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932년 충남도지사 관사가 지어진 후 2012년까지 살았던 도지사 관사가 2018년 공모를 통해 '테미오래'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 이곳은 2019년부터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23.jpg

 

현재는 전국에서 유일한 행정관사촌으로 1930년 일제강점기의 관사와 1970년대 추가로 지어진 관사까지 볼 수 있는 근현대 건축양식을 아우르는 곳이기도 하다.

 

'테미오래'는 '테미'라는 지명과 골목에 대문을 마주하는 집이 몇 채 있는 마을을 뜻하는 '오래'라는 말이 합쳐진 순 우리말이다. 

 

2019년 4월6일 개관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테미오래'는 다양한 전시, 체험, 문화예술, 축제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대전의 명소가 되었다.  

20230331_083156.jpg

올해 4월에는 대전개화시기를 맞이하여 테미오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처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미봄축제 "테미와 봄"을 개최한다. 41일 토요일부터 42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트럭, 체험 및 놀이존, 무료 포토부스 촬영, 공연 등 꽃구경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핸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전시]테미오래...테미와 봄 개최, 4월1일~2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