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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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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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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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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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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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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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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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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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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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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전남 곡성...화려한 장미의 향연, '제14회 세계장미축제' 5월 17일~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로맨틱, 흥미진진함, 즐거움을 의미하며, 빨간색의 강렬함을 표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개막일인 5월 17일에는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이후 '로즈 블로썸', '장미꽃 콘서트', '로즈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곡성군은 축제 분위기를 곡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화정원 인근에 10만㎡ 규모의 호밀밭을 조성하고, 주변 뚝방마켓, 갤러리 107,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도 지난해보다 400여면 늘려 5천여면을 확보했으며, 물가안정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1933년에 건립된 구 곡성역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난 1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화려한 장미의 향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축제로,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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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포항] 겨울의 맛, 제24회 구룡포 과메기축제 개최...18~19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항의 겨울은 과메기의 향연으로 빛난다. 이번 주말, 구룡포 아라광장에서는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과메기를 주제로 한 '제24회 구룡포 과메기축제'가 펼쳐진다. 경북 포항의 구룡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과메기의 고장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하에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과메기뿐만 아니라 문어, 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 축제는 포항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포항구룡포는 2007년 재정경제부로부터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故 정재덕 회장의 노력으로 사계절 내내 과메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축제는 가수 박상철을 비롯한 다양한 가수들의 초청공연, 무대공연, 뮤직 페스티벌, 깜짝 경매쇼, 민속놀이 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합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과메기문화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 포항시 수산정책과의 정철영 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구룡포의 별미, 과메기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포항의 겨울 미식을 진정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구룡포 과메기축제는 놓쳐서는 안 될 행사다. 과메기의 진정한 맛과 포항의 따뜻한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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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시흥시] 시흥갯골축제, 세계 무대에서 빛나다...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석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두 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 축제는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과 올해의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수상하며, 지난 2021년 첫 수상 이후 3년 연속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축제 분야 시상식으로,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들을 부문별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며, 축제 간의 경쟁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에서의 금상 수상 외에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인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 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흥갯골축제는 '환경을 지키는 생태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없는 축제, 차 없는 축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축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축제 운영을 지향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이자 친환경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이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시도를 통해 현시대의 새로운 축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풍성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해 갯골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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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생태여행의 향연,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2023 생태관광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2023년 생태관광 축제'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국 35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이 참여해 생태관광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새재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방문객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를 포함한 6곳이 새롭게 참여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과 특산물 장터가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과 전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생태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펼쳐지는 '2023년 생태관광 축제'는 생태와 여행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하며,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이 축제는 오는 11월,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의 문턱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생태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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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창원의 새로운 물결, 홍합 축제! 먹고, 놀고, 배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가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다. 이번에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한 '제1회 창원 홍합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가수 김연자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축제에서는 홍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합밥, 홍합무침, 홍합전 등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홍합까기 체험과 홍합 장사 선발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원래 작년에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인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그래서 올해는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제1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밖에도 창원 홍합 홍보관이 운영되고, 저렴한 가격에 홍합도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는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며, 행사장 일대에는 멋진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향긋한 국화와 함께 맛 좋은 홍합을 즐길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창원시는 지역의 대표 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라며, 창원시의 미래가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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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진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축제! 2023 경남음식문화축제, 먹고 보고 느끼는 천년의 맛과 멋"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시가 미식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오는 11월 3일, '2023 경남음식문화축제'가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고장, 진주와 함께하는 경남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예선을 거친 32개 팀이 참여해 요리 및 케이크 라이브 경연대회, 한식대가 특별전시, 체험, 시식, 홍보관, 부대행사 등을 선보인다. 무료 시식회와 주류 시음회, 자장면 무료 나눔, 향토음식 및 제과제빵 전시 등이 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날 진주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진주국화전시회'도 동시에 열린다. 이로써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진주시장 조규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권의 우수한 음식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진주는 11월 3일, 미식과 문화, 그리고 경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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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화성의 비밀을 풀다: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주최하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의 지역문화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 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 등산로 왕복 약 2㎞(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 전시, 지역 단체들이 선보이는 작은 공연 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도 펼쳐진다. 화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떡 만들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은 사전 신청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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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광양에서 하늘을 즐겨보자! 2023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광양시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와 달리 광양읍 서천변이라는 개방적인 장소에서 펼쳐지고 있어,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데이터 시각화 체험 등도 제공되고 있다. 이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추가로, 5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 키트, 미니 드론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드론과 함께 분수 쇼가 어우러진 드론 라이트쇼가 가을 밤하늘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 차세대 핵심 신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활기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전화(061-763-2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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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내포신도시에서 만나는 화합의 축제...10월 27일~28일 주민들의 하트를 연결하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충남 내포신도시에서는 27~28일에 홍예공원 일대에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홍성군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포신도시는 홍성과 예산에 걸쳐 있지만, 행정 구역이 달라 주민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이 약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축제가 기획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각종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역사 전시, 둘레길 스탬프 투어, 어린이 놀이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추가로, 축제에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 초청가수 공연, 버스킹, 시민가요제, 에코 퀴즈 이벤트,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나비, 노라조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28일에는 서문탁, 울랄라세션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출처 홍성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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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여수의 밤을 빛내는 불꽃 파티! 이건 꼭 봐야 할 '인생 불꽃'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28일 오후에 펼쳐질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후 6시 30분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 쇼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불꽃 쇼는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35분 동안 여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장군도에서 쏘아 올려진 불꽃은 음악과 함께 여수의 밤을 더욱 빛내 줄 것이다. 행사 전후로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과 공연팀이 하나가 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차량 출입이 제한되며, 시내버스는 오후 11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시화장실과 주차장,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될 것이다. 이문봉 여수밤바다불꽃축제추진위원장은 "여수만의 스토리를 담은 색다른 불꽃 쇼를 준비하고 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여수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연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 조치도 철저히 이행될 예정이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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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양천구 가을 힐링 파크 데이: '북닥북닥'에서 '댕댕이 행복'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시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를 축하하며 다양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양천공원, 파리공원, 넘은들공원에서 개최되며, 각 공원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양천공원에서는 '북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비누·그릇 제작, 댕댕이 놀이터,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어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넘은들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를 주제로 아기자기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손수건 꾸미기와 가을 꽃 심기,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양천구는 가을 시즌을 맞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의 아름다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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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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