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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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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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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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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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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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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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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원, “펜션·민박, 예약에 주의하세요”
    휴가철을 맞아 펜션계약에 따른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사진은 본문기사와 관계없음.) 최근 휴가철을 맞아 펜션·민박이용 관련 소비자불만・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이하 한소원, 원장 김영신)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접수된 펜션・민박 관련 소비자불만 1,824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에 따른 환급거부 및 과다한 위약금 공제로 인한 불만이 1,486건(81.5%)으로 가장 많았고, 예약을 이중으로 받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하는 등의 기타 부당행위 및 시설에 대한 불만이 그 다음으로 많은 338건(18.5%)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자불만은 2010년 6월말 현재 벌써 412건이나 접수되어 전년 같은 기간의 254건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펜션・민박 관련 소비자불만・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소원( www.kca.go.kr)은 펜션・민박으로 인한 다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 전 환불규정 및 시설을 꼼꼼히 따져보고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피해사례중 하나로 대학교 학생회장 강모씨(20대, 여)는 학과 MT를 위해 인터넷으로 펜션을 예약, 360만원을 입금하고 숙박 예정일 7일전 사전 답사해보니 시설 등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명과 달라 계약해지를 통보하니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60만원을 임의 공제하고 나머지 300만원만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 이같은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펜션・민박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3년전인 200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한소원은 밝혔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불만 상담 현황을 살펴보면 호텔, 여관 등 전체 숙박시설 중 펜션·민박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도 6월말 현재 412건이나 접수되어 전년 동 기간(254건) 대비 큰 폭의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7월부터 본격 여름 휴가철임을 감안하면 소비자불만 상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션・민박 이용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높은 이유를 분석한 결과, 2007~2009년까지 접수된 총 1,824건 중 계약해지・해제와 관련된 불만이 1,486건(81.5%)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338건(18.5%)은 사업자가 예약을 중복으로 받은 이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하는 등의 부당행위 및 시설 등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소비자불만이 가장 높은 해약관련 분쟁은 예약 후 숙박 예정일 이전에 계약을 해지하여도 계약금을 아예 환급해주지 않거나 자체 환급규정을 홈페이지에 게시해두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과도한 위약금을 공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펜션・민박의 예약, 입금시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불만 사례 사례1 이모씨(20대, 남)는 대학교 단체 MT를 위해 민박집을 예약하고 총 이용대금 120만원 중 계약금 50만원을 입금, 숙박 예정일 8일 전 사전 답사를 했는데 홈페이지에서 본 시설과 상이하여 계약해지를 요청하자 3주 이전까지만 취소 가능하다며 환급 거부함. 사례2 유모씨(20대, 남)는 단체 MT를 위해 펜션을 예약, 총 이용대금 88만원 중 44만원을 계약금으로 입금하였으나 MT가 취소되어 숙박 예정일 13일 전 계약해지를 요청하자, 사업자는 유모씨로 인해 다른 숙박객의 예약을 받지 못하였다며 계약금 환급을 거부하고 오히려 손해배상을 청구함. 사례3 김모씨(30대, 남)는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2박 3일 숙박을 예약하였는데, 실제 방문하여 보니 시설 및 위생이 열악하고 기타시설(물놀이, 바비큐 등)도 이용이 불가한 등 홈페이지 광고 내용과 상이하여 민원 제기함. 사례4 김모씨(30대, 여)는 펜션 1박을 예약하고 이용대금 8만원을 입금했는데, 숙박 예정일 하루 전 펜션 소재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숙박 날짜 변경을 요구한 바, 날짜변경 및 환급 모두 불가하다고 함. 사례5 장모씨(50대, 여)는 펜션 숙박을 예약하고 이용대금 50만원을 입금하였는데 개인사정상 숙박예정일 3일전 계약해지 요청한 바, 펜션 측에서는 홈페이지에 취소 규정(숙박 예정일 10일 이전에는 전액 환불 불가)을 게시하였다며 환급 거부함 사례6 정모씨(30대, 남)는 홈쇼핑에서 펜션 숙박권을 구입, 여름휴가에 사용하고자 했으나 숙박권 구입자가 많아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렵고, 비수기에 예약하여 이용한 바 광고내용과 달리 시설이 열악하여 민원 제기함. 소비자 주의사항 1) 계약 시 환급 규정을 미리 알아보세요. 펜션·민박은 주로 휴가철 등 성수기에 예약이 집중되고, 학교 MT 등 단체 숙박 예약이 많은 등의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가 숙박 예정일에 임박해 계약해지를 하면 사업자는 기회비용을 이유로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펜션·민박이 자체 홈페이지에 환급 규정을 게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약시 환급 내용을 미리 확인해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불리한 규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약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홈페이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세요. 홈페이지에 안내된 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피되, 홈페이지 광고 이외에 숙박 경험자들의 후기도 검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불만사항이 많거나 아예 없거나 또는 관리가 안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확한 소재 확인 후에 입금하세요. 펜션·민박과 관련된 소비자피해 유형 중에는 유령 사업자가 계약금만 입금 받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펜션·민박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농어촌민박사업자의 신고)에 따라 시·군·구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실제 해당 숙박시설이 존재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면 관련 기관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가격이 너무 저렴한 곳이나 숙박권 구입은 주의하세요. 