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  국내여행

실시간뉴스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9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익산시] 빛이 살아 숨쉬는 미륵사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9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9월 9일, 세계유산 미륵사지가 빛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벌어질 이번 페스타는 미디어 아트의 찬란한 불빛이 미륵사지 밤하늘을 아름다운 캔버스로 변신시킬 것이다.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한 달간의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시간의 빛, 기억의 빛, 낭만의 빛, 영원의 빛, 추억의 빛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밤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드론 라이트쇼, 융복합 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 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미륵사지 일대가 더욱 화려하게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에서도,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드론 라이트쇼는 2회에서 4회로 확장되며, '용화세계'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쇼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메인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미륵사지 석탑 일원에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순한 쇼를 넘어, 내용면에서도 충실도를 더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에는 익산시립무용단이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서는 30여 명의 무용수들이 백제의 평화와 번성,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표현할 것이다. 평일 저녁에도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익산시장 정헌율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체험하시고,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더욱 가까워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한국문화재재단의 함께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iksanlightfesta.kr)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9
  • "전남에서 만나는 꿈 같은 가을 여행...매력 가득한 명소들로 떠나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찾는다면 전라남도가 답입니다. 구례의 지리산치즈랜드부터 화순 양떼목장까지, 전남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가득 찬 여행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신선한 경험과 사진 속에만 존재하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맛있는 요거트까지, 이 모든 것이 전남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이번 가을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9월에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청명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몇 몇 명소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먼저, 구례 지리산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의 아름다운 전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곳은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SNS에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기에 완벽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요. 단순히 사진 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맛보는 경험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신안 기점·소악도에서는 '섬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열두 개의 이국적 예배당 건물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당일 여행 전, 물때표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음식 거리와 디자인 공방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프로방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곳이죠. 마지막으로, 화순 양떼목장은 유럽풍 집과 아름다운 초원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여기에서는 양떼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기 양과 교감하는 시간은 특히나 특별하답니다. 전남도 조대정 관광과장은 "전남의 이국적 풍경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여행자들을 환영했습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7
  • [옥천군] 금강비경 11선과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연계해 스탬프 투어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에서 광활하고 아름다운 금강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바로,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5월, 옥천군이 금강의 아름다운 명소 11곳을 선별하고 이를 홍보하면서 또 다른 흥미로운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 프로젝트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가 도입된 것이다. 이 음성안내시스템을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이러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앱을 설치한 후, 원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금강비경 11선 중에서 두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다른 날에 방문해도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완주 인증서와 방문한 11곳의 사진을 앱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이트 주소는 여기에 있으니까 확인해 보자: http:naver.me/x0h57UgL. 이렇게 다채롭고 활성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옥천군은 금강비경 11선이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도 디지털 관광 주민증 혜택 업소와 결합된 디주투어를 진행 중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도 "우리 군은 관광 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옥천을 더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7
  • 서울의 노을 명소 5선,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자연과 도심에서의 황홀한 선셋 스팟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의 서울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노을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이런 노을을 즐기기 위해 서울 도심과 자연에서 아름다운 노을 명소 5선을 소개한다. 먼저,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 명소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옥상정원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과 야경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서울스카이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도심만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노들섬은 최근 SNS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물의 빛과 노을의 조화가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세빛섬에서는 요트를 이용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아차산은 가벼운 등산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9월, 서울 도심과 자연 속에서 노을이 선사하는 특별함을 경험해보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여러분이 선택할 노을 명소 5선에서 담백하고도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끽하길 바란다.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1–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는 경복궁부터 광화문까지, 서울의 산과 도심, 그리고 고궁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다양한 상설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특별전시관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는 8층에 있는 옥상정원이 있다. 정원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면 경복궁과 그 뒤로 병풍처럼 늘어선 인왕산과 북악산, 북악산 자락에 자리를 지키고 선 청와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광화문 일대로 눈을 돌리면 세종문화회관 주변으로 고층 건물이 빌딩 숲을 이룬 풍경도 볼 수 있다. 