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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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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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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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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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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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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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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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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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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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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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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 싱싱한 수산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 사로잡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중구가 지난 5일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인기가수 김연자와 박서진이 축하가수로 참여해 관람객들을 열광시킨 가운데,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 앞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싱싱한 수산물을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다. 자갈치 용신제와 수산물 안전 홍보를 겸한 각국 의상 퍼레이드가 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장은 관람객들로 빽빽하게 차 있어 역대급의 흥이 넘실대는 모습이었다.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6일에는 중장년층과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와 '싸이버거팀'의 공연이 열린다. 오는 7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 '장어이어달리기'가 있고, 8일에는 '2030 부산엑스포유치기원!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에서 펼쳐진다. 당연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자갈치시장을 찾아 싱싱한 수산물도 드시고 축제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맘껏 누리는 주말과 휴일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자갈치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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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자연이 그린 웅장한 그림, 연천 재인폭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6일, 경기 연천군에서는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더욱 빛내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문화재청과 연천군이 주최한 이 행사는 '연천 재인폭포'가 최근 '명승'으로 지정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로, 원형의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자아낸다. 이곳은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지질·지형학적 구조와 생태적 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행사는 연천문화원 '아미산울어리 사물팀'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시작해, '연천 재인폭포'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 지정서 교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재인폭포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연천군은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재인폭포'가 국가 지정 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 재인폭포'는 단순한 명소가 아닌,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가치 있는 자연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이곳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 그리고 학문이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이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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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가을의 정취와 문화가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부터 명성산 일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등 다양한 대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 '억지웃음' 등이 있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특별히 준비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11만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억새 콘서트', 가족과 연인을 위한 '낙서놀이터', 그리고 '억새 포토존'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포천의 수려한 가을 경관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양대종 축제 집행위원장은 "억새꽃 축제는 명성산의 억새를 주제로, 가을의 비경을 배경으로 한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성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5만㎡의 넓은 벌판에 억새가 펼쳐져 있어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장관을 이룬다.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축제 기간동안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이번 축제에서도 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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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솔방울 전망대...환상적인 설악산 단풍 한 눈에 담는 랜드마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 가을, 단풍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모든 이의 시선은 설악산으로 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랜드마크인 '솔방울 전망대'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설악산의 단풍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솔방울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라고 산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가 자신 있게 말한다. 10월 1일부터 설악산 대청봉에서 단풍이 시작되어 23일까지 점차 짙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솔방울 전망대는 단풍의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의 이 거대한 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하여 설계되었다. 동해부터 울산바위,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더해 3대의 디지털 망원경까지 설치되어 주변 경관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도 문제 없다. 동시 수용 인원은 약 500명이며, 중간중간에는 26개의 포켓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경치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16m 높이 지점에는 42m 길이의 슬라이드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8층 상층부의 바닥은 매시 재질로 되어 있어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지난 22일 개막해 31일간 열린다. 주 행사장은 세계잼버리수련장 등으로, 부 행사장은 고성, 속초, 인제, 양양이다. 개막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누적 입장객 수는 이미 20만9천97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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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하늘과 가까운 부처, 영암에서 만나다! 월출산의 새로운 등산로 '하늘아래첫부처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땅에서는 가장 멀고, 하늘에서는 가장 가까운 국보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영암에 생겼다.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이 지난 23일, 새로운 등산로 '하늘아래첫부처길'을 개통했다. 이 길은 월출산기찬랜드부터 대동제, 그리고 용암사지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최단 거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길은 특별하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이 부처상을 볼려면 먼 길을 돌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 부처상은 월출산 구정봉 아래 해발 600m에 위치해 있어, 한국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해 영암군이 이 새로운 탐방로를 '하늘아래첫부처길'로 명명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월출산의 다른 명소도 만날 수 있다. 구정봉의 '월출산 큰 바위얼굴' 같은 색다른 명소들이 길가에 펼쳐져 있다. 이 길은 편도로 약 2시간이면 완전히 걸을 수 있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바위가 많은 다른 산행로와 달리, 이 길은 대부분 흙길과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색다른 월출산의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영암군은 이 길이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완만한 걷기 길은 새로운 월출산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이번에 개통된 탐방로는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유서 깊은 등산로였다. 