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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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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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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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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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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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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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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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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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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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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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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서울] 폭염 피하는 녹차 피서… 2018명원세계차박람회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의 차를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박람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8월 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명원세계차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 이어지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1만여명의 참가자가 운집해 세계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자유한국당 주호영 국회의원, 이연숙 전정무장관, 장영철 전노동부장관 등 전현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아이보리 코스트 대사 부인 Sarah Bile, 로메니아 대사 부인 Flavia Kloos, 요르단 대사 부인 Eman Aldomur 등 대사관에서 참석했으며 월드티심포지엄 강연자인 독일차위원회 위원장 맥시밀리안 위틱, 스리랑카 티보드 위원장 아누라 시리와다나,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 차산업위원회 비서장 웨이유, 호주티마스터즈협회장 셰린 존스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차 문화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했다. 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차가 활성화되고 국가적인 차원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야 할 시간”이라며 “이번 박람회의 테마인 ‘세계의 차, 내안의 차, 우리의 차, 세계로 퍼진다’에 맞게 우리 차의 세계적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세계 차 애호가들과 교류하며 우리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 명차를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 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차는 우리 산업의 큰 자산이며 국민의 건강과도 관련된 중요한 일”이라며 “그 연장선에서 명원세계차박람회는 우리 차 문화와 전통 문화의 발전을 이루는 큰 자산이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개막식에서는 제23회 명원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이 이뤄졌다. 명원문화재단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61명의 유공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로상은 월간 ‘차의세계’ 발행인 최석환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장에게 돌아갔고, 학술상에는 신미경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교육상에는 명원문화재단 윤현영 대구8지부장이 선정됐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큰 주목을 받은 제1회 대한민국 차패키지 디자인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출품작 ‘혜윰’으로 대상을 거머쥔 김혜원, 석별해, 송보민 팀은 “한국차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좋은 취지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이번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으로 한국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출품작 ‘하루의 온기’로 금상을 수상한 구진희, 김진희, 유채은 팀은 “디자인 패키지를 무료로 배포한다는 것이 정말 좋은 취지라고 생각하며 금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덖음차: 청온’으로 은상을 받은 김은별 씨는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한국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좋은 한국차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동상 3팀과 장려상 5팀, 특선 6팀과 입선 10팀 등 모두 27팀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차 포장의 새로운 감각과 트렌드를 담은 이들 출품작은 박람회 기간 내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행해온 다례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라시대 화랑들이 행해온 화랑다례, 조선시대 선비들이 연밭에서 즐겼던 연화다례와 기예에 가까운 중국 다예기법 특별 시연도 펼쳐져 환호를 자아냈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15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차 덖음 체험부스와 뜨거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버릴 아이스티 퍼포먼스, 보성차 시음, 전통차 다례체험 등이 상설 운영되어 온 가족이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체험보다 이론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라면 독일, 한국, 스리랑카, 중국의 차 전문가들이 특강을 여는 ‘월드 티 심포지엄’을 놓치지 말자. 특히 독일은 한국 행사에서는 최초로 자국의 차문화와 산업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 경품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전시장 입구에서는 선착순으로 차(茶)나무와 영화‘Chesil Beach' OST CD를 증정한다. 또 매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특설무대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하니 기분 좋은 한여름의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박람회를 준비한 명원문화재단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해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라며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평화다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차의 역사와 멋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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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국내축제] 충주 호수축제 및 양평물축제에서 육우랑 푸드트립