최근에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펜션 숙박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일정 기간 내에 숙박할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할 수는 있으나 숙박 시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숙박권 구매자가 많을 경우에는 정작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가 어려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 펜션·민박의 정의 펜션과 민박은 법률적, 행정적으로 모두 민박에 해당되어, 제도적으로는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음. 단, 관광진흥법 상의 관광펜션은 정식 숙박허가를 받은 것이고 제주도의 휴양펜션은 제주도에서 규정한 것임. ‣ 농어촌정비법 제2조 농어촌민박사업 :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법’ 제2조제2항제1호에 따른 단독주택을 이용하여 농어촌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숙박·취사시설 등을 제공하는 사업 ‣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관광펜션업 :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가 자연·문화 체험관광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74조 휴양펜션업 : 관광객의 숙박·취사와 자연체험관광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이를 당해 시설의 회원, 공유자, 그 밖에 관광객에게 제공하거나 숙박 등에 이용하게 하는 업 ☞ 피해발생시 문의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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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0
  • 부산아쿠아리움, 25만 명이 찾은 ‘도심 속 아프리카’
    부산 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 생태전'에 참가한 가족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생물과 조각품, 전통 유물을 전시해 화제가 된 부산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 생태전’이 지난 4월 27일 오픈 이후 25 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생태전에서는 사자자매 ‘산이’와 ‘들이’를 반입, 부산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사자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열기와 더불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아쿠아리움의 ‘아프리카생태전’은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며, 모성애 강한 물고기 시클리드, 사자, 육지거북, 타란튤라, 전갈, 아프리카발톱개구리 등 희귀한 아프리카 생물과 아프리카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유물100여 점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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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0
  • 강릉 연곡해변 야영장 부천시민 공짜
    “여름휴가, 강릉 연곡해변으로 가보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와 관광지가 부천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다음달 23일까지 강릉시의 하계 휴양소인 연곡해수욕장(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 내 자매도시를 위한 ZONE을 설치, 솔밭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거나 유아용 풀장, 놀이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모래시계 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도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밖에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조선말 사대부의 고택),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음악박물관), 하슬라 아트월드(예술정원), 썬크루즈(정동진 조각공원) 등도 무료 또는 30%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 연곡해변은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는 최적이며 은어낚시는 물론 물놀이를 할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강릉시를 찾는 직원 및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연곡해변 행정봉사실 033-640-4920, 강릉시 국내교류담당 033-640-5526, 연곡면사무소 033-640-4607)
    • 여행종합
    2010-07-10
  • 급행 전철로 양평서 데이트하고 한강 야경 감상
    추읍산 풍경 청계산. 북한강 풍경. 앞으로 서울과 경기권에서 급행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중앙선 용문역까지 왕복하는 맞춤형 주말 특별 급행전동열차를 1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동열차는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전동열차에 승차하면 도중에 갈아타지 않고 편리하게, 중앙선 양평지역의 명산 산행과 두물머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급행전동열차인 점이 특징이다. 코레일의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는 인천과 수원 지역에서 용문까지 매주 총 4회씩 왕복 운행한다. ‘사랑 만들Go’ 전동열차는 청춘남녀 커플들이 수도권 근교 최고의 데이트 명소인 양수역 두물머리에서 둘만의 소중한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낭만코스로 손꼽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일몰과 돌아올 때 차창 밖 한강 야경이 백미. 매주 토요일 오후 경인선 동인천~용문, 일요일 오후 경부선 병점~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건강 키우Go‘ 전동열차는 일반고객 대상의 ’웰빙 산행 전동열차'로서 중앙선의 예봉산, 운길산, 청계산, 추읍산, 용문산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다. ▲예봉산 → 팔당역 하차, ▲운길산 → 운길산역 하차, ▲청계산 → 국수역 하차, ▲추읍산 → 원덕역 하차, ▲용문산 → 용문역 하차 매주 토요일 오전 경부선 병점~용문, 일요일 오전 경인선 동인천~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코레일은 8월 중순까지 주말 임시열차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주말 정기 열차로 전환하여 운영 예정이다. 운임은 일반전동열차 운임과 동일하다.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의 운행시간과 이용방법을 보면, 운행시간은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1시간 48분, 병점~용문 간 1시간 58분, 영등포~용문 간 1시간 16분 각각 소요된다. 이용방법과 운임체계는 일반전동열차와 동일하고 전철시간에 맞춰 역에 나와 교통카드(일회용 교통카드 포함)로 승하차가 가능하며, 왕편 또는 복편 중 일부만 이용하거나 도중 환승도 가능하다. 운임은 일반교통카드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2,200원, 병점~용문 간 2,300원, 영등포~용문 간 1,900원.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 ‘사랑 만들Go, 건강 키우Go 급행전동열차’는 고객맞춤형 전동열차로서, 주말에 도심을 훌쩍 벗어나 청정지역인 양평에서 데이트와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전철”이라며, “코레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전동열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역 및 전동열차 안내방송, 포스터, DM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역별 세부 운행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역 안내문 참조
