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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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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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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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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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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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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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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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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저소득층 여행 정부가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사람들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정부가 내놓은 여행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저소득층의 여행경비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선진관광정책인 여행바우처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이하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국내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근로자 6,000여명에게 국내여행경비의 30~50%를 지원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관광을 활성화 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관광권리를 신장하고 생활의 재충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광으로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한편 국내 관광수요 확대, 휴가문화 개선, 휴가분산 유도를 통한 국내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월 소득 212.5만원 이하의 근로자에 한하며, 소득수준 및 여행형태(가족‧개별여행)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단, 공무원, 여행업계 종사자, 진행카드사 직원, 기존 복지관광 및 여행바우처 수혜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용카드형으로 발급되는 여행바우처로 전국 여행사에서 판매되는 국내여행상품 중 오는 8월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상품을 결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결제 후 카드요금 청구 시 정부지원금이 제외된 나머지 금액만 청구되며, 철도‧항공 등 단순 매표대행 및 사치상품(골프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공고되며, 신청자는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후 7월 12일부터 21일 사이에 인터넷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선정 및 결과 공지는 7월 2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근로자는 진행 카드사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하고 소정의 카드발급 심사를 거친 후 ‘여행바우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을 하면 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향후 민간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여행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02-6950-7317, 02-6950-7324, 02-757-7485,www.여행바우처.com)
    • 여행종합
    2010-06-17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기획여행위원회' 출범
    여행업계의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될 '기획여행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층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BSP여행사특별위원회(이하 BSP특위) 산하 기획여행위원회가 BSP특위 양무승 위원장(투어이천 대표이사)을 비롯한 기획여행위원회 한옥민 위원장(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BSP특위 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당국이 해외여행의 긍정적 측면을 인식하는 긍정적인 신호가 있으나, 환율급변과 화산폭발 등 업계운영에 변수가 많다"고 말하고 "업계의 실무책임자들이 모인 기획여행위원회가 실무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이끈 한 위원장은 "업계의 실무자이자 경영진과 직원사이의 전문가로서 자문역할을 충실히해 업계의 이익증진과 의견통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상견례에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간 이날 회의에서는 ①"BSP특위"가 위임한 해외 북한상점(식당 등) 이용 자제에 대한 자제시기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여 각 사별로 상황에 맞게 즉시 자제하기로 하였으며, 전 업계의 동참을 위한 통보방안과 통보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사무처가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기획여행과 관련한 관광통계 작성을 위해 ②6월부터(5월분실적)는 중앙회가 전국의 전 여행업체를 대표하여 여행통계를 작성토록 해당 관광협회에 제출토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③기획여행과 관련하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가 보증하는 공제상품을 운영토록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④부위원장에는 (주)온누리여행사 인치관 사장을 선임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여행종합
    2010-06-17
  •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 신비로운 매력 가득한 케언즈
