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실시간뉴스
처음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일본관광객 1천여명 해랑열차로 전남 관광
    일본 실버관광객 1천여명이 올 상반기 땅 위의 유람선이라 불리는 ‘해랑열차(크루즈)’를 타고 전남 관광에 나선다. 해랑열차는 바다 위의 고급스러운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호텔식 관광열차다. 해랑은 해(태양)와 더불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레일 크루즈의 해랑열차가 30일 일본 관광객 80명을 태우고 목포역과 순천역에 각각 도착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번에 들어오는 해랑열차는 열차 내에서 숙식과 이벤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레일 크루즈 해랑열차 관광상품으로 일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반기동안 25회에 걸쳐 1천여명이 전남 관광지를 찾는다. 해랑열차는 8량 23실 54명 규모로 일본 중산층(실버층)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출시중이며 관광지는 호남권(서울·익산·목포, 서울·남원·곡성·순천·경주), 경북·강원권(서울·경주·정동진·태백·추전역) 등이다. 일본 레일 크루즈 관광객들은 그동안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수산물시장 등에서 지역 특산품인 김, 미역, 건어물을 구매하게 된다. 또 목포지역, 목포역, 유달산 조각공원, 목포야경, 진도 신비의바닷길,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돌아 보고 남도의 한정식 식사를 하고 순천지역, 순천역, 곡성 기차마을(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심청마을 흥양예술단 공연), 낙안읍성 관광 등을 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2010~2020년 한국방문의 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F1 코리아그랑프리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해랑열차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해랑열차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과 8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및 일본 JTB 여행사, 간사이 TV,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일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JTB, 한큐교통 등 14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상품, 2012여수세계박람회, F1코리아 그랑프리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경상북도관광협회는 내달 2일 오후 2시 EXCO 3층 메인무대에서‘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의 특별행사의 일환으로‘관광서비스 경진대회’및‘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실무능력향상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경기종목은 칵테일 조주와 테이블세팅 및 접객서비스의 2개 종목으로 대구·경북에 위치한 관광관련 고교 및 대학 재학생들이 경연을 펼친다. 칵테일 조주부문은 대회당일 추첨에 의해 선정된 두 가지의 작품을 제한된 시간(5분) 내에 연속적으로 조주해야하며 완성도, 조주법, 숙련도,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테이블세팅 및 접객서비스부문은 8가지 코스 메뉴의 테이블 세팅과 와인서비스, 접객서비스 등 부가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과정을 기량을 겨룬다. 각 종목별로 총 6명을 선정하여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010 대구경북 관광스토리텔링대회는 대구·경북관광을 소재로 다양한 관광테마와 여행경험을 소개함으로써 관광매력지로서의 대구경북을 알리고 흥미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관광지, 그 발자취를 찾아서’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주제로 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3분 내외의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한국어 가이드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스토리텔링 구성의 완성도, 작품의 이해정도, 발표(표현)능력, 관객 호응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1명, 우수상·장려상 각 3명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경기관광공사, 서울랜드 + 63빌딩 봄맞이 상품 50%할인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가 운영하는 경기관광 온라인 통합 시스템 e땡큐(www.ethankyou.co.kr)가 봄을 맞이해 서울랜드와 63빌딩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았다. 봄철 가족나들이, 연인들을 겨냥한 이번 상품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한화63시티 빅3 자유이용권을 묶은 상품이다. 4월 30일(금)까지만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정상가격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한화63시티 빅3 이용권의 성인 정상가격은 59,000원이지만 이번 상품은 딱 절반가격인 29,500원에 판매 돼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구입 후 6월 30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 사용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에는 입장을 포함해 모든 놀이시설(일부유료시설 제외)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한화63시티 빅3 이용권은 스카이아트, 씨월드, 아이맥스 3곳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상품 하나로 사실상 서울랜드와 63시티의 인기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테마파크와 63시티를 결합, 시중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티켓 판매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본격 판매중인 이번 상품은 경기도 여행 포털 사이트 e땡큐(www.ethankyou.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e땡큐사이트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국내최대 레저항공 축제인 ‘경기국제항공전’(www.skyexpo.or.kr) 입장권을 인터파크와 함께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하코네, 벚꽃 특선 메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내달 30일까지 신선한 봄철 식재료로 화려하게 구성한 벚꽃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봄에 한창 제 맛을 내는 흰 살 생선과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봄나물을 재료로 하여 다채로운 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코스마다 벚꽃 축제를 연상시키는 화사함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총 8코스의 다채로운 요리들로 구성된 벚꽃 세트 점심 메뉴는 제일 먼저 달콤한 고구마와 밤으로 만든 떡, 찹쌀로 만든 찜, 새우살 어묵을 비롯하여 향긋한 죽순과 미역, 뱅어와 산초나무 순을 곁들인 맑은 국이 제공된다. 이어 최상급 도미와 광어, 부리로 구성된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향긋한 쑥, 냉이, 달래와 함께 마련되는 뱅어 튀김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흰 살 생선을 봄 채소와 함께 부드럽게 찐 생선요리는 미각뿐 아니라 후각까지 싱그럽고 건강한 봄 향기를 가득 전한다. 코스 요리가 끝나면 죽순 양념밥이 식사로 나오며, 디저트로는 신선한 계절 과일이 마련된다. 총 9코스로 마련되는 벚꽃 세트 저녁 메뉴는 봄기운이 가득 담긴 8가지 진미를 시작으로 바다장어와 죽순, 산우엉이 들어간 오이말이 초회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요리인 두부와 야채가 곁들어진 삼치 말이 간장구이와 독특한 풍미의 두부 산초순 된장구이 또한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별미다.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이번 봄 향기가 가득한 벚꽃 특선 메뉴는 각각 8만원과 13만원에 선보인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호주] 아웃백웨이 개통…서호주서 동부까지 호주최단 대륙횡단
