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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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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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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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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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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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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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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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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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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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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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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8. 경주 불국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주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에 의해 지금과 같은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진왜란 당시 전각이 대부분 소실되고 말았다. 현재 건물은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진행된 발굴 조사를 통해 복원한 것이다. 불국사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 영역,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 영역, 비로자나불을 모신 비로전 영역,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사적 502호인 불국사는 1995년 12월 6일 석굴암, 해인사 팔만대장경, 종묘 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불국사 풍경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경주 IC→대릉원→경주 동부 사적지대→불국사→석굴암→안압지→숙소 2일 차 : 문무대왕릉→감은사지→골굴사→경부고속도로 경주 IC→귀가 (전문가 팁)국보 23호 청운교와 백운교는 자하문으로 오르는 돌계단입니다. 청운교와 백운교에 오르면 자하문을 통해 대웅전에 이르죠. 다리를 기준으로 아래쪽 일반인의 세계와 위쪽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아래쪽 18계단이 청운교, 위쪽 16계단이 백운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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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2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7. 정선 5일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에서 시장 구경을 빼놓을 수 없다. 정선 5일장은 아예 정선 여행의 주인공이다. 엿장수의 신명 나는 각설이타령과 가위 소리에 맞춰 장터 마당이 들썩거린다. 똬리를 틀어 말린 곤드레와 취나물, 고사리가 팔리기를 기다리고, 메밀전병에 배추전 부치는 고소한 냄새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든다. 상가 형태의 상설 시장으로 문을 열지만, 장이 서는 날에는 800m 길에 160여 개 난전이 펼쳐진다. 봄에는 갓 뜯어온 산나물, 여름에는 감자와 옥수수, 가을,겨울이면 말린 나물과 약초가 거리를 채운다. 전국의 토산품도 자리를 차지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병방산 스카이워크→아라리촌→정선5일장→정선아리랑극 관람→숙박 2일 차 : 아우라지→레일바이크→별천지박물관→진부 IC→귀가(전문가 팁)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정선아리랑극 〈어머이〉 공연이 열립니다. 정선아리랑의 선율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공연 주제는 주기적으로 바뀌지만, 정선아리랑에 밴 우리 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이고도 신명 나는 공연입니다. 장날 한 차례 열리는 공연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무료입니다. 공연 시간 4~12월 장날(끝자리 2,7일) 오후 4시 40분 문의 정선군청 문화관광과(033-560-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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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5.영주 부석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다.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애틋한 창건 설화를 간직한 부석사에는 그 이름의 유래가 된 ‘뜬 돌[浮石]’이 무량수전 서쪽 뒤편에 남아 있다.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할 당시 당나라 처녀 선묘가 뜬 돌로 변해 의상대사를 방해하는 잡귀를 쫓아냈다는 전설을 간직한 돌이다. 부석사에는 무량수전(국보 18호), 조사당(국보 19호), 소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45호), 조사당 벽화(국보 46호), 석등(국보 17호), 3층 석탑(보물 249호),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보물 220호), 당간지주(보물 255호), 원융 국사비(경북 유형문화재 127호) 등이 남아 있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풍기 IC→영주 금성대군 신단→고치령~마구령 드라이브→부석사(은행나무 길~일주문~범종루~안양루~석등~무량수전~3층 석탑~조사당)→부석사 일몰 감상→숙박 2일 차 :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영주 순흥 벽화 고분→중앙고속도로 풍기 IC→귀가 (전문가 팁)영주 부석사는 의상대사와 인연이 깊은 사찰로, 곳곳에서 의상대사와 관련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의상대사의 초상이 보관된 조사당 앞 동쪽 처마 아래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선비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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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0. 