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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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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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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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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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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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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방콕, 세계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 선정
    세계적인 여행잡지 ‘Travel + Leisure’가 ‘2010 세계 최고상(World’s Best Awards 2010)’을 발표했다. 여기서 태국의 수도 방콕이 가장 사랑 받는 도시로 선정됐다. 방콕은 총점 100점에서 모두 90.3점을 기록, 최고의 도시로 뽑혔으며 태국 북부 최대 도시인 치앙마이도 89.35점을 얻으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 플로렌스와 로마가 그 뒤를 이어 3, 4위에 뽑혔다. 방콕은 세계 배낭여행의 중심지이자 인구 천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현지 지명인 ‘끄룽텝Krung Thep’의 뜻을 빌려 ‘천사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Travel + Leisure 세계 최고상은 도시, 섬, 호텔, 리조트, 크루즈, 항공사 부문에 대해 이뤄지며 매년 공정한 방법으로 독자들이 선호하는 전 세계 여행지를 직접 설문에 의해 결정된다.
    • 여행종합
    2010-07-22
  • ‘낙동강변 걷기 여행코스’ 개발 관광상품 판매
    경상북도의 젖줄인 낙동강이 최근 걷기 여행상품으로 개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녹색강변 여행 활성화를 위한 4대강 주요 강변여행코스를 개발 집중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퇴계 오솔길' '은빛 모래길' '전통유교문화길' '낙동강원류길' 등 4개코스 선정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낙동강, 한강, 금강, 섬진강·영산강 등 4대강 주변 강변 걷기여행 13개 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중 경상북도의 젖줄인 낙동강은 퇴계오솔길, 전통유교문화길, 은빛 모래길, 낙동강 원류길(승부역길) 등 4대강 코스중 가장 많은 4개 코스가 선정되어 경북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강변길, “퇴계오솔길” <노선소개> 첩첩산중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 따라서 길은 끊어질 듯 이어진다. 퇴계 이황이 거닐던 오솔길 따라 다시 걸어보는 이길은 낙동강 상류의 비경 지대로 강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예나 다름없이 빛난다. ‘책 읽기는 산에 오르기와 마찬가지’ 라는 퇴계의 시처럼 도산서당에서 청량산 오산당까지 하루 종일 걸었던 퇴계의 마음 그대로, 강따라 걷는 길은 ‘느림’과 더불어 아늑한 고향으로 향하는 듯, 번잡스러운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평화와 행복으로 다가온다. 원래 퇴계오솔길은 ‘퇴계 녀던길’이라 전해오는데 조선중기의 대학자인 퇴계 이황(1501~1570)이 즐겨 찾던 길이다. 1534년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나아간 퇴계는 여러 관직을 거친뒤 쉰아홉살이 되는 해(1560)고향인 안동으로 돌아와 도산서당을 짓고 학문에 열중하는 한편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 때 퇴계는 이웃한 봉화 청량산을 즐겨 찾았는데, 도산서당에서 낙동강 따라 청량산을 오갔던 이 길을 퇴계가 걷던 옛길이라고 해서 ‘퇴계 녀던길’이라고 한다. 