표와 중식이 포함되어 있다. 정읍시는 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이 '알로에 사랑' 농촌체험농장에서 알로에 보습제 제작 체험과 구절초꽃축제 관람, 그리고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를 방문하는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또한, 보습제 제작 체험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의 이학수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의 철도 접근성을 활용하여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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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맨발황토길로 건강과 행복을 찾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합천읍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핫들생태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황토길이 13일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건강을 찾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준비해온 이 프로젝트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만큼, 군민들이 산책로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제 군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 것이 소화기능 개선, 두통 해소,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황토는 몸의 독성을 제거하고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와 맨발걷기의 효과가 결합되어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군 관계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읍 핫들생태공원의 맨발황토길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보자.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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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장흥 탐진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축제 '탐진강 힐링 콘서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름다운 탐진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음악, 독서, 마켓, 그리고 체험의 화합! 9월 16일, 장흥군이 주최하는 '탐진강 힐링 콘서트'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보자. 장흥군이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6일, 아름다운 탐진강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탐진강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눈길을 끄는 메인 프로그램, 탐진강 작은 콘서트에서는 플룻 & 보컬, 트럼펫 솔로, 중창, 대중가요와 같은 다양한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BOOK크닉은 참가자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으며, '책책빵빵 책버스'도 현장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플프마켓에는 30개의 판매, 체험, 먹거리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쇼핑과 먹거리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손인형극, 석고방향제 만들기, 생약초뷰티테라피 체험, 뜨개질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탐진강 풍경 속에서 음악, 책, 마켓, 체험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탐진강 힐링 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축제로, 아름다운 탐진강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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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김포시] 분단과 전쟁의 상징 '철책'을 문화기념품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폐기될 위기에 처한 철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철거 철책 활용 기념품 제작 사업'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 철책 제거사업 당시 생겨난 철책을 단순 폐기로 끝내지 않고, 그립톡, 무드등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흔한 물품에 담긴 무거운 역사 이 사업은 단순히 폐기될 물품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상징적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큰 목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기념품의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출원해, 상품의 가치와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문화와 관광, 그리고 역사까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집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이 기념품이 증정되며 그 의미가 널리 알려졌고,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시정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격과 판매 정보 기념품은 김포시 공식 웹사이트 및 지역 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과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재해석'과 '재창조'로 이어지며, 물질적 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철책 하나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어떻게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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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박물관여행] 우리옛돌박물관...세계에서 유일한 석조유물 전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할 계획이라면 박물관 여행은 어떨까? 우리나라는 전국에 다양한 박물관들이 세워져 있다. 그중 우리옛돌박물관은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현 재단법인 옛돌문화재단 이사장)국내외로 흩어져있던 한국석조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건립한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석조전문박물관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2000년 경기도 용인에 개관한 국내최초의 석조유물 전문박물관인 세중옛돌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석조유물, 자수, 근현대미술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기위해 2015년 북악산과 한양도성 사이에 자리한 성북동 언덕에 우리옛돌박물관으로 재개관 했다. 전체 부지면적 5500평과 건물 연면적 1000평 규모의 공간에 석조유물 1250점, 자수작품 280여점, 근현대회화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환수유물관,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근현대회관 그리고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환수유물관은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문화재를 전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근현대회관에서는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벅수, 석탑, 불상 등 다양한 돌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석조유물 뿐만 아니라, 규방문화의 결정체인 전통 자수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작가의 회화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옛돌박물관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옛 돌조각을 사찰의 장식이나 묘제석물로만 여기던 전통적인 시각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선인들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현재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있어온 돌과 사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삶의 가치, 수복강녕을 향한 선인들의 간절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학술교류·연구의 장으로, 미래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열린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옛돌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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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프러포즈 장소 BEST 10...1. 노르웨이 송네피오르와 뤼세피오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러포즈. 평생 한 번 뿐인 프러포즈는 어디에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러포즈 장소를 묻자 여성들의 경우 51.6%가 둘만의 평생 잊지 못할 곳을 프러포즈 장소로 답했습니다. 그만큼 분위기 있고 특별하고 멋진 배경을 가진 장소가 프러포즈 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해외 명소를 배경으로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사랑에 빠진 모든 커플의 꿈입니다. 특히 해외 여행지에서의 프러포즈는 이색적인 장소가 주는 남다른 분위기로 인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소 10곳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특별한 분위기로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완벽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노르웨이 피오르...세계 두 번째로 길고 높은 절벽 위에서 아찔한 고백 어떠세요? 노르웨이의 피오르 절벽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짜릿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 아름다운 피오르를 배경으로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볼까요. 노르웨이의 피오르는 수많은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만큼 놀라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며, 그 중에서도 송네피오르는 명성에 걸맞게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 수심이 깊은 피오르입니다. 