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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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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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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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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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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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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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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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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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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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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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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강릉] 음력 2월6일 펼쳐지는 사천 하평 답교놀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0월 발표된 '2018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 작품은 이상운 씨의 '강릉사청하평답교놀이'가 차지했다. 하평답교놀이는 좀상날 횃불놀이를 재현한 것이다. 좀상날은 음력 2월 6일로 농경사회에서 옛날부터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던 날이다. 좀생이별(묘성(昴星) : 천체 28개 별자리중 "폴리아테스"라는 작은 별의 모임)은 이 무렵 달 근처에 있게 되는데 초저녁에 서쪽 하늘에 초생달이 뜨면 달 뒤에 있는 한무리의 별들과의 거리로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초생달은 밥을 이고 가는 '어머니'로, 좀생이별은 "따라가는 아이"로 비유하여 예년을 기준으로 좀생이별과 달이 사이가 멀면 「풍년」이 들고 그 사이가 가까우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아이들이 풍년이 들어 먹을 것이 많으면 어느 때 가도 먹을 것이 있으므로 천천히 떨어져 가고, 흉년은 먹을 것이 적으므로 빨리 따라가서 밥을 먹을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사천면 하평리에서는 「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6일 좀상날 '횃불놀이'를 갖는다. 한낮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잔치를 벌이고 밤에 쓸 홰를 준비한다. 각 가정마다 가족 수만큼의 홰를 만들고 날이 어두워지면 마을회관에서 1km정도 떨어진 사천진리 다리까지 농악대 가락에 맞춰 온 주민이 함께 횃불을 들고 가는데 예전에는 다리 뺏기 놀이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리 위에서 마을의 어른이 헌관이 되어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린 다음 횃불을 들고 회관으로 돌아와 마당에서 횃불을 모두 태우며, 주위에서 술과 한바탕 놀이마당을 밤늦도록 벌이면서 한해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 1993년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좀상날 억지다리 뺏기 놀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 2001년 제42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사천 하평답교놀이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강릉지역의 좀상날은 대규모로 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새해 음력 2월6일은 3월 12일이다. 이 때 강릉에 가게되면 경포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강릉 사천 하평답교놀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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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경기] 파주장단콩축제, 24일 제1회 장단콩포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2회 파주장단콩축제가 24일 임진각 축제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을 넘어 ‘배우기’도 하는 의미가 더해져 ‘장단콩포럼’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등록 선착순 50명에게는 파주한수위쌀(500g)도 제공된다. 콩의 원산지는 만주와 한반도로 우리나라는 3000년 이상의 뿌리깊은 콩 문화를 가지고 있다. 파주장단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려품종인 장단백목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 100%에 가까웠던 콩 자급율은 최근엔 10% 내외(사료 포함)까지 떨어졌지만 파주장단지역은 타지역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 파주농업기술센타 장흥중 과장은 “근래 파주장단지역의 콩생산농가, 콩생산량, 콩생산면적, 콩생산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파주장단콩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콩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포럼까지 참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고 밝혔다. 제1회 ‘장단콩포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강은 현대과학이 보는 콩과 장(醬)문화, 2강은 나의 콩 파주장단콩이야기, 3강은 좋은 간장을 고르는 법, 4강은 전통된장의 우수성, 마지막은 장 담그기 Q&A 시간이다. 특히 이번 포럼의 첫 강의이자 발제를 맡은 이종호 박사는 총 120권의 책을 출판한 저명한 과학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콩과 장(醬) 과학을 설명한다. 축제와 포럼을 동시에 참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9시반 포럼 등록을 마치고 ‘흑콩차’ 한잔을 들고 앞자리에 앉는다. 