현재 조성된 코스는 단천교에서 가송리까지 3km 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안동터미널-도산서원-퇴계종택-이육사문학관-농암종택-구하도-고산정-안동터미널 <주요 관광자원> 도산서원, 퇴계종택, 퇴계묘소, 농암종택, 고산정 등 사람과 강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오래된 이야기 “은빛모래길” <노선소개> 내성천이 한바탕 산태극 수태극을 이루며 휘감아 도는 회룡포에서 경천대 거쳐 낙동나루에 이르기까지 37km는 사람과 강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오래된 나루터 이야기가 흥미로운 길이다. 회룡포마을을 굽어보며 회룡대-삼강앞봉-사림봉을 종주하는 산길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빚어놓은 비밀스러운 수태극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명품 등산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상주시에서는 낙동강 700리 본류가 시작되는 곳이 사벌면 퇴강리라고 주장, 부근 상풍교를 시작으로 중동면 강창교 일원을 돌아오는 총 연장 28km의 낙동강 자전거 투어로드와 더불어 새로운 자전거 박물관 공사를 한창 진행하는 중이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예천시외버스정류장-용궁면소재지-회룡마을-장안사-회룡대-삼강앞봉-사림봉-용포-회룡포-용궁면소재지-예천시외버스정류장 <주요 관광자원> 회룡포, 장안사, 삼강주막, 퇴강진나루, 경천대 등 '전통의 유교문화길' <노선소개> 안동댐에 막혀 한 호흡 길게 쉬던 낙동강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중심을 관통하고, 드넓은 풍산들과 기산들을 적시며 구담습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 이전 상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부활한다. 굽이굽이 47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구간 강줄기 따라서는 가히 조선 양반문화의 진면목을 접할수 있는 병산서원이며, 하회마을, 부용대와 더불어 점점이 이어지는 전통마을이 있어 오랜 세월 이땅에 터 잡고 살아온 이들의 내력과 역사가 결코 녹녹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강변길 따라서 만나는 검암습지, 병산습지, 구담습지와 같은 생태계 경관은 사람들에게 이 강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고 있다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안동-소산리-풍산들길-병산리-병산서원-병산습지-하회마을-오솔길- 부용대-안동 <주요 관광자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낙동강생태학습관, 하회세계탈박물관, 구담습지 등 발길이 닿는 가장 깊은 곳, '낙동강 원류길(승부역길)' <노선소개> 낙동강 원류길은 태백시 황지에서 시작하여 구문소를 거쳐 그 이후로는 더 이상 걸러갈 수 없는 곳, 승부역까지를 일컫는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가라지는 고원도시 태백은 신비로운 물의 나라다. 특히 ‘하늘못[天潢]이라고도 불렸던 황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들기까지 1천 3백리 물길, 낙동강은 여기서 아주 작고도 소박한 물줄기로 시작하여 경상도 땅 내륙 깊숙한 곳을 적시며 비로소 큰 이름을 얻는다. 승부역은 환상선 눈꽃열차가 정차하는 오지역으로 이름나면서 승부리와 더불어 세간에 알려졌다. 이 일대 낙동강 상류 따라서 걷는 길 또한 바위절벽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승부역에서 양원역에 이르는 철길 5km구간은 자동차 도로는 물론이고 사람 다니는 길 조차 이어지지 않는 곳이다. 승천을 준비하는 신비로운 잠룡처럼 오로지 낙동강만이 장구한 세월에 걸쳐서 은밀하게 흐를 뿐이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태백역-구문소-석포역-승부마을-승부역-통리역-청량리역 <주요 관광자원> 구문소, 석포역, 승부역 등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명사 “퇴계오솔길” 찾아 강변여행코스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 언론인, 외국인 등 명사 30여명은 7.22~7.23(1박 2일) 첫 방문지로 안동 ‘퇴계오솔길’과 ‘전통의 유교문화길’을 찾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지자체와 공동으로 강변 베스트 포토존 온라인 이벤트 및 아이디어 공모, 가이드북 출판, 방문홍보물 제작 및 배포, 이정표 및 쉼터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구석구석 돈이 되는 관광실현을 위해 낙동강변 걷기 여행코스 개발을 계기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더 한층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 여행종합
