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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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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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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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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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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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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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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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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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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진에어, 제주-석가장 부정기 노선 취항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중국 하북성의 성도(省都)인 석가장(石家庄)과 제주를 잇는 부정기 노선을 개설해 운항을 시작한다. 석가장은 북경에서 남쪽으로 283㎞에 위치한 하북성의 성도로서 하북성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다. 진에어는 187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투입해 지난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간 제주-석가장 부정기 노선을 월·금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석가장은 북경 인근에 위치해 경제·문화적으로 발달되어 있어 비교적 여행 수요가 풍부하고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 다수의 중국 현지발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보여 청정 관광특수도인 제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에어는 지금까지 필리핀 클락, 중국 선양, 일본 하네다, 키타큐슈, 우베, 오사카 등 일본, 중국, 동남아의 여러 지역에 부정기 노선을 운영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6-20
  •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66종 11,700본 출품
    6월 장미꽃 향기 가득한 인천대공원에서 인천의 市花인 장미꽃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승리 및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19일 오후2시부터 군악대 퍼레이드로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 개막을 알리고 오후2시 30분부터 메인무대 야외극장에서 태권도공연 및 국악·무용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프린지 무대가 준비된 가운데 19일 오후 5시에 장미꽃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한울소리의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 이어 저녁 8시 40분까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하성호의 사회로 로즈팝 특집공개방송이 다양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과 함께 인천대공원의 장미와 어우러져 장미꽃축제의 묘미를 더해주었다. 20일은 만 12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한 어린이장기자랑,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미꽃주민음악회, 장미꽃신의 주인을 찾는 특별이벤트 ‘장미여왕을 찾아라’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렸다. 직장인밴드, 직장인합창단, 아마추어통기타연주단 등의 프린지 무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유명연예인의 사회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출연진들로 특별공개방송이 진행된 후 마지막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장미꽃축제의 막을 내렸다. 그밖에도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석원에서 압화만들기, 꽃신분패 만들기, 꽃씨 심기, 페이스페인팅, 장미타투, 달려라 슛돌이, 2010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메모리월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미꽃축제에는 사전 공모를 통하여 출품된 인천대공원의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꽃전시관에서 펼쳐졌으며, 장미꽃축제를 소재로 하여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 또한 양일간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졌다. 인천대공원 장미꽃축제는 66종 11,700본에서 피워내는 수십만 송이의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참여행사 구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문화행사로서 인천시민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 준 것으로 평가 되었다.
    • 여행종합
    2010-06-20
  • 대관령국제음악제 전용홀 알펜시아 콘서트홀 공개
    알펜시아 콘서트 홀의 내부 모습. 7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앞두고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이 지난 8일 준공 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6월 8일 착공한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은 강원도 대관령 해발 700m고지에 위치한 클래식 전용홀로 630석 규모이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22일간 이곳 콘서트홀에서 펼쳐지게 된다. 콘서트홀 설계는 하늘에서 거대한 다이아몬드 운석이 떨어져 온 천지에 팡파르가 울려 퍼짐을 테마로 운석의 모양과 진정한 아름다운 보석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하였으며 싱가폴 Civic&cultural center와 노르웨이 Library&concert hall을 벤치마킹해 건축되었다. 음향 설계는 콘서트 전용홀에 부합하는 음향설비, 최첨단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앰프등 최신 엔지니어링과 기술, 장비를 확보하였고, 건축 컨셉인 보석의 이미지를 내부로 끌어들여 마감재와 형태는 따뜻함과 투명성이 강렬하게 남아 홀이 살아있는 느낌과 개방성을 확보했다. 알펜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 준공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여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대관령 청정자연 속 클래식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20
  • 아시아나, 칭다오에서 한중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칭다오에서 한중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사생대회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회천광장 축구장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금호아시아나배 한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 금호렌터카, 대한통운,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사생대회는 1,200명의 한,중 어린이들과 학부모 1,000여명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문화교류행사로 큰 관심을 끌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중 총영사상(대상) 2명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제공하는 등 총 100명의 입상자에게 각종 부상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아시아나 로고 상품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중국 전통무용 공연과 태권도 시범,사물놀이 공연 등 양국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한국측 심사위원이 중국어린이의 그림을 평가하고 중국측 심사위원이 한국어린이의 그림을 평가하는 심사방식을 통해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이상훈 칭다오 지점장은 “아름다운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칭다오에서 6년 연속 사생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 며,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으로 어린이들이 미래를 펼쳐 나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여행종합