    • 여행종합
    2010-07-10
  • “크고 잘생긴 수박의 지존을 찾아라"
    전북 고창군은 10일~11일 양일간 ‘시원한 만남! 고창황토배기G수박!’ 이라는 주제로 제20회 고창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크고 달고 맛있는 수박을 찾는 한마디로 수박의 지존을 뽑는 행사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1일 고창군 舊 대성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왕수박선발대회'다. 지역 재배농가들이 땀 흘려 정성껏 가꾼 수박을 들고 나와 가장 크고 달고 잘 생긴 수박을 선발하는 이 행사는 경운기를 비롯한 풍성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참여 농가들의 열띤 경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황토배기G수박이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왕수박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수박은 가히 수박의 제왕이라 불려도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또, 고창군 대산면 율촌리 수박체험장에서는 참여 관광객들을 위한 나만의 수박따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고창수박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수박분양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도시에 살고 있는 체험객과 아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형수박화채 만들기 행사. 안찬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도시민은 물론 동행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의 여유로움과 말로만 들어왔던 농촌문화를 직접 체득하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체험시 분양을 받지 못했던 관광객들은 축제일 현장에서 접수를 통하여 수박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011년도 분양체험행사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www.supak.co.kr)에 신청글을 올리거나 위원회 사무실(563-9933)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자체 축제전문홍보브랜드 ‘더 카니발’이 조사한 7월 중 가보고 싶은 축제에 고창수박축제, 보령머드축제,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동강축제 등이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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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0
  • 화순 도곡온천, 의료시설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
    전라남도는 화순 도곡온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오메드 보양온천’으로 승인됨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12년까지 국내 최초로 의료시설을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로부터 화순 도곡온천지구가 보양온천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승인(조건부)을 받았다. 도곡온천은 온천수 수온이 보양온천 지정기준(35℃)보다 높은 36.1℃를 유지하고 있으며 PH가 8.18의 알카리성 탄산나트륨온천으로 칼슘, 마그네슘, 중탄산, 황산염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온천수에 함유된 성분들은 주로 만성 피부병과 아토피, 건성피부 등 만성질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곡온천 일대 1만8천㎡ 부지에 의료센터와 보양온천 및 복지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특히 화순 도곡 보양온천은 의료시설과 제휴해 보양온천을 찾는 일반 관광객 특히 만성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 등에 대해 각종 의료혜택도 동시에 누릴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순과 지역적 특성이 유사한 독일(Solemar) 온천 등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보양온천 모델 추진에 반영해나가기로 했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청잭과장은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노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보양온천 탄생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7-10
  • 통도사에서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울산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산시 통도사에서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사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국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사찰체험(Temple Stay)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아일랜드 등 5개국 18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새벽예불,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숲길명상, 다례시연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스님과 불교와 동양철학, 세상의 이치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찰체험은 단순한 사찰관광이 아니고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마음의 휴식과 한국의 역사, 문화, 종교를 한꺼번에 느끼게 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서구권 외국인들이 선호한다는 자신감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매년 정례화해서 추진할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처음 등장해서 몇몇 사찰이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래 주한 외교사절단이 단골로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어 전국적으로 약 110개소의 사찰이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며, 참가자의 70% 정도가 비불교도로서 범종교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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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0
  • 상하이 엑스포...#3.세계의 눈, 상하이로 향하다