    [트래블아이=민지혜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충주호수축제(8월 1~2일)와 양평물축제(8월 4~5일)에서 행사에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육우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지역별 시식행사인 ‘육우랑 푸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우랑 푸드트립’도 시식행사를 기반으로 육우홍보를 목적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마련하였다. 특히 이전과는 다르게 육우랑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거나 육우 관련 퀴즈를 맞춘 후 육우 인기메뉴 시식권을 제공받는 등의 참여형 시식행사를 통해 육우의 올바른 정보습득 및 육우의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육우랑 푸드트립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시식행사는 물론, 인터넷에서 육우를 더욱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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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싱가포르] IT'S THE SHIP 싱가포르 2018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 최대의 해양축제 ' IT'S THE SHIP'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공해를 항해하는 제5회 IT'S THE SHIP 2018의 공식 라인업과 11월 4~7일 싱가포르에서 푸켓으로 향하는 항해의 선장이 지난 5일 발표됐다. Vini Vici, EDM의 주요 인물인 Cash Cash와 Showtek, 트랜스 음악 분야에서 광범위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Paul Van Dyk을 비롯해 유명 DJ Sander Van Doorn과 같은 헤드라이너들이 출연하는 아시아 최대의 해양 축제 IT'S THE SHIP은 7개 대양에서 전례 없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바이럴 영상 스타에서 래퍼로 변신한 BIG SHAQ가 올해 선장으로 임명돼 배를 정박시킬 예정이다. Big Shaq(본명 Michael Dapaah)는 BBC 영국 프로그램 Fire in the Booth에 출연하면서 바이럴 영상 스타가 됐다. 그는 이 인기를 등에 업고 히트 싱글 'Man's Not Hot'을 발표했다. 이 인기곡은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2.77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 트랜스 음악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Vini Vici는 전 세계 여러 축제에서 공연하며 매진을 시켰고, 이번에도 관객을 동원하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이 듀오는 IT'S THE SHIP에 탑승한 고객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다. 전 세계 대규모 축제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으로 유명한 Cash Cash는 에너지가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을 흥분을 자아내는 전문가다. 팝 일렉트로 댄스 트리오 Cash Cash의 인기곡 'Take Me Home'(feat. Bebe Rexha)은 발매 후 두 차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그래미상을 받은 음반 제작자 Paul Van Dyk은 따로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는 2회 연속 세계 최고의 DJ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원동력인 자신의 대표적인 비트와 스타일을 기반으로 가장 대대적인 IT'S THE SHIP 마지막 무대에 설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이 앙상블에 합류하는 기타 가수로는 호주 듀오 Nervo, 독일 트랜스 음악 센세이션 Cosmic Gate, 트랩 킹 Grandtheft,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Chocolate Puma, 강력한 듀오 Sunnery James와 Ryan Marciano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중문화 히트 'Sandstorm'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Darude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 라인업에 추가된 또 다른 아티스트는 호주 파티 몬스터 Hot Dub Time Machine이다. 그는 시간 여행 시청각 세트인 'dance through the decades'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크루즈 축제 중 하나인 IT'S THE SHIP은 선실 할부 상품을 통해 올해 모든 고객의 항해 여정을 더욱 쉽게 만들었다. 매월 최저 USD$80에서 충만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고, 결제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축제 선박 휴가를 계획하는 한편, 재정적으로 유연성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선실 구매 - https://www.galactix.asia/itstheship-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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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 [중국] 시안 제1회 농부축제 개최...농촌지역 경제부흥 가속화 목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산시 성 시안 시가 지난18일에 제1회 시안 농부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이 축제는 이 지역의 농경 전통과 혁신을 기념하고, 현대적인 농업 혁신 개발 부문에서 시안을 중국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위해 그리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는 중국의 농경 문화로 농촌 지역 경제 부흥을 가속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병마용 갱 내부의 모습, 진시황의 병마용은 시안의 농부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농사를 짓는 시민을 위해 법정 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포괄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다. 제1회 시안 농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용춤이 공연된 전통적인 개막식, 민요 대회, 그림과 종이 공예를 기반으로 한 시각 미술 대회, 스포츠 행사 및 최고의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는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요리 체험 등이 있다. 