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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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4-12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30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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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3.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시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첫번째 여정은 아시아입니다.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제3화에서는 아시아 대륙을 90일 동안 여행하는 루트를 짜보겠습니다. 분쟁지역과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의 시작점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명소 외에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나 명소를 추가 혹은 조정해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에 소개되는 루트는 참고용 입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된 대륙으로 유엔에 의해 정의된 48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북아시아 등 여섯 개의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를 탐험해보기에 매력적인 대륙으로 만듭니다.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쪽으로는 오세아니아, 동쪽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접해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지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8개국 중 일본-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골-카자흐스탄-터키-아랍에미레이트까지 총 13개 국가를 90일간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러시아는 유럽편에서 소개합니다)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타워, 아사쿠사 교토: 금각사, 청수사, 기온 거리 오사카: 오사카 성, 도톤보리 6-14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상하이: 와이탄, 동방명주 시안: 진시황 병마용 15-19일: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시: 쿠찌 터널, 노트르담 대성당 20-25일: 태국 방콕: 왕궁, 왓 포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푸켓: 파통 비치 26-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바투 동굴 페낭: 조지 타운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타나롯 사원 자카르타: 국립 기념물 43-56일: 인도 델리: 인도 게이트, 로디 가든 아그라: 타지마할 자이푸르: 호와 마할 57-61일: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 포카라: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트레킹 62-68일: 몽골 몽골 체체궁산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고비사막: 낙타 타기, 별 보기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콜사이 호수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84-9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사막 사파리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 위의 루트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나라와 명소에 따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누락된 국가와 명소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이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에 여유를 두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위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본(1~5일)을 탐방합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도쿄 타워, 아사쿠사를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이어서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 기온 거리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를 방문하여 활기찬 일본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다음 주는 중국(6-14일)을 여행합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낍니다. 상하이에서는 와이탄과 동방명주 타워를 방문하여 현대적인 중국을 경험하며, 시안에서는 병마용을 관람하여 고대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15-19일에는 베트남을 탐방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호치민시에서는 쿠찌 터널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20-25일에는 태국을 여행합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과 종교를 느껴보고, 치앙마이에서는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여 영적인 평화를 경험합니다. 푸켓의 파통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깁니다. 26-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경험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여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합니다.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현대 건축의 아이콘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도시 전망과 함께 현대적인 말레이시아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바투 동굴로 향합니다.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로써,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의 조지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거리 예술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조지 타운을 걷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평화로운 쌀밭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신성한 사원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국립 기념물을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3-56일: 인도 델리의 인도 게이트와 로디 가든을 방문하여, 인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사랑의 상징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자이푸르의 호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우며, 그 독특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57-61일: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고대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페와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고,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간단 사원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알마티: 콜사이 호수 방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로 이어집니다. 콜사이 호수는 세 개의 서로 다른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 호수는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호수는 다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말 타기,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방문 아스타나, 현재의 누르술탄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함께 바이테렉 타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 타워는 카자흐스탄의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평화와 화합의 기둥'으로 불리는 이 타워는 그 구조와 디자인에서 독특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아스타나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 곳,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아야 소피아는 처음에는 성당으로, 이후에는 모스크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파란색 타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이스탄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터키 여정의 마지막은 마법 같은 경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타기로 마무리됩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조각된 자연의 예술품이며,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되는 열기구 타기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84-90일차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황홀한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탐험합니다. 이 두 도시는 현대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중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의 첫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두바이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르즈 칼리파 방문 후에는 두바이 몰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 몰에서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모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으로 두바이 외곽의 사막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별빛 아래에서의 문화 공연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이곳에서는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이 대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화려한 대리석, 금,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내부는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는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90일간의 아시아 대륙 여행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 여정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아시아대륙 51개국 수도와 언어 1.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카불입니다. 