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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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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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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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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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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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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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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인도 탐사 '느림의 미학과 순수 찾아 떠나는 여행'
    1000년 전 신비교인 뵌교의 동굴사원 위에 세워진 라마유루사원 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는 인도와 히말라야의 신비왕국 '라다크' 여행을 추천한다.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인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외부인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라다크 왕국과 달라이라마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5년부터 세계일주를 시작한 배우 최일순 씨가 (현 고산여행 전문가, 여행작가) 인솔하는 이번 인도 탐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느림의 미학과 인간의 수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델리로 입국해 전용교통(버스)을 이용, 인도북부 히말라야 지역인 라다크왕국을 살펴보고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스리나가르를 경유해 달라이라마가 있는 다람살라까지 여행하고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21일간 인도,라다크탐사여행은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유시간이외 전일정을 알뜰 패키지형식으로 저렴하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인도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나 방학을 이용해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인도관광은 물론이고 라다크 왕국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도와 라다크왕국 탐사21일 라다크지역 산간마을과 곰파(티벳불교사원)순례 이동코스: 한국-인도(델리)-마날리-킬롱-사추-레-까르길-소나마르그-스리나가르-잠무-다람살라-델리-한국 출발: 7월23일 (10명이상 출발) 경비: 미정(수일내 확정가격공지예정) 비용포함사항 1억원 여행자 보험, 인천-홍콩-델리 왕복 항공권. 전체이동시의 전용교통, 여행자급 숙소(1일 캠핑포함)와 조식. 비용 불포함사항 인도비자비(약7만원) 아침식사외의 점식,저녁식사. 기타 개인경비. '작은티벳'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속 왕국 '라다크' 티벳불교의 창시자이며 신비서적 '티벳사자의 서'를 남긴 '파드마삼바바' 히말라야의 성자 '밀라레빠'의 수행지. '노르베리호지'가 빠르게만 달려가는 현대인류에게 대안으로 제시한 '오래된미래'의 라다크 일정표 "아래의 일정표는 예정이며 "최일순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떠나서 돌아오는 마지막까지 계속하여 팀원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위 일정은 예정이며 현지사정에 의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차 날짜 지역 교통편 일정 1일 23 JUL 인천 - 홍콩 - 델리 KE 613 AI 311 10:10 인천 공항 출발 12:45 홍콩 공항 도착 18:05 홍콩 공항 출발 21:00 델리 공항 도착 늦은 밤 도착하게 되는 여행자 거리 "파하르 간즈" 2일 24 JUL 델리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델리 파하르간즈 일대에서의 자유시간 (오후)버스로 마날리로 이동, (약12시간소요), 3일 25 JUL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마날리 도착 후 자유시간 (울창한 히말라야 삼나무 숲을 지나 폭포로의 짧은 트래킹,노천 온천에서의 온천욕으로 앞으로의 산행 준비) 4일 26 JUL 마날리 - 킬롱 전용 버스 킬롱으로출발(약4-5시간) 도착 후 휴식 및 자유시간 (힘겨운 4000M의 로탕패스를 넘어 아득한 히말라야의 안자락으로 안겨들어간다) 5일 27 JUL 킬롱 - 사추 전용 버스 히말라야를 감상하며 사추로 이동, 도착(약8시간소요) 후 캠핑. (하늘에서는 주먹별이 쏟아지지만 우리에겐 이밤이 고비다.) 6일 28 JUL 사추 - 레 전용 버스 라다크 왕국의 수도 레로 이동 (약8시간) "히말라야에서는 시간일랑 잊어버리자, 아침먹고 쉬엄쉬엄 가다보면 저녁무렵엔 도착 한다." 7일 29 JUL 레 짚 탁툭, 헤미스 등 곰파 투어 (해발 3600M의 오아시스왕국 레에서 아름다운 신비경을 찾아 다닌다.) 8일 30 JUL 레 짚 쉐이, 마초곰파 등 투어 후 자유시간 일몰이 아름다운 세계 평화기원탑에 올라 레 일대를 전망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차량들 사이로 귀가를 서두르는아낙이 보이는 오래된 미래의 땅 "라다크왕국" 9일 31 JUL 레 - 알치 짚 알치곰파로 이동 (약4시간) "히말라야에서의 이동은 그것이 여행이다." 3000여점 불화의 천년사찰 알치곰파 답사 10일 01 AUG 알치 - 까르길 전용 버스 이동 중 라다크지역의 신비사원 라마유루곰파를답사하고 까르길로이동 (약8시간) "현지 사정으로 야간(심야) 이동이 될 수 있음." 산을 넘고 넘으면 서서히 분위기는 티벳문화권에서 이슬람권으로 바뀐다. 11일 02 AUG 까르길 - 소나마르그 전용 버스 소나마르그로이동, 도착 후 빙하투어 그리고 자유시간 12일 03 AUG 소나마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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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0-06-28
  • 세계 속 에코투어리즘 여행지, 말련 사라왁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 그 어느때보다 에코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코푸드 , 에코라이트 , 에코에너지등 환경과 생태를 뜻하는 "ECO-"라는 말에 관광을 접목한 '에코투어리즘'에 대한 소개와 여행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에코투어리즘은 환경의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이나 문화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여행을 단순히 소비와 낭비만 있는 경제이익 창출의 1차적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는, 환경과 자연에 대한 여행자의 책임감과 해당지역 현지인들의 복리향상을 위한다는 것이다. 이미 영국 등지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교류와 관계를 통한 여행 , 즉 "책임여행 ,공정여행"등이 확산되어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아직 이러한 여행방식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오늘의 에코투어리즘 추천 여행지는 바로, 말레이시아 사라왁 코뿔소의 땅이라 불리는 사라왁은 전 세계에 에코투어리즘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 곳은 못재로 유명한 보르네오 섬의 남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원시 상태의 산과 열대림, 세계 최대 동굴, 독특한 동,식물들이 많아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의 최대 명소는 맹그로브 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바코 해상국립공원 , 세계에서 가장 큰 래플레시아 꽃을 열대 우림에서 볼 수 있는 구눙게이딩 국립공원 , 자칫 멸종 위기에 있는 오랑우탄을 위한 재활센터,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의 웅장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물루 국립공원 등이 있다. 바코국립공원에서는 1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고 이 지역에만 서식하는 프로보시스 원숭이(긴코원숭이),방갈로를 어슬렁거리는 희한하게 생긴 멧돼지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긴꼬리 원숭이(Macaque),은빛잎 원숭이(Silver-leaf Monkey), 큰 도마뱀(Monitor Lizard), 다람쥐, 수달, 쥐사슴, 맹그로브 숲 생물들 그리고 150여종에 달하는 새들의 서식처, 열대우림을 알아가는 데 최상의 길잡이라 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는 탐험용과 관람용으로 나누어 있을 정도로 석회암 동굴이 산재해 있다. 탐험 동굴로는 드렁큰 수림 동굴(Drunken Forest Cave)과 리스 동굴(Reagan’s Cave)이 있는데 이들 동굴은 자연 상태에 가깝게 보존되고 있어 관광자원으로의 가치가 높다. 관람용 동굴은 사라왁 지역의 물루 국립 공원(Mulu National Park) 내에 사슴 동굴(Deer Cave), 랭 동굴(Lang’s Cave), 클리어워터 동굴(Clearwater Cave) 등이 있는데 일반에게 공개되며 가이드와 함께 조명 및 설명문까지 마련되어 있어 탐험용 동굴보다 깨끗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은 이처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천연관광 명소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제, 문화, 자연경관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현명한 소비자들이 많을수록 여행에 대한 질과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즉 에코투어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게 사실이다.