    2010-07-22
  • 플래닛런던투어, 런던근교 하루투어 여행상품 출시
    비스터 빌리지(Bicester Village). 영국전문 여행사 플래닛런던투어(http://www.planetlondontour.com)가 오픈 기념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국 최대 명품 아웃렛 비스터 빌리지와 처칠 생가방문 하루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이 여행상품은 명품 아웃렛의 본고장 영국에서 가장 큰 아울렛으로 유명한 비스터 빌리지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처칠 생가인 Blenheim Palace, 옥스포드 대학,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과 그의 딸 첼시가 졸업한 유니버시티 칼리지, 해리포터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를 둘러 보는 런던근교 하루 여행상품이다. 또한 이 여행상품은 런던에서 하루 시간이 남는 여행자를 위하여 출시한 현지투어상품이다. 오픈 기념으로 참가들에게는 비스터빌리지 100개 매장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는 VIP Card를 제공한다. 쇼핑객들은 100파운드 이상 구입시 매장에서 꾸며주는 tax-refund 서류를 출국시 tax-refund 사무소에 제시하면 쇼핑금액의 약10%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 여행종합
    2010-07-22
  • 7.27 휘성콘서트에 타이완 관광청 티켓협찬
    타이완관광청은 젊은층의 여행객을 확보하기 위해, JTN Live Concert와 함께 무료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열리는 ‘JTN Live Concert(출연:휘성)’이며 약 2만명의 관중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이완관광청은 30장의 무료 공연티켓을 증정할 뿐아니라 콘서트 현장에서 2010타이완관광청 홍보MV상영이 진행되며, 『여행타이완ㆍ감동100』의 소식과 함께 타이완 photozone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타이완 관광청은 오는 27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JTN 휘성Concert 티켓을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젊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랑하는 휘성은 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90분 동안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젊은 세대의 여행객을 다양하게 확보하기 위해 30장의 공연티켓을 증정하는데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로 e-ticket만 지참하고 직접 타이완관광청에 방문하면 JTN 휘성Concert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 30명 증정하며, 분기별 이벤트 선물인 교통카드, 테마파크이용권등 함께 수령이 가능하다. 타이완관광청의 천페이천 소장은 “타이완관광청은 보다 좋은 양질의 여행의 환경을 만들기위해 한국어 자료를 확충하는 반면, 다채로운 이벤트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젊은 여행객들이 보다 많이 찾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천페이천 소장은 또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휘성의 공연이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객에게 무더운 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현장에서 『여행타이완ㆍ감동100』photozone기념사진 촬영도 하고, 타이완 관광 홍보대사 비륜해와 한류열풍의 여주인공 구혜선이 함께한 MV도 감상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타이완으로 즐거운 여행도 가고, 멋진 휘성 콘서트까지 가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타이완관광청 홈페이지(www.tourtaiw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7-20
  • [특집] 세계일주 배틀 ‘인도를 내 품에’(1)