    상하이엑스포내 설치된 안내 전광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보는 일이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예스다. 어떻게? 바로 중국 상하이에 가보면 안다. 놀라운 속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상하이는 중국의 미래를 품고 있다. 그 곳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상하이엑스포’가 정답이다.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상하이엑스포에 모두 20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이후 중국이 다시 한 번 세계의 중심에 서서 세계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상하이 엑스포 현장은 수십만 아니 수백 만 명의 인파로 넘쳐났다. 도시발전을 모색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한 장으로서 이번 엑스포의 의미는 매우 크게 느껴졌다. 상하이 엑스포 현장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면 그 분위기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상하이 엑스포 주차장에 서 있는 관광버스의 모습. 사진에 보이지 않는 버스들이 더 많다. 엑스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사진은 길게 늘어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엑스포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맞춰 걸어가고 있다. 엑스포 내 설치된 안내간판 상하이엑스포 내 전시관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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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9
  •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경상북도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11년째 계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전통유교문화를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독창적인 지역이미지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풍부한 유교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 및 청정자연·수려한 경관을 관광 상품화하는 개발사업으로 적극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세계적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한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은 경북도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8개 분야 186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5,208억원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전반기에 6,576억원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후반기에 8,632억원 예산투자, 현재 144개 사업완료, 나머지 이월사업 및 2010년 사업을 포함해 안동 숙박휴양거점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의 75% 를 완성했다. 주요내용으로 대상지역의 교통접근체계 및 관광객 이용 등을 감안 ▴서부권(상주·문경) ▴북부권(영주·봉화) ▴중부권(안동·영양·예천) ▴남부권(의성·청송) ▴해안권(영덕·울진) 등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중점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숙박휴양거점사업 추진은 지역전체를 중심거점(안동)과 권역별 거점(영주·문경·청송·울진)으로 위계를 설정 숙박·휴양·위락·편익시설을 갖춘 복합관광휴양지로 개발(5개 지구, 5,361억원)한다. 둘째, 관광루트개발 및 연계도로망 정비는 ▴연계도로 7.5km ▴ 탐방로, 루트안내판, 화장실, 주차장 등관광객 편의시설 확충(13개 사업 363억원)에 중점을 둔다. 셋째,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퇴계기념공원(안동) ▴선비촌(영주) ▴각종 체험관 ▴안동포 민속마을(안동) ▴전통문화체험마을 ▴씨름테마파크(의성) 등 (36개 사업 5,178억원)을 추진한다. 넷째, 훼손 및 멸실 우려 유산 중점정비를 위해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 ▴동학교당(상주) ▴사촌마을(의성) ▴주실마을(영양) ▴신돌석장군 성역화(영덕) ▴용문사(예천) ▴남사고 유적(울진) 등 정비(25개 사업, 2,946억원)에도 노력을 경주한다. 다섯째, 산재되어 있는 유형의 유교·불교·역사문화자원인 ▴병산서원(안동) ▴가일마을(안동) ▴금성단(영주) ▴안향생가(영주) ▴공검지(상주) ▴진남교반(문경) ▴청량사(봉화) ▴평해향교(울진) 등( 81개 사업 1,178억원)에 대해서도 보수·정비·복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추진 효과로 하회마을, 소수서원, 문경온천 등을 비롯한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를 통해 유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유도로 영양 주실마을 문학여행, 의성 산운마을 탐방, 전통문화체험관광 등의 테마별 관광객이 증가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경북북부지방을 찾는 관광객이 2000년 1,232만명에서 2009년 3,593만명으로 191%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고 있으며,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2차변경계획’연구용역결과 보고서(문화관광부 2008. 2.21)에 따르면 생산파급 효과 약 3조 3,330억원, 소득파급 효과 약 8,293억원, 고용파급 효과 6만9천명, 부가가치 파급 효과 약 1조 6,470억원으로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였고 문화재 보전기반구축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경북 북부지역 관광자원 및 시설확충으로 국민관광 기회를 확대시켜 주었고,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및 문화자원의 개발·정비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42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기반조성이 완료된 지구에 대해 국내외에 적극적인 민자유치활동을 펼쳐 유교문화의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며,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 체험관광 등 여가산업의 변화로 늘어난 문화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30
  • 부산-경주 구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7월 1일부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과 외국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인 2012년까지 운행할 계획인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는 인터넷(www.visitkoreayear.com)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회 운영된다. 부산→경주 운행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 부산 서면 롯데호텔을 출발하여 오전 9시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을 경유하고 오전 10시 30분에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하며, 경주→부산 운행시간은 오후 5시에 경주 보문단지를 출발해 오후 6시 30분 해운대를 경유하고 오후 7시에 부산 서면에 도착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에 앞서 서울~전주, 서울~경주간 무료셔틀버스를 이달 1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손쉽게 지방을 여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로만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경주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으로 부산의 도시관광과 경주의 문화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을 찾는 개별 외국인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한 부산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문화를 편리하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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