시안 농부 축제의 또 다른 목적은 이 지역 내에서 '세 가지 농촌 문제'를 중심으로 시안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세 가지 농촌 문제'란 농부가 당면한 개발 문제, 농촌 지역사회, 중국의 농촌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농업을 가리킨다. 임업, 축산 및 어업을 포함하는 농사와 농업은 시안의 주요 산업으로서 2017년에 미화 49.4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시안 농부 축제는 더욱 광범위한 성장 전략에 따라 농촌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이 지역을 찬미하고자 한다. 시안은 이미 2017~2018년에 '세 가지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 시안의 농촌 수익은 미화 44.4억 달러로 증가했고, 시안 농촌 시민의 평균 소득은 8.8% 증가했다. 구체적인 부문별 생산량 증가를 살펴보면, 채소가 5%, 과일이 3.9%, 육류가 3.2%, 생선이 4.8% 증가했다. 시안의 농촌 개발 프로젝트는 농부의 규모 구축, 농촌 지역사회 재활성화, 특산 작물 브랜드 개발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춰왔다. 농사 인재를 양성하고자 여러 농사 교육 기관에서 자금을 지원했다. 마을과 지역 단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민 서비스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시민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Eyi 현의 포도 지역과 Zhouzhi 현의 키위프루트 지역 등에서 브랜딩을 도모하고자 지정된 지역마다 여러 가지 특산 작물을 파악하고 재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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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스위스] 루체른에서 키보드의 마법에 빠져 보세요
    ▲ 루체른 피아노페스티벌 (스위스관광청 제공)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페스티벌로 유럽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루체른페스티벌은 지난 1992년 9월 19일 저녁 루체른의 오래된 증기 유람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선상 위에서 약 30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음악회였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후 그 공연은 지금 스위스 독어권에서 가장 큰 음악제로 성장했다. 총 9일에 걸쳐 약 10만명의 관중이 몰려 드는 축제로 변모한 것이다. 루체른 호수의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이 음악제는 야외 파빌리옹과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KKL, 슈바이쩌호프(Schweizerhof) 호텔의 더 클럽(The Club) 등에서 그 흥을 돋우게 된다. 지금까지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아우라 디오네(Aura Dione), 피터 신코티(Peter Cincotti)를 비롯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블루스, 재즈, 소울, 펑크, 월드 뮤직, 락, 팝 뮤지션들이 모여들어 약 100회의 공연을 펼쳤다. 장 누벨의 건축물로 유명한 카카엘(KKL)이라 불리는 루체른의 문화 콩그레스 센터에서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의 향연은 여름 밤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준다. 올해도 지난 8월에는 여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리고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루체른에서는 피아노의 마법이 도시 전체를 환상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모든 공연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좌석 지정이 가능한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 /www.lucernefestival.ch/en,자료협조: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사진으로 보는 과거의 루체른 페스티벌 풍경) 블루볼 페스티벌에 운집한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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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청계천에서 만나는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 서울 빛초롱축제가 지난 3일부터 청계천 물길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관광청의 화려한 필리핀 카디즈 전등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 '필리핀 카피즈 전등'은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로 빛에 따라 신비로운 색채감을 보여주는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필리핀관광청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스캔한 후, 필리핀 관광청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필리핀 등불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쉬테그( #itsmorefuninthephilippines #필리핀 여행가자) 올리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세부-인천 왕복항공권 2장,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칼리보-인천 왕복항공권 2장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마련될 필리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인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관광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마리아아포 한국지사장은 "필리핀 관광청은 서울시의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해서 문화교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서울빛초롱축제에도 매년 참가해서,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필리핀의 대표 등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이 될만한 필리핀의 등불 사진을 찍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을 방문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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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1