서울의 산과 도심, 그리고 고궁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보물 같은 전망대이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평소 18시까지 운영하지만,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21시까지 운영하여 옥상정원에서 은은하게 지는 노을과 함께 야경을 볼 수 있다. 특히 9월에는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되어 고궁을 환하게 밝히면서 고즈넉한 서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2–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한강을 따라 찬란하게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을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풍경 명소이다.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118층부터 123층까지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거대한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의 풍경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노을이 질 때면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이 붉게 물든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구름 사이로 서서히 스며들 듯 떨어지는 해넘이를 감상하는 것은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멋이 있다. 해 질 무렵에 서울스카이에 올라가 구경한다면 노을을 본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기다려 어둠을 밝히는 도심의 불빛이 켜지는 야경까지 같이 보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끝없이 늘어선 빌딩들과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의 행렬이 뿜어내는 도심의 빛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지상에 내려앉은 것처럼 느껴진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1 - 노들섬 노들섬에서는 한강철교를 오가는 1호선 전철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 그리고 햇볕에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노들섬은 2019년 9월,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노들섬에 도착해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한강에 닿는다. 눈앞에는 한강철교 위를 오가는 1호선 전철이 끊임없이 오가고, 그 뒤로는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다. 해가 저물 때쯤이면 63빌딩이 노을을 반사하여 주황빛으로 빛나고, 한강에 윤슬이 생긴다. 노들섬의 노을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노을 명소로 떠올랐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2 – 세빛섬과 골든블루마리나 선셋투어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은 노을과 야경 명소로 서울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한강의 대표 공원 중 하나이다.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요트나 카약을 타고 한강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한다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으로 이루어진 4개의 건물이 부교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세빛섬의 진가는 노을 질 무렵부터 시작된다. 동작대교 너머로 지는 해가 한강을 비추고, 세빛섬을 밝히는 조명이 켜지면서 노을과 세빛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는 요트를 타고 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노을 시간대나 야경 시간대에 맞춰서 투어 상품을 예약하면 요트를 타고 한강을 누비며 선셋을 감상하거나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다. 요트를 타고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의 물결을 느끼면서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바라보는 것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3 – 아차산 아차산 해맞이공원에서는 롯데월드타워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과 함께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차산은 지하철역에서 내려 약 30~40분만 걸으면 아차산 전망 포인트인 고구려정과 아차산해맞이공원에 도착하여 광진구와 송파구 일대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서 SNS를 통해 MZ세대에게 인기 많은 산으로 자리 잡았다. 아차산 등산은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시작된다. 아차산생태공원으로 진입하여 암반 지대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롯데월드타워와 한강 일대의 풍경이 펼쳐지는 고구려정에 도착한다. 고구려정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다시 10분 올라가면 아차산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아차산해맞이공원에 도착한다. 아차산해맞이공원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송파구 일대부터 광진구 일대를 지나 저 멀리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이 드넓게 펼쳐진다. 아차산 정상은 주변이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트여 있지 않다. 노을을 보려면 아차산해맞이공원까지만 등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7
  • '2023 양주문화재 야행'에서 새로운 시간여행 경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주최하는 '2023 양주문화재 야행'이 올해도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양주의 깊고 풍부한 역사를 밤의 정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관아지에서 펼쳐지는 이 밤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하고 신비로운 시간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강수현 시장의 주도하에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문화재를 밤 시간대에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준비되었다.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이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은 6가지 주제별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는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식, 야시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양주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관아지 일원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야간 경관연출, 미디어 퍼포먼스, 양주목 관아 부활 선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의 깊은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양주목 8경 해설투어, 학당 과거시험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졌다. 추가로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 소무대 전통공연, 어린이 정조대왕 및 왕비가 참여하는 산책행렬 재현 퍼포먼스 등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번 양주문화재 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양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힘든 일상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2023 양주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가을밤, 양주의 역사적인 면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기대해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6
  • 광양시 가을 여행, 백운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호흡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숲길의 서정, 섬진강의 유려함, 그리고 감꽃길의 아름다움... 가을이 깊어가는 9월, 광양시에서는 여러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의 향연이 펼쳐진다. 걷기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걸어봐야 할 광양백운산 둘레길! 가을 햇살 아래에서 다양한 코스를 걷고, 풍경을 만끽해 보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 광양시는 걷기의 본능을 자극하는 '광양백운산 둘레길'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기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백운산 둘레길은 총 9개의 특색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총 126.36㎞에 걸쳐 이어진 길은 걷는 이에게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줄것이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약 4시간의 걷기 시간으로 천년 숲을 품에 안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만남이 있는 길'과 '섬진강 매화길'은 각각 아름다운 전나무와 섬진강의 윤슬이 빛나는 길을 선보인다. 여기에 '백학동 감꽃길'은 수어호의 맑은 물과 늦가을의 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줄 것이다. 여행객들은 또한 '외갓집 가는 길'에서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정서를, '선비누리길'에서는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중흥사 토성길'과 '달 뜨는 길'은 광양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사색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한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동행길'은 8시간 이상의 대장정으로, 함께 걸으며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광양시 관광과장 정구영씨는 "걷기는 몸 전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주고 사색도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라며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광양백운산 둘레길 걷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각 코스가 갖고 있는 다양한 정취와 스토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6