주요 언어는 파슈토어와 다리어. 2. 아르메니아: 수도는 예레반이며, 주요 언어는 아르메니아어. 3. 아제르바이잔: 수도는 바쿠이며, 주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 4. 바레인: 수도는 마나마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5. 방글라데시: 수도는 다카이며, 주요 언어는 벵골어. 6. 부탄: 수도는 팀푸이며, 주요 언어는 징칸과 네팔어. 7.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8.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이며, 주요 언어는 코메르어. 9. 중국: 수도는 북경이며, 주요 언어는 중국어(푸틴화). 10. 키프로스: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 11. 조지아: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주요 언어는 조지아어. 12. 인도: 수도는 뉴델리이며, 주요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13. 인도네시아: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주요 언어는 인도네시아어. 14. 이란: 수도는 테헤란이며, 주요 언어는 페르시아어(파르시). 15. 이라크: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및 쿠르드어. 16.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주요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17. 일본: 수도는 도쿄이며, 주요 언어는 일본어. 18. 요르단: 수도는 암만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19.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수르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20. 쿠웨이트: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1. 키르기스스탄: 수도는 비쉬켁이며, 주요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 22.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주요 언어는 라오어. 23. 레바논: 수도는 베이루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4.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25. 몰디브: 수도는 말레이며, 주요 언어는 디베히어. 26.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주요 언어는 몽골어. 27.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이며, 주요 언어는 버마어. 28. 네팔: 수도는 카트만두이며, 주요 언어는 네팔어. 29. 북한: 수도는 평양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0. 오만: 수도는 무스카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1. 파키스탄: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주요 언어는 우르두어와 영어. 32. 팔레스타인: 수도는 이스트 예루살렘과 람알라하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3. 필리핀: 수도는 마닐라이며, 주요 언어는 필리핀어와 영어. 34. 카타르: 수도는 도하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5.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는 리야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6. 싱가포르: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푸틴화), 타밀어. 37.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8. 스리랑카: 수도는 콜롬보와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며, 주요 언어는 신할라어와 타밀어. 39. 시리아: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0. 타지키스탄: 수도는 두샨베이며, 주요 언어는 타지크어. 41. 태국: 수도는 방콕이며, 주요 언어는 태국어. 42. 터키: 수도는 앵카라이며, 주요 언어는 터키어. 4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는 아슈하바트이며, 주요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 44.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5. 우즈베키스탄: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주요 언어는 우즈베크어. 46. 베트남: 수도는 하노이이며,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 47. 예멘: 수도는 산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8. 러시아: 이 나라의 일부가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주요 언어는 러시아어. 49. 동티모르: 수도는 딜리이며,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 50.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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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2.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전세계 대륙별 100개의 도시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흡수합니다. 이 계획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의 첫 발을 아시아에서 디디고, 그 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를 거쳐 마침내 남극까지 이르는 광대한 여정입니다. 이때, 여행자는 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고, 각국의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불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륙과 국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핵심 명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회에 이어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의 2화.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각 대륙별로 대표적인 도시와 명소를 선택하여 여행 계획의 개요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간과 대륙별 명소는 임의로 예시한 것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2개월) 아시아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일본의 교토와 도쿄로 이어지며, 태국의 방콕, 캄보디아의 시엠립,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합니다.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까지 이르는 여정은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럽 (2.5개월) 유럽 대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로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를 포함하여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아프리카 (2개월) 아프리카 대륙의 여행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에서 시작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케냐의 나이로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4. 북미 (2개월) 북미 대륙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후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거쳐 북미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합니다. 이 여정에서 여행자는 북미 대륙의 현대 도시와 자연 경관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남미 (2.5개월) 남미 여행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의 리마를 거쳐,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 등 남미 대륙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극 (추가) 세계일주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극입니다. 개인에 따라 일정이 가능하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남극 대륙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남극에서의 시간은 이 여행의 끝을 장엄하게 장식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여행자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 3화에서는 대륙별 일정과 명소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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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1.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준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에 대한 로망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모두에게 한결같을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꿈꾸던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준비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간, 돈, 일, 관계 등등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과 돈 그리고 모든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장애도 없이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본지에서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가능하다는 사실과 세계일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일주 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이미 세계일주를 마친 분들이 보신다면 본인의 경험을 여기에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서 지구한바퀴를 돌고오신 분들의 경험만큼 도움 되는 것이 없기때문입니다. 이제 50대 초반의 대한민국 남성이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필해 필요한 초보 여행자의 준비사항은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여행의 기본이 되는 여권과 비자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을 충분히 남겨두고, 만약 기간이 짧다면 연장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방문하고자 하는 각 국가의 비자 발급 요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필요시 비자 신청 절차를 미리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여행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예산 계획은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교통비, 숙박비, 식비 및 활동비 등 예상되는 모든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여유 자금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셋째, 여행 전 반드시 필요한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방문 예정 국가에서 요구하는 필수 예방 접종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하여 의료비, 도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넷째, 목적지 국가의 문화와 습관, 매너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해당 국가의 문화적 배경, 일상적 습관, 기본적인 매너를 미리 학습하고, 간단한 현지 언어 구사 능력(또는 동시 통역기 사용법 학습)도 갖추면 여행 중 소통 및 상호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여행의 목적과 기간에 따라 적정한 수하물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장기 여행이라면 다양한 기후에 대비한 의류 준비가 필요하고, 단기 여행이라면 필수품 위주로 가볍게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여행 전반에 걸쳐 체력 관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워킹,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여행 중에도 활기찬 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카메라, 노트북 등의 기기와 충전도구의 준비는 필수입니다.