    2010-06-20
  • 일본 인기 여행지 ‘유후인’에 가는 방법
    일본 전문 여행사 ‘큐슈로(www.kyushuro.com)’가 국내 최초로 일본 최대 여행사 ‘일본여행’과 공식제휴를 맺고 한국에서도 다양한 일본현지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큐슈로 이규진대표는 ‘일본여행’과의 제휴를 통해서 일본 내국인의 여행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한국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졌다며. JR기차여행상품을 시작으로 일본 국내선항공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등 일본인들이 즐기는 일본 국내여행상품을 한국 여행객의 입맛에 맞춰 개발해 큐슈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고 발표했다. 기존 요금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JR노선예약 가능 지금까지 한국에서 예약이 불가능했던 일본JR노선을 일본여행과 제휴를 통해 한국에서 출발 전에 탑승일자는 물론 좌석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기차표를 구입할 때 인기노선의 경우 매진 되거나 언어 문제로 제대로 표를 구입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JR 왕복기차표와 숙소를 함께 구입하면 기존 JR 왕복요금보다 40%이상이 저렴해 이익이다 한국서 ‘유후인노모리’ 예약하고 일본 인기 여행지 ‘유후인’에 가자 일본 큐슈의 ‘유후인’은 일본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온천 마을이다. 특히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갈 때 주로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 리조트 특급열차인 ‘유후인노모리’다. ‘유후인노모리(由布院の森)’란 ‘유후인의 숲’ 이란 이름에 걸맞게 일본의 젊은 연인들이 가장 타고 싶어하는 기차다. 그 인기만큼 현지에서 기차표가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그 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한국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이제 여행 전, 한국에서 ‘유후인노모리’를 예약하고 떠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숲 속을 달리는 리조트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 유후인노모리‘라는 말 중 ‘모리’는 일본어로 ‘숲’이라는 뜻인데, 한번 타보면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싸인 숲 속을 달리는 풍경을 보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가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다. 객실이 약간 높은 곳에 있어 전망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앞 쪽의 조종석이 객실보다 낮기 때문에 앞 쪽의 전망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열차 내부에는 ‘리조트 차량’에 걸맞은 카페테리아, 간이 스낵코너 등 컨셉형 객차가 별도로 있다. 유후인노모리는 지정석으로만 운행되고 있으며, 리뉴얼 이후 보다 세련된 모습과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유후인노모리 4호‘의 내부 바닥은 원목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커튼까지도 고급스럽다. 전차 객실은 총 4량으로 각각이 조금씩 다르게 꾸며져 있다. 또 열차 내에서 아이들을 위해 낙서할 수 있는 ’낙서장‘과 ’열차 종이 접기' 놀이도 할 수 있어 이동 중 지루함을 덜어 준다. 여승무원이 운전수 모자, 여승무원 모자, 유후인노모리깃발 등을 들고 다니면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차 객실 내에 공기청정기까지 있어 일본만의 꼼꼼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서 JR기차 예약하면 20%저렴 일본 전문여행사 큐슈로 (www.kyushuro.com) 에서는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유후인’ 료칸을 선별해 리조트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유후인노모리’를 직접 예약을 했을 때 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큐슈로’ 웹사이트(www.kyushuro.com) 또는 전화 02-771-1313로 예약하면 유후인의 맛집 정보와 쇼핑 정보 등 최신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JR기차뿐 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의 여행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여행상품의 예약도 가능하다. 국내선을 이용한 오키나와/북해도 여행상품, 일본 현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1일 버스투어 등 일본인들이 즐기는 일본국내여행상품을 한국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해 큐슈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 : 02-771-1313 / www.kyushuro.com)
    • 여행종합
    2010-06-20
  • [여행정보] "여객기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름휴양지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객기 승무원이 선택한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하와이다. 대한항공이 본격적인 바캉스 철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자사 객실승무원 1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올 여름 추천 여행지’설문 조사에서 하와이가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정여행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하와이 마우이 섬의 선셋 풍경 최고의 청정여행지 및 가족 여행지부문에서 응답자 555명 (30%)과 560명 (31%)이 추천해 2관왕을 차지한 하와이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 이후 편리한 입출국 절차와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설문에 참가한 박민선 사무장은 “하와이는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갈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라고 말했다. 청정여행지 부문에서 하와이 다음으로는 해상낙원으로 불리며 영화 및 각종 CF 촬영지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277명)와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적인 휴양지인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180명)가 각각 뽑혔다. 가족여행지 부문에서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아름다운 비경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괌(125명)과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알프스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119명)가 하와이의 뒤를 이었다. ‘여름 배낭 여행’부문에서는 이탈리아 로마가 588명(33%)으로 1위로, 파리(18%)와 프라하(9%)가 각각 2, 3위로 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들이 선정됐다. 로마는 오래된 문화유적들이 많아 역사적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 파리는 매력적인 도시 풍경과 루브르 박물관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가 즐비한 점이 선정 이유가 되었다. 체코 프라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면에서 승무원의 추천을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전세계를 비행하면서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가 본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휴양지인만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려는 고객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 대한항공)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0-06-18
