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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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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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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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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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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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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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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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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전남 곡성...화려한 장미의 향연, '제14회 세계장미축제' 5월 17일~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로맨틱, 흥미진진함, 즐거움을 의미하며, 빨간색의 강렬함을 표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개막일인 5월 17일에는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이후 '로즈 블로썸', '장미꽃 콘서트', '로즈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곡성군은 축제 분위기를 곡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화정원 인근에 10만㎡ 규모의 호밀밭을 조성하고, 주변 뚝방마켓, 갤러리 107,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도 지난해보다 400여면 늘려 5천여면을 확보했으며, 물가안정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1933년에 건립된 구 곡성역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난 1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화려한 장미의 향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축제로,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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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서울 송파구...어린이날 맞이 '송파 어린이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송파구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축제다. 송파구는 이번 '송파 어린이 페스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하하호호 댄스챌린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카자흐스탄 예술팀을 비롯한 다문화 예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지개물고기' 뮤지컬과 '어린이 필름 콘서트'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과 체험존도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비즈공예, 에코백과 드로잉 캡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행사장 전역에는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배치되며, 미아 방지를 위한 무상 밴드도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페스타가 온 가족이 올림픽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타는 송파구가 주최하며, 세부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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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치유의 섬 완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5월 1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일부터 한 달간 전라남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가 담긴 33곳의 정원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완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한 달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의 확산과 동시에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이 기대된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반복이 아닌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치유의 섬 완도'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와 같은 치유 콘셉트의 정원을 대표 정원으로 선정하고, 초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작가 정원', 참여형 정원인 '타이니 하우스 가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구에는 '완도 캐슬', '빌리지 센터', '웨딩 로드'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정원 119, 시화 작품 전시, 뽀로로 매직 싱어롱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 완도 해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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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스위스] 루체른에서 키보드의 마법에 빠져 보세요
    ▲ 루체른 피아노페스티벌 (스위스관광청 제공)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페스티벌로 유럽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루체른페스티벌은 지난 1992년 9월 19일 저녁 루체른의 오래된 증기 유람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선상 위에서 약 30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음악회였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후 그 공연은 지금 스위스 독어권에서 가장 큰 음악제로 성장했다. 총 9일에 걸쳐 약 10만명의 관중이 몰려 드는 축제로 변모한 것이다. 루체른 호수의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이 음악제는 야외 파빌리옹과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KKL, 슈바이쩌호프(Schweizerhof) 호텔의 더 클럽(The Club) 등에서 그 흥을 돋우게 된다. 지금까지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아우라 디오네(Aura Dione), 피터 신코티(Peter Cincotti)를 비롯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블루스, 재즈, 소울, 펑크, 월드 뮤직, 락, 팝 뮤지션들이 모여들어 약 100회의 공연을 펼쳤다. 장 누벨의 건축물로 유명한 카카엘(KKL)이라 불리는 루체른의 문화 콩그레스 센터에서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의 향연은 여름 밤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준다. 올해도 지난 8월에는 여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리고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루체른에서는 피아노의 마법이 도시 전체를 환상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모든 공연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좌석 지정이 가능한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 /www.lucernefestival.ch/en,자료협조: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사진으로 보는 과거의 루체른 페스티벌 풍경) 블루볼 페스티벌에 운집한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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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청계천에서 만나는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 서울 빛초롱축제가 지난 3일부터 청계천 물길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관광청의 화려한 필리핀 카디즈 전등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 '필리핀 카피즈 전등'은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로 