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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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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경시] 신나는 체험 여행, 문경에코랄라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탈바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문경에 새롭게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이곳에서는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학습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문경에코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다. 이곳은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더불어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에코타운 내에는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에서의 특수촬영 및 영상 제작 체험, 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에코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에코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과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가은오픈세트장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 방문 후에는 가까운 가은역에 들러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가은역은 현재는 기차가 서지 않지만, 간이역을 카페로 변신시켜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추가적인 볼거리도 풍부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문경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하기] 문경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일정이다. 개인마다 머무는 시간과 선호도가 다르니 선별해서 다녀도 좋겠다. 1일차 오전 옛길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하루의 시작으로 문경의 역사적 배경과 옛길의 중요성을 배운다. 자연생태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점촌동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 문경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사기장과 한지장에서 전통 도자기와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새제 오픈세트장 : 위치-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 그동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했다. 현재는 tvN의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2일차 오전 조선망댕이요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산북면 조선 시대 망댕이와 관련된 독특한 전통 기술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방짜유기촌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전통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후 에코랄라(석탄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의 역사적인 석탄 산업과 자연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즐긴다. 잉카마야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남미 잉카와 마야 문명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관찰하는 시간이다. 저녁 식사 및 귀가 문경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후 문경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문경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일정은 문경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장소의 방문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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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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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동해 무릉별유천지, 만개한 튤립으로 화사한 봄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가 화려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차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석회석 폐광지를 복합체험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동해시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무릉별유천지는 현재 노랑, 빨강, 보라색 튤립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는 2021년 이 지역을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관광지로 변모시켰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만주의 튤립을 심어 이번 봄,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튤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무릉별유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 제거될 예정이라, 이번 주말이 화려하게 핀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무릉별유천지는 2만㎡ 규모의 부지에 금어초, 버베나, 금잔화, 꽃양귀비 등 총 17만3천주의 꽃을 심었으며, 라벤더 2만주도 심어 놓았다. 따라서 6월이 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 라벤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번 튤립의 만개로 봄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라벤더의 보랏빛 세계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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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부산의 명소...3.송도해상케이블카, 하늘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다 경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방문객에게 하늘을 가르며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신선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의 송림공원에서부터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총 1.6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과 함께 송도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싱그러운 녹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두 승강장,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는 방문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스카이파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즐기는 일정을 선호한다. 스카이파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다이노어드벤처와 달팽이가든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조형물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이하버 전망대에서는 송도 앞바다의 천혜의 해안절경과 해상케이블카가 한 컷에 담긴 드라마틱한 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넓은 전망대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가득 차 있어 소중한 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암남공원과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하늘 위에서 바다를 경험하는 독특하고 짜릿한 모험을 제공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그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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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율하천공원에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황톳길을 율하천공원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율하천공원 내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황톳길은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로 설치되었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김해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 동안 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 등 4가지 바닥 소재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황토가 5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전체 구간에 황토를 사용하여 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 길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황톳길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의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황톳길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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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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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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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신안군 자은도, '100+4 피아노섬 축제' 앞두고 피아노 포토존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피아노 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포토존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의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과 함께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아노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자은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의 