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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온(溫) 문화를 켜다” — 소식지 'Culture On' 2025 봄호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지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 소식을 담은 소식지 '경남 Culture On' 2025년 봄호(통권 2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경남의 오래된 힘'을 주제로, 경남의 문화유산과 현대 콘텐츠 산업의 연결을 시도하며, 다양한 기획 기사와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 Culture On'은 2018년 창간 이후 경남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 관련 소식, 인물 소개, 정책 동향 등을 전달하는 계간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봄호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표지 디자인과 함께 '글로컬'을 콘텐츠 방향으로 설정하여, 경남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담았다. 기획 기사로는 ▲게임 개발 업체 (주)공감오래콘텐츠 윤민형 대표 인터뷰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기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소개 ▲웹툰 '어째서 출연자들이 내게 고백하는건데!'의 파운드 작가 인터뷰 등이 실렸다. 또한, '요즘 트렌드' 코너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 ▲지역사회 콘텐츠 마케팅 방향 제시 칼럼 ▲경남의 봄을 담은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같이 多가치' 코너에서는 ▲통영 12공방 ▲경남의 문화도시 밀양 ▲제3회 경상남도연극제 등 경남의 역사, 인문학,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며, '포커스&뉴스' 코너에서는 ▲경남도정 및 진흥원의 주요 소식 ▲SNS 속 경남 핫플레이스 ▲시·군 재단의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구독자 만족도 조사와 독자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식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부 원장은 "올해부터 소식지 규격과 페이지 수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구성했다"며 "도민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문화예술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Culture On'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 알림마당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가능하며, 웹진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독 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화(055-230-8632)를 통해 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Culture On'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도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봄호를 통해 경남의 문화유산과 현대 콘텐츠 산업의 연결을 시도하며,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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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주말 오후, 도심 속 '뮤직 트래블'로 힐링하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상반기 관사음악회'를 개최한다.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민의 집 앞뜰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봄맞이 MT(Music Travel)'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관사음악회는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버스킹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상 악화 시 공연 개최 여부는 문화예술교육팀(055-230-8753) 또는 운영단체인 모글윈드오케스트라(010-5775-398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도지사 관사인 '도민의 집'은 2023년부터 도민들에게 개방되어 전시, 공연, 교육, 예술캠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지사 관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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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5
  • 창작자들의 꿈, 크라우드 펀딩으로 날개를 달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참신한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지만 유통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콘텐츠 기획부터 펀딩 실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한 창작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펀딩 등록이 가능한 베타 버전 이상의 콘텐츠를 갖춘 이들이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텀블벅을 통해 ▲제품 제작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 ▲CI·BI 디자인 및 상세 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펀딩 플랫폼 이용 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경남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매력적인 플랫폼을 통해 잠재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고, 사업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사업이 지역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 펀딩은 창작자들에게 자금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창작자들이 시장의 요구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의 창작자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통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남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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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5

문화/생활 검색결과

  • “공연장 속 히든 플레이스, 경남에서 만나는 신선한 문화 스팟”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25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11개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상주단체에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기회를 제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비 2천 4백만 원 증액돼 더욱 풍성한 콘텐츠 생산과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7개월간 창작공연과 우수 레퍼토리 개발, 공연장 간 교류공연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문화를 다채롭게 채워나간다. 이번 육성지원사업 선정 공연장은 통영시민문화회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밀양아리나, 양산문화예술회관, 의령군민문화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하동문화예술회관, 산청군문화예술회관, 합천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센터 등 경남 전역에 걸쳐 있다. 이곳들은 각각 극단 벅수골, 극단 장자번덕, 극단 이루마, 극단 메들리, 극단 아시랑, 제나, 풍물패청음, 극단 미소, 큰들문화예술센터, 경상오페라단,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국비사업 선정, 해외 초청 공연,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연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공연장이 지역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퍼블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 대상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공연 관람 기회 확대 등이 포함되어 도민들의 문화 참여를 활성화한다. 특히, 경남의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작 작품들은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며, 공연장 간 교류공연은 각 지역 문화의 융합과 상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보고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찬 공연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도내 공공 공연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놀이터로, 예술단체에는 창작의 터전으로 자리 잡으며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2025년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경남 곳곳에서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경남의 공연장과 예술단체들이 만들어낼 다채로운 이야기와 신선한 무대가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5-04-17
  • “댄스부터 연애 시뮬까지” 경남에서 만나는 차세대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신박한 도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2025년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실을 운영하며 도내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에는 K-POP 기반 댄싱 게임을 개발하는 ㈜커넥트월드와 경남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뉴비전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4개의 게임 기업이 입주 중이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게임 제작과 배급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성,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커넥트월드와 뉴비전을 최종 선정했다. ㈜커넥트월드는 K-POP 음악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댄싱 게임 ‘Dancing Star’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팬덤과 음악 게임 시장을 겨냥한 신선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K-POP의 인기와 게임의 재미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뉴비전은 경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신생 게임 개발사로, 서브컬처 장르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 중이다. 2024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스타트업클래스를 수료했고, 창업지원금도 받아 사업등록을 완료하며 탄탄한 출발을 알렸다. 젊은 감성과 대학생이라는 신선한 시각을 무기로 독특한 게임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면제, 시설과 장비 지원, 사업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는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선정된 기업들이 경남을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게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기업의 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게임 개발 환경 개선과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게임 스타트업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창업자와 게임 개발자들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www.gngc.