경주 양동마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주양동마을은 550여 년 동안 씨족 마을의 전통을 간직해온 곳이다.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가 모여 사는 이곳은 마을 자체가 중요민속자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라의 천년 고도 경주에 남은 조선 시대 양반 마을로도 유명하다. 양동마을의 입향조는 혜민공 손소다. 그의 둘째 아들 우재 손중돈과 외손 회재 이언적이 마을을 대표하는 인물. 특히 이언적은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황 등과 함께 조선 5현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다.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언적이 낙향해 머무르던 독락당, 그의 위패를 봉안한 옥산서원이 있다. 옥산서원은 경주 도산서원, 병산서원, 소수서원, 도동서원과 함께 5대 서원으로 꼽히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무사했던 47개 서원 중 하나다.550여 년이라는 마을의 역사가 이야기하듯 경주양동마을에는 조선 시대 한옥 150여 채가 남아 있다. 그중 200년 이상 된 고택도 54호나 된다. 특히 월성 손씨 대종가인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호)과 여강 이씨 대종가의 별당인 무첨당(보물 411호), 향단(보물 412호), 관가정(보물 442호) 등은 임진왜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다.(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경주 IC→양동마을(관가정~향단~경산서당~서백당~무첨당~심수정~성주산 전망대~강학당~안락정)→숙소 2일 차 : 옥산서원→독락당→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구강서원→흥덕왕릉→경부고속도로 경주 IC→ 귀가(전문가 팁)경주양동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담고 싶으면 성주산에 올라보세요. 마을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설창산이고, 우측에 있는 산이 성주산입니다. 성주산 등산 코스는 심수정 뒤쪽에서 시작하며, 가파르지 않아 20분 정도면 정상에 닿을 수 있습니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3-07-30
  • 한국관광공사,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4가지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휴가이지만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까다롭다. 이럴 때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해결책이 바로 전 일정이 잘 짜인 여행상품이다. 양질의 교통편과 숙박이 모두 제공되는 국내 여행상품으로 전국 각지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가철 교통체증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전문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교육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summer.visitkorea.or.kr)에서 추천하는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중 4가지를 소개한다. <안면도 꽃지 해변 & 아산 캠핑 레일바이크 기차여행 - 1박2일> ▲ 안면도 해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면도 꽃지해변과 힐링도시인 아산으로 떠나는 캠핑 기차여행 상품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수덕사를 방문한 뒤 안면도 꽃지 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고, 캠핑장비가 일체 제공되는 아산 캠핑장에서 자연속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다음날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외암 민속마을, 현충사를 관람하며 온양온천을 방문해 피로를 풀고 온양전통시장을 관람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자연 속 해변과 캠핑은 물론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여행상품은 왕복 누리로열차, 연계차량, 숙박(1박 1식)과 레일바이크 입장료를 제공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5,000원, 소인 159,000원이다.(홍익여행사, 717-1002) <지구의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하동·광양·여수 - 1박2일> ▲ 순천만 정원박람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볼 수 있는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박람회 뿐 아니라 남도의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고 별미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안한 숙박시설 또한 제공되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은 오전 6시경 서울을 출발하여 화개장터 하동, 광양 여수까지 두루 둘러보며 둘째 날 동백섬 오동도와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와 남도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왕복 교통비와 특급호텔 숙박, 일정 중 별미식이 포함된 4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료 및 여행자보험, 여행 인솔자가 제공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만 9천원 소인 15만 9천원이다. (웹투어 02-2222-2525) <가자! 경주, 올래? 대구 추억여행 - 1박2일> ▲ 대구근대골목 수학여행의 추억이 있는 경주로의 역사여행과 대구의 숨겨진 명소 및 10味 등 경주의 역사는 물론 대구의 숨겨진 매력까지 맛볼 수 있는 알찬 여행상품이다. 여행 첫 날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인 첨성대와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을 둘러본다. 이튿날 대구로 이동하여 근대골목길 투어, 조선시대 전국 3대 장터였던 대구장의 현재 모습인 서문시장 방문 및 동화사 여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왕복 차비와 1박 숙박 및 식사(3식), 관람료 및 입장료, 국내 여행자 보험과 여행 인솔자가 포함되며 4인실 기준으로 69,000원이다.(롯데관광개발 1577-3700) <강원도 구석구석 중부내륙관광열차, 크루즈투어 - 1박2일> 태백산맥의 장대함을 만날 수 있는 중부내륙관광열차부터 크루즈 체험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강원도 여행상품이다. ITX 청춘열차로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강촌 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주문진 방문 및 디너크루즈에서의 석식이 제공된다. 2일차에는 정동진역, 추암 촛대바위를 거쳐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고 부석사와 제천역 등지를 관광하며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탈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되는 이 여행상품에는 열차비(ITX, O-train or V-train)와 연계버스, 레일바이크 및 크루즈(석식제공)체험 및 숙박, 전 일정 식사(5식), 여행인솔자가 포함되며 2인 1실 기준 주말 대인 259,000원, 경노 254,000원, 소인 229,000원이다. 