  • 강원도 ‘화천산천어축제’ 등 3대 겨울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새해 겨울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가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문, TV 광고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해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산천어축제는 한 강원도의 대표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이다. 화천산천어축제(1.6-28), 인제빙어축제, 태백눈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축제별 특색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에 따르면 강원도의 대표 동계축제에 대한 외국인 관광상품 예약율 및 문의가 급증, 올 겨울 총 5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축제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현지 광고 등의 효과로 어느 해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도내 겨울축제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우, 동남아지역 거점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전망이며, 특히 작년말 새로 개장한 숙박시설인 아쿠아틱 펜션의 일부를 외국인 우선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기존의 1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인제 빙어축제’의 경우, 해외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2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일시에 방문하는 인센티브 관광단을 위하여 축제장에 별도의 구획을 지정하여 기업체 임직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눈싸움, 눈사람만들기 대회, 전통공연 관람)를 연계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경우, 2018년 1월19일~2월11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평창올림픽을 통해 인근 스키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스키 엔터테인먼트 태백산 눈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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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부산 불꽃축제...최고 명당자리는 민락수변공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8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 13회 부산불꽃축제'가 풍성한 볼거리로 실검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해주듯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자! 늦가을 밤바다 날씨가 쌀쌀하니 겨울 외투를 단단히 차려입고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곳으로 가보자. 관전 포인트 불꽃 쇼는 수초, 수분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멋지다'는 아주 단순한 느낌만이 남을 수 있다. 이번 불꽃 쇼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정도는 확실하게 알고 보는 게 좋다. 이 불꽃 쇼는 광안대교 현수교 1km 구간에서 30m 아래 바다를 향해 폭죽 70발을 한꺼번에 쏘아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하트, 별, 나비 등 다음에는 어떤 모습이 연출 될 것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크다. 어디서 볼까 가장 큰 명당으로 꼽히는 곳은 민락수변공원이다. 민락수변공원에선 광안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에서는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이기대 역시 불꽃축제 명당이다. 남구 LG 메트로시티 앞 용호만 부두도 유명한 명당으로 손꼽는다. 황령산 정상에서는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부산 시내 곳곳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민락수변공원 불꽃축제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제2의 명당으로는 호텔을 꼽을 수 있다. 파크하얏트 호텔, 호메르트 호텔, 아쿠아펠리스 등이 불꽃축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도 좋다. 광안대교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생한 드라마, 영화음악과 함께 해설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물론 자리를 차지하려면 서둘러야 하지만. 한편 부산 불꽃축제는 8시부터 시작된다. 가장 먼저 유럽 불꽃쇼가 10분간 진행된 후 8시 25분부터 불꽃, 멀티미디어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부산멀티불꽃쇼'를 볼 수 있다. 광안대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 입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 7.42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이층 다리로 2003년 총 공사비 7899억 원을 들여 8년간 공사해 완공됐다. 가는 길 지하철 2호선 광안역. 문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501-6050, 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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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순천] 순천만 갈대 축제...진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지는 순천만 갈대축제에 가시면 진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23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힌다. 순천만에 대해 좀 더 소개하면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남쪽으로 북위 34° 52′ 30″까지, 동경 127° 25′ 00″에서 32′ 30″에 이르는 드넓은 해수면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하기도 하며, 행정적으로는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별량면 우산리, 학산리, 무풍리, 마산리, 구룡리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행정구역상의 순천만의 해수역 만을 따진다 해도,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간조시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만 해도 총면적이 12㎢에 달하며, 전체 갯벌의 면적은 22.6㎢ 나 된다. 또한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에는 총면적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펼쳐져 있다. 어떤 지도상에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항아리 모양의 전체바다를 순천만으로 기록하기도하고 여자만이라고 기록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기수지역에 넓게 퇴적된 조간대의 갯벌지대를 순천만이라고 하고 여자도가 있는 만을 여자만이라고 부른다. 앞서 언급했듯이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순천만이다. 따라서 지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동북아 두루미 보호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2006. 01. 20일에는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특히 순천만은 조류와 갯벌 또한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갈대 군락은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정화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다. 