  • 초여름 성큼, 울산대공원 야외풀장 개장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오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야외풀장을 개장한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수영장은 도심의 작은 워터파크 시설로 117m 튜브슬라이더와 83m 바디슬라이더, 7가지 파도를 연출하는 파도풀과 마사지풀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야외풀장 시설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이 기간 휴장일을 당초 4회(7월 12일, 26일, 8월 9일, 23일)에서 2회(7월 12일, 8월 23일)로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지역 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 19일부터는 평일개장 및 야간개장도 실시한다. 다만, 야간개장은 오후6시 30분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이용객이 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될 예정이다. 아쿠아시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하루 이용요금은 어른 및 학생은 10,000원, 어린이는 7,000원으로 실내외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 또는 공원관리단(☎226-03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6-18
  • 부산시, 7개 해수욕장 개장준비 한창
    부산시는 내달 1일부터 8월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개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부산바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고, 추억할 수 있는 피서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장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 부산시청에서 관련 국·과장 등 시 간부와 해당 자치구·군,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광안리·송도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운영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분야별로 최종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총괄관리, 안전, 치안, 교통, 환경, 질서·의료, 축제·홍보 등 7개 분야 18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19년 만에 발생한 안전사고를 큰 오점으로 생각하고 올해를 ‘해수욕장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여 소방본부와 부산해양경찰서 양기관간에 통신망 공동사용, 망루대와 임해행정봉사실에 합동 근무토록 하여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또한 안전관리요원도 대폭 증원하여 소방본부 448명(2009년 300명), 부산해양경찰 200명(2009년 110명)의 투입할 예정이며, 제트스키·레스큐보드·고속보트 등 103종 6,121점의 장비를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안류 및 해파리 출현에 대비하여 소방본부에서 자체개발한 팽창 전개식 구조튜브를 배치하고, 부산기상청,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해양과학공동연구소, 소방본부 등과 해수욕장 위험 예지시스템을 운영하여 실시간 관측·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작년에 해운대에 시범적으로 위해성 상어퇴치기 3대를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7대를 추가하여 총 10대(해운대5, 광안리2, 송정2, 송도1)를 배치할 계획이며, 매년 피서철만 되면 나타나는 숙박요금 바가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해운대구청은 요금상환제와 초과요금 환불제를 시행하여 숙박업소 바가지문제를 근절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에 영어, 일어, 중국어 워킹가이드 2명씩을 배치하여 외국인들의 의사소통 문제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추억할 수 있는 피서철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별로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문화행사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시 관련부서와 해당 자치구·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의 해수욕장 운영 세부추진계획을 종합하고 6월 22일 전·후로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현지 확인·점검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2010-06-18
  • 전남 신안 임자해변서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보유한 신안 임자해변 승마장에서 18일부터 3일간 마필 200여마리, 생활체육승마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신안군이 최근 급증하는 승마 레저 수요에 부응하고 승마관광과 연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임자도를 승마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3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주요 종목은 장애물 경기(90cm)와 릴레이 단체경기, 말 마라톤인 지구력 경기(20km·40km) 등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단한 임자유소년승마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공람마술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복남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세계 최고의 해변승마 명소인 임자도에 4계절 승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승마문화를 창출해 승마관광특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승마를 국민레저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승마대회 유치, 해변 승마 이벤트, 무료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자도는 길이 12km, 너비 40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보유, 승마 코스의 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대광해수욕장 모래해변을 국제해변승마장으로 개장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승마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력 승마대회를 비롯 매년 여름 비키니승마 퍼레이드, 말 수영대회, 해변 달리기 등 해변 승마이벤트가 열려 해변승마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신안튤립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제2회 해변 지구력 승마대회에서는 ‘지구력대회’ 말 심박수(15분 이내 64회)가 타 대회보다 낮아 탈락률이 1%(타 대회 10%)에 불과해 해변승마의 적지로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6-17
  • ‘장애인 관광용 버스 개조 지원사업’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체장애인의 관광 편의 도모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관광용 버스 개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규모는 1억 8천 만 원(민간경상보조)이며 공모방식은 사업 공모 > 공모제안서 심사 > 선정을 통한 예산지원 순이다. 공모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이고 문화체욱관광부 관광정책과로 제출해야 한다. 제안서 평가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제안서에 대한 결과는 7월 1일이후 공문으로 발송된다. 제출서류는 공모 제안서 6부와 요약6부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온라인을 통한 제출 불가)으로 보내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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