    야무나 강을 건너는 낙타 여행객들 뒤로 흰색 대리석으로 만든 타지마할의 모습이 아름답다.본지에서 창간과 함께 기획한 세계일주 배틀 ‘제1탄 인도를 내 품에’는 트래블로거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4명이 함께 할 인도여행코스는 델리부터 뭄바이까지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취재를 하게 된다. 꾸뜹미나르-타즈마할-파테푸르시크리-아그라성-카주라호-산치-빔베트카-아잔타석굴-엘로라석굴-엘레판타석굴 등 모두 10개의 세계문화유산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먼저 인도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타지마할’과 그 주변 관광지를 살펴본다. 무굴제국의 향수가 살아 있는 ‘아그라(Agra)’ 아그라성의 전경.아그라는 델리에서 야무나 강변을 따라 약 200km를 지나 형성된 도시다. ‘타지마할’을 보기위해 세계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도시지만 델리에 비해 무척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고도이다. 불멸의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는 현재 장인과 수공예품의 교육과 비즈니스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카펫과 가죽 제품은 아그라의 매우 중요한 전통적인 공예품이다. 또한 델리와 가까워 릭샤라는 마차나 택시를 이용해 당일 관광이 가능하다. 아그라는 15세기 중반인 1475년 바달 싱에 의해 건설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오래전 인 기원전 3세기에 이미 아그라의 명칭이 쓰여졌다. ‘프롤레마이오스’의 세계지도에는 ‘Agara'로 실려 있다.아그라가 예술과 문화 그리고 경제, 교육의 중심지로서 꽃을 피운 것은 악바르의 통치기간이었으며 이는 샤 쟈한이 재임하기까지 이른다. 이 때 아그라는 광적인 건축열기에 휩싸였으며 이 시대 대표적인 건축물이 바로 ‘사랑의 상징’인 타지마할이다. 이 시대의 모든 건축물들은 새로운 무굴양식이며 오늘날까지도 원형 그대로 우리에게 최고의 건축술을 자랑한다. 타지마할은 198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Tip. Agra 주요정보 *아그라의 날씨여름-최고 45 최저 21.9겨울-최고 31.7 최저 4.2 강우량-66cms(6월부터 9월까지)최적의 여행시즌: 10월부터 3월까지*STD 코드: 0562*가는 방법:항공-인디아 에어라인이 아그라와 델리, 카주라호, 바나라시를 연결하고 있다.기차-아그라는 아메다바드, 알라하바두, 뭄바이, 콜카타, 델리, 자이뿌르, 마드라스, 세춘데라바드, 트리반드럼과 기차로 연결되어 있다.도로: 아그라는 델리와 204km, 자이뿌르 237km, 럭나우 257km 떨어져 있으며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다.지역교통: 시티 버스, 템포/스쿠터/싸이클 릭샤우, 통가스오 정기버스 노선이 운영중이다. ‘영원한 사랑의 상징’ 타지마할 (Taj Mahal) 세기의 건축물 '타지마할'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진주로 불린다. 겉에서 보면 세상의 어떤 화려한 성보다 더욱 멋진 건축물인 ‘타지마할’은 정확히 왕비의 무덤이다. 무굴왕조의 샤 쟈한이 그의 아름다운 아내 뭄타즈 마할을 기억하기 위해 무려 22년이라는 세월과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어 완성한 것이다. 타지마할은 인도-페르시아 건축예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타지마할을 남긴 샤 쟈한은 무굴왕조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건축을 즐겼던 왕이다. 그는 샨 자하나바드(Shah Jahanabad)의 도시를 건축했는데 이 도시가 오늘날 델리(Delhi)로 불리우는 도시이다. 그의 건축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그의 아내 뭄타즈 마할을 향한 그것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름이 말하듯 그녀의 아름다움은 하늘의 빛과 비교되었다. 뭄타즈 마할은 14번째 자녀를 출산하다가 죽었는데 그녀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샤 쟈한은 밤새 머리가 회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타지마할은 언제 어디에서 봐도 좋지만 낮보다 보름달 뜰때 보는 것이 좀 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조금 멀리서 주변의 호텔 옥상이나 강가 모래사장에서 보면 색다른 타지마할을 보게 된다. *델리에서 타지마할을 가려면 기차를 이용한다. 델리역에서 아그라칸트까지 기차를 탄 후 칸트역에서 릭샤를 이용해 타지마할까지 가는 방법이 좋다. 