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나중에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다양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준비사항은 달라질 수 있으나, 위에서 언급된 기본적인 준비 사항들은 모든 여행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는 세심한 계획과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며, 이는 여행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권과 비자 준비 과정에서는 각 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최신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 일정에 맞춰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신청하고,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예산 계획을 세울 때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기 예약을 통한 항공권 및 숙박 비용 절감, 현지에서의 식사 비용을 줄이기 위한 팁, 대중 교통 이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환율 변동에 대비해 환전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 과정에서는 여행자의 건강 상태와 여행 목적지의 보건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은 여행 출발 최소 몇 주 전에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외 여행 보험은 여행 기간과 활동 범위에 따라 적절한 보장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지의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는 여행자와 현지인 간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현지 문화에 대한 책이나 온라인 자료를 사전에 읽어보고, 현지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표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 준비 시에는 여행지의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옷차림, 개인 위생용품, 응급 처치 키트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여행의 경우, 세탁 가능성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선택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와 기기 준비는 여행의 질을 높이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꾸준한 체력 관리는 장시간 이동이나 활동적인 여행지 탐험을 위한 기초가 되며, 충분한 기기 준비는 여행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종합적으로,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준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춰 필요한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에는 여행초보자가 세계일주를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의사항] 50대 남성이 세계 100개 국가를 1년간 콘텐츠 생산 목적으로 여행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주의사항들을 추가로 제안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방문국의 정세 확인 시 US State Department, UK Foreign Office 등 정부 기관의 여행 경보를 반드시 체크하고, 해당 국가 주재 대사관의 안전 정보도 숙지하세요. 둘째,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기내에서 수분 보충, 경미한 운동,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중요 서류 및 카드 분실에 대비해 해당 국가의 재발급 절차를 사전 확인하고, 2-3장의 여유 카드와 여행자 수표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넷째, 배터리 백업을 위해 휴대용 충전기, 여러 개의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거나, 해당 국가의 휴대폰 충전 어댑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섯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중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추가로 구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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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정보
    2024-03-11
  • 디즈니 월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심의 테마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즈니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테마 파크 중 하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이 곳은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설립한 디즈니랜드를 시작으로 에픽코티(Epcot), 매직 킹덤(Magic Kingdom),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등 다양한 테마 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월드는 그 아름다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 특징.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디즈니 월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5가지 체험 활동은 다음과 같다. 매직 킹덤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에픽코티의 '스페이스십 어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디즈니 캐릭터들과의 만남, 그리고 디즈니 월드의 다양한 음식 체험이다. 디즈니 월드는 그저 놀이공원이 아니다. 여기는 실제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 월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통해, 어린이나 어른 모두가 디즈니의 매력을 최대한 느껴보길 바란다. [디즈니 월드 2박3일 여행일정] 디즈니 월드는 넓은 면적과 많은 어트랙션으로 인해 계획적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리 FastPass+를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좋다. 다음은 2박 3일 동안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예시 일정을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 디즈니 월드에 갈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첫째 날: 매직 킹덤 아침: 디즈니 월드에 도착하면 먼저 매직 킹덤으로 가보자. 매직 킹덤은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고,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마운틴', '해피니스 잇쏘 어 스몰 월드', '피터 팬의 비행' 등을 추천한다. 점심: 공원 내 다양한 식당에서 점심을 맛보자. 오후: 오후에는 다른 라이드를 타거나 캐릭터들과의 만남, 쇼를 즐겨본다 . '피레이츠 오브 카리비안', '언더 더 씨' 등이 오감을 만족 시킬 것이다. 저녁: 신데렐라 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꼭 보도록 한다. 둘째 날: 에픽코티 & 할리우드 스튜디오 아침: 에픽코티로 이동해보세요. 에픽코티는 미래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스페이스십 어스', '소어인' 등의 라이드를 즐겨보자. 점심: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자. 오후: 오후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하세요.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라이드와 쇼를 체험하자. '타워 오브 테러',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등을 추천한다. 셋째 날: 애니멀 킹덤 아침: 애니멀 킹덤으로 이동하자. 애니멀 킹덤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서지', '킬리마자로 사파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 공원 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 오후: 오후에는 다른 동물 쇼를 보거나 라이드를 즐기자. '디노랜드 U.S.A'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의 공원을 방문하면서 체험하는 것이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쇼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디즈니의 세계를 만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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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BEST 50] 그랜드 캐년, 대자연의 아찔한 아름다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베스트 50에서 1위를 차지한 그랜드 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이 협곡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46km의 길이와 최대 29km의 폭, 그리고 1.6km의 깊이를 자랑하는 그랜드 캐년은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콜로라도 강 하이킹은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데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코스가 제공된다. 또한 래프팅을 통해 강과 협곡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공중에서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여기에 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에서는 협곡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캐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자연경치를 체험해보자. 