    서호주정부관광청(손병언 대표)은 최근 서호주 퍼스에서부터 호주 중심부를 횡단하여 동부 케언즈까지 여행할 수 있는 아웃백 웨이(Outback Way)를 공개했다. ‘호주에서 가장 긴 최단거리 (Australia’s Longest Shortcut)’ 라는 다소 재미있는 이름으로 개통한 아웃백 웨이는 기존에 있던 도로와 중간중간 막혀있거나 폐쇄되었던 도로를 연결하여 마침내 일반인들이 자동차로 운전해서 다닐 수 있도록 완전 개방했다. 퍼스에서 시작된 이 루트는 세계 최대의 노천광산이 있는 칼굴리와 호주의 배꼽으로 알려진 울루루을 관통하고, 마지막에 태평양을 마주한 퀸즈랜드 북부의 케언즈까지의 장장 2750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의 루트를 자랑한다. 서호주정부관광청 손병언 대표는 “작년 여행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호주를 여행하는 한국인의 숫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서호주 자유여행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이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아웃백웨이에 많은 관심이 쏠릴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아웃백 웨이의 최대 매력은 기존의 관광코스에서 벗어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호주의 진정한 자연을 조우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손대표는 또 "모험을 좋아하는 젊은 층은 물론 시간적으로 넉넉한 중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코스다”고 밝혔다. 아웃백 웨이를 통해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일정은 하루에 6시간씩 운전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7일이 소요된다. 그러나, 주요 지역에서 머물면서 투어에 참가하거나 독특한 축제를 관람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좀더 시간적 여유를 갖기를 추천한다. 숙소는 5성급 호텔에서부터 모텔, 농장 숙박 그리고 저렴한 캠핑장까지 다양하다. 아웃백을 여행할 때는 통신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동차 정비소와 기타 다른 공급이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타이어와 교체 방법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충분한 물과 여분의 음식, 자외선 차단제, 지도 등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아웃백 웨이의 상세한 지도와 지역별 정보를 담은 책자는 호주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MBC 무한도展&레저사진전 춘천서 열린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MBC와 공동으로 ‘무한도展 & 레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레저경기대회 사진 100여점과 MBC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진 2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무한도展’은 지난 1년간 무한도전 촬영 뒷이야기가 테마별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레저 사진전’은 2009 제2회 춘천국제레저경기사진촬영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레저경기의 짜릿함과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생생한 촬영현장을 느낄수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춘천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부산시, 유비쿼터스 관광안내서비스
    부산시는 'U-관광안내시스템 오류찾기대회’를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오류찾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내 주요지점에 설치된 U-관광안내시스템 39대의 번역오류, 오류자료, 오작동 내용을 U-투어피아 홈페이지(funbusan.net)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9대로 운영하기 시작한 U-관광안내시스템은 6개월간 17만명이 이용하는 등 부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올 1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문지역에 30대를 추가로 3월부터 U-투어부스 2대, U-관광안내도 27대, U-전망대 6개, U-포토죤 4대 등 39대가 안내서비스를 했다. 현재 관광지 안내는 물론 항공영상서비스, 사진촬영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기존 운영되던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오류찾기대회의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U-관광안내시스템 전자지도상의 표기와 2,000여건의 관광콘텐츠에 대한 4개 국어 표기, 자료오류, 오작동 등에 대한 사항을 검증받아 6월부터는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코레일, 이달 13일부터 전국 유명 꽃군락지 관광열차 운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난 13일부터 ‘구례 산수유 축제 열차’를 시작으로 오는 5월초까지 매화꽃, 산수유, 벚꽃, 철쭉 등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의 봄꽃 군락지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봄꽃 관광열차는 전국 주요역에서 출발해 여행객의 입맛대로 당일, 무박2일, 1박 2일 일정 등 다양한 코스로 운행된다. 특히 당일코스의 경우, 교통체증 없이 4만~6만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 매화꽃 열차 - 가장 먼저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섬진강변의 새하얀 매화꽃과 춘향골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 인근 재래시장을 둘러볼 수 있음. 3월 중 당일 혹은 무박2일 일정으로 매일 운행한다. 1박 2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섬진강 매화축제뿐 아니라 외도 혹은 오동도 등 섬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요금은 4만7천원부터 9만9천원. 쌍계사 벚꽃 열차 - 코레일은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감상하기에 가장 적기인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일정으로 벚꽃열차를 운행. 특히, 우리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읍의 산외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다. 요금은 5만9천부터 6만5천원. 