  • [서울] 마포구,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제1회 상사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난지도에서 9월 8일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오랜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난지도를 아름다운 '난초'와 '지초'의 뜻을 담은 곳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변화의 증거로, 마포구는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예상되는 '상사화'와 '꽃무릇'의 만개로 인해 9월 8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난지별곡' 축제 이름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이는 난지도가 수십 년의 아픔 끝에 아름다운 '청산'과 같은 명소로 재탄생했다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이 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며, '시인의 거리'에는 다양한 시 50여 편이 전시돼 사랑에 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저녁 6시까지 두 번의 부분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마이통밴드'와 주민 가수들의 식전 공연이 열리고, '천상의 점등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수 박강성, 해바라기, 남궁옥분의 공연과 함께 수공예품 플리마켓, '캐리커쳐'와 '캘리그라피' 부스, '인생네컷' 촬영 공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난지도가 사랑과 헌신의 결과로 아름다운 장소로 변화한 것은 마포구민의 노력 덕분"이라며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난지별곡을 대표하는 꽃으로 '상사화'를 선택하고, 상사화가 피어나는 가을마다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6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8. 소요산...경기의 소금강,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의 보석 같은 존재, 소요산(逍遙山). 이곳은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 되었는데 놀라운 기암괴석 봉우리와 역사적 유산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심연계곡의 아름다움, 가을에는 환상적인 단풍을 선사하는 이 곳은 소금강으로도 불릴 만큼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해발 536m의 산으로, 그 자연 경관만으로도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이곳은 국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오행로와 함께 시작되는데, 그 자유로운 분위기가 여행의 출발점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요석공주 별궁터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효대사가 수도했던 원효대와 천년고찰 자재암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천연 기암괴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또한, 소요산은 청량폭포와 원효폭포 같은 자연적 명소로도 유명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이 곳은 뿔뿔이 흩어져 있는 문화와 역사의 보고입니다. 화담 서경덕, 봉래 양사언, 매월당 김시습과 같은 유명한 문인들이 이곳에서 창작 활동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소요산을 여행의 목적지로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소요산은 국민관광지로서 빼어난 절경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단풍 황홀경, 역사의 깊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소요산을 방문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곳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6
  • 해남군의 숨겨진 보석,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새로운 놀이터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에 위치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이제는 특별한 놀이터로 가족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숲속 놀이터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부터 장애가 없는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무장애 놀이터로 다양성 강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이 놀이터는 휠체어 사용이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놀이기구와 놀이터 주변은 경사턱이나 계단 없이 설계되어 있어 부모들도 마음 편히 아이들을 놀게 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뛰놀다 놀이터는 청정한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목재 놀이시설과 맨발 놀이터 등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터에서는 자연의 향기와 풍경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시설 어린이용 짚라인부터 마운딩트랙, 슬라이드, 목재기둥 오르기, 징검목 건너기, 흙언덕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되었다.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 해남군 계곡면에 위치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이미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산림교육을 제공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숲속 놀이터는 그 인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여행의 새로운 명소 명현관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숲속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말,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해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2
  • [남해군] '한달음 남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9월 15일 마감, 11팀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 이 말만으로도 머릿속에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 아름다운 섬과 부드러운 모래 언덕, 그리고 청정한 자연이 떠오른다. 이제 남해군에서는 그 경치를 단순히 지나치지 않고, 한 달 동안 느끼고, 살아보고, 그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달음 남해'라는 프로그램은 2023년 경상남도에서 한 달을 여행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젝트다. 남해군과 경상남도가 손을 잡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남해의 자연과 문화, 그 속에서의 체류형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그것도 단순히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명소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 스스로가 남해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경험을 SNS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그리고 특별히 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총 11팀이 선정되어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런 활동을 위해 숙박비와 체험비까지 지원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는 힐링, 낭만, 청정의 보물섬이다. 이런 남해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그 천혜의 풍광을 즐기고, 그 경험을 공유하면 남해가 다시 찾고 싶은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아름다운 남해에서 한 달을 보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자.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와 힐링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