빛에 따라 신비로운 색채감을 보여주는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필리핀관광청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스캔한 후, 필리핀 관광청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필리핀 등불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쉬테그( #itsmorefuninthephilippines #필리핀 여행가자) 올리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세부-인천 왕복항공권 2장,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칼리보-인천 왕복항공권 2장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마련될 필리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인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관광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마리아아포 한국지사장은 "필리핀 관광청은 서울시의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해서 문화교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서울빛초롱축제에도 매년 참가해서,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필리핀의 대표 등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이 될만한 필리핀의 등불 사진을 찍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을 방문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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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7-11-11
  • 강원도 ‘화천산천어축제’ 등 3대 겨울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새해 겨울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가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문, TV 광고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해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산천어축제는 한 강원도의 대표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이다. 화천산천어축제(1.6-28), 인제빙어축제, 태백눈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축제별 특색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에 따르면 강원도의 대표 동계축제에 대한 외국인 관광상품 예약율 및 문의가 급증, 올 겨울 총 5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축제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현지 광고 등의 효과로 어느 해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도내 겨울축제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우, 동남아지역 거점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전망이며, 특히 작년말 새로 개장한 숙박시설인 아쿠아틱 펜션의 일부를 외국인 우선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기존의 1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인제 빙어축제’의 경우, 해외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2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일시에 방문하는 인센티브 관광단을 위하여 축제장에 별도의 구획을 지정하여 기업체 임직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눈싸움, 눈사람만들기 대회, 전통공연 관람)를 연계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경우, 2018년 1월19일~2월11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평창올림픽을 통해 인근 스키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스키 엔터테인먼트 태백산 눈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7-11-08
  • 부산 불꽃축제...최고 명당자리는 민락수변공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8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 13회 부산불꽃축제'가 풍성한 볼거리로 실검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해주듯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자! 늦가을 밤바다 날씨가 쌀쌀하니 겨울 외투를 단단히 차려입고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곳으로 가보자. 관전 포인트 불꽃 쇼는 수초, 수분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멋지다'는 아주 단순한 느낌만이 남을 수 있다. 이번 불꽃 쇼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정도는 확실하게 알고 보는 게 좋다. 이 불꽃 쇼는 광안대교 현수교 1km 구간에서 30m 아래 바다를 향해 폭죽 70발을 한꺼번에 쏘아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하트, 별, 나비 등 다음에는 어떤 모습이 연출 될 것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크다. 어디서 볼까 가장 큰 명당으로 꼽히는 곳은 민락수변공원이다. 민락수변공원에선 광안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에서는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이기대 역시 불꽃축제 명당이다. 남구 LG 메트로시티 앞 용호만 부두도 유명한 명당으로 손꼽는다. 황령산 정상에서는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부산 시내 곳곳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민락수변공원 불꽃축제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제2의 명당으로는 호텔을 꼽을 수 있다. 파크하얏트 호텔, 호메르트 호텔, 아쿠아펠리스 등이 불꽃축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도 좋다. 광안대교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생한 드라마, 영화음악과 함께 해설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물론 자리를 차지하려면 서둘러야 하지만. 한편 부산 불꽃축제는 8시부터 시작된다. 가장 먼저 유럽 불꽃쇼가 10분간 진행된 후 8시 25분부터 불꽃, 멀티미디어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부산멀티불꽃쇼'를 볼 수 있다. 광안대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 입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 7.42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이층 다리로 2003년 총 공사비 7899억 원을 들여 8년간 공사해 완공됐다. 가는 길 지하철 2호선 광안역. 문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501-6050, 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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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순천] 순천만 갈대 축제...진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지는 순천만 갈대축제에 가시면 진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23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힌다. 순천만에 대해 좀 더 소개하면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남쪽으로 북위 34° 52′ 30″까지, 동경 127° 25′ 00″에서 32′ 30″에 이르는 드넓은 해수면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하기도 하며, 행정적으로는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별량면 우산리, 학산리, 무풍리, 마산리, 구룡리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행정구역상의 순천만의 해수역 만을 따진다 해도,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간조시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만 해도 총면적이 12㎢에 달하며, 전체 갯벌의 면적은 22.6㎢ 나 된다. 또한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에는 총면적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펼쳐져 있다. 어떤 지도상에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항아리 모양의 전체바다를 순천만으로 기록하기도하고 여자만이라고 기록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기수지역에 넓게 퇴적된 조간대의 갯벌지대를 순천만이라고 하고 여자도가 있는 만을 여자만이라고 부른다. 