이번 피아노 포토존 설치는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자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사진 촬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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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창원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까지 3005번 급행버스 운행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005번 급행 시내버스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주말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3005번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하루에 2대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에서 창원중앙역, 창원병원, 월영동을 거쳐 수정종점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며, 평일 대비 1대 증차하여 총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타 지역에서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직통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3005번 급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산로봇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창원시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취한 조치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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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세계 최대 정크아트 조형물 전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명소인 울산 간절곶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12월 16일 막을 올렸다. 울산 울주군이 이날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정크아트 기획전시 '간절곶 상상공간' 개막식을 열었다. 이 곳은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이나 잡동사니로 만든 예술품인 정크아트를 전시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맞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대표작은 세계 최대 크기인 18미터 높이의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으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솔라봇을 비롯해 울주군과 관련된 5개 테마, 12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테마는 체육공원, 상상마켓, 놀이동산, 페스티벌, 동해바다 등 다양하다. 전시는 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원이 투입되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 정크아트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해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간절곶 상상공간이 울주군 대표 명소이자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울산 간절곶에서의 정크아트 전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울주군의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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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함양의 숨결,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끼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일두고택,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 고택은 성리학 대가 정여창의 유산이 깊게 배어 있는 이 고택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정여창은 동방오현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유학자이며, 그의 집은 세월을 거쳐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일두고택을 중심으로 함양의 역사적 매력과 주변 맛집, 관광지를 탐방한다. 일두고택은 정여창이 세상을 떠난 후 약 1세기가 지나 건축된 고택이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정여창 가문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고택의 입구에는 정여창 가문이 나라로부터 받은 정려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고택의 솟을대문, 사랑채, 안채 등 곳곳에는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과 가문의 역사가 녹아 있다. 특히, 마당에 조성된 석가산 풍경과 천장 모서리의 탁청재 편액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랑채에는 정여창의 후손이 거주함을 알리는 문헌세가 편액이 걸려 있으며, 충효절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종이가 방문 위에 부착되어 있다. 누마루에서 바라보는 석가산 풍경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천장 모서리에 걸린 탁청재 편액은 '탁한 마음을 깨끗이 씻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두고택에서 가까운 함양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함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다. 이 곳에 있는 함양군의 역사와 유물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함양 청계서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은 정여창을 기리는 지역 선비들의 노력이 담긴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일두고택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관광지가 존재한다. 개평마을의 '고택향기'는 종가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일두고택의 막내 따님이 운영하는 이곳은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제공한다. 함양 문화재 관리자는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함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성리학과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함양의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성리학의 정신과 함양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들은 함양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함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함양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일두고택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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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울산시] 남구, 꽃과 푸름의 도시화...정원 도시로의 화려한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 남구가 도심 곳곳에 꽃동산과 특이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며 '정원도시'로의 멋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장생포 수국 동산, 태화강 그라스 정원과 맨발 황톳길,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어린이공원 등이 이 변화의 중심에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생포 근린공원의 수국 조성은 이제 울산의 대표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엔드리스 썸머 등 35개 품종의 수국이 만개하는 이 공원은 제1회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무려 4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구는 장생포 근린공원을 사계절 꽃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겹벚꽃, 서부해당화, 국화 등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또한, 태화강 남쪽 둔치에는 길게 조성된 그라스 정원과 맨발 황톳길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그라스 정원은 최신 정원 트렌드를 반영한 바람결에 흔들리는 얇고 긴 풀로 조성되었다. 남구는 맨발 황톳길을 주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길은 주말과 휴일에 하루 2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이 길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남구는 79곳의 어린이공원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실제 주민과 어린이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꽃과 푸른 식물이 넘치는 정원 도시 남구를 만들고 있다"며, "도시가 자연의 색깔로 바뀌면 주민들의 삶의 질과 품위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변화는 울산 남구를 도심 속 자연의 오아시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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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강원 동해안 해중공원 활성화...또 다른 지구 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의 바닷속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중공원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동해안의 관광 트렌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릉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경포해변 북쪽 사근진 해안에서 3km 떨어진 곳에 113ha 규모의 해중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육상전망대, 접안시설, 수중에는 폐선박과 폐군수품, 인공어초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해중경관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릉 해중공원은 연간 1만∼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 "해중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어종 덕분에 겨울 비수기에도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다"고 전했다. 