    올 여름 호주 케언즈 바다의 신비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 호주정부관광청은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공동으로 ‘올 여름 호주 케언즈의 매력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프로모션을 올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지난 14일부터 대대적으로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총 5개 여행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지구 자연물인 세계 최대 산호지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넓은 바다만큼이나 다양한 550여 가지의 해양 스포츠,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600개의 섬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케언즈를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부각시킨다. 케언즈 상품은 잘 짜여진 일정의 패키지 또는 내 맘대로 떠나는 자유여행 상품 두가지고 마련되어, 원하는 입맛대로 케언즈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패키지 상품은 각 여행사의 상품 구성 내용에 따라 상품가 210만원부터 최대 254만원까지 나와 있다. 자유여행 상품 또한 각 여행사에 특성을 살려 상품가 85만원부터 88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있어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다. 상품예약은 5개 아래 판매 여행사에서만 가능하며 (주)모두투어네트워크 · (주)하나투어 · (주)한진관광이며, 자유여행 상품 예약은 (주)롯데관광개발 · (주)내일여행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하철 광고를 통해, 호주정부관광청과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본 캠페인은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지역의 꾸준한 홍보를 목적으로 최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케언즈 허니문 시장뿐만 아니라 가족 패키지로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6-16
  • 호주관광청, ‘호주 자유여행 베스트 6’ 제작 및 배포
    호주정부관광청은 ‘2010 호주 스페셜리스트가 추천하는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 가이드 북을 발간하고 개별 여행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호주정부관광청이 발행한 ‘2010 호주 스페셜리스트가 추천하는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은 최강의 호주스페셜리스트 6팀이 직접 자신들이 개발한 일정대로 여행한 후 기록한 여행정보를 담고 있다. 호주 스페셜리스트 중 2인1조로 구성된 35여개의 팀이 ‘호주 여행일정 짜기’ (Australia Journey) 경합을 벌인 끝에 결정된 6 팀은 최강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다. 이들이 쓴 ‘2010 호주 스페셜리스트가 추천하는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 는 호주 전문가의 여행기답게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호주의 새롭고 독특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여행정보로 가득하다. 이와 함께, 6팀의 일정 중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정을 선정하는 독자이벤트 ‘가장 가고 싶은 일정’을 실시 했는데, 그 결과 프레이저 아일랜드/골드 코스트/시드니가 포함된 상품 ‘호주에서 보물찾기’와 울룰루/브룸/퍼스 가 포함된 상품 ‘럭셕리 호주’가 뽑혔다. 이에, 두 상품을 추천한 두명의 소비자를 선정하여, 여행을 다녀온 그들의 여행기도 책자에 함께 담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호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더불어 호주여행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가 들어있다. 책자에는 소개된 일정을 개발한 호주 스페셜리스트와 여행사 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직접 여행사로 문의할 수 있어 상품 판매 및 여행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 책자는 총 10,000부가 제작되어 2,000부는 호주를 담당하는 여행사들에게 배포되었으며, 나머지는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 일반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의 경우 가이드 책자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우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주자유여행 베스트 6 1. 2030 젊은 그녀들의 호주에서 보물찾기 “프레이저 아일랜드/골드 코스트/시드니” 2. 욕심 많은 여행자의 럭셔리 호주 “울룰루/브룸/퍼스” 3. 다이내믹 & 로맨틱 호주의 재발견 “퍼스/멜번” 4. 퀸즈랜드의 숨은 매력 엿보기 “케언즈/마그레틱 아일랜드/프레이저 아일랜드” 5. 짜릿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맛 “케언즈/다윈” 6. 골드미시의 노던 테리토리 럭셔리 탐방기 “카카두 국립공원/울루루”
    • 여행종합
    2010-06-16
  • 롯데호텔, 모스크바 입성-국내 호텔 중 최초 해외 진출
    15일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롯데호텔모스크바 부분 개관식 행사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좌측부터) 코노 마사히로 러시아 주재 일본대사, 유리 로스략 모스크바 부시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이윤호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 지난 15일,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롯데호텔모스크바의 부분 개관식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었다. 모스크바 현지에서 열린 부분 개관식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유리 로스략 모스크바 부시장,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세훈 롯데루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붉은광장과 크레믈린 궁전, 볼쇼이 극장이 근접한 모스크바의 중심가로 외무성과 정부 종합청사, 80여 개국의 대사관, 포춘지가 선정한 전세계 다국적기업이 밀집해있는 뉴 알바트(New Arbat)거리에 위치한 롯데호텔모스크바는 지상 10층 지하 4층의 총 304개의 객실(일반객실 266실, 스위트룸 38실)과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프렌치 레스토랑과 뉴욕 스타일의 현대식 퓨전 일식당 ‘메구(Megu)’, 로비라운지 등 3개의 레스토랑&바, 6개의 중소연회장, 최고급 만다라 스파(Mandara Spa), 클럽라운지, 아트리움 가든, 휘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식음영업장을 갖춘 6성급의 초럭셔리 호텔로 개관했다. 15일에는 먼저 로비와 140개의 객실(4, 5, 6층), 2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르 메뉴 파 피에르 가니에르’, 3층에 위치한 클럽플로어, 주차장 등에 걸쳐 부분 개관하며, 8월 1일에는 나머지 164개의 객실과 일식당 ‘메구’, 만다라 스파, 휘트니스 클럽 등 전관 개관할 예정이다. 위탁경영이나 호텔 매입 등의 방법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존 국내 호텔들과는 달리 롯데호텔은 롯데호텔모스크바의 부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 직원교육 및 오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장해 한국 토종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롯데호텔 좌상봉 대표이사는 “신규 호텔 오픈 외에도 위탁경영, 기술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외국계 호텔체인에 맞서 반드시 토종 호텔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모스크바의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호텔체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향후 2013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2014년에는 중국 심양, 인도 등지에 체인호텔을 차례로 오픈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체인 호텔 브랜드로서 거듭날 방침이다.