포럼을 마치자마자 따근따끈한 순두부 한 그릇을 먹고 1년치 양식으로 콩 한 자루를 사고 재래장터를 돌아 축제장을 빠져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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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충남]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백제명주 3종으로 '2018 우리술대축제'참가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백제명주 3종’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에 참가한다. ▲ 충남도와 진흥원이 개발한 백제명주3종 시리즈 진흥원은 전통문화산업의 경쟁력 있는 장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충남의 전통주를 발굴하여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술 전문가 집단, 디자인 전문회사와 협력하여 충남 소재 양조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충청의 명주 계룡백일주 40도, 녹천 한산소곡주, 예산사과와인 증류주 추사 40도를 선발해 ‘백제명주’로 상품화했다. 지난해 출시된 백제명주는 충남 서천, 계룡, 예산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명품술로 소비자들에게 충남 술을 새롭게 해석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제20회 충남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제명주’는 백제의 혼과 이미지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월 속에 숙성된 술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녹천 한산소곡주에는 ‘사비의 꽃’, 계룡백일주에는 ‘웅진의 별’, 추사40도에는 ‘소서노의 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술병을 탑처럼 쌓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마시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담아냈다. 백제명주가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후속지원을 하고 있는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백제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있는 백제명주를 통해 전통문화산업도 훌륭한 문화콘텐츠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백제명주 출시 1주년을 맞아 우리술대축제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백제명주를 만나게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백제명주 3종’ 홍보 및 판매관을 운영하며,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 및 백제명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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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2018 중국 음식 축제...UN서 성황리에 열려 전세계 시선 집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18 UN 중국 음식 축제(Chinese Food Festival)가 지난 주 금요일 뉴욕 UN 본부의 대표단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 제73차 유엔총회 의장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가 차오 카이롱 이사 및 다른 인사들과 유엔에서 열린 중국음식축제에 참석했다 음식축제에는 수천명의 UN 직원과 사교계 인사, 유명 인사 및 뉴요커들이 공연과 공개시연 행사를 관람하고 중국의 정통 음식과 최고의 와인이 곁들여진 훌륭한 만찬을 즐겼다. 일주일 동안 열린 음식 및 와인 축제는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되었는데 300명의 VIP 손님들이 참석했다. 나르코스(Narcos)에 출연한 배우 후안 카를로스 에스피노사(Juan Carlos Espinosa)는 “중국 닝샤(Ningxia) 지역의 문화와 음식 및 와인을 접한 훌륭한 경험이었으며 음식과 와인의 깊은 맛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밖의 참석자들로는 유엔 및 국제기구, 유엔 공보국(UN-DPI), 유엔 경제사회국(UN-DESA), 유엔 여성기구(UN-WOMEN), UNK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이주기구(IOM),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International Red Cross), 유럽연합(EU), 카리브공동시장(CARICOM) 및 OIC의 사무총장 이하 직원들, 미국, 캐나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30여 개국의 대사 및 외교관, 미국 정부 및 뉴욕 주정부 대표단, 그리고 기업 임원 및 사교계 인사 등이 있었다. 5일간의 축제는 궁중 음식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의 맛과 닝샤 지역의 토속음식 등이 한데 어우러졌고 미식가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이 돋보였다. 이번 축제의 와인 전시 및 시음회에는 중국 닝샤자치구의 헬란 산(Helan Mountain) 동부지역에서만 나오는 수상이력이 빛나는 20여 가지 브랜드들이 선보였다. 제73차 유엔총회 의장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María Fernanda Espinosa) 여사가 이번 축제의 손님으로 참여해 포도 농장 대표자들로부터 닝샤 와인 산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에스피노사 여사는 닝샤 와인을 극찬했고 이 와인 산지를 대표하는 차오 카이롱(Cao Kailong) 이사의 초청을 받고 난 후 이 지역을 방문해 닝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에 귀빈 초청 오찬이 마련되어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마케도니아, 몰도바, 타지키스탄, 파라과이 및 그 밖의 여러 나라 대사 및 고위급 외교관, 유엔 및 국제기구의 전 현직 관리들이 참석했다. 유엔 외교관들은 포도 및 와인 산업에 중점을 두어 농업을 발전시키기로 한 닝샤의 현명한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 참석자들은 닝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했고 양 국간의 경제적 사회적 협력 발전 가능성에 관해 논의했다. 유엔 사무국 관리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Management) 관련 부서의 승인을 받은 이번 축제는 UN 대표단 식당의 협조를 받아 인간보건기구(Human Health Organization) 및 중국 닝샤 포도 산업발전국(Ningxia Grape Industry Development Bureau)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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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전통음식문화축제 ...어린이대공원서 11월 10일~12월 9일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11월 온 가족이 둘러 모여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측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앞 체험장에서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만들기’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자녀는 물론 부모님까지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한층 높였고, 8개 분야 명인들이 11개 프로그램을 맡아 어린이들과 전통음식을 매개로 만난다. 체험 일정과 프로그램 횟수도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2.3배 많은 2110팀의 가족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을철 한 달 이상 진행되는 2018전통음식문화축제는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대회까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이뤄졌다. 