성수기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코레일투어 1544-4590) 이밖에 한국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추천 내나라여행상품 사이트(naenaratour.kr)에서 추천하는 여행상품도 고려해 볼만하다. 동 사이트에는 6~8월간 이용이 가능한 국내여행 상품이 권역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이 평가한 별점도 매겨져 있어 참고할만 하다. 아울러, 개별 여행시에도 부분적으로 광주, 대구, 인천 등 8개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해당지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국내 여행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캠페인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어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 6.20~7.1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9개의 테마여행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데 국내여행은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국내여행도 잘 짜여진 여행상품을 통해 떠난다면 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올 여름은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상품을 통해 더욱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3-07-24
  • 여름캠프 선택시 주의 및 확인사항
    ▲ 2013 평창 아웃도어축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캠프 선택 방법 우리아이가 여름방학캠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름방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캠프 선택방법’을 소개한다.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종합체험활동 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김용대 활동운영부장은 “우리아이 여름방학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학부모들은 그 누구보다도 신중해야 하며 다음의 사항만은 꼭 사전에 점검하고 캠프를 신청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활동프로그램 활동프로그램을 점검함에 있어 해당 캠프의 프로그램이 청소년기인 우리아이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 발달특성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우리아이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발달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면 흥미도가 떨어져 캠프 내내 지루함을 느끼게 되고 캠프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활동지도능력 활동지도능력을 점검함에 있어 활동지도자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이 있는지,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배치된 지도자의 수가 캠프 참가인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지도자 대 청소년의 적정기준은 지도자 1명 대 청소년 15명 이내이다. -활동환경 활동환경을 점검함에 있어 공간 및 설비,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주관단체 및 기관 주관단체 및 기관 점검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활동프로그램, 활동지도능력, 활동환경 등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점검함에 있어 ‘청소년활동 진흥법’및 동법 시행규칙[별표2] 수련시설의 시설기준을 참고하면 보다 꼼꼼하게 주관단체 및 기관, 활동환경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환불규정 및 보험 이 또한 여름방학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검항목이다. 사정에 의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 캠프활동 중 우리아이가 다쳤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사전에 꼭 점검하시고 캠프를 신청해야 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3-07-24
  • 우리나라 명소 100선...#018. 강화도의 일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 대명포구에서 강화초지대교를 건너 강화도 동막해변 방향으로 가면 드넓은 갯벌이 장관이다. 동막해변을 비롯하여 장화리까지 이어지는 강화 남서단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김포시 대명포구→강화초지대교→초지진→전등사→동검도→동막해변→강화갯벌센터→장화리 갯벌→숙박2일 차 : 덕진진→광성보→강화성공회성당→고려궁지→강화고인돌유적→강화역사박물관→강화대교→귀가(전문가 팁)강화도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가 동막해변 직전에서 만나는 분오리돈대는 전망이 좋습니다. 내륙으로는 서해대교와 당진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른쪽으로는 마니산과 동막해변의 풍경이 조망됩니다. 해안선이 발달한 강화도는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몸에 좋은 장어구이를 비롯하여 봄에는 밴댕이회, 가을에는 전어구이가 별미입니다." (사진&자료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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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1
  • 우리나라 명소 100선...#014. 법주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속리산 법주사는 보은의 보물 덩어리다. 법주사를 비롯한 속리산 일대에는 보은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절반 이상 있고, 그중 법주사에만 국보 3점과 보물 12점이 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그 이름에는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이 담겨 있다. 1970~1980년대에는 설악산, 경주와 함께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었다. 법주사는 여러 선조들의 사연이 서려 더욱 위풍당당하다. 홍건적의 침입 때는 고려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란 왔다가 환궁하는 길에 들렀고, 조선 태조는 즉위 전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렸으며, 병에 걸린 세조는 법주사 복천암에서 사흘 동안 기도를 올렸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법주사의 국보]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 Two Lions Lamp 국보 제5호인 쌍사자석등은 신라 성덕왕 19년(720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높이 10척에 이르는 8각석등으로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서서 뒷발로 복련석을 디딤하여 앞발로 양련석을 받들고 있는 현태를 취하고 있다. 