    • 여행종합
    2010-06-16
  • 대한항공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 수상
    대한항공이 전세계 항공사 중에서 유럽 에어버스사의 A330 기종을 가장 완벽하게 운항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에어버스사 주관으로 열린 ‘A330/A340 기술 심포지엄’에서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A330 Award for Top Operational Excellence)을 수상했다. 에어버스사는 자사의 A330, A340항공기를 보유한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운항 정시율, 항공기 활용률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항공사에게 2년 마다 최우수 운항상을 준다. 대한항공은 A330을 10대 이상 운영하는 전 세계 27개 항공사 중에서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9년10월까지 2년 동안 운항 정시율 99.84%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운항 정시율이란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능력을 검증하는 대표적 국제지표로 항공기가 정비 결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없이 운항시간표 상에 나타난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전체 운항 회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로 나타낸다. 정시율이 높다는 것은 항공사가 사전에 철저한 예방정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승객 서비스 및 안전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회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A330항공기는 대한항공의 중거리 주력기종으로 지난 1997년 A330 항공기를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 A330-200 3대, A330-300 16대 등 총 19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추력과 내구성, 연료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친환경 A330-200 성능강화형(Enhanced Model) 항공기 6대를 2013년까지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6-16
  • 충남도, 여름철 해수욕장 종합관리·운영대책 마련
    충남도는 올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도내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여름철 해수욕장 종합관리·운영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오는 6. 19일부터 8. 19일까지 번영회·유관기관 등과 해수욕장별로 “종합안내소”를 설치하여 미아보호, 교통·행락질서계도 등 종합 민원처리센터로 운영하며, ▲이동화장실 증설 및 신속 수거 ▲음식점 등 민간업소 화장실 개방 ▲교통안내 유도판 설치 ▲역·터미널 관광안내소 설치 ▲바가지요금 안받기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119구조대 및 인명구조대 운영 등 각종 분야별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특히, 대천(머드 마사지), 무창포(신비의 바닷길), 춘장대(해송), 신두리(태안환경대축제) 등과 해수욕장을 대표하는 전설, 음식, 꽃(동백, 해당화) 등을 활용해 욕장별 대표적 이미지를 부각하여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하여 홍보할 방침이다. 또, 관광협회·번영회와 공동으로 노래자랑, 콘서트, 영화제, 해변 가요제, 비치발리볼, 해변축구, 윈드서핑, 레포츠 대회 개최와 조개잡이, 모래찜질 등의 체험 이벤트 유치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군 농협 등과 협조 하여 지역 농·축·수산물 특산물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 접객업소 종사자 교육 및 특별위생 점검과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이동진료소 설치·운영 등으로 피서객들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것으로 전망, 대천·무창포·춘장대·만리포 등 4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준비상황을 점검 하였고, 기타 도내 다른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16일까지 자체 점검토록 하여 피서객들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1일 점검 결과 유류피해의 직격탄을 맞았던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그동안 34억원을 투입하여 공연장, 도로 포장, 산책로, 안전감시탑 등을 설치, 대천해수욕장의 물품보관소 신설 등 시설 추가확보 및 보강과 깨끗한 백사장을 완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도내 해수욕장은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6. 26일, 무창포 해수욕장 7. 3일,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 7. 3일,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 6. 26일, 꽃지 해수욕장 7. 1일, 만리포 해수욕장 7. 4일 개장 계획을 갖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6-16
  • 6월 이벤트 '호텔서 맥주 무제한 즐기기'
