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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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경새재로 유명한 문경에는 에코랄라가 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힐링 여행지로 5월이 가기 전에 문경에코랄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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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로 충청이남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다.

 

햇살이 따사로운 5월은 신나게 뛰어놀기 좋은 계절, 지난해 새로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는 아이들과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이색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기존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 등을 더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업그레이드했다.

문1.jpg▲ 에코타운 에코스튜디오
 
에코타운은 백두대간을 주제로 꾸민 에코서클, 특수촬영과 영상 제작을 체험하는 에코스튜디오, 첨단 농업기술을 보여주는 에코팜 등 흥미로운 전시와 체험이 가득하다. 특히 온전히 자신이 주인공인 영상물을 만들어보는 에코스튜디오가 눈길을 끈다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한 가은오픈세트장까지 볼거리가 다양해 한나절을 돌아다녀도 지루하지 않다. 문경에코랄라를 나서면 가은역이 지척이다. 이제 기차는 서지 않지만, 소박한 카페로 변신한 간이역에 늘 향긋한 커피 내음이 흐른다. 이곳부터 진남역까지 폐철로를 따라 문경철로자전거가 이어진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이 있어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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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l_museum.jpg▲ 문경석탄박물관
 
gaon01.jpg▲ 촬영장 전경 - 가은 오픈세트장
 
문경에코랄라 관광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문경새재에 들려야 한다

문경새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하여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패러글라이딩,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장, 래프팅, MTB,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레포츠로 기분전환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행 후에는 보너스로 농특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약돌돼지, 약돌한우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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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에코랄라 힐링여행...문경새재,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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