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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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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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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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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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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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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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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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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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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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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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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익산시]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 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에 새로운 맨발 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 4.2㎞ 중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14종의 운동기구,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가 특징이다. 또한, 전라선 폐선 부지의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작점에서 700m 확장 구간에는 퍼걸러,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내년에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850m 구간에도 맨발 산책로와 이색적인 식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솜리메타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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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특집]대부도의 겨울 매력...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로맨틱 겨울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부도,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이곳에서 #더헤븐 리조트의 7성급 호사를 경험해 보세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지금 소개합니다. 연인들의 프로퍼즈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대부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겨울철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요 명소들은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설정을 제공합니다. 다음 10개의 명소와 즐길거리를 통해 더헤븐 리조트에서 대부도 1박2일 여행을 완성하세요. 구봉도 낙조전망대: 연인들의 프로퍼즈장소로 유명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입니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특히 해질 무렵의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이 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해 있으며, 더헤븐 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우뚝 솟아 있어서, 여기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순간,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는 해를 등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꽃과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남녀들을 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낙조를 감상한 후에는 맛있는 식사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입니다. 대부도 향기테마파크: 겨울철에도 다양한 향기로 가득해 낭만적인 산책 장소 인기 향기테마파크 내에는 여러 테마의 정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원, 대나무원, 약초원 등이 있으며, 각 정원은 그에 맞는 식물과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보는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겨울에는 특히 상록수와 겨울 꽃이 있는 정원들이 인기가 있어. 눈이 내린 후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는 정원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에 빠지게 됩니다. 때때로 향기테마파크에서는 겨울철에 특별한 이벤트나 전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조명 축제나 특별 전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향기테마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매우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경험입니다.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주염전: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 생산, 독특한 체험과 풍경 제공 동주염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닥에 도자기를 깔아 깨끗하고 품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동주염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소금을 채취해보거나 천연 비누 만들기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염전의 넓은 면적과 특유의 풍경은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산 시내와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 탄도항까지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또한, 주변에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서 연계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아요. 더헤븐 리조트에서는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망장소 상상전망대는 바다향기수목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죠. 특히 해질 무렵의 낙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19개의 주제원과 다양한 소주제원,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미원, 대나무원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상전망대와 수목원 곳곳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아요.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경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이곳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상상전망대에서 충분히 겨울바다의 정취와 풍경을 감상한 후에 근처 꽃향기 나는 길을 산책하며 향긋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나무들 사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봄·여름·가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겨울(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모세의 기적 목섬: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경험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현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은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며, 이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어요. 목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바닷길은 일정한 시간 동안만 걸을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특히,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바로 바닷길을 걸어서 목섬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 경험은 마치 바다를 가르고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장관이에요. 하지만 겨울바다는 무척 춥습니다. 따뜻한 목도리와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목섬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겁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서울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고대의 자연 경관,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탐험해보세요. 이곳은 7000만 년 전의 지질학적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공룡의 시대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이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화산 폭발로 인해 퇴적된 입자들이 층을 이루며, 고대의 지질학적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퇴적암층과 중앙에 위치한 호수는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암절벽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고대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죠. 이번 주말,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탄도항누에섬풍차: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 사진 찍기 완벽한 장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다와 풍차의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탄도항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탄도항에서 출발해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탄도바닷길은 밀물 때만 건널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누에섬은 작지만 그만의 매력이 넘치는 무인도로, 탄도항과 대부도 옆 제부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섬 주변의 풍력발전기는 이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의 모습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로,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공유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주말, 더헤븐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탄도항과 누에섬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바다의 향기와 풍차의 운치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도항은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달전망대: 밤하늘의 별과 달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 시화호 달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은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전망대로, 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투명한 바닥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화호 달전망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위치해 있어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문화관과 전시관을 방문해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조망 후에는 내려와서 시화호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용한 해변 산책 더헤븐 리조트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대부도 내부 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 중에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더욱 몽환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해랑 케이블카: 서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잊지 못할 일몰 감상 더헤븐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전곡 정류장과 제부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약 2.12km에 달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해의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 타입이 있어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에는 멋진 해변과 갯벌,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겨울에 대부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모든 여행지는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성급의 품격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더헤븐 리조트는 대부도 여행의 완벽한 숙소입니다. 