하지만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랜드 캐년에서 안하면 후회할 체험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자연 경관으로,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협곡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자연 명소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치는 그 깊이와 광활함에 놀랍다. 협곡의 가파른 벽면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처럼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그랜드 캐년에서의 하이킹은 체험가들에게 권장되는 활동 중 하나다. 캐년 내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모든 수준의 하이커들이 즐길 수 있다. 길게는 며칠에 걸친 장거리 트레킹부터 짧은 가벼운 산책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하이킹을 통해 캐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라프팅은 콜로라도 강을 따라 즐기는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강은 길고 폭넓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프팅 코스를 제공한다. 라프팅을 통해 강의 숨막히는 속도와 협곡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공중에서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으로 떠나 그랜드 캐년의 깊이와 광활한 벽면, 폭포, 강을 통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는 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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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페루]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로 가는 타임머신
    [트래블아이= 최치선 기자] 작은 도시 쿠스코는 그 풍부한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페루의 보석 같은 도시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쿠스코는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로,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으며, 고대 잉카의 건축물과 콜로니얼 시대의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코로칸차'와 '사크사이우만' 같은 잉카의 유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쿠스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추픽추로 가는 출발점이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 시대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를 자랑한다. 여기서는 잉카의 영광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산토 도밍고 수도원은 잉카의 태양 신전이 있던 곳이었으며, 이곳에서는 잉카와 스페인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 쿠스코의 시장인 산 페드로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전통 음식,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스코는 그 유명한 축제로도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월에 열리는 '인티 라이미'는 잉카의 가장 중요한 축제로,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깊이와 감동을 준다. 고대 잉카의 수도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간을 초월한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쿠스코의 명소 베스트 5 페루 쿠스코는 그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다음은 쿠스코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한다. 마추픽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사크사이우만: 이 고대 잉카 요새는 쿠스코 도시 바로 위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쿠스코 도시와 주변 지역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칸차: 이곳은 잉카 제국의 가장 중요한 성전 중 하나였다.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되지만, 잉카의 건축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산페드로 시장: 이 시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음식과 과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티아고 드 쿠스코 성당: 이 성당은 쿠스코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 뛰어난 콜로니얼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내부에는 뛰어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명소들을 통해 쿠스코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명소의 방문 시간과 요금, 그리고 이동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쿠스코의 전통음식 베스트 5 쿠스코는 페루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페루의 독특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특히 주목할 만한 음식들을 추천한다. 씨비체(Ceviche): 이 음식은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신선한 생선을 라임 주스와 고추로 양념하여 만든 음식이다. 쿠스코에서는 이곳의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싱싱한 재료로 만든 씨비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씨비체는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Alpaca Steak: 알파카는 페루 고유의 동물로서, 그 고기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다. 특히, 쿠스코에서는 알파카 스테이크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낸 알파카 스테이크는 그 풍미와 질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Guinea Pig: 쿠이는 페루에서 흔히 먹는 음식으로, 특히 쿠스코 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음식은 쥐살이라는 동물을 사용하므로, 동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나 미각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특이한 음식을 한 번 쯤 시도해보는 것은 쿠스코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Chicha: 이 음료는 페루의 전통 콘주로, 보통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만, 알코올이 없는 버전도 있다. 특히 '치치 모라다'는 보리를 이용한 달콤한 음료로, 쿠스코에서는 이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음료는 그 달콤한 맛과 함께 여행자들에게 페루의 전통을 느끼게 해준다. 퀴노아 요리: 퀴노아는 페루의 대표적인 곡물로, 쿠스코의 많은 식당에서 다양한 퀴노아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퀴노아 샐러드나 퀴노아 수프는 건강을 생각하는 여행자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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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여행
    2024-03-03
  •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6. 은밀한 어둠, 아이슬란드의 밤에 감춰진 비밀과 새로운 모험의 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요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외곽의 한 아파트에는 불편한 진실이 은밀히 스며들고 있었다. 우성은 오해의 미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로 했다. 우성이 만난 여성은 그저 비즈니스 파트너, 단지 그의 취업을 도와준 후배일 뿐이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레이캬비크의 어두운 밤하늘 아래, 아늑한 아파트에서 펼쳐졌다. 와인의 달콤함을 함께 마시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 행복한 순간은 어둠의 그림자에 의해 언제든 무너질 수 있었다. 어둠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그림자는 조용한 아파트 문을 열고 안으로 스며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달콤한 미소 속에서 그림자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했다. 칼을 뽑은 그림자는 우성과 정화가 있는 방으로 조용히 몸을 풀어갔다. 그 순간, 정화는 뭔가를 감지하고 우성을 밀쳤다. 분홍색 레이저 빔이 어둠 속에서 번쩍 섬광을 뿜더니 그림자를 그대로 관통했다. 그 출처는 정화의 팔레트 시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 시계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고급 무기임을 알게 된 정화는 서툴게 미소를 지었다. 우성은 놀라운 눈으로 정화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서툴게 미소를 띄우며, "나, 사실은 정부의 특수요원이야."라고 말했다. 그 고백은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은 아이슬란드의 밤하늘 아래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성은 잠든 정화의 얼굴을 조용히 바라보며 "그녀가 자신을 따라 아이슬란드까지 온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 알고 싶어졌다.
    • 세계일주
    • 세계일주
    2024-02-04

실시간 세계일주 기사

  • (만화) 자전거로 떠난 30일간의 인도여행 제6화 (1)
    여행자가 주인공인 자유여행문화 확대와 여행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한 트래블아이는 지난해부터 세계일주배틀을 시작했습니다. '제1탄 인도를 내품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3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2개월간의 인도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수상자들은 각각 여행에세이와 만화, 동영상 등으로 인도여행을 기록했으며 현재 본지에서는 이들의 인도여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수상자 중 임성원 씨의 작품 '(만화)자전거로 떠난 30일간의 인도여행 제6화'를 게재합니다.
    • 세계일주
    2011-07-01
  • (배틀) 한 번에 해결되는 올인원 멀티 어댑터
    요즘은 여행을 다닐 때 항상 가지고 다니는 전자기기들이 많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mp3, 심지어 노트북까지...하지만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이것들의 수명을 연명할 충전기는 나라마다 전압방식이 달라 아무데나 꽂을 수가 없을 텐데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일명 '돼지코'라고 부르는 전압 변환기일겁니다.미국, 유럽,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유용한 'All In One 멀티 어댑터'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이 어댑터는 각 나라별로 적용되는 콘센트가 모두 달려있어 어느나라에 가시더라도 전기 콘센트 때문에 애먹을 일은 이제 없을 듯 하네요!더구나 인터넷에서 5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으니, 곧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준비해보세요!