    • 여행종합
    2010-06-28
  •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축구공의 진실
    1년 3500만개 15명이 하루에 3개 32조각 1620번의 바느질 축구공 한 개 15만원 아동노동자들의 하루임금 300원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4년마다 치러지는 지구촌 대 축제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강에는 실패했지만 16강 위업을 달성한 우리 또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위상을 남아공에서 다시한 번 높일 수 있었고 월드컵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붉은악마들의 함성으로 뒤덮었다. 하지만 이렇게 멋진 지구촌 축제를 보고 있는 전세계인들 중 정작 축구공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 세계 축구공의 70~80%가 파키스탄에서 생산된다? 파키스탄 시알콧은 1년에 3500만개의 축구공을 생산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공인한 축구공도 대부분 여기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약 4만 4천여 명의 생산자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간 3천 5백만 개의 축구공을 만들고 있다. 15명이 하루 종일 바느질을 하면 3개의 공을 만들 수 있고 오각형과 육각형 가죽 32조각을 잇는데 1620번의 바느질이 필요하다. 하지만 축구공을 만드는 아이들은 하루 300원을 받고 있다. 축구공 1개의 가격은 3만∼15만원. 씨알콧의 소득수준은 파키스탄 내에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income index 0.178/ UNDP 2003, HDI 보고서) 축구장 밖에서도 페어 플레이가 필요하다 공정무역 축구공 기준은 생산자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www.fairtrade.net). 이 기준에따라 공급 모든 근로자들은 적어도 국가의 최저임금을 받아야 하며, 제조과정에 아동 노동이 있어서도 안 되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 포함된다. 파키스탄 공정무역 축구공의 혜택 공정무역 사회적 초과이익(FAIRTRADE Social Premium) 계약금액의 10%이며 그 비율만큼 공동협의체(Joint Body)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된다. 또한 지역 의료보건사업 / 소액 대출 / 교육 사업 등에 쓰인다. 공동협의체(Joint Body) 란? - FLO Agreement 에 의거 2002년 설립 - 경영진, 공장노동자, 축구공바느질 커뮤니티(남/녀 각각)의 대표, 제3자 비정부기구 등으로 구성되며, 각 대표는 매년 공정한 선거를 통해 공동협의체의 구성원으로 선출 -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사안에 대한 논의, 사회적 초과이익 지출 논의 등을 하고 회의내용을 문서화(영어/우르두어)함. 거의 매년 한번씩은 FLO의 담당직원이 배석함 - 공장 자체 보건소 운영 - 공장 노동자 및 그 가족이 대상. 모든 비용은 무료 단, 스스로 의료비 부담이 가능한 가족군은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구분하여 진료대상에서 제외함. 공정무역 축구공 평균 노동시간 및 임금 책정 비율 종 류 1일 평균작업개수 개당 임금(루피) 비 고 시합용 4 64 연습용 5 ~ 6 45 전시용 7 ~ 8 35 * 파키스탄 일일 최저 임금(08년 기준): 198루피 (100루피 = 한화 약 1685원) -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점심 제공 - 공장 셔틀버스 운행 - 정부가 제공해주어야 할 다양한 사회안전보장망 (의료, 교육 등) 의 많은 부분 부담 한국 공정무역 축구공 판매 사이트 www.fairtradekorea.com 일본 공정무역 축구공 판매 사이트www.imio.co.jp 영국 공정무역 축구공 판매 사이트www.fairdealtrading.com 공정무역 사이트www.fairtrade.net 참고 : 한국공정무역연합 www.fairtradekorea.net 공정무역가게 울림 www.fairtradekorea.com 얼굴있는 거래 club.cyworld.com/fair-trade
    • 여행종합
    2010-06-28
  • 어학연수의 대변신, 착한여행 통해 현지문화 배우기
    여행을 정의할 때 어디론가 떠나 무엇인가 보고 경험하고 느끼고 돌아오는 것이라 했다. 어학연수 또한 영어공부라는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 잠시 머무르며 공부를 하는 것이다. 마치 어디론가 떠나 깨달음을 얻어오는 순례자들처럼 무엇인가 얻어오기 위해 떠나는 여행! 어학연수도 여행인 것이다. 어학연수 그리고 한국인 영어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는 지금. 3개월 이내의 단기연수부터 1년, 2년간의 장기연수를 떠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나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의 연수는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다. 필리핀 현지에 세워진 한국 어학원들도 셀 수 없이 많으며 이런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교육을 하는 현지인 종사자들의 수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들은 정규학교 교사로 일하는 것보다 이렇게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더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필리핀에서의 여러 가지 일치되는 사항과 맞물려 많은 수의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지만 본래의 공부 목적과는 달리 환락가 유흥가에서 한국 학생들의 모습과 연수 중간에 떠나는 여행지에서 한국 학생들의 모습은 더 이상 배움을 갈망하는 학생들이라고 보기에는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다. 일로일로 필리핀의‘일로일로(ILOILO)’ 라는 지역은 마닐라에서도 한 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더 가야한다. 옛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는 교역의 중심도시였으며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버린 마닐라보다는 진짜 필리핀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옛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잔재도 많이 남아있어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기도 하다. 