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게임산업팀(055-230-887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경남에서 탄생한 신진 게임 기업들의 도전은 단순한 지역 비즈니스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문화와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로 승부하려는 야심 찬 시도다. 2025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들의 행보에 게임 팬들과 업계의 기대가 모인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신선한 게임 세계가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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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장 속 히든 플레이스, 경남에서 만나는 신선한 문화 스팟”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25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11개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상주단체에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기회를 제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비 2천 4백만 원 증액돼 더욱 풍성한 콘텐츠 생산과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7개월간 창작공연과 우수 레퍼토리 개발, 공연장 간 교류공연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문화를 다채롭게 채워나간다. 이번 육성지원사업 선정 공연장은 통영시민문화회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밀양아리나, 양산문화예술회관, 의령군민문화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하동문화예술회관, 산청군문화예술회관, 합천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센터 등 경남 전역에 걸쳐 있다. 이곳들은 각각 극단 벅수골, 극단 장자번덕, 극단 이루마, 극단 메들리, 극단 아시랑, 제나, 풍물패청음, 극단 미소, 큰들문화예술센터, 경상오페라단,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국비사업 선정, 해외 초청 공연,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연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공연장이 지역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퍼블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 대상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공연 관람 기회 확대 등이 포함되어 도민들의 문화 참여를 활성화한다. 특히, 경남의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작 작품들은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며, 공연장 간 교류공연은 각 지역 문화의 융합과 상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보고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찬 공연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도내 공공 공연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놀이터로, 예술단체에는 창작의 터전으로 자리 잡으며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2025년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경남 곳곳에서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경남의 공연장과 예술단체들이 만들어낼 다채로운 이야기와 신선한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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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경남의 온(溫) 문화를 켜다” — 소식지 'Culture On' 2025 봄호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지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 소식을 담은 소식지 '경남 Culture On' 2025년 봄호(통권 2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경남의 오래된 힘'을 주제로, 경남의 문화유산과 현대 콘텐츠 산업의 연결을 시도하며, 다양한 기획 기사와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 Culture On'은 2018년 창간 이후 경남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 관련 소식, 인물 소개, 정책 동향 등을 전달하는 계간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봄호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표지 디자인과 함께 '글로컬'을 콘텐츠 방향으로 설정하여, 경남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담았다. 기획 기사로는 ▲게임 개발 업체 (주)공감오래콘텐츠 윤민형 대표 인터뷰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기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소개 ▲웹툰 '어째서 출연자들이 내게 고백하는건데!'의 파운드 작가 인터뷰 등이 실렸다. 또한, '요즘 트렌드' 코너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 ▲지역사회 콘텐츠 마케팅 방향 제시 칼럼 ▲경남의 봄을 담은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같이 多가치' 코너에서는 ▲통영 12공방 ▲경남의 문화도시 밀양 ▲제3회 경상남도연극제 등 경남의 역사, 인문학,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며, '포커스&뉴스' 코너에서는 ▲경남도정 및 진흥원의 주요 소식 ▲SNS 속 경남 핫플레이스 ▲시·군 재단의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구독자 만족도 조사와 독자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식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부 원장은 "올해부터 소식지 규격과 페이지 수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구성했다"며 "도민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문화예술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Culture On'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 알림마당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가능하며, 웹진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독 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화(055-230-8632)를 통해 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Culture On'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도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봄호를 통해 경남의 문화유산과 현대 콘텐츠 산업의 연결을 시도하며,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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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스부터 연애 시뮬까지” 경남에서 만나는 차세대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신박한 도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2025년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실을 운영하며 도내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에는 K-POP 기반 댄싱 게임을 개발하는 ㈜커넥트월드와 경남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뉴비전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4개의 게임 기업이 입주 중이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게임 제작과 배급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성,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커넥트월드와 뉴비전을 최종 선정했다. ㈜커넥트월드는 K-POP 음악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댄싱 게임 ‘Dancing Star’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팬덤과 음악 게임 시장을 겨냥한 신선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K-POP의 인기와 게임의 재미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뉴비전은 경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신생 게임 개발사로, 서브컬처 장르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 중이다. 2024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스타트업클래스를 수료했고, 창업지원금도 받아 사업등록을 완료하며 탄탄한 출발을 알렸다. 젊은 감성과 대학생이라는 신선한 시각을 무기로 독특한 게임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면제, 시설과 장비 지원, 사업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는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선정된 기업들이 경남을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게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기업의 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게임 개발 환경 개선과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게임 스타트업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창업자와 게임 개발자들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www.gngc.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게임산업팀(055-230-887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경남에서 탄생한 신진 게임 기업들의 도전은 단순한 지역 비즈니스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문화와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로 승부하려는 야심 찬 시도다. 2025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들의 행보에 게임 팬들과 업계의 기대가 모인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신선한 게임 세계가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5-04-17
  • 주말 오후, 도심 속 '뮤직 트래블'로 힐링하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상반기 관사음악회'를 개최한다.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민의 집 앞뜰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봄맞이 MT(Music Travel)'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관사음악회는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버스킹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상 악화 시 공연 개최 여부는 문화예술교육팀(055-230-8753) 또는 운영단체인 모글윈드오케스트라(010-5775-398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도지사 관사인 '도민의 집'은 2023년부터 도민들에게 개방되어 전시, 공연, 교육, 예술캠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지사 관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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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5
  • 창작자들의 꿈, 크라우드 펀딩으로 날개를 달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참신한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지만 유통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콘텐츠 기획부터 펀딩 실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한 창작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펀딩 등록이 가능한 베타 버전 이상의 콘텐츠를 갖춘 이들이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텀블벅을 통해 ▲제품 제작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 ▲CI·BI 디자인 및 상세 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펀딩 플랫폼 이용 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경남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매력적인 플랫폼을 통해 잠재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고, 사업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사업이 지역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 펀딩은 창작자들에게 자금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창작자들이 시장의 요구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의 창작자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통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남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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