먼저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하루 다섯 번 진행된다. 11월 10일 태극기 절편만들기를 시작으로 알록달록 꽃산병만들기, 고깔모양 고깔떡만들기, 꿀맛! 엿강정(한과)만들기, 꼬마 메주만들기, 반달모양 바람떡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남북 평화 물결에 따라 북한음식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개성식 쌀엿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각 체험시간마다 어린이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앞치마와 두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체험비는 4천원이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루 두 번 열린다. 한 시간 동안 어린이 7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만들기에 나선다. 체험 후 직접 만든 김장김치 1/2포기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나머지 1/2포기는 복지관에 전달해 이웃돕기까지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 김장김치 체험에서도 앞치마와 두건을 선물하며, 체험비는 4천원이다.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도 예정됐다.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맛있는 뮤지컬 ‘세프’를 시작으로 타악그룹 ‘진명’, ‘노라조, 리브하이, 청담동 독거미 썸’의 K-POP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 대회’가 열린다.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30팀이 ‘잣솔끼우기’에 도전해 최고의 장금이를 선발한다. 대회 참가비는 4천 원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접수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아이들의 오감으로 우리 전통음식을 기억하게 될 2018전통음식문화축제가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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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기념 행사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월에 남미 특히 멕시코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특별한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0월 27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멕시코 전역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되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대표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을 체험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멕시코를 방문할 전망이다. 미초아칸(Michoacán) 주의 하니치오(Janitzio) 섬에서부터 치아파스(Chiapas) 주의 마을들 그리고 멕시코시티의 소칼로(Zócalo) 광장에 이르기까지, 멕시코 전역에서 화려한 전통 의상들을 차려 입고 '죽은 자들의 날'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죽은 자들의 날'은 특유의 전통과 문화로 방문객들은 물론 현지인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죽은 자들의 날'은 선 스페인(pre-Hispanic) 문화들과 가톨릭의 만성절에서 유래된 멕시코의 전통문화 유산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진행된다. 멕시코인들은 '죽은 자들의 날'엔 죽은 이들이 일가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이승을 방문해 살아 있는 이들과 공존하며 그들이 준비한 음식과 음료 등을 즐긴다고 믿는다. ▲ 멕시코의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죽은자들의 날' 행사가 10월 27일부터 멕시코 전역에서 개최된다. (사진=멕시코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멕시코관광청 CEO 엑토르 플로레스 산타나(Hector Flores Santana)는 "'죽은 자들의 날'은 다양한 문화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명절이며, 이토록 화려하고 환상적이며 초현실적인 축제는 세계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멕시코가 세계에서 6번째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 이유는 바로 '독특한 문화'로, '죽은 자들의 날'은 멕시코의 과거와 조상들을 기리는 동시에 멕시코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죽은 자들의 날'을 체험하기 위해 매년 750만명 이상의 전세계 관광객들이 멕시코를 방문한다. 멕시코 정부 관광부에 따르면 11월 1일과 2일의 이벤트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미화 2억 800만 달러(한화 약 3172억4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죽은 자들의 날'은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acalientes), 과나후아토(Guanajuato), 미초아칸, 와하카(Oaxaca), 푸에블라(Puebla),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i), 멕시코시티 등 전국에서 기리는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 '죽은 자들의 날' 행사 사진 (멕시코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가장 먼저 10월 27일 멕시코시티에서는 '제3회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퍼레이드는 1km 이상의 행렬로, 아과스칼리엔테스, 와하카, 미초아칸, 산 루이스 포토시 주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거대한 해골, 퍼레이드 카, 카트리나(Catrina) 복장들을 한 사람들이 멕시코시티의 기념물 '빛의 기둥(La Estela de Luz)'에서부터 레포르마 거리(Paseo de la Reforma)를 지나 소칼로 광장까지 행진하며 죽은 이들을 위로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록, 재즈, 블루스, 멕시코 전통 뮤직 등이 열리는 무료 콘서트가 개최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해준다. 지난해엔 100만명 이상의 참여자와 15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도시의 온 거리를 활력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경우 멕시코 이외의 지역 출신이 상당했으며, 올해는 약 2000명의 자원봉사자 및 주최측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죽은 자들의 날', 멕시코를 넘어 멕시코관광청과 관광부에서 개최한 홍보 활동의 일환인 '멕시코의 심장(Heart of Mexico)'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죽은 자들의 날'이 북미와 유럽의 여러 도시에 소개됐다. 