고급스러운 객실과 탁 트인 바다 전망,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 리조트는 겨울철 대부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대부도는 겨울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대부도 여행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겨울,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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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가을의 마지막 여정, 구례 운조루에서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야기가 있는 고택' 여행지 중 하나인 구례 운조루는, 250년의 시간을 거스른 고택에서 근현대사의 숨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구례의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776년 류이주가 낙안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지어진 고택이다. 이곳은 2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잘 보존되어 왔으며, 고택에 스민 정신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다. 류씨 집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뜻을 담은 뒤주에 쌀을 채워 가난한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 사당, 연지로 구성된 이 고택은 그 규모가 제법 크지만, 화려한 장식 없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사랑채 누마루는 운조루의 백미로, 문인들이 풍류를 즐긴 곳이다. 수분실(隨分室)이라는 현판을 걸어 절제 있는 삶을 지향하고, 굴뚝은 낮게 만들어 이웃을 배려했다. 운조루 관리자는 "운조루는 단순한 고택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방문객들에게는 과거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례 운조루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삶과 현재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구례는 섬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 운조루를 방문한 후에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이나 구례5일시장, 천은사상생의길&소나무숲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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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마장호수, 새롭게 태어나다...접근성, 편의성 개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파주시의 마장호수는 2018년 개장 이후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경기 북부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이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21억 원을 투입하여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고 주차면을 42면 늘려 총 160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제2, 4, 6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는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되었다. 9억5천만원을 들여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꾸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장호수의 상징과도 같은 출렁다리에는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었다.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이나 성수기에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수용하여 출렁다리 전망대 인근에 데크 광장을 확장하고,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데 12억원을 투입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8억원을 들여 마장호수 휴 캠핑장을 재단장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며, 장애인 편의시설 및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 체험 행사도 새롭게 운영할 방침이다. 마장호수는 220m의 출렁다리와 순환 산책로, 분수대 등의 수변 경관을 자랑하며,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개선 사업들은 마장호수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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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전남의 숨은 보석들: 가을 산책의 정수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 이들 명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습지에 위치해 있으며, 갈대밭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노을 경관을 자랑한다. 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곳이다. 용머리탐방로, 해안동굴탐방로, 용오름둘레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영암 기찬묏길은 월출산의 기를 느낄 수 있는 40km 길이의 산책로로,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산수유, 벚나무, 단풍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해남 달마고도는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둘레길이다. 이 길은 다도해의 절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자연에서의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활력을 준다"며, "전남의 산책 명소에서 건강을 챙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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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경남의 매력에 빠지다: 한 달 살기 프로그램으로 세계가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및 내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이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재외동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경남의 다양한 지역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남도의 18개 모든 시·군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경남에서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남도와 각 지자체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지원은 팀별 기준으로 1일 최대 5만원 이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원은 참가자들이 경남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2626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신청 인원 2524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는 경남도의 이 프로그램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유 여행을 하면서 개인 SNS에 경남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알리는 글을 올려야 한다. 이러한 SNS 마케팅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남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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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원주 '나오라쇼', 밤하늘을 수놓는 빛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의 간현관광지에서 펼쳐지는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국의 야간명소들 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는 장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나오라쇼'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간 경험을 제공하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콘텐츠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원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야간경제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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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황금빛 가을, 아산 은행나무길의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이때, 충남 아산시의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황금빛 터널을 이루며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50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이야기하는 가을은 그 어떤 시적 표현보다도 아름답다. 가을이면 은행나무길은 노란빛으로 일제히 물들며,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특히, '은하수 별빛거리'가 운영되는 저녁 시간에는 야간에도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곡교천 변에 조성된 계절 꽃 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운 경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은행나무길 건너편에 위치한 야영장은 캠핑 마니아들에게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소로, 곡교천의 여유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지난달에는 이곳에서 국제적인 패션쇼가 열려,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기도 했다. 아산시 방문자 수의 증가와 함께 숙박방문자 비율, 목적지 검색량, 관광 소비율의 상승은 이 지역의 관광 가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말해준다. 내년에는 은행나무길 주변에 조성될 이순신 관광 체험센터가 새로운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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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부안의 숨결, 줄포만 노을빛 정원 전북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부안군의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전라북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의 명성을 얻으며, 전국적으로도 여덟 번째로 그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이는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등록된 지방정원이며, 지방정원이 되기 위한 조건인 10만㎡ 이상의 면적과 40% 이상의 녹지 비율을 충족시킨 결과이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방조제로 만들어진 부지 위에 2003년부터 부안군이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현재는 31만2천600㎡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갯벌 생태 정원, 사계절 정원, 바람 동산, 화훼단지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가을이면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장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부안군은 이번 지방정원 등록을 발판 삼아,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순천만과 태화강을 잇는 국가정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줄포만 노을빛 정원의 지방정원 등록을 국가정원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여기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국가정원으로서의 품격을 갖춘 정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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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시흥에서 자전거로 떠나는 스탬프 헌팅...물왕호수부터 거북섬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1일에 발표했다. 이 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린웨이'라는 기존 자전거투어 코스를 따라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투어 코스에는 물왕호수, 시흥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오이도 빨강등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명소를 모두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고,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된다. 완주증과 자전거길에 대한 의견을 QR코드로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는 관내 카페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경험하면서 동시에 친환경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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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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