사자가 디딤한 복련석은 8각 지대석 위에 놓여 있으며, 양련석 주위에는 이중으로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다. 신라시대 석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라시대 석조예술품 중 뛰어난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팔상전(捌相殿) - Palsang Pavilion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은 사찰 창건 당시에 의신대사가 초창했다고 전하며, 신라 혜공왕 12년에 진표율사가 중창했었으나 정유재란 때 불타 없어졌던 것을 1602년부터 사명대사(송운 유정)과 벽암대사에 의해 조선 인조 2년(1624)에 다시 복원된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1968년, 팔상전 해체중수공사시 중앙의 거대한 심주(心柱) 밑에 사리장치가 발견되어 팔상전 건립 경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전각 내부에는 사방 네 벽에 두 폭씩의 팔상도(석가여래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표현한 그림)가 모셔져 있으며, 그 앞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봉안하고 불상 앞에는 납석원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석연지(石蓮池), Stone Lotus Fountain 국보 제64호로 지정되어 잇는 석연지는 신라 성덕왕 19년(720년)경에 조성된 것으로서,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괴임을 만들고 다시 복련을 두른 굄돌을 올렸으며, 그 위에 구름을 나타낸 동자석을 끼워 연지를 받치고 있다. 원래 이 석연지는 법주사의 본당이었던 용화보전이 있었을 때 그 장엄품을 설치했던 것으로 극락정토의 연지를 상징하며 화강석으로 조각한 것으로 전해내려온다. 구품 연화장으로 환희원만 영원무궁 상품상생 광도중생 무량수의 감로천이다. 높이 1.95m, 둘레 6.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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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4
  • 서울 창포원, 보라색 물결
    지금 창포원에 가면 보라빛 물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창포원은 보라색 붓꽃이 피기 시작하는 5월말에서 6월초가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인 창포원이 지금 보라색 붓꽃으로 절정을 맞아 그 보랏빛 장관 속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가 됐다.도봉구 마들로 916번지(도봉동 4번지)일대 52,417㎡에 조성된 창포원은 그 중 약 15,000㎡의 면적에 130여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을 식재돼 있어 ‘창포원’이란 이름이 붙었다.붓꽃(Iris)는 매년 5~6월 개화하고 꽃이 없을 때에도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매우 인기가 좋은 꽃인데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인 지금부터 6월 10일 정도까지 절정을 이룬다.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 바로 건너편에 정문이 바로 보일 정도로 교통이 편리한 창포원은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보랏빛 세상이 펼쳐진다.바로 창포원에 가장 많이 식재되어 있는 보라색 붓꽃이다. 붓꽃 사이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 연인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붓꽃 사이로 꼬불꼬불 조성된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습지를 걸어가다보면 연못가 주변의 꽃창포를 볼 수 있다. 꽃창포는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꽃이 피는데 지금은 한창 개화를 준비중이고 1~2주 뒤에 개화하기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주빛 꽃창포와 함께 연못가에서 같이 자라는 노란꽃창포는 붓꽃, 꽃창포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붓꽃이다. 노란색이 선명해서 보라꽃과 자주꽃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종으로 연못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연못 안에도 개구리밥과 수련 등도 두둥실 떠다니며 나무데크와 함께 운치 있는 연못 장관을 연출한다. 개구리 우는 소리와 생태공원답게 때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이 우는 소리는 이곳이 도시임을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서울 창포원은 다양한 수목과 수생식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화요일 상주해 요청하는 경우 창포원 투어도 해준다.또한 창포원에 살고 있는 곤충과 꽃, 수생식물 등을 관찰하는 ▴가족과 함께 놀아요, ▴숲 탐험대, ▴자연관찰 창작교실, ▴숲 유치원 등 생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으니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이 될 수 있다.구아미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창포원이 가장 예쁜 지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다양한 꽃과 생물뿐만 아니라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테이블에서 도시락 먹으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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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우리나라 명소 100선...#007. 대관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관령은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을 두 발로 걸어보는 길이다. 1970년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대관령은 차로 넘어가는 고개가 되었지만,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와 장사꾼이 걷던 옛길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 영동고속도로 상행 방향 휴게소 뒤편에서 출발해 국사성황사와 반정을 지나 대관령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는 총 7.9km 숲길이다. 낙엽송과 전나무들이 호위하는 계곡을 따라 걸으며 치유의 힘을 얻자. 경사가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의 금강소나무 숲도 이 길의 보석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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