매년 1월 3째주에 펼펴지는 ‘디나경 페스티벌’은 필리핀 내에서도 가장 큰 축제로 평가받으며 전국에 생중계될 정도로 그 규모는 한국의 그 어떤 축제보다도 크다고 생각된다. 일로일로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도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필리핀에서도 교육도시라 불리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물론 한국 학생들도 상당수 현지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어학연수 목적으로 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던 시절! 영어공부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번쯤은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도 했다. 그 방법으로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 바로 여행!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떠나는 어학연수에서의 일탈은 쇼핑 그리고 멋진 해변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필리핀의 해변도 좋다. 그리고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쇼핑도 좋다. 그러나 누구나 다하는 그런 일상탈출보다 어학연수 중 하루나 1박2일 정도 착한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떤가? 그것도 현지인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착한여행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놀면서 하는 영어공부가 아니겠는가. 어학연수 중 착한여행을 떠나보자 일로일로에서 공부하며 늘 주말이 기다려졌던 이유는 단지 스파르타식 영어공부에 지쳐있는 몸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현지인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것도 정말 현지인들처럼. 일로일로에서 가까운 세부나 보라카이는 한국에서도 수없이 들어온 환상의 해변가를 가진 곳이었지만 그런 여행지는 식상했다. 그래서 나는 착한여행을 택했다. 재래시장에 나가 현지인들의 길거리 음식을 함께 먹고 공원에도 가보고 300년이나 된 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무엇보다 지프니라는 일로일로의 대중교통 수단만 이용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다. 아무래도 여행객들은 한국보다 택시가격이 저렴하며 안전하고 빠르다보니 택시를 자주 이용하지만 이렇게 현지인들과 함께 여행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고 진짜 필리핀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자리가 없어 차에 매달려 이동하기도 하고 현지인들과 피부가 닿는 대중교통 수단! 옆사람에게 그동안 배워온 영어실력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그리고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현지인 친구들의 집에도 놀러가보자. 이미 현대화된 집보다는 그들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마을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현지인들과의 파티는 어학연수 중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뿐만 아니라 평소에 배워뒀던 영어실력을 발휘하기에도 좋다. 어학연수 중 기회가 된다면 축제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크리스마스이브, 할로윈, 12월31일, 지역축제는 현지인들도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날짜들이며 농담으로 필리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1년을 살고 있다고 할 정도이다. 안타까운 한국 유학생들의 모습 필리핀 현지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환락가, 술집 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과연 이들이 공부를 위해 그곳에 간것인지 의심도 든다. 한국보다 저렴한 음식값 때문인지 그들의 소비는 더욱더 증대되고 있으며 금요일밤 일로일로의 밤거리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을 찾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환락가를 넘나들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 때면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한때 한국인들의 섹스관광으로 시끌벅적 하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 어학연수생들도 그 이야기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기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국인들이 환락가를 들락날락하고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볼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가? 반대로 우리가 해외에 나가 행동하는 모습들이 그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생각했으면 한다. 어학연수도 여행이다. 조금 더 긴 여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 무엇인가? 먼 곳을 떠나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어오던 순례자만큼의 신앙을 가진 것은 아니겠지만 배움을 얻고자 떠난 나라에 대해 감사의 표시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어학연수생들. 즉 여행자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학연수 중 착한캠페인 실천하기 1. 현지여성들을 대상으로한 환락가에 가지 않는다. 2. 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음주가무를 즐긴다 3.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인들을 무시하는 행동 등은 삼간다. 4. 거리의 부랑자들에게 직접 돈을 주기보다는 NGO 단체나 봉사기관 등을 통해 전달한다. 5. 현지 음식을 체험해본다 6.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기 전에 옷가지 등은 봉사기관에 기증하는 것을 추천한다. 7. 약간의 기부금도 괜찮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가장 비싼 대학교의 등록금은 약 30만원 정도라고 한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이정도의 돈도 없어 하고 싶은 공부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8.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자