    • 세계일주
    2011-06-26
  • [여행산책창원편]진해해양공원창원과학체험관
    명동 음지도에 위치한 공원으로 동서양의 해전사와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전사체험관", 해군의 함상생활 24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군함전시관", 해양생물의 탄생과 진화과정, 다양한 어패류 전시실과 체험실에서 바닷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 화려한 경관조명과 분수가 설치되어 있는 길이 252m의 "음지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한다. 자동차 네비게이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656번지 음지도 055) 545-3600 대중교통이동 : 교통편창원시청 → 대동백화점 → 성주사역 → 안민터널 → 진해우성아파트 → 진해해양공원 창원시청 앞에서 155번 버스를 타고 진해우성아파트에서 103번으로 환승
    • 세계일주
    2011-06-23
  • (배틀) 미지의 땅 몽골여행의 매력
    ◆ 몽골여행몽골은 5 ~ 8 월이 여행을 하기 좋은 기간으로 이곳의 수도인 올란바타르로 한국 및 동유럽, 미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이 93년 관광개방 이후 매년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몽골항공(MIAT)이 성수기 때 매일 서울-올란바타르 정기편 전세기로서 운항되고 있고, 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7월 12일 까지 월, 화, 목요일 3번,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월, 화, 목, 토, 일요일 5번 취항하고 있다. 수도와 주요지방도시 사이에는 국내선 비행기가 운항되고 있다. (올란바타르를 중심으로 choibalsan, 남고비/Omnogobi/, Murun, Khovd, Altai, Ulaangom등) 이곳에서의 투어는 트레킹코스(Dundsaihan-yol 계곡, Onon 강유역, Khatgal중심의 Khuvsgul호수유역, khovd 지역, khyrgas 호수지역), 말 혹은 낙타를 타고 떠나는 여행(남고비, 오브스), 조류탐사(khujirt, Tsagaan 호수, Khyrgas 호수, 남고비)등이 개발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스키, 낚시,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래프팅 등 레저스포츠도 가능하다.기후 : 대륙성기후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편이어서 한여름 여행 시에도 긴 팔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전압 : 220v, 50Hz화폐 : 1USD = 1200투그릭(tugrug)◆몽골 여행지▶올란바타르 - Ulaanbaatar (붉은 영웅)몽골의 수도가 경제,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이고 인구는 약 87만 명이며 비공식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1백만 이상 거주하고 있고, 면적은 1.358㎢이며 총 몽골 인구의 1/3이 수도인 올란바타르에 살고 있다. 시의 상징은 항가리드(KhanGarid)이며 이 항가리드(KhanGarid)는 용을 잡아먹고 산다는 전설상의 새들의 왕이다.1639 년 할흐족 부족장 투쉐이트항(Tusheet Khan) Gombodorj 쉐레트차간호수 주변에 유목도시를 건설하고 도시명을 어르거(Orgoo-궁궐이라는 뜻)라고 명명함. 이후 몽골의 수도는 어르헝, 톨, 셀렝그 강 유역을 20여 차례나 이동하면서 도시명도 수 차례 개정되었다. 1778년 현재의 위치에 정착하면서 도시명을 이흐 후레(Ukh khuree- 큰 도시라는 뜻)로 변경했다. 1924년 인민혁명이 달성된 후 전국인민 대표자 회의에서 몽골인민 공화국이 선포되고 도시명도 혁명 영웅인 수흐바타르(Sukhbaatar)를 기념하여 올란바타르라고 개명했다. 남방 성산보그드산을 위시한 4 개의 산에 의해 분지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톨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해발 1351m, 7월 평균기온17도, 연강수량270mm 중 대부분이 여름에 비가 온다. 총인구의 거의 3분의 1이 여기에 모여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50%가 집중되어 있고 전력소모는 전국의 75%이다. 특별시로서 시내에는 고층의 빌딩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1990년 민주혁명이래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1993년부터 관광이 개방되어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처녀지이기도 하다. 국영 호텔의 우수한 시설과 식사 등은 외국 관광객에게 조금도 불편을 주지 않으며, 종업원의 영어 실력도 우수하다. 비행기에서 내려보는 올란바타르는 초원의 중간에 떠 있는 섬 같이 보이며 근교에는 전통가옥인 게르가 보이고 시내북쪽으로 콘크리트 건물들이 보이며 서쪽 공장지대 굴뚝에는 연기가 나고 있다. 공항은 시내에서 40분 거리로 시내까지 가는 데는 초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양이랑 말이 가까이 다가 갈수록 건물, 차, 사람이 많아진다. 시의 중심은 몽골 최대의 백화점인 국립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평화(엔흐타이방-Enkhtaiban)의 거리 주위에 우체국, 각국의 대사관, 수흐바타르(Sukhbaatar)광장, 국립극장, 드라마센터, 바양골(bayangol)호텔 등이 있다.▶자이승 전망대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남쪽으로 3Km지점의 언덕이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전망대이며 자이산 언덕인데 기념비는 1971년도에 세워지고 언덕 입구에는 “소련사의 기억은 하늘의 태양처럼 영원하고, 대지를 태우는 불처럼 신성하다.” 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정상의 광장에는 몽-소 우호친선의 상징물이 초형되어 있다. 양군병사가 일제와 나치의 깃발을 밟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올라바타르 시내 전체가 잘 보인다. 몽골은 1938년, 1945년 2 차례 러시아와 연합하여 일본의 침공을 막아냈다. 이때에 많은 일본인 포로들을 생포하여 도로건설과 건축 공사에 강제노동을 시켰다. 정부종합청사의 뒤쪽 건물과 1999년에 철수한 북한대사관 건물 등은 이때의 일본군 포로들이 지었다. 이때 사망한 일본인들의 묘지가 시 외곽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전쟁 중이던 우방 러시아네 식량으로 쓸 가축과 짐을 나를 말 등을 대량으로 지원하였다. 이 승전 전망대는 올란바타르시가 동서로 한눈에 들어오는 지역이다. ▶초이진 라마교사원1904년 완성된 이 사원은 1942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현재 불교와 관련된 실크탱화, 목재 및 청동불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몽골 최고의 조각가 자느바자르(Zanabazar)의 불상조각품이 다량전시 되어 있다.