앞서 언급했듯이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순천만이다. 따라서 지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동북아 두루미 보호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2006. 01. 20일에는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특히 순천만은 조류와 갯벌 또한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갈대 군락은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정화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다. 그리고 2000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순천만습지를 조성하여 2004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 나들이로 순천만 갈대 축제를 계획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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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대한민국 가을 주요 축제 행사 정보 안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황금같은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하지만 주말을 이용해 높아진 하늘과 선선해진 바람을 선물로 안고 온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축제, 행사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에서 낭만 가득 가을에 떠나면 좋을 여행과 축제 정보를 소개한다. 카누타고 물위에서 축제 즐기자! 춘천 물레길로 힐링여행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춘천 물레길은 국내 최초로 나무카누로 즐기는 물길여행이다. 아빠와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카누를 타고 물레길을 여행하는 재미는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다음달 1일까지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즐기는 물레길 여행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의암호의 아름다움과 카누잉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보트 체험, 카누제작 체험등과 함께 붕어섬 일원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바람에너지, 열 에너지, 말조개 잡기, 비누, 캠핑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예 체험, 당나귀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카누이용자는 하늘자전거, 짚라인, 실외수영장,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홈페이지: http://mullegil.org 시집살이보다 더 매운 고추이야기, 2017 괴산 고추 축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시골 집 마당에는 여름내 수확한 고추를 마당에 펼쳐놓고 햇볕에 말리는 손길이 분주해진다. 잘 말린 고추는 다음해까지 고춧가루, 고추장 등으로 쓰이며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준다. 매운 맛을 좋아하고 청정자연 속에서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찾고 있다면 괴산 고추축제를 주목해보자. 괴산군은 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으로 농가경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특화작물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도 선정된 ‘2013 괴산 고추축제’는 괴산읍 동진생태하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세계 고추 품평회부터 청결고추 품평회, 고추음식 전시회 등과, 가족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고추 따기 체험, 꺽정이쌀떡메치기, 고추풍선 만들기, 고추금줄 소원달기, 미꾸라지& 고추낚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홈페이지: http://festival.goesan.go.kr 메밀꽃과 문학이 주는 감동, 제19회 평창 효석문화제 (09.02~09.10) 9월이 되면 메밀꽃으로 하얗게 물드는 평창 봉평면에서 9월 2일부터 10일까지9간 제 19회 평창 효석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부제로 진행되었며 이효석 문학관 주변에는 100여만㎡의 메밀꽃밭이 조성되어 아름답게 핀 메밀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금, 토요일에는 야간 클래식 공연과 퍼포먼스, 주제공연인이 진행되고 일요일에는 젊은 뮤지션이 꾸미는 메밀꽃밭 콘서트가 열렸다. 이외에도 봉숭아 물들이기, 메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포토존’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음악을 신청해 감상하며, 메밀국수, 부침개, 전병 등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렸다. 그 외 지역 주민들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도 열려 성황을 이뤘다.홈페이지: http://www.hyoseok.com 진주 유등축제...화려한 불꽃쇼와 어우러지는 형형색색의 유등의 물결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축제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成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주성 수성군이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계사년(1593)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晋州城)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壬辰癸巳年)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燈祝祭)로 자리잡았다. “2017진주남강 유등축제는“한국의 세시풍속”이라는 부제에 “어화燈燈 진주"라는 소주제를 더해 보다 한국적인 진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의 세시풍속” 이라는 부제에 맞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절기에 맞추어 燈으로 표현 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면모를 과시진주성 촉성루를 배경으로 한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을 보여준다. 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고 진주의 힘찬도약을 상징하는 4령燈인 용, 봉황, 거북, 기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사랑의 다리도 확대했다. 기존의 2부교(사랑의 다리) 너비를 확대하여 망경동 둔치와 음악분수대 간의 통행을 원활히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도모했다. 2016년도 대밭숲길에 데크를 설치하여 쾌적한 관람장소로 각광을 받았던 3부교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며 청·장년층의 관광객들 유치하는데 힘썼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존도 볼만하다. 2018년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존을 진주성 야외공연장 주변에 설치하여 2018년 지구촌의 겨울축제를 유등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 그 첫번째 “에펠탑”은 장관이다.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의 첫번째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이자 최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의 에펠탑을 선정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유등 시리즈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과 프랑스, 진주와 프랑스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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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노르웨이] 베르겐 국제영화제...9월27~10월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르겐국제영화제가 지난달 27일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BIFF에서는 연기실 USF를 영화관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Cinemateket와 쇼룸의 가상 현실 전시장에서 많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Røkeriet USF에서는 높은 수준의 음악 영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inemateket USF가 가득하고 특별한 장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USF는 다른 세계에서 가상현실 프로젝트를 체험 할 수 있는 확장 된 BIFF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콘서트 홀은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는 가장 멋진 장소 중 하나다. 