이름 높은 사람들도 이 길을 이용했다고 전해져, '명사탐방로'로도 불린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신규 탐방로 개통을 계기로 다양한 이야기와 자원들을 새롭게 조명해 영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북 팔공산 갓바위 석조불상과 연계한 관광마케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영암은 단순한 산행 목적지가 아니라, 하늘과 가까운 부처를 만날 수 있는 신성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이 길을 걸으면서 하늘과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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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울산 가을 여행, 트립비토즈와 함께 더욱 빛나다! 최대 5만 원 할인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 트립비토즈와 손잡고 가을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특별한 숙박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영남알프스 등 가을 단풍 명소와 간절곶, 명선도, 슬도 등 일출 명소를 홍보하며,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트립비토즈와 제휴된 6개의 울산지역 호텔을 예약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2만 원을 할인해준다. 더불어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과 겹치는 10월 15일까지는 3만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호텔 예약 후 현대백화점 울산점을 방문해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울산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추석과 한글날 연휴 동안 울산을 가을 여행지로 떠오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울산은 가을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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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추석 연휴, 증평군에서 만나는 힐링과 스릴의 완벽한 조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추석, 한국의 대명절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까지 더해져 긴 연휴를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유명 관광지의 예약은 이미 마감되었지만, 뒤늦게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다. 충북 증평군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으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증평군에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인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골프장,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한시적으로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가능하다. 좌구산 휴양림은 체험시설은 운영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힐링과 숲 치유를 즐길 수 있다.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하길 원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자전거공원과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있다. 그 외에도 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살아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니 참고하면 좋다.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사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증평군은 추석 연휴를 보내기에 완벽한 명소로, 힐링과 스릴, 그리고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증평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곳에서는 추석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경험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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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대한민국 명승지] 4. 거제 해금강...한려해상의 보석, 바다 위의 금강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도의 남쪽 끝,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거제 해금강. 이곳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1971년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된 곳이다. 그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매일 유람선이 출항하는 이곳에서는 자연이 조각한 놀라운 경치와 신비로운 십자동굴을 만날 수 있다. 해금강은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1,488㎡, 높이 116m, 폭 67.3m로 한 송이 부용(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하여 ‘삼신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불(서복)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고 하여 ‘약초 섬’이라고도 부른다. 우제봉 절벽 아래 ‘서불과차’란 글씨를 써놓았으나 1959년 태풍 ‘사라’로 소실되어 지금은 글자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있다. 배를 타고 지나칠 때 찾아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장한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 놓은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할 만하다.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모습 또한 환상적이며 선상 관광을 할 수 있다.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거제해금강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거제 해금강은 단순히 명승 제2호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이 있는 곳이 아니라,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한려해상의 보석이라 부를 만한 해금강에서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우리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힘이 있다. 유람선은 해금강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페리 비용은 대략 15,000원~17,000원 정도다. 이 가격에는 외도까지의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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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MZ세대 인기 끈 스탬프투어와 추억의 뽑기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에 참가한 500여 명의 시민들은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받았다. 뽑기 게임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런 행사들로 의정부시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구상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는 '누구나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N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여행'을 테마로 의정부경전철 연계 관광지인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성당, 소풍길 등을 촬영했다. 이 촬영 내용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에서의 BMF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어 기대가 높다. 이번 BMF와 의정부 여행 홍보부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의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그럼, 의정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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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목포의 밤하늘을 물들이는 환상의 불꽃쇼...2023 목포해상W쇼, 추석연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목포시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밤, 2023년 목포해상W쇼의 정기공연이 이번 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는 물(Water),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 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상오브제 불꽃쇼로, 이번 공연의 주제는 "Dive to love"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 사전 이벤트로는 관람객 참여 현장 이벤트와 전국체전 관련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지난 6월에 큰 호응을 얻었던 "싸이버거의 댄스 퍼포먼스"가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목포시는 해상무대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한다. 불꽃 소음에 대한 민원을 반영하여 바지선 위치를 후방으로 이동하고 불꽃 크기를 축소했다. 이번 공연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두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명절 연휴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목포해상W쇼는 10월 14일,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25일까지 총 5번의 공연이 남아있다. 이렇게 목포해상W쇼가 추석 연휴에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모범적인 공연 관람 문화를 지켜,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이번 추석에는 목포해상W쇼와 함께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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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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