▶수흐바타르(Sukhbaatar)광장수도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1년 올른바타르 중심인 이곳 광장에서 수흐바타르 장군이 중국으로부터 몽골의독립을 선언한 기념으로 수흐바타르 장군상을 세운 정부종합청사 광장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국가 행사들이 개최된다. ▶몽골전통공연몽골전통공연은 참이란 탈춤과, 흐미라는 목청으로 고음과 저음으로 연주하는 것, 그리고 마두금으로 연주하는 음악 등이 있다. 이중 Tsuki라는 공연장을 주제로 전통음악을 사용하여 무용으로 공연을 한다. ▶참-탈춤매년 9월 초 올란바타르 Dashchoiling 공연에는 죽음의 신인 담딘초이즈, 여성의 수호신 쉬리데비, 재물의 신 겅거르와 남스라이, 날씨의 신 등이 등장해 무게 있는 공연을 펼친다. ▶자연사박물관원래의 이름은 국립중앙박물관이었으나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1998년 자연사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시물도 기타 잡다한 것들은 다른 박물관으로 이전하고 자연에 관련된 전시물들만 따로 보관 전시하게 되었다. 1924년 개관한 박물관은 몽골의 자연에 관한 풍부한 전시물이 보존되어 있다. 코너는 크게 3개로 되어 있는데 자연과학코너에는 산악지대, 초원지대, 사막지대에 서식하는 동,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고비사막에서 발굴된 공룡뼈 등 고생대의 유물과 운석을 전시하고 있다. 고고학 코너에는 고대로부터의 석기에서부터 몽골인의 민속에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간단사간단사는 올란바타르와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원래 올란바타르의 이름은 “이흐 후레(Ikh Khuree)”라고 했었다. 이 뜻은 큰 울타리, 큰 도시라는 것으로 바로 간단사의 담장을 주의로 사람들이 몰려 살기 시작하자 명명된 것이다. 원래 수도인 하르허롬이 청에 의하여 폐허가 되어 현재 올란바타르로 천도를 하여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가 옮겨졌다. 이에 따라 간단사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에 의하여 큰 발전을 하게 되었다. 청의 지배 이후 라마교가 국교가 되면서 함께 발전한 간단사는 교육, 의료, 문화의 중심지가 되며 국민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간단사는 원래 올란바타르 시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제 5대 벅드 왕 때인 1838년에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1838년 제 5활불(제 5 벅드왕)에 의해 티벳불교사원으로 그좌 정권기에는 사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지만 1940년부터 다시 회복하였으며, 1970년에 종교대학이 병설되고 더욱이 최근 개혁 이후 민족문화의 재흥운동을 일으켜 티벳 불교의 재평가와 사원의 재건, 문화재의 보호, 수복운동의 중심적 존재이기도 하다. 사원 내의 26m 높은 잔라이삭 불상이 위치하며 처음에 제 8벅드 왕님의 시력이 나빠졌을 때 회복하기를 상징하여 눈의 불상으로 맥지드 잔라이삭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최초의 잔라이삭 불상이 1938년에 없어졌으며 1996년에 몽골인들의 증여금으로 재건했다. ▶만츠쉬르 사원(Manzshir Monsetry)만츠쉬르 사원은 울란바타르에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복드 산에 위치해 있으며 5월에서 10월까지 개방된다. 방문자는 산의 경사진 숲에서 하이킹, 초원의 만발한 야생화의 변화 무썽한 색의 향연, 만츠쉬르 사원의 폐허에서 옛 영화의 향수, 승마, 국립역사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8세기부터 내려오는 타즘이라 불리 우는 몽골불교 전통 가면 춤을 즐길 수 있다. 만츠쉬르 사원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드르도브 리조트가 있는데 여행자들은 그곳에서 몽골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할 수 있다. 근방은 몽골의 전형적인 초원지대이며 이곳에서 승마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만츠쉬르 사원의 폐허를 통해 몽골제국의 옛 영화를 느낄 수 있다. ▶테렐지(국립공원)수도인 올란바타르에서 북동쪽으로 7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관광의 명소이다. 기암괴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외국인은 물론 몽골현지인들도 여름이면 자주 찾는 곳이다. 맑은 공기와 밤하늘의 별은 이곳의 자랑거리이며 특히 몽골의 전통음식인 허르헉(뜨겁게 달군 돌을 이용하여 양고기로 하는 몽고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모든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일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승마는 시간당 약 3-5% 이고 두 시간 정도를 타면 이 근처의 아름다운 경치를 돌아볼 수 있다. 말을 타지 못 탄다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몽골 현지인들이 앞에서 말을 끌어주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말이 알아서 간다. 게르 이용료는 하루에 약 15-30$이고 식사는 포함된 가격이 아니다. 개인이 차량을 대여해서 가려면 우선 돈이 많이 든다. 따라서 여행사를 통하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역사 박물관역사박물관은 1971년 혁명 50주년 기념으로 혁명박물관이 건립되었다. 90년 이후 사회주의 붕괴로 인하여 혁명의 중요도가 상실되자 1991년 5월에 이 혁명 박물관을 민속박물관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91년부터 93년까지는 수리를 하였고 1911년 벅드 왕정 이후부터의 역사에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 박물관에는 2개의 민속전시관이 있었다. 그러다가 1997년 10월에 폐관이 되고 98년 6월 2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전시물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30,000여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고고학, 종교, 역사, 민속 등의 민중의 삶과 관련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한국, 일본 그리고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향후 외국의 여러나라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벅드(Bogd)왕궁 박물관17세기부터 혁명까지 몽골을 다스렸던 승전들의 궁전 1대부터 8대까지 있었으며 이들의 겨울 궁전이다. 궁전이라기 보다는 이들의 신분 자체가 라마승이었기에 라마사원이라고 해야 올바를 것이다. 