엘 차로(El Charro),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등 멕시코를 대표하는 특별한 인물들이 뉴욕 센트럴 파크, 토론토 CN타워, 베를린 전승기념탑, 파리 에펠 탑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와 기념물들을 방문한 것.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에게 '죽은 자들의 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멕시코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욕에서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Natural History Museum)에서 현지의 방식으로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할 전망이다. 와하카 주와 멕시코관광청이 협업해 박물관에 멸종된 동물들을 위한 제단을 차리고 수공예품 마켓, 춤, 음악, 장인들의 시연이 이루어져, 와하카 주와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 기관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Tip : '죽은 자들의 날'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멕시코인들은 죽음을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며,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부터 '죽음'을 기려왔다. 예를 들어 아즈텍 신화에서는 죽은 자들은 명계인 믹틀란(Mictlán)에 다다르기까지 긴 여정을 떠난다고 믿었다. '죽은 자들의 날'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요소와 의식들로 이루어져 있는 명절이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집안에 제단을 만들어, 자신들이 사랑했던 이들에 대한 추억과 정서적 가치가 담긴 물건들 및 그들이 생전에 가장 좋아한 음식들을 제단에 올린다. 특히 금잔화와 '죽은 자들의 빵(Pan de Muerto)'은 가장 기본적인 제물이다. '죽은 자들의 날'을 지역에 따라 상이하게 기념되며 일부는 멕시코의 특정 주와 도시에서만 볼 수 있다. 매해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는 '죽은 자들의 날' 명절을 상징하는 '카트리나'의 창시자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José Guadalupe Posada)에게 경의를 표하는 '해골 페스티벌(Calaveras Festival)'을 개최한다. 구안후아토에서는 매년 11월 1일에 '카트리나 퍼레이드(Catrinas Parade)'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은 그 해의 퍼레이드 테마에 부합하는 복장을 갖춰 입는다. '믹틀란 페스티벌(Mictlán)'은 베라크루스(Veracruz)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아티스트들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와하카의 주민들은 '죽은 자들의 광장(Plaza de la Muerte)'을 만들어, 관광객들은 이날을 위해 장인들이 특별히 제작한 수공예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콤파르사(comparsa) 단원들은 '죽은 자들의 날 퍼레이드(Muerteadas)'를 기념해 20시간 이상 음악을 연주한다. 산 루이스 포토시는 '산톨로(Xantolo)'를 통해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한다. 11월 1일은 밤새도록 기도를 한 후, 2일에는 영혼들이 한달 내내 이승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제물들을 사원에 가져다 두며 묘지를 꽃으로 장식한다. 미초아칸의 하니치오 섬에서는 '안젤리토(angelito, 죽은 어린이를 칭하는 말)'들을 추모하기 위해 밤의 행렬을 이룬다. 11월 1일, 수많은 초들과 맛있는 음식 및 음료로 카누를 장식하고, 음악과 함께 죽은 이들을 맞이한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일몰에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산 안드레스 믹스킥(San Andres Mixquic) 사원'에 모여 죽은 이들의 영혼을 맞이한다. 또한 매년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멕시코의 전설적인 민요 '라 요로나(La Llorona)'를 감상하기 위해 소치밀코(Xochimilco)를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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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밀양아리랑시장, 2018년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12·13일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시장이 12일에 이어 13일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주전부리먹거리투어’를 개최한다.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행사는 밀양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며,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9월 14일, 15일 진행한 ‘한가위 주전부리 먹거리투어’에는 약400명 가량의 인근주민 및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10월 13일, 14일에 시행하는 ‘주전부리 먹거리투어’는 밀양의 대표 축제인 밀양강 오딧세이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즐길거리로 밀양아리랑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로 △먹거리스탬프투어 △밀양 OX 퀴즈 △다트던지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과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일 외에도 10월 19일, 20일 또한 ‘주전부리 먹거리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며 먹거리투어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20일(토)은 식용 곤충을 활용한 ‘곤충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장명진 단장은 “9월에 실시한 주전부리 먹거리투어 행사로 많은 분들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와 함께 즐기고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드리고 이번에 진행하는 ‘밀양아리랑시장 주전부리 먹거리투어’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2일, 13일 주전부리 먹거리투어는 천연염색 패션쇼와 제2차 미니창업 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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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독일] 10월 축제와 이벤트...2. 모리츠부르크 낚시와 숲 페스티벌(17일~28일)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10월 독일에 가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많은데 그중 모리츠부르크에서 펼쳐지는 낚시와 숲 페스티벌은 인상적이다. ▲ 모리츠부르크 궁전의 풍경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리츠부르크 궁전에서는 낚시와 숲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모리츠부르크 궁전(Moritzburg Palace)은 원래 사냥용 별장으로 사용된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수목이 늘어선 가로수 길을 지나면 호수 한가운데 섬에 위치해 있다. 