강릉에 이어 고성군과 양양군에서도 해중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410억 원을 투입해 오호리 연안에 해중공원을 조성 중이며, 양양군 죽도지구에도 해중 생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해안의 수중레저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의 해중공원 조성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동해안을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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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김포시] 빛나는 야간명소, 라베니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영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시의 빛나는 야간 명소,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의 야간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브랜드의 일환으로, 라베니체는 그 중에서도 특별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라베니체는 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다.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휴식공간, 공연장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LED를 활용한 경관시설과 수상불꽃공연 축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의 한 관계자는 "라베니체만의 독특한 브랜드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이곳을 명품수변거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라베니체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는 경기도에서 라베니체를 포함해 총 6곳이 선정되었다. 이는 경기도의 야간 관광 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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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산청 한 달 살기, 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다: 'Wellnessmate, 산청' 모집...12월 15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리드: 경남 산청군이 'Wellnessmate, 산청' 프로젝트의 4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한 달 동안 산청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Wellnessmate, 산청'은 관광객들이 산청의 아름다움을 오랜 기간 동안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2월 15일까지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여행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산청군은 참가자들에게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는 참가자들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청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lnessmate, 산청' 프로젝트는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며, 산청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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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더헤븐] 대부도 바다의 풍경, 그린의 유혹: 더 헤븐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살아가면서 우리는 천국을 꿈꿀 때가 있다. 세기의 역작을 마주했을 때,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이루었을때, 숙명처럼 이상형을 만났을때,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났을때, 경이로운 풍경을 보았을때, 로또와 같이 천운을 얻었을때 등등 일상에서 체험하기 힘든 일을 경험한 경우 천국을 떠올린다. THE HEAVEN은 골프와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천국같은 조건을 제공한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 헤븐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레지던스 시설과 함께 골프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가족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더 헤븐 리조트는 만남, 가치, 럭셔리, 네이처 프라이빗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실천하며, 고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프라이빗한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서해바다는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탁트인 해방감과 여유를 선사한다. 모든 객실에서는 서해바다의 조망이 가능하며, 노을이 질 때 빛나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헤븐 리조트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프코스, 에스더하우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네일, 헤어, 수영장, 피트니스, 키즈존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더 헤븐 리조트는 가족 여행의 베이스캠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내년 봄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정 총괄기획이사는 "더 헤븐 리조트는 고객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치 위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한 "내년 봄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헤븐 리조트는 서울에서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중년층에게 특별한 휴식과 골프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다. 더 헤븐 리조트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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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월영교와 선성현, 안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다: 2024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안동시의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도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이번 선정은 전국 공모와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의 30곳이 새로운 열린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열린 관광지' 사업은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모든 이가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월영교의 보행로와 화장실을 개선하고, 데크를 보수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벚꽃길 맨발 체험 프로그램과 안동댐 일원에서의 전기차 운영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와 경사로 설치, 영유아를 위한 예절학당 운영, 도예공방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여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한민국의 대표 열린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열린 관광지' 사업의 선정은 안동시에 새로운 관광의 장을 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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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설봉공원, 힐링명소로 재탄생 준비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금 이천시의 설봉공원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에 착공된 이후, 현재 공정율은 약 40%를 달리고 있으며, 하부 토공사를 완료하며 서서히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설봉공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로지 호수 중심의 산책길과 제한된 공원 이용에서 벗어난다. 이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장소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김경희 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내년 상반기 중 달라진 설봉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설봉공원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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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옛 장흥교도소, 예술의 자유를 품다: '프리즈날레와 프리즈놀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의 옛 교도소가 예술과 문화의 새로운 무대로 변신을 꾀한다. 장흥군은 40년의 교정 역사를 품은 이곳을 문화예술의 온기로 채우는 시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교도소 톺아보기: 프리즈날레 그리고 프리즈놀래'라는 가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한 현대미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즈놀래'는 참여자들이 수감자가 되어 교도소 곳곳을 탐험하며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따라가는 상황극이다. '프리즈날레'는 이수빈, 김규민, 최인호 작가가 협업하여 교도소의 어두운 공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전시로, 교도소의 역사적 특성을 보존하며 새로운 미학적 색채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시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현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의 문화자원과 지역 예술가들이 연결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곳을 '갱생문화발신지'로서 사색하고 치유받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고민을 약속했다. 옛 장흥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교도소 실물 촬영지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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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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