러시아 왕이 지어준 서양식 2층 목조건물이 있고 이 안에는 왕과 왕비가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의 한 전시실에는 8대 벅드왕의 즉위를 축하하여 군주들과 이웃나라의 왕이 선물한 몽골에서 서식하지 않고 있는 희귀한 동물 박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8대 자신이 이러한 것들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기타 우리의 관심을 끄는 전시물은 몽골 중앙지역의 영주가 벅드왕에게 선물한 150마리 눈표범 가죽으로 만든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가 있고 왕과 왕비가 입었던 진주로 수를 놓은 의복이 있다. 또한 7채의 불당이 있고 그 안에는 여러가지 라마교에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달람 휴양지바양골 헨티산의 그림 같은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 어린이센터는 몽골리아의 수도 울란바타르 북서쪽으로 약 3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의 온도는 15˚-25˚ 이다. 이곳은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적절한 환경을 갖고 잇다.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공기는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고, 침엽수림과 초원은 하이킹 및 말타기에 적합하다. 통나무로 지은 안락한 가족형 숙박시설과 단체 수련단을 위한 유스호스텔이 있으며, 식사는 양식과 몽골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방문하면 다양한 스포츠 및 민속놀이를 즐기고 미리 신청하면 몽골 유소년 민속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타 지역에 비해 눈이 많은 편이여서 스키 및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울란바타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도로사정도 양호한 편이여서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다. ▶멍그 메리트(Mungun morit)멍그메리트는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약 19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은말이 있는 곳” 이라는 뜻을 가진 이 곳은 한국의 면 단위와 같은 작은 솜이다. 이곳은 아직 많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나, 몽골인들도 감탄하는 산과 강, 들판이 평화롭게 이루어진 곳이다. 38km 정도 떨어진 “보르항 할똥” 이라는 산은 칭시칸 가족이 자신을 죽이려는 암살자를 피해 오랫동안 숨어 지내던 곳으로 유명하다. 헤를렝 강 상류를 끼고 위치한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낚시, 사냥지로 유명한 곳이다. 관람 포인트는 약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사슴벽화와 보르항할똥 산이다. 낚시와 사냥을 즐기시려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고비사막지평선까지 펼쳐진 모래사막, 하늘과 지평선 사이로의 색다른 노을과 일출. Gobi 란 뜻은 몽골말로 “사람과 동물이 살지 않은 황폐한 땅” 이란 뜻이다. 몽골 전 국토의 41.6%를 차지하는 고비사막은 일반적인 내륙의 모래사막이 아닌 스텝지형으로 만들어진 사막이다. 스텝지형이란 모래와 낮은 목초가 공존하는 곳을 말한다. 고비사막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 중 주로 관광객과 여행자들이 찾는 곳을 남고비 사막이며, 그레이트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제일 넓은 자연 동물공원으로 유명하다. 사막희귀 동물인 눈표범, 고비큰곰, 고비독수리 등을 비롯한 52종의 포유류, 15종의 파충류, 1종의 양서류, 106종의 조류 등이 서식하며, 식용을 비롯한 4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고비사막여행의 포인트는 넓은 스텝사막의 풍경과 한 여름에 어름이 얼어있는 계곡인 율린암(Yoliin Am),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굴지인 바얀작(Bayanzag), 바람에 따라 옮겨 다니는 모래언덕이 있다. 또 많은 공룡화석의 관람도 여행포인트이다. ▶달란자드가드(Dalanzadgad)몽골의 수도에서 차량으로만 하루 정도, 항공으로는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의 달란자드가드는 고비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중심도시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몽골 전체의 낙타 중 1/4 정도를 기르고 있다. 달란자드가드(Dalanzadgad )에서 매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열리는 축제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약 18km 정도의 스텝사막을 횡단하는 낙타 경주가 있다. 율린암(Yoliin Am)고비사막의 중앙에 있는 계곡으로 달란자드가드에서 약 4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 고 있으며, 한 여름에도 두꺼운 얼음이 얼어있다.▶고르방사이항(Gurban Saikhan)국립공원달란자드가드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동에서 서쪽으로 약 380km 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포함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동, 서쪽으로 약 380.kn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포함한 지역이다. 이 공원 안에 는 양한 형태의 바위, 모래언덕, 사막평원, 오아시스 등 여러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는 공원이다.▶헝거르 엥스(Khongor els)헝거르 엘스는 모래산으로서 몽골 내에서 가장 큰 모래산이다. 규모는 해발 800m 에 위치하고 200km의 폭, 그리고 길이가 185km 최대높이가 72m가 넘는 엄청난 양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산이다. 가장 높은 모래정상은 산막의 북서쪽 코너에 있다. ▶흡수골 호수 (Khuvsgul nuur)몽골의 흡수골 호수는 몽골 최북단에 위치한 호수이며, 호수크기(길이: 135km, 폭: 30km)는 몽골에서 가장 큰 크기 이다. 흡수골은 깊이가 262m로 중앙아시아권에서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깊고, 세계적으로는 14번째 민물수원지이 다. 울란바타르에서 약 70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항공으로 1시간 50분, 차량으로는 하루 이상이 소요되며, 몽골 인들도 80% 이상이 가보지 못한 미지의 여행지이다.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인간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듯한 자연 과 우뚝 솟은 타이가수림, 순록과 야크를 키우는 원주민들이 마치 별천지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도 로가 산악 비포장도로라 험하고, 7월부터 8월 중순경 까지만 캠프가 개방된다. ▶무릉(Murun)강이라는 의미의 무릉은 흡수골로 들어가는 여행자들이 대부분 거쳐가는 도시이다. 