릭샤요금은 Rs50, 1일 전세는 Rs300(8시간)이다. 타지마할 주변 관광지 아그라 포트(Agra Fort) 아그라 포트는 델리의 랄낄라 성처럼 레드 포트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 1562년 이크바르(Akbar)대제에 의해 군사적인 목적으로 붉은 돌로 지어진 성이었다가 샤 쟈한 때에 와서는 왕궁으로 사용되었다. 이 성의 기초를 아크바르가 세웠지만 성안의 대부분의 추가된 건물들은 그의 손자인 샤 쟈한에 의해 개축되었다. 제항기르 궁전(Jehangir Palace) 아크바르에가 그의 가장 아끼는 아들 제항기르를 위해 내부를 매우 안락하고 화려하게 지은 성이다. 이 성은 힌두와 이슬람의 훌륭한 조화를 이룬 건물로 유명하다.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 무덤(Itmad-Ud-Daulah's Tomb)이 무덤은 제항기르의 부인 누르자한의 아버지 기야스우드 딘 베그(Ghias-ud-Din Beg)의 무덤으로 그는 제항기르 제국의 와지르(수상)의 지위에 있던 사람이다. 이 햐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무덤은 1622년에서 1628년 동안에 누르자한에 의해 지어졌다.이 무덤은 타지마할과 웅대한 면은 없으나 상감 디자인 기법과 조각 기술은 타지마할에 비견해 부족함이 없다. 빛이 무덤 내부에 조명되도록 섬세한 격자세공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와 같은 디자인의 양식으로 누르자한은 현 파키스탄 령 라호르에 제항기르의 무덤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 무덤은 또한 완전히 대리석으로만 지어진 최초의 무굴건축물이기도 하다.자압 마지드 (Jawab Masjid) 자압 마지드는 타지마할 바로 옆에 붉은 돌로 지어진 이슬람사원으로 기도를 하기 위한 건물로 그 반대에 위치한 아세 모스크는 기도처소가 아니라 음식을 나누며 휴식을 하는 곳이다. 치니카라우자(Chini-Ka-Rauza)치니카라우자는 아티마드 우드 다울라에서 북쪽으로 1km 야무나강 동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유리타일의 무덤으로 시인이며 학자요 훗날 샤쟈한 내각의 수상이 되는 아프잘 칸을 기념하여 1635년에 건축된 것이다. 페르시안 건축양식이 무굴제국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자미 마스지드 (Jami Masjid)1648년 샤쟈한에 건축된 것으로 들어가는 사원 입구에 이 건물이 자하나라 비검(Jahanara Begum)이라는 건축가에 의하여 세워졌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인도관광청)
    • 여행종합
    2010-07-19
  • NEXT STOP, TAIPEI (3)
    유리 장식장 안에 진열된 각종 장조림들. '상해 라우텐루 1949년 창립' 간판이 점포 안에 걸려 있다. 점포안에서 판매되는 장조림들이 그릇에 담겨져 있는 모습. 가격을 말하며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있는 사장의 표정이 코믹하다. 오리혀, 오리날개, 개구리, 메뚜기 등 장조림 최고인기 영화 <망가>의 촬영지 뿌어피랴우를 돌아 본 후 타이베이에서 특별한 반찬가게를 찾아갔다. 물론 대만에도 인기 만점의 식당은 많다. 하지만 이처럼 독특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유리병안에 들어 있는 향료. 점포안에 장식된 라우텐루의 역사를 말하는 사진들과 설명. 오리혀를 들고 설명하는 사장. 손님들이 장조림을 사고 있다. 60년 전통의 라우텐루가 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기한 음식점이다. 하지만 그렇게 넓지 않은 평수의 점포 안은 사람들로 만원이었고 주인부터 종업원까지 무슨 쇼를 하듯 꼬치 같은 것을 들고 열심히 설명하면서 한쪽에서는 주문을 받고 있었다. 유리로 만든 진열대 안에는 보기에도 괴상한 형태의 꼬치들이 열지어 늘어서 있었는데 왠지 느낌이 안 좋았다. 그런데 주인의 설명을 들으니 더욱 기가 막혔다. “오리혀와, 개구리 뒷다리, 메뚜기, 오리날개 등을 주 재료로 만든 각종 장조림은 14종의 한약재로 삶은 후 급속냉각해서 맛을 냅니다. 장조림의 녹두떡 등 상해식 제과도 인기가 좋아요.” 팸투어에 참가한 모든 기자들이 주인이 권해준대로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했다. 다행이 입맛에 맞는 사람도 있어서 분위기는 의외로 좋았다. 문화의 차이라고 하지만 이 음식점이 지난 60년 동안 대만은 물론이고 홍콩과 일본인 특히, 홍콩의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니 믿기 힘들었다. 이를 눈치채고 가이드가 한마디 한다. “홍콩의 배우 중 유덕화는 라우텐루 광팬입니다.” 이 말로 라우텐루에서 만든 음식은 모든 대만과 홍콩 거기다 한국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평정했다.