진해 벚꽃 군항제 열차 - 진해 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행. 1박2일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진해 벚꽃과 부산시티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군항제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진해역까지 매일 무궁화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구례 산수유 축제열차 -이번 주말쯤이면 전남 구례에선 샛노란 산수유가 꽃망울 터트릴 예정. 코레일은 산수유 축제에 맞춰 3월 13일부터 21일 사이 매일 당일코스로 산수유축제와 정읍 산외마을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요금은 5만2천원부터 5만9천원. 청풍호반 벚꽃길 충주호 유람선 기차여행 - 누리로 열차와 유람선을 연계해 충주호반을 둘러싸고 화사하게 핀 벚꽃길과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수도권지역에서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운행. 요금은 4만2천원부터 4만 8천원선.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 춘장대역 주변의 붉은 동백꽃과 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송림이 장관인 여행코스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역(영등포,수원)에서 출발. 달리는 열차, 혹은 장항선 각 정차역(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연중 테마열차. 이밖에도 코레일은 진안 마이산 벚꽃, 경주 보문단지 벚꽃, 보성녹차밭, 변산반도와 부안 내소사 벚꽃,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 등지로 떠나는 봄여행 열차를 운행. 상세일정은 수도권 주요역(서울역 ☎02-3149-3333, 영등포역 ☎02-2639-3638, 용산역 ☎02-3780-5555, 청량리역 ☎02-913-1788, 수원역 ☎031-250-6229)로 문의.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5-12
  • 카타르항공, 남미시장 첫 진출 발표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여행 전시회인 2010 ITB 베를린 트래블 쇼에서,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Akbar Al Baker)는 첫날 기자회견을 통해 카타르항공이 올해 남미 시장에 첫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수 개월 내 카타르 도하에서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로(Sao Paulo)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에 취항할 예정이며, 여름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는 3월 28일부터,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일부 국제선 구간에 신형 항공기를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수용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미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1997년 처음 국제 무대에 진출할 이 후 급성장, 13년 만에 카타르의 도하에서 중동, 아프리카, 유럽, 동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및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완성하게 되었다. 카타르 항공사의 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는, “ 이번 남미진출은 도하를 기점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카타르항공의 전략을 잘 보여주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진출로 카타르항공은 중동 지역의 신생 항공사로 출범한 13년 만에 전세계 모든 대륙으로 취항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항공사로 성장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작년 IBT 베를린 쇼에서는 68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81대의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의 확장 전략은 현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도하를 허브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항공사로, 특정 시장에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에서도 견딜 수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파울로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취항으로, 카타르항공은 2010년에만 총 7개 도시에 신규로 취항하게 된다.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 이어 오는 3월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4월에는 터키 앙카라와 일본 도쿄, 6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새로 취항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한강공원 봄꽃 공원으로 탈바꿈, 곳곳에 43만본 식재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긴 겨울을 지나온 한강공원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볼거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올봄 총면적 7,500㎡에 43만본의 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더 혹독하고 긴 겨울을 지나온 한강공원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어느새 꽃망울을 맺고 있는 팬지, 비올라, 프리뮬라와 같은 봄꽃들이 선보이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의 아름다움을 한강공원에서 먼저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여의도·난지·반포한강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한강공원의 주요 지점들을 중심으로 ‘계절꽃을 주제로 한 꽃밭’이 조성된다. 봄에는 팬지·데이지·프리뮬라 등의 봄꽃 43만본을, 여름에는 메리골드·사루비아, 가을에는 중추국 등 다양한 꽃들이 연이어 선보여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는 꽃잎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디자인 꽃 식재화단이 조성되어 시민들과 많은 사진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래섬 등 한강변 대규모 유휴지(54,000㎡)는 유채, 밀, 코스모스 등의 경관식물을 식재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원풍경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지난가을 파종한 유채, 밀 등이 5월이면 만발해져 서래섬, 양화대교 남·북단, 난지한강공원에서는 ‘유채밭’을, 이촌 거북선 나루터 앞, 동호대교 남단에서는 ‘밀밭’을 볼 수 있다. 특히, 서래섬의 유채는 봄의 한강공원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매년 많은 시민이 5월 유채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공원 분위기에 맞춰 반포·난지한강공원 등지에 바람개비, 장미터널 등 독특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숲길을 조성해 화사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는 화사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께서 삭막한 도심속에서 때론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쉬어가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