    • 여행종합
    2010-06-28
  • “여름휴가, 명품 기차여행 내용과 가격 모두 만족”
    명품철도서비스전문기업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KTX 특실 고품격서비스로 전국일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지역의 대표적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차상품을 출시했다. 이 ‘명품 기차여행’은 열차와 전국 내륙 버스연계로 남해안일주, 동남부권일주, 서남부권일주, 전국일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한국적인 체험과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차량 및 특급호텔 숙박하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함께 한다. 5월 출시~연중운행 상품으로 1박 2일 33만9천원, 2박3일 56만원, 전국일주 5박6일 99만9천원이다. 전국일주_ 5박6일 더운 여름, 다가오는 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 안에만 웅크리고 앉아 있을 셈인가? 여름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을 위해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 좋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으며 마음 편하게 즐길 요량이라면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리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 이 모든 것을 포함해 99만9원이면 충분한 전국일주 기차상품이 부상했다. 5박6일 일정의 경우 KTX 특실을 타고 용산을 출발, 전주->담양->곡성->목포->보성->순천->광양->남해->외도->부산->경주->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평창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KTX 특실로 익산 도착 전용차량으로 전주 도착하여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여 지금에 이른 한옥마을 관광, 담양의 16만 제곱미터의 대나무 숲길을 따라 죽림욕을 즐기고 낭만적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본다. 옛 고즈넉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곡성에서 증기기관차 탑승 후 목포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풍요로운 녹색의 땅 보성, 자연과 조화를 이룬 남해 다랭이 마을과 금산 보리암 관광,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전경 통영케이블카 탑승으로 거제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탑승하고 제2의 도시 부산으로 이동.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영험한 해동 용궁사, 동백섬, 자갈치 수산시장, 경주 불국사와 국립경주 박물관, 울진의 15km에 장대한 불영계곡 및 추암촛대바위 일출, 오대산의 전나무 숲길과 월정산 풍경도 빼놓을수 없다. 잠자리도 시설과 풍광이 좋은 곳만을 엄선했다. 호남 지대의 특급호텔인 목포 현대호텔, 광양 필레모 호텔, 경주의 현대호텔, 거제의 C팰리스호텔 , 삼척 팰리스 호텔 등이다. 모든 식사는 지방 특식으로 차린다. 이름난 식당만 골라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오리지날 미각’을 선사한다. 전주의 전주비빔밥 정식, 곡성의 참게탕, 목포의 민어회정식, 벌교의 꼬막정식, 통영의 굴정식, 경주의 채과밥 및 한정식 불고기, 울진 대게찜, 묵호항의 곰치국, 오대산의 산채정식 등이며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5박6일 전국일주는 매주 화,토요일 출발이며,1인당 요금은 99만9천원이다. 알찬여행 눈도 즐겁고, 마음도 뿌듯_ 2박3일 2박3일 일정은 5박6일 일정의 일부 코스만 끊어서 다녀온다. 매주 화, 금, 토요일 출발 세 가지 코스 동남부권 일주: 부산->경주->울진->삼척->강릉, 서남부권 일주: 전주->담양->보성->남해->통영->외도->밀양, 남해안 일주: 여수->남해->통영->거제->외도보타니아->밀양, 그리고 KTX특실과 연계 버스를 이용해 각 여행지 관광 후 서울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서남부권 일주 2박3일’은 전주를 시작으로 담양,곡성, 목포, 순천, 외도 통영 등을 찾는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나들이,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곡성 증기기관차, 외도 해금강, 통영 한려수도 등을 구경하고 서울역에 도착한다. 전주 비빔밥, 담양 참게탕, 벌교 꼬막정식, 통영 굴정식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숙소는 목포 현대호텔, 거제 C 팰리스 호텔로 선택했다. 매주 화,토요일 출발이며 요금은 56만원이다. ‘동남부권 일주 2박3일’은 부산, 경주, 영덕, 울진, 삼척 등지를 돈다. 부산 해운대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용궁사와 해운대 백사장 끝자락에 동백섬 관광을 한다.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자갈치 수산시장의 생동감을 느낀 후 경주로 이동 국립경주 박물관 관광후 영덕 해맞이 공원과 울진의 불영계곡 감상 후 추암촛대바위 해돋이 구경과 동해의 명물 해안선을 따라 구경하는 바다열차 탑승, 오대산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관광후 산채정식으로 중식 후 무궁화 특실을 이용하여 청량리도착. 부산 대구탕, 경주의 한정식, 울진 대게찜, 삼척 곰치국, 오대산 산채정식 등을 상에 올린다.경주 현대호텔, 삼척 팰리스호텔 투숙한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이며 요금은 46만원이다. ‘남해안 일주 2박3일’은 여수를 시작으로 남해 통영,거제, 외도 등을 찾는다. KTX특실을 이용해 광주 도착 후 전용차량으로 여수로 이동하여 오동잎의 섬을 구경하고,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는 남해 관광후 한국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및 남해의 최남단 다랭이마을 과 금산 보리암 관광거제도 대표관광지 외도 해금강 유람선 탑승을 하고 외도 관광 후 서울역 도착한다. 