    • 여행종합
    2010-07-15
  • 건대 스타시티점서 경험하는 색다른 이집트 여행
    이집트 카이로 전경. 이집트정부관광청(소장 안영주)이 오는 23일 이집트 국가기념일(혁명기념일)을 맞아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과 함께 ‘이집트 문화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지하 1층 스퀘어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신비스럽고 다이나믹한 이집트를 테마로 꾸며질 스퀘어 광장에는 이집트의 매력적인 여행 사진 전시와 함께 종이 피라미드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이집트의 매력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집트 여행 정보가 제공되며 카타르 항공과 모두투어에서 이집트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 등 이집트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행운을 제공한다. 2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모두투어 이집트 상품을 예약할 경우 5% 할인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집트 관광청의 안영주 소장은 "시민들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광장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집트를 일반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위해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집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집트 여행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켜 잠재적인 이집트 관광객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여행종합
    2010-07-14
  • 신화의 땅 라틴아메리카-적도에서 정글속으로(1)
    적도를 향해 쭉 뻗은 도로 위에서 태양과 마주했다. 트럭 짐칸에 올라탄 일행은 위험보다 미지의 세계와 조우한다는 들뜸과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잠시 머문 주인 집에서 앵무새와 친해지고 말았다. 적도의 뜨거운 태양빛이 조금의 누그러짐도 없이 바로 머리위로 쏟아져 내려쬐고 있었다. 택시에서 내린 5명의 사내는 도로변의 커다란 철대문 앞에서 피할 길 없는 태양빛 아래를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철대문 안쪽으로는 계속해서 쓰레기를 가득 실은 덤프트럭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허공으로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소용돌이치며 하늘 가운데 솟아있는 태양을 향하여 스멀거리며 올라가고 있었다. 십여 마리의 매가 피어오르는 연기 주위를 떠있는 연처럼 날다가는 어느 한 순간 먹이를 발견한 듯 땅바닥을 향하여 급작스럽게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살갗을 뚫고 들어오는 어찌 피해볼 방법이 없는 태양빛도 뜨거웠지만 쓰레기를 소각하는 열기와 함께 시큼하고 매케한 냄새까지도 지상에 가라앉아 맴돌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다섯 명의 사내는 주변을 서성이며 우리를 실으러 올 지프형 승용트럭을 기다리고 있었다. 금방 오기로 한 트럭은 좀처럼 모습을 나태내지 않았다. 하고많은 장소를 두고서 하필이면 약속 장소를 이런 곳으로 택한 브라질 청년을 일행은 흘끔거렸다. 막가파에서 이미 배낭을 모두 트럭에 옮겨 실은 우리는 검문소를 피하기 위하여 검문소를 지난 외곽의 이곳에서 트럭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것 이었다. 이곳까지는 택시를 타고서 우아하게 적도기념탑을 지나고, 안데스로부터 출발하여 약 7000여km를 흘러내려온 아마존 강이 아틀란틱해와 만나는 삼각지점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달려 왔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골라내는 젊은 여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른 퇴근을 하며 우리를 이상한 눈초리로 흘끗 거리며 지나쳐가고 있었다. 그녀들의 눈에 우리가 이상하게 보일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국적도 뒤죽박죽인데다가 짐도 없는 우리는 머리가 벗어진 브라질 아저씨까지 있어서 연령대까지도 어우러지지가 않았다. 우리는 키가 거진 190cm가 넘는 흑인계의 브라질 청년과 150cm가 겨우 넘을 만한 동글동글한 브라질 청년, 그리고 역시 작고 뚱뚱하며 머리까지 벗어진 흰 러닝차림의 아저씨, 백색 피부의 프랑스 청년,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었다. 키 작은 청년은 길옆의 가시덤불에서 뾰족 가시가 콕콕 찔러대는 아픔을 참아내며 제법 넓은 푸른 잎을 따내어서는 머리를 가릴 모자를 만들고 있었다. 이윽고 다 만들은 모양으로 그는 우리에게로 쓰고 와서는 자랑을 한다. 그것은 한여름철의 전쟁영화에 등장하는 위장모자에 가깝게 보였다. 서로 돌려가며 머리에 써보나 머리 여기저기를 가시가 쿡쿡 찔러대는, 말 그대로 고난의 가시관 모자였다. 키 큰 청년이 흑인 무술인 카포에라를 흉내 내며 나에게 한국 무술인 태권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어린 날 흉내 내었던 태극 18장과 연극을 하며 어설프게나마 익힌 택견 동작 몇 가지를 보여주니 이들의 입이 헤하고 벌어진다. 한국인들은 누구나 기본으로 이 정도는 한다는 설명을 덧붙이니 나를 에워싸고 있던 이들이 고개를 주억거린다.