그 곳에 도착한 순간 황홀한 아름다움에 멈춰서고 마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송네피오르의 길이는 204km에 이르며 최대 수심은 1308m로, 전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긴 피오르입니다. 이런 크기의 피오르를 마주하면 누구라도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감탄과 경외심을 느끼게 될 겁니다. 여기에 더해 송네피오르는 평균 1000m에 이르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놀라운 높이는 마치 63빌딩 4.7개를 수직으로 세운 것과도 같다고 하니 당신을 위한 프러포즈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송네피오르 절벽 끝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지고 스릴 넘치는 고백을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둘만의 약속을 깊이 심어주고,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순간을 함께 한다면 평생 기억 속에 각인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의 미래를 함께할 송네피오르에서의 프러포즈는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치 피오르의 깊이만큼이나 사랑도 깊이 있고, 피오르의 길이만큼이나 사랑도 오래 갈 것이기때문입니다. 송네피오르의 아름답고 짜릿한 프러포즈의 시간이 사랑의 시작을 알립니다. 송네피오르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이 단단하기를 소원해 보세요. 최고의 프러포즈를 통해 영원한 사랑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뤼세피오르...제단 바위에서 감상하는 아찔하고 멋진 풍경 노르웨이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불리는 뤼세피오르 역시 해마다 수많은 해외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총 길이 46㎞의 뤼세(Lyse) 피오르드는 노르웨이 남부 도시 스타방에르(Stavanger)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피오르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 때문에 매년 약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여행객은 뤼세피오르의 명물인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하이킹을 합니다. 뤼세피오르의 상징인 프레이케스톨렌은 604m의 높이의 절벽으로 꼭대기에는 사람이 깎은 듯 8평 정도의 평평한 지형이 있습니다. 모양이 교회 설교단 같이 보인다고 해서 '제단바위(Pulpit Rock)'로도 불립니다. 이곳에 오르면 뤼세피오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아찔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연인들이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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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광복절 명소...근현대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범 김구기념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78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꼽히는 이 날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되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하죠. 이러한 의미로 광복절에 가면 더욱 뜻깊은 장소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광복절 명소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안내할 곳은 근현대사기념관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이 기념관은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의 중요한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이라는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헌법에 담긴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감동적인 서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상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광복절에 방문할 수 있는 다른 장소들도 추천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한국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곳으로, 1908년 10월에 문을 열어 1987년 11월에 폐쇄될 때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인 패놉티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후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한국의 독립 운동에 큰 희생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국무령을 지낸 백범 김구의 생애와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 공원 안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과 그 옆에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백범김구기념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범김구기념관 2층에 오르면 창밖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유리창 앞에 의자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백범 김구 선생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쟁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을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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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서울 데이트 명소 BEST 5+1...하늘공원, 서촌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낙산공원, 항동철길, 세빛둥둥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에서 주말에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중 6곳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하늘공원...억새, 핑크뮬리, 일몰 명소 서울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202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한 곳으로, 월드컵 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입니다. 그 이름처럼 하늘에 위치한 공원으로, 300개가 넘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즌에는 맹꽁이 버스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핑크뮬리로도 알려져 있어, 그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여 멋진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약간의 힘과 숨이 차도록 힘들게 올라가지만, 그 보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공원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어울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서촌마을...대오서점, 통인시장, 이색카페, 한복체험 주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는 서촌 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만나기에 아주 편리한 장소입니다. 서촌 마을은 9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낮은 기와를 가진 건물들이 있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며, 골목마다 트렌디한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자리를 지키며 오늘까지 운영되고 있는 서점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1941년에 설립된 전통시장인 통인시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래된 장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촌 마을은 연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활동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카페를 탐방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촌에서는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도 많이 있어,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느리게 산책하면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서촌 마을이 안성맞춤 입니다. 서촌 마을은 과거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연인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주말에는 서촌 마을을 방문하여 낭만적이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3. 익선동 한옥마을...1920년대 한옥, 도깨비 촬영장소, 역사와 현대의 만남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이곳은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분위기입니다. 한옥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좁은 골목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와 소품 가게들이 나타납니다. 이곳의 카페들은 한옥의 원형은 보존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장식하여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곡몰길은 이곳에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한옥마을은 유명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카페도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 소개된 유명한 맛집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옛날 감성과 개화기의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익선동 한옥마을은 예쁜 카페와 가게들로 가득 차 있어 눈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과 현대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현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고, 단락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4. 낙산공원...