여수 게장정식, 통영 굴정식, 거제 회정식, 외도 멍게 비빔밥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광양 필레모호텔, 거제 C팰리스호텔 숙소로 선택했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이며 요금은 56만원이다. 1박2일 - 2가지 코스 고창, 목포, 보성 코스 : 선운사->백수해안도로->목포 유달산->두륜산->보성녹차밭 일정으로 요금은 33만9천원이며 부산, 외도 코스 : 부산->거제->외도(해금강,통영)->밀양 영남루 일정이며, 요금은 37만9천원 매주 수,토요일 출발이다. 국내 저가 여행의 병폐를 탈피한 선진국형 신걔념 명품여행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기차여행과 함께 노팁, 노쇼핑, 노옵션의 편안한 여행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상품이다. 가장 긴 이동거리를 KTX를 이동하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고객들에게 긴 버스여행의 피로감을 줄여줌으로서 여행의 만족감을 최대화 시키는 여행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연락하거나 www.korailtravel.com를 참조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6-27
  •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울산시와 울산관광협회는 25일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0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상품분야 35점 창작아이디어 24점 총59점이 출품돼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학교수, 유통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5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상품분야’의 대상은 도현도요 손진문씨의 ‘차와 고래의 만남’이, 금상은 세일도예 남궁선한씨의 ‘한국문화의 꽃’이 차지했으며,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대상에 홍우도예 박향자씨의 ‘고래의 꿈’이, 울주군 청량면 이연홍씨의 ‘고래 꾸러기들’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 관광협회장 상패와 함께 일반상품분야는 대상 1명 45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각200만원, 동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4명 각70만원, 입선 5명 각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는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70만원, 동상 2명 60만원, 장려상 4명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25개 작품은 오는 8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6-27
  • 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자문위원회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마포소재 센터 서울사무소에서 2/4분기 센터 자문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번 센터 자문회의 의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중독예방치유센터와의 지역센터 공동연계방안, 자해 자살 등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의 자문위원은 중독정신의학회, 사회복지학회, 간호학회, 관광학회, 법조계, 심리학회, 사회학회, 인류학회, 청소년학회, 여가문화학회 및 정책연구계 등 도박중독분야관련 11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2일 위촉식을 가졌다. 황국헌 센터장은 “사행사업 운영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수반되는 부작용인 도박중독이라는 문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있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청취하고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에 반영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이 장기적으로 강원랜드가 지속가능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반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KLACC(Kangwonland Addiction Care Center;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으로 변경된다
    • 여행종합
    2010-06-27
  • 한국-베트남 간 관광협력 MOU 체결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협력이 체결됐다. 이로서 앞으로 양국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5일 호앙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한국-베트남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관광협력 증진 경험 공유를 위한 관광대표단 교환 ▲관광정보 교환 ▲관광마케팅 프로모션 ▲인적자원 개발 및 훈련 ▲관광투자 진흥 ▲관광서비스 질 제고 및 편리화 등 한-베트남 간 관광분야의 다양한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10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한-베트남 정상회의 시 양국 정상은 한-베 관계를 기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올림과 아울러 양국간 경제는 물론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한-베트남 간에는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중이다. 마침 베트남이 올해 10월 10일을 ‘탕롱-하노이 정도 1천년 기념일’로 정하고 이에 발맞춰 다양한 100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 또한 올해부터 2012년까지를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양국간 관광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긴요해지는 시점에 체결된 “한-베 관광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는 한국과 베트남이 관광분야에서의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아시아관광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한편, 호앙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오전의 한-베 MOU체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베트남 문화관광축제” 행사 등을 주관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6-27