    남아공월드컵이 뜨겁게 달아오른 6월은 치킨집과 24시간 편의점 그리고 호프집이 대목을 맞았다. 특히, 월드컵으로 밤을 설치는 날이면 시원한 맥주 한 잔, 여유로움, 만남, 모임이 주요한 화두가 된다. 서울 시내 특급 호텔에서도 6월이 되면 맥주파티, 노천 펍, 바비큐 등이 새로운 상품으로 떠오른다.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서비스면 서비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시원한 맥주 파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파격적인 가격 혜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해피아워 ‘2+1 이벤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6월, 7월 두 달간 ‘1인당 1만8000원에 맥주, 와인, 스낵뷔페를 무제한’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해피아워에 더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한다. 매 세 명마다 한 명은 공짜로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2+1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3명에 3만6000원, 6명에 7만2000원, 결국 1인당 1만2000원으로 모든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찹 스테이크, 비프 칠리, 탕수육, 팔보채, 포크소시지, 버팔로윙, 오징어링, 스프링롤 등 호텔 셰프들이 엄선한 요일 별 핫디쉬 3종과 스낵, 분식, 샐러드 각종 빵 등 10여 종의 안주가 뷔페식으로 무한 리필되며, 하이트 생맥주 외 스페인산 와인 ‘콘데 드 페드라틴토’와 ‘비앙코’ 또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라이브 뮤직 콘서트는 여름 밤 맥주축제에 시원함을 더한다. (일요일 제외, 부가세 불포함) 고급 바비큐 뷔페. 와인 마켓, 재즈 및 댄스 공연, 생맥주 무제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이달 29일 화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그랜드볼룸에서 ‘도심 속 맥주 축제(Beer Festival in the Urban, Seoul)’를 개최한다. 연회장 로비에서는 와인 및 커피 시음행사 및 20여종의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트리트 와인 마켓이 펼쳐지며, 연회장 내에서는 호주 출신 총주방장 웨인 골딩이 직접 구성한 고급 바비큐 뷔페가 20여 종의 애피타이저, 샐러드, 디저트와 함께 세팅되고, 하이트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유명 라틴재즈밴드 카리브의 5인조 재즈공연, 이다빈 외 8인조 비보이의 팝핀댄스 및 브레이크댄스 등을 선보이고, 럭키드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선물로 준다. 티켓 가격은 일인당 5만원. (부가세 불포함)
    • 여행종합
    2010-06-16
  • 우리 주변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5감 만족 투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문화투어인 ‘2010 건축문화아카데미 공간문화투어’가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공간창조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고려된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그동안 국민들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2009년까지 약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전국에 숨겨진 보석 같이 아름다운 공간들을 방문했으며 이 기간 동안 발견된 장소들은 자료집으로 만들어져 귀한 자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올해도 총 4회의 투어가 진행이 된다. 특히 올해 공간문화투어는 건축물뿐만이 아니라 공간에 더 중점을 둬 진행된다. 첫 투어는 오는 26일 ‘남산자락과 건축’ 이란 주제로 국립극장에서 서울성곽을 거쳐 장충동 일대의 건축물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투어는 오는 9월 18일 2009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지인 ‘충북 옥천 멋진 신세계, 향수 30리’를 방문하여, 정지용 시인의 생가 등을 돌아본다. 세 번째 투어는 오는 10월 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0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에 ‘부산의 건축’을 주제로 진행되다. 마지막 다섯 번째 투어는 오는 10월 23일(토) ‘창의문에서 서대문까지’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문화아카데미위원회 김희곤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흘려보낸 공간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공간이었는가를 알게 해줄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주변에 늘 있어 그 소중함을 몰랐던 공간들에 새로운 가치를 알게 해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간문화 투어 행사에 대한 참가신청은 한국건축가협회 홈페이지(www.k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대상은 건축과 공간문화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신청은 사전등록에 한해 한국건축가협회(02-744-8050) 공간문화투어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2010년 6월 공간문화투어 안내 / 남산자락과 건축 일 시: 2010년 6월 26일(토) 오후 2시 ~ 6시 출발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앞(13시 40분까지 집결) 인 솔: 김희곤(위원장), 조원준(Ecotecture Studio-C.W.J), 이종환(원도시건축), 한창호(사무국), 권혁분(어시스트), 박지훈(어시스트) 코 스: 국립극장, 자유센터, 장충체육관, 경동교회, 서울석유사옥, 간삼파트너스 등 신청기간: 2010년 6월 22일(화) 신청방법: 이메일(jjaho@kia.or.kr) 또는 팩스(02-743-5363)로 신청서 제출 참 가 비: 20,000원(자료집, 기념품, 간식, 식사 제공) 납부방법: 계좌번호:국민은행 488401-01-003674 (사) 한국건축가협회 <>
    • 여행종합
    2010-06-16
  • 아이하라 마사아키의 '호주'
    Toorak Road , 멜번 이 날, 수십년동안 찾았던 사진집을 찾았다. 마치 나를 기다렸던 것 같았다. 트램에서 내리자 헌 책방 골목이 있었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여다보았더니 일본에서는 아주 비싼 ‘Cape Light’ 라는 사진집이 눈에 띄었다.겨우 3000엔이었다. 손에 들고 “이것 주세요”라고 말하려고 했더니 그 책 밑에서 흑백의 큰 사진집이 나왔다. 소름이 끼쳤다.벌써 20년 가까이 찾았는데도 찾지 못했던 철도 사진집이었다. 그 사진집은 미국의 1950년대 야간 열차만을 촬영한 사진집이었다.재빨리 다른 사람이 사지 못하게 껴안고 “이것도 주세요”라고 했더니 헌 책방의 점원이 “현명한 선택이네요”라고 해 주었다. 카페에 가서 카푸치노를 마시면서 사진집을 봤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아름다운 여자하고 재회한 기분이었다. *자료제공-호주관광청
    • 여행종합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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