야경 명소, 낙산타워 산책로 인기 낙산공원은 낮에도 예쁜 곳이지만, 저녁이 되면 그 매력이 배가 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경을 보러 오시면 반드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에는 다양한 루트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루트는 낙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약 20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으며 성벽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하니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하지만 언덕길을 오르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원 내에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주말에 한시간에 한 번씩 운행되며, 낙산공원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연극이나 영화를 관람한 뒤에 야경을 보러 가거나, 산책을 하면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수용성이 좋은 곳이니 이번 주말에는 낙산공원으로 데이트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면 분명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5. 항동철길...구로구에 있는 공원철길, 흑백사진 같은 풍경 서울에서도 철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항동철길입니다. 주택가를 관통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항동철길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항동철길은 과거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의 풍경을 그대로 보존한 흑백사진처럼 아련한 추억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 곳은 아직도 철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항동철길은 길이 4.5km로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져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옛 기찻길을 메마르고 닿을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항동철길은 지금도 그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그곳을 걷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곳으로의 모험이라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항동철길은 특히 커플들에게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로구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데이트 후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철길을 따라 걷는 동안 연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항동철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호선 천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항동철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접하는 1단계에서는 주택가 사이로 철길이 지나가며 오른쪽을 따라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편안한 길을 따라 걸으면 항동철길을 안내하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부터 진짜 철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며, 서울에서 색다른 기찻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풀들이 옹기종기 모여 풍경을 이끌어 준다. 풀과 자갈이 통설되어 있는 철로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심하게 걷다가 풀과 자갈을 밟으면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남기면 사람들이 어디인지 추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항동철길은 독보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동철길을 이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햇빛을 피할 곳이 없고 매점도 없으므로, 햇빛이 강할 때는 반드시 양산을 챙기고 개인이 마실 음료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코스에는 휴지통이 없으므로 개인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동철길은 서울에서도 산책 경험의 새로운 지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함께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다소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항동철길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6. 세빛섬...4개의 인공섬, 요트투어, 화려한 야경, 어벤저스2 촬영지 세빛섬은 주말에 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006년에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 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 네 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웨딩컨벤션,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세빛섬은 화려한 한강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유명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 연인들은 요트를 타고 강 한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벤져스2에서는 유전자 연구소로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요트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약 2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서울 한강의 한복판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세빛섬을 선호할 만한 이유가 많습니다. 화려한 야경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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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그 곳에서 가장 높은 장소 혹은 건물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건물을 마천루라고 하는데요. 건물 최상층에서 보는 풍경은 올라가서 직접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지상에서 보던 풍경도 하늘에서 보는 느낌은 다를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지않더라도 건물이 150m 이상 되는 높이라면 충분히 도시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죽기전에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5곳을 소개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전세계 최고층 빌딩 1위와 5위를 대한민국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1.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으로, 지상 163층이며 높이는 첨탑을 포함하면 829.8m입니다. 건설사는 대한민국 삼성물산. 완공 이전 이름은 부르즈 두바이(Burj Dubai)로,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을 본따 부르즈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로 개칭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2010년 1월 4일 개장하였습니다. 2021년 현재까지 완성된 마천루 중에서 가장 높아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입니다. 사무실, 주거, 호텔용으로 건설했으며 내부에 상업 시설, 거주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상하이 타워 (Shanghai Tower)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건물로, 632m의 높이와 128층으로 부르즈 칼리파 다음으로 높은 건물입니다. 상하이 타워(중국어: 上海中心大厦, 병음: Shànghǎi Zhōngxīn Dàshà, 영어: Shanghai Tower) 혹은 상하이 센터 빌딩은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구에 있는 초고층 마천루입니다. 2008년 11월 29일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하였습니다. 건설사는 미국 겐슬러 입니다. 상하이 타워는 9개의 원통형 공간을 겹겹이 쌓아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부터 꼭대기 121층까지 약 360도 가까이 비틀어서 올라가는 건물 형태는 비상하는 '용'(龍)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19층 전망대를 연결하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가 설치되었습니다.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는 속도가 1080m/min(분속 1080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입니다. 3. 아브라즈 알 바이트(아랍어: ابراج البيت)-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마천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물이며 제일 높은 시계탑이기도 합니다. 높이는 시계탑을 포함할 경우 601m, 최상층의 높이는 494m로, 지상 120층의 건물입니다. 호텔 타워, 하자르, 잠잠, 마카, 사라 등의 총 7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이슬람 성지 순례자들을 수용할 의무가 있다며, 호텔을 주목적으로 알베이트 타워를 건설했습니다. 별칭은 메카 클락 로얄 타워 호텔입니다. 4. 핑안 파이낸스 센터(중국어: 平安金融中心, 영어: Ping'an Finance Centre) 혹은 핑안 국제금융센터- 중화인민공화국 선전시 푸톈 구에 있는 마천루입니다. 지상 115층, 599.1m짜리 1동과 66층, 320m짜리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동은 현재 선전 시에서 제일 높은 빌딩입니다. 핑안 국제생명보험의 사옥으로 건설된 이 빌딩에는 전망대와 오피스 등을 갖췄습니다. 약칭은 PAFC. 건설사는 중국건축공정총공사. 2017년에 완공 된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현재 심천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습니다.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도심의 눈에 띄는 위치에서 솟아 있으며 인근 상업 및 주거용 건물과 주강 삼각주의 고속 철도 회랑과 원활하게 연결됩니다. 5위 롯데 월드타워 (Lotte World Tower) -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건물로, 554.5m의 높이를 가지며 2022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된 후 2017년 4월 3일에 개장하였습니다. 건설사는 대한민국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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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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