  • 충남도, 7월 추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휴양림은 ‘안면송’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가진 천연소나무가 산림 속에서 자생한다. 휴양림에는 태안반도의 역사와 환경에 대하여 전시된 산림전시관과 수목원, 소나무 숲 산책로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상쾌함까지 맛 볼 수 있는 장소로 최적의 휴양공간이다. <문의처> 안면도자연휴양림 사무소/041-674-5019 성주산 자연휴양림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예전에 광산이 있던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면적이 널따란 성주산 휴양림은 화장골 지역에는 통나무집,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는 최고이다. <문의처> 성주산 휴양림관리사무소/041-930-3529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이 내려다보이며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은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소재 금강자연휴양림에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연못, 야생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잘 정비된 작은 테마파크이다. 20ha에 23개원 421종 10만여 본의 수목과 자생화가 살고 있으며 도로 또한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가족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문의처> 충남산림환경연구소/041-850-2686 남이자연휴양림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남이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레저와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다. 또한 울창한 천연림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기암절벽,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선야봉(792m)에 오르면 산정에서는 대둔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야영장, 산책로,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문의처> 남이휴양림관리사무소/041-753-5706 칠갑산자연휴양림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칠갑산 자락 70ha의 울창한 천연림에 위치한 청정지역이다. 주요 시설로는 난방과 취사가 가능한 통나무집, 원두막, 야영장, 수련원, 잔디광장, 산책로, 물놀이장 등이 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 공원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 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처> 칠갑산휴양림관리사무소/041-943-4510 이밖에도 도내에는 용현(서산시 청라면), 희리산(서천군 종천면), 만수산(부여군 외산면), 태학산(천안시 풍세면), 영인산(아산시 영인면 ), 용봉산(홍성군 홍북면), 봉수산(예산군 대흥면), 진산(금산군 진산면) 휴양림 등이 있다. 산림욕은 나무의 생육이 가장 활발한 지금부터 늦가을까지가 다른 계절보다 5~10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산림욕에 최고 좋은 시기이다.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통나무집, 호젓한 숲속, 산책로가 있는 가까운 충남 자연휴양림을 찾아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6-27
  • 2012년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새롭게 개관
    이집트박물관의 내부 모습. (사진.이집트관광청) 오는 2012년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The Grand Egyptian Museum)'이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할 예정이다. 고대 유물에 전시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The Egyptian Museum)에 집중된 유물들이 기자의 피라미드 부근에 6억 달러를 들여 건립하는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에 분산 배치된다. 투탕카멘 마스크 (사진. 이집트관광청) 기존의 이집트 박물관은 수 만점의 유물들이 전시 공간 부족으로 전시되지 못하고 있어 2002년부터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의 건립을 추진 중이었다. 새롭게 개관할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은 2012년에 완공 예정이며 투탕카멘 왕의 미라와 무덤 모형, 황금 유물들을 비롯한 10만점의 유물과 보물들이 전시된다. 2012년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면 이집트박물관은 어린이 박물관, 컨퍼런스 센터, 교육 센터, 유물 보존 센터 등이 들어서 세계 박물관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개관을 앞두고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의 일부인 유물 보존센터가 지난 14일에 개관했다. 122명의 이집트 고고학 기술자들과 연구 센터가 훼손된 6,800점의 유물들을 연구하고 있어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에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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