    • 여행종합
    2010-07-13
  • 신선한 유기농 녹색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곳, 발리
    1. 여행! 새로운 경험 여름이 무르익어 가며 옷차림은 점점 더 가벼워 지고 있습니다. 학교는 방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배낭을 싸고 이제 직장인들은 여름휴가를 떠날 준비만 하면 되는 시기인가요? 늘 고민이 됩니다. 과연 이번 여름은 어디로 떠나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푹~ 쉬다가 올까? 마치 매일 먹는 점심메뉴를 고를 때면 수학경시대회문제 보다도 어려운 것이 여름휴가계획입니다. 지도 상에 그리고 인터넷상에 내가 떠날 수 있는 곳은 수없이 많지만 막상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면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이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행! 어떤 TV프로그램을 통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시원한 일탈! 여행은 곧 휴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함으로서 건강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발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혼여행, 리조트, 휴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넷을 봐도 신문을 봐도 발리는 리조트와 신혼여행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늘 떠나는 발리. 이제 발리를 갔다왔다고 하면 식상하게만 여겨집니다. 하지만 발리는 정말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도지방의 해변가에 아직도 숨쉬고 있는 활화산,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힌두문화, 천연 녹색의 푸르름이 남아있는 자연 등 이 많은 것을 느끼기에는 리조트만 가지고는 부족했습니다. 조금 더 발리를 진하게 느끼기에는 리조트에서만 머물기에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발리인들의 삶! 그래서 착한여행은 발리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일상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 여행을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조금은 다른 발리 착한여행. 과연 그 곳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발리에서 녹색의 착한여행을 해보자!!! 2. 착한여행은 무엇인가요? 작년부터 우리나라에는 공정여행이라는 말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내 최대 인기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인 1박2일을 통해서도 공정여행이라는 단어가 소개될 정도로 공정여행은 이미 여행 좀 해봤다는 사람이나 여행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이미 오고가는 이야기 입니다. 착한여행, 공정여행, 책임여행은 무엇일까요? 착한여행에 대한 정의는 가치를 어디에 두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누구나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착한여행이 가격이 착해야되는게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으며 착한여행은 봉사활동만 하는것이냐는 등 다양한 질문과 다양한 정의를 내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생각하는 착한여행은 이렇습니다. 착한여행(Good Travel)은 참가자들 그리고 방문지역의 사람들과 역사, 환경, 경제, 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는‘책임여행’, 감동과 재미 그리고 체험과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여행’, 여행을 통해 맺은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지속가능한 여행’입니다. 착한여행은 세상을 새롭게 보는 생각의 변화가 있습니다 때론 빡세게, 때론 느긋하게 걷고 만나는 사람과 자연을 통해 나를 깨닫는 경험이 있습니다. 때론 불편한 진실 때문에 당혹스럽고 다른 문화와 부딪히며 아파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나를 뒤집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3. 이런분들에게 착한여행을 추천합니다. ● 일상에 지쳐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분들 - 도시의 꽉 막힌 답답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웅장함과 녹색의 푸르른 자연, 발리 특유의 아름다운 해변을 모두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 -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착한여행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에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한 분들은 착한여행 섬시리즈가 최고의 여름휴가 계획이 될 것입니다. ● 착한여행이 관심있거나 궁금하신 분들 - 착한여행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앞으로 조금 더 나은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공휴했으면 합니다. ● 덤핑쇼핑이나 부당한 옵션투어를 원하지 않는 분들 - 착한여행은 더 이상 여행자들이 덤핑쇼핑이나 옵션투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여행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현지인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 - 착한여행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변화 발전을 통해 희망 세상을 만들고자 하며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사을 배우고 나누는 즐거운 학습과정입니다. ● 방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 -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을 얻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여행지 발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제주도의 약 3배정도 크기의 섬으로 되어 있으며 남부지방은 이미 리조트 및 호텔들로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저희는 이미 너무나 많은 개발이된 남부지방보다는 중부지역의 우붓에 있는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낀따마니 화산지역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자전거 투어를 즐기고 원숭이숲을 방문하게 됩니다. 