지난달 9월 27일 개막식 날 저녁에는 베르겐 밴드와 게스트 DJ들에 의해 라이브 음악이 펼쳐졌다, 축제의 독특한 경험 중 하나는 LONG STRANGE 여행이다. Røgeriet의 음악 프로그램은 매우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준다. 이상한 뮤직 비디오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외에도 몇 가지 정말 멋진 음악 다큐멘터리를 체험하게 된다. 축제의 끝에서 두 번째 밤에 올해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 시상식은 10월 3일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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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중국] 2017 SHAKE THE LAKE 국제 음악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년 9월 8~10일 켐핀스키가 관리하는 옌치 호텔에서 떠들썩한 재미로 가득한 주말 행사가 열린다. 1930년대 활기차고 멋진 베이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부기우기, 블루스 및 스윙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 금요일, 한 부티크 호텔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음악인들이 개인적인 8-핸드 더블 피아노의 밤 행사를 연다. 토요일 밤에는 갈라 디너와 그 후 이어지는 공연에 참석하는 음악 애호가를 위해 떠들썩한 재미의 스윙과 부기 음악의 밤 행사가 열린다. 2017년 9월 10일, 호텔 측은 Waterside에서 열리는 재즈 & 부기 브런치에 이들 예술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옌치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매우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정통 라이브 음악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음악 축제가 시작된 볼프강 호는 생명의 에너지가 탄생한 '행복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호수'가 이 축제의 모토가 되고, 특별 '호반 행사'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선라이즈켐핀스키호텔 베이징앤드옌치아일랜드 지배인 Brice Pean은 "작년에 열린 제1회 스윙&부기 음악의 밤 SHAKE THE LAKE 국제 음악 축제는 성공적이었다"면서 "이 축제는 친구와 가족이 멋진 곳에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확실히 기억에 남을 행사다. 2017 옌치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활기차고 멋진 밤의 행사에 대비해 나들이옷을 꺼내고, 댄스 슈즈의 먼지를 털어놓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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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대만] 2017 대만 이란(Yilan) 국제 어린이 민속놀이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이란 국제 어린이 민속놀이 축제(Yilan International Children's Folklore and Folkgame Festival)가 이달 1일 Dongshan River Water Park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 주제는 '공간과 시간을 통하는 모험'이다. 배낭을 둘러매고 올해 민속놀이 축제에서 모험을 즐겨보면 어떨까? 다 함께 공간과 시간을 통하는 여행을 떠나보자. 축제 활동은 지난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8:30부터 오후 8:30까지 진행된다. 2017 민속놀이 축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연: 세계 5개 대륙에서 초대된 공연 그룹들이 다양한 민족 집단의 민속을 선보인다. 전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 중 75%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보는 직접 체험 DIY 활동을 제공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간-시간 모험가가 되어 자신만의 환상적인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놀이: 물놀이와 물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 모든 방문객은 수중 세계를 탐험하고, 시원한 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교류: 이란(Yilan)의 12개 마을과 군구의 특징과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민속놀이 축제에서는 모든 방문객이 문화와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이 되면 이란(Yilan) 전체가 민속놀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이란(Yilan)으로 오는 방문객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행사 기간에 네 개의 주요 고속도로 운송업체가 타이베이와 이란(Yilan) 민속놀이 축제 사이를 오가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축제 참여는 이란(Yilan)의 문화를 더 많이 알고, 이란(Yilan)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최상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란(Yilan) 민속놀이 축제에 참여하고, 전 세계에서 온 친구를 만나러 오는 국내외 모든 방문객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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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3
  • [중국] 황링, 고대 후이저우 관습으로 용선제 기념
    ▲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지역으로 유명한 황링에서는 고대 후이저우 관습으로 용선제 기념한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 지역으로 손꼽는 황링이 이 지역의 문화, 역사 및 민속을 기리는 일련의 독특한 후이저우 전통 공연을 통해 용선제(Dragon Boat Festival)를 기념했다. 황링 주민들은 방문객에게 포괄적이고 독특한 용선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여기에는 악귀를 몰아내기 위해 웅황주로 아이들의 이마에 왕을 뜻하는 글자 그리기,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마늘과 쑥을 채운 비단 향낭 만들기, 축복을 받기 위해 고대 후이족 풍의 tiao zhong kui 춤 추기 등이 있다. 용선제(혹은 단오절)은 굴원(BC 340~278년)이라는 시인의 삶과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국 고대 초나라의 충성스러운 신하였던 굴원은 시대의 부패에 항거하고자 의식적인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용선제는 음력 5월 5일에 열린다. 용선제는 후이저우 지역에서 '건강 축제'로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지역 주민들이 습한 여름 날씨와 더불어 찾아오는 전염병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의식도 행하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방문마다 쑥을 놓고, 기와 아래 마늘줄을 매달며, 병균을 죽이기 위해 축축한 구석마다 웅황주를 뿌린다. 이는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대 전통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모기와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산에서 채집한 향이 강한 솔방울과 풍나무 열매를 태우기도 한다.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단오절에 쫑즈(zongzi)를 먹는다. 쫑즈는 대나무잎으로 싼 찹쌀떡이다. 하지만 황링에서는 가족끼리 모여 qigao를 즐긴다. qigao는 새우, 돼지고기 및 두부 등 맛있는 고명을 얹어먹는 가볍고 폭신한 증병이다. Wuyuan Rural Culture Development Co., Ltd. 부사장 Cao Jinzhong은 "황링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은 세대에 걸쳐 전해진 보물"이라며 "도시에서 온 방문객은 이 보물을 보고 지나간 시대를 떠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링은 중국 장시 성 우위안 현에 있는 예스럽고 우아한 마을로 고대 후이족 건축물을 보존하고 관리해왔으며, 중국의 정통 시골여행 체험을 선사한다. 바구니에 가득 담긴 다채로운 수확물이 햇볕에 말리는 shaiqiu의 독특한 정경은 오직 황링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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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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