그리고 2000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순천만습지를 조성하여 2004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 나들이로 순천만 갈대 축제를 계획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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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대한민국 가을 주요 축제 행사 정보 안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황금같은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하지만 주말을 이용해 높아진 하늘과 선선해진 바람을 선물로 안고 온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축제, 행사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에서 낭만 가득 가을에 떠나면 좋을 여행과 축제 정보를 소개한다. 카누타고 물위에서 축제 즐기자! 춘천 물레길로 힐링여행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춘천 물레길은 국내 최초로 나무카누로 즐기는 물길여행이다. 아빠와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카누를 타고 물레길을 여행하는 재미는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다음달 1일까지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즐기는 물레길 여행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의암호의 아름다움과 카누잉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보트 체험, 카누제작 체험등과 함께 붕어섬 일원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바람에너지, 열 에너지, 말조개 잡기, 비누, 캠핑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예 체험, 당나귀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카누이용자는 하늘자전거, 짚라인, 실외수영장,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홈페이지: http://mullegil.org 시집살이보다 더 매운 고추이야기, 2017 괴산 고추 축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시골 집 마당에는 여름내 수확한 고추를 마당에 펼쳐놓고 햇볕에 말리는 손길이 분주해진다. 잘 말린 고추는 다음해까지 고춧가루, 고추장 등으로 쓰이며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준다. 매운 맛을 좋아하고 청정자연 속에서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찾고 있다면 괴산 고추축제를 주목해보자. 괴산군은 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으로 농가경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특화작물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도 선정된 ‘2013 괴산 고추축제’는 괴산읍 동진생태하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세계 고추 품평회부터 청결고추 품평회, 고추음식 전시회 등과, 가족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고추 따기 체험, 꺽정이쌀떡메치기, 고추풍선 만들기, 고추금줄 소원달기, 미꾸라지& 고추낚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홈페이지: http://festival.goesan.go.kr 메밀꽃과 문학이 주는 감동, 제19회 평창 효석문화제 (09.02~09.10) 9월이 되면 메밀꽃으로 하얗게 물드는 평창 봉평면에서 9월 2일부터 10일까지9간 제 19회 평창 효석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부제로 진행되었며 이효석 문학관 주변에는 100여만㎡의 메밀꽃밭이 조성되어 아름답게 핀 메밀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금, 토요일에는 야간 클래식 공연과 퍼포먼스, 주제공연인이 진행되고 일요일에는 젊은 뮤지션이 꾸미는 메밀꽃밭 콘서트가 열렸다. 이외에도 봉숭아 물들이기, 메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포토존’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음악을 신청해 감상하며, 메밀국수, 부침개, 전병 등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렸다. 그 외 지역 주민들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도 열려 성황을 이뤘다.홈페이지: http://www.hyoseok.com 진주 유등축제...화려한 불꽃쇼와 어우러지는 형형색색의 유등의 물결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축제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成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주성 수성군이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계사년(1593)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晋州城)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壬辰癸巳年)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燈祝祭)로 자리잡았다. “2017진주남강 유등축제는“한국의 세시풍속”이라는 부제에 “어화燈燈 진주"라는 소주제를 더해 보다 한국적인 진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의 세시풍속” 이라는 부제에 맞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절기에 맞추어 燈으로 표현 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면모를 과시진주성 촉성루를 배경으로 한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을 보여준다. 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고 진주의 힘찬도약을 상징하는 4령燈인 용, 봉황, 거북, 기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사랑의 다리도 확대했다. 기존의 2부교(사랑의 다리) 너비를 확대하여 망경동 둔치와 음악분수대 간의 통행을 원활히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도모했다. 2016년도 대밭숲길에 데크를 설치하여 쾌적한 관람장소로 각광을 받았던 3부교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며 청·장년층의 관광객들 유치하는데 힘썼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존도 볼만하다. 2018년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존을 진주성 야외공연장 주변에 설치하여 2018년 지구촌의 겨울축제를 유등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 그 첫번째 “에펠탑”은 장관이다.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의 첫번째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이자 최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의 에펠탑을 선정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유등 시리즈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과 프랑스, 진주와 프랑스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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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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