다음은 Jaringan Ekowisata Desa (JED or the Village Ecotourism Network) 발리 마을 생태관광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4개의 마을 중에 하나를 방문하여 마을 프로그램에 직접참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발리를 거쳐간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들려야 하는 울루왓뚜 절벽사원에서 일몰과 함께 발리 전통댄스 께짝댄스를 감상하며 발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5. 상품가 및 신청방법 출발일 : 2010년 8월 4일(수요일 저녁 출발) ~ 8월 9일(월요일 아침 도착), 4박 6일 상품가 : 1,680,000(선착순 10만원 쿠폰적용 1,580,000) 포 함 : 항공, 숙소, 차량, 식사(넷째날 저녁식사 제외), 관광지 입장료, 차량연료비, 기사수고비, 여행자 보험, 비자 불포함 : 넷째날 오후 우붓 자유일정비용, 저녁식사 * 착한여행에는 옵션관광과 쇼핑관광이 없습니다. 예약방법 1. 착한여행 홈페이지http://www.goodtravel.kr 접속 2. GO 착한여행 클릭 3. 섬시리즈 인도네시아 발리 상품 클릭 4. 상품 자세히보기 클릭 후 쿠폰적용 5. 여행상품 예약하기를 클릭하여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문의 - 메일(goodtravel21@gmail.com) 신청 - 문의전화 02-701-9071 010-7617-6637 (착한여행 여행사업팀 김시온)로신청 가능합니다. ※ 착한여행 상품은 왜 이렇게 비싼것입니까? 착한여행의 상품가격에 대해 많은 분들이 너무 비싸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상품으로 출시된 가격만 놓고 본다면 다소 비싼 가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착한여행에서는 쇼핑이나 옵션 등의 다른 상품이 없고 우붓에서의 자유일정에 따른 저녁식사 비용을 제외한다면 따로 지불하실 돈은 없습니다. 비자비용이며 공항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다른 상품에 비해 비싼가격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 착한여행자가 되기 위한 노력 - 착한여행에서는 상품 출발 1주일 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착한여행을 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하여 참가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집니다. - 여행을 떠나기전 현지어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도의 인사는 공부해서 떠나도록 합니다. - 현지 문화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옷차림이나 물품 등을 구입 및 전달하는 행위는 삼가하도록 합니다. - 여행지에서 만큼은 한국음식보다는 현지음식에 도전하여 체험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여행종합
    2010-07-12
  • 국내 최대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 700’ 7월 오픈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알펜시아 ‘오션 700’(물놀이시설)의 시범운영을 거쳐 17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펜시아 ‘오션 700’은 여름 한 시즌만 이용하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특히, 해발 700m의 대관령의 낮은 연평균 기온을 감안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워터파크로 조성되었으며 약 2만㎡의 공간에 일일 2,500명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다. 시설을 보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카멜 슬라이드와 지름 18m 규모의 토네이도, 최대속도 30km의 바디슬라이드를 워터파크 주력 시설로 내놓았으며, 커플이 함께 할 수 있는 튜브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슬라이드 시설과 대형 아쿠아 플레이풀, 다이아몬드/대각선/더블 다이아몬드 패턴 등 다양한 파도의 대형 웨이브풀, 길이 140m의 레이지 리버는 스릴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파풀, 유아풀, 아쿠아풀 등 가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까지 갖춰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실내 3층에 대형 사우나 시설을 갖추어 가족 단위 입장객과 동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대인 종일권 기준 비시즌 3만원, 하이시즌(개장 ~ 7.23, 8.9 ~ 8.29)은 4만원, 골드시즌(7.24 ~ 8.8)은 5만원이다. 콘도 및 호텔 회원은 1년간 무료이며, 알펜시아 제휴 신용카드 소지자에게는 동반 3인까지 할인율 40%가 적용된다. 객실 투숙객은 할인율 30%가 적용되며, 20인 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별도 이용요금을 적용한다. 또한, 강원도민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 특별 행사로 1만원에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기간은 3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조방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알펜시아는 국내외 관광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는 공간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7월 워터파크 개장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대관령 국제음악제 등과 함께 문화, 예술, 휴양, 레저를 한 곳에서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테마 리조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오션 700’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알펜시아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alpensiaresort.co.kr) 또는 033-339-000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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