궁전을 방문한 여행자들은 로코코 스타일로 지어진 매혹적인 Fasanenschlösschen (작은 꿩새 성)을 낭만적인 산책로에서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를 전시한다. 특히 바로 잡은 물고기로 셰프들이 준비한 요리도 맛볼 수 있고, 생선 경매장과 꿩들도 구경할 수 있다. 10월 말까지는 모리츠부르크 성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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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12일~14일 개최...해외 티켓 판매 성황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대한 외국인들의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클룩은 해외 판매를 주로 담당하며, 현재 성황리에 티켓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주년을 맞이한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총 10만명의 관객과 함께 200여명이 넘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정상급 재즈 페스티벌로,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재미교포 색소폰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인 그레이스 켈리(본명 정혜영)도 내한한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의 한국 공연이다. 클룩에선 1일권부터 3일권까지 다양한 티켓을 판매 중이며, 서울에서 출발해 자라섬에 도착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롯데 JTB와 함께 운영한다. 일반 버스를 타면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셔틀버스를 타면 자라섬까지 한 번에 도착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클룩 고객들은 전용 부스에서 별도로 티켓팅 하며, 모바일 바우처를 제시한 후 입장 팔찌와 교환하면 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 K-POP 뿐만 아니라 K-JAZZ 역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강점이다. 벌써 14회 동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가평군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음악의 도시’로 소개해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 세계 클룩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한국의 문화행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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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노르웨이] 오슬로 10월 축제와 힐링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오슬로에 도착해 바이킹박물관과 비켈란드 조각공원을 둘러보면 비로소 노르웨이에 온 것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칼 요한스 거리는 오슬로의 중심지임에도 서울처럼 북적거리거나 정신없을 정도로 복잡하지 않다. ▲ 오슬로 마천루 풍경 칼요한스 거리에서는 노르웨이의 왕궁을 볼 수 있다. 이 왕궁에는 현재 국왕이 거주하고 있다. 오슬로 거리에는 중세기 르네상스시대의 건물이 많이 보인다. 51만이 거주하는 오슬로는 스카게라크 해협으로부터 약 100km나 만입한 오슬로 피오르드 깊숙이 자리잡고 있으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도로는 왕궁으로 통하는 칼 요한스로를 축으로 방사선 형태다. 도심부에서 북쪽과 북동쪽에는 공장지대가 있고, 북서, 남동쪽으로는 근대적인 아파트 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장소인 오슬로 시청사는 오슬로의 상징물이다. 시 창립 900년을 기념해 1931년에 착공했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다가 1950년도에 준공됐다. 시청사는 항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의 외부 특징은 2개의 건물을 대칭으로 만들어 볼륨이 있고 힘차다. 독일 점령하의 고뇌를 표현한 작품이 많아 노르웨이 국민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12월 10일날 노벨의 숨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데 최초의 수상자 스위스 앙리뒤낭을 비롯하여 고르바초프, 넬슨 만넬라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 2000년에 인권과 민주주의의 신장에 집중적으로 이바지 했다는 점과 IMF극복, 냉전 상태인 남북관계를 평화 상태로 조성한 점 등이 인정돼 수상했다.[오슬로 꿀팁] 오슬로 축제와 힐링명소오슬로 세계음악축제 (10월 중순) ▲ 오슬로 세계음악축제 오슬로 세계 음악 축제는 매년 가을 6일 이상 계속된다. 하이퀄리티의 예술성으로 인정받는 이 음악 축제는 음악을 사랑하고 추앙하는 사람들과 폭넓게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약 300여명의 아티스트들은 오슬로 내의 15곳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락피스크 페스티벌 (파게르네스 11월 초) ▲ 락피스크 페스티벌 이 축제는 노르웨이 요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락피스크는 말그대로 염장된 생선으로 소금에 절인 뒤에 소금물에서 2-3개월간 발효된 송어 등을 가리킨다. 처음에는 그 맛을 잘 모르다가 서서히 좋아지게 되는 맛이긴 하지만, 매년 노르웨이에서는 500톤이나 소비가 되는 것으로 보아 이 맛을 좋아하는 팬층이 형성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쪽 노르웨이의 발드레스(Valdres)내의 파게르네스는 락피스크가 탄생한 곳이고 매년 수 많은 열성적인 팬들이 그 축제를 찾고 있다. 프레드릭스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프레드릭스타 11월 중) ▲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1882년에 시작된 이 전시는 매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컨템프로리 아트, 하나의 지붕아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피쳐링 그리고 많은 그림 등으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전시와 함께 판매도 하고 있다. 오로라를 찾아서! (트롬쇠 9월 ~ 다음해 3월까지) ▲ 오로라 ▲ 트롬쇠 오로라 트롬쇠 Radisson Blug호텔 리셉션 바로 뒤에 있는 Arctic Guide Service는 아름다운 오로라의 세계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주말 공휴일을 포함 매일 운영. 스탭들은 도시의 서로 다른 10개의 장소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장소마다 기후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관측 방식도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1시까지가 가장 깨끗한 하늘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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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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