몽골항공에서 울란바타르 국내선을 운항한다. 흡수골까지는 차량으로 약 250km 정도를 짚차로 이동해야 한다. ▶하얀산하트갈에서 서부 호수가로 약 40km 정도 들어가면 특이하고 이색적인 하얀산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과거 러시아인들이 광산개발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와 광산 채굴을 위해 산을 벗겨놓아 산들이 희게 보인다. ▶하트갈(Khatgal)하트갈을 흡수골 호수의 남쪽에 위치한 호수 주변도시 중에는 가장 큰 도시이다. 이곳의 공항은 올란바타르로부터 몽골항공과 ‘에어로 몽골리아’ 라는 몽골 민간항공 회사를 이용하여 항공으로 들어갈 수 있다.▶칭히르(Tsenkher)하르호린(Kharkhorin) 에서 약 130km 떨어진 칭히르(Tsenkher)가 있는 아르항가이 (Arkhangai) 지역은 온천지대로 유명하다. 울란바타르에서 차량으로 바로 가는 시간은 거의 10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보통 호르노고비나 바양 고비를 하룻밤을 묵고 가거나 하르호린까지 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하르호린 투어에 약간의 식상함을 느낀다면 좋 은 여행코스이다. 이곳은 온천원수가 직접 땅에서 흘러나와 원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과 몽골인이 합작하여 건축한 리조트가 있다. 온천 주위로 둘러싸인 타이가 숲림과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천연 노천온천을 즐 기는 것은 가히 몽골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하르호린(Kharkhorin)하르호린은 몽골의 옛 수도로 울란바타르에서 서쪽으로 약 4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르호린까지는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어 자동차로 약 5~6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청나라의 침공으로 완전히 폐허들만이 남아있었으나 1586년 티벳의 건축양식을 본 뜬 라마사원 (에르덴죠사원-Erdene zuu khiid)이 지어졌다. 양쪽의 길이가 400m 나 되는 이 사원은 몽골 라마교의 중심지로 만 여명의 라마승들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몽골라마의 생불인 잔바자르(Wanabazar)의 유품과 사리가 소장 되어 있다. 1930년 민족주의 말살정책에 의하여 폐쇄되었다가 관광객을 위해 현재 다시 개장을 한 상태이다. 앞으로 2050년의 몽골의 수도를 울란바타르에서 이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는 엘센타사르하이(모래산), 에르덴죠 사원, 거북바위, 남근상, 헤를렝 강 등이 있다. ▶호스타이(Hustain Nuur)올란바타르 남서쪽 1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9만ha의 광대한 자연보호구역이다. 최근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시 개방되었으며 세계에세 유일하게 야생마를 관찰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원 외에도 가까이에 사막의 일부분인 모래둔덕도 관광할 수 있다.
    • 세계일주
    2011-06-23
  • (배틀) 허니문 신혼여행지 추천!(1)태국 끄라비
    태국 방콕에서 남쪽으로 814km, 푸켓섬에서 동쪽으로 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곳이 바로 끄라비이다. 동쪽으로는 니콘 시 타마랏, 서쪽 푸켓, 남쪽 트랑, 북쪽 수랏타니와 접한다. 많은 사람들이 끄라비를 섬이름이라고 알고 있는데 끄라비는 지역명이다. 섬이 130여개 모여있는 끄라비 군도의 중심지이다. 끄라비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아직 때가 타지 않아 매력적이다. 또한 푸켓에서도 가가워 점점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럽인들이 많으며 최근에는 한국인 신혼부부들도 종종 찾아오곤 한다. 비록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시내에 볼거리는 없지만 이를 압도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곳이다.끄라비 인근의 볼거리 (1)피피 섬크라비주에 속해있는 섬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 있는 곳이다. 푸켓에서 배로 2시간 정도 걸리며 사방에 펼펴진 서로 다른 해변 광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2)란타섬란타섬은 해변을 어떻게 선택하시는 가에 따라 그 물의 색깔이 많이 다르다.크라비와 주변섬을 여행하는 스노컬링 투어는 매우 잘되어 있는 편이라,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시는 것을 좋아한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 세계일주
    2011-06-23
  • (배틀) 낭만과 열정의 섬 '보라카이' 추억 만들기(2)
    중간 간식을 먹고 나오자 금방 해질녁이다. 이곳에 오기 전에 한국 여행사를 통해서 썬셋 팔라우를 예약하고 왔다. 삼각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바다위에서 30분 동안 썬셋을 감상하는 이 프로그램은 보라카이에서 바로 신청하면 1인당 600페소가 든다. 하지만 미리 예약하고 왔다면 1인당 겨우 200페소에 즐길 수 있다. 우리는 5시 30분에 보라카이 내에 있는 한국인여행사에 갔다.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고 바다에서 우리가 소망하던 푸른 삼각돛단배를 탔다. 이 돛단배는 따로 엔진 없이 자연풍으로만 움직이는 배다. 6시가 다되자 보라카이의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우리는 보라카이의 노을에 경탄했다. 30분은 금방 지나갔다. 우리가 좀 일찍 바다에 나왔는지 아직 보라카이의 하늘은 울긋불긋해지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저녁식사를 위해 우리일행은 리조트로 씻으러 돌아갔다. 하지만 나는 조금만 더 해변에 남아있기로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보라키이 썬셋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리고 10여 분 뒤, 하늘 전체를 물든 붉은 빛을 볼 수 있었다. 썰물로 빠져나간 모래사장에 고인 물에 빨강, 노랑, 주황, 보라, 남색의 오묘한 노을이 비춰져 거대한 파레트를 연상케 했다. 내 카메라가 이 아름다움을 온전히 살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저녁식사에는 늦어졌지만, 나는 내 일행이 놓친 보라카이의 보석을 내 기억 속에 담을 수 있었다. 저녁 식사는 해변에서 즐기는 뷔페였다. 저녁 6시쯤이 되면 해변 이곳저곳에서는 해변 간이식 뷔페를 준비하는 식당들로 북적북적된다. 가격은 250~400페소까지이다. 메뉴는 주로 씨푸드. 우리는 몇 바퀴를 돌고나서 한 명당 295페소인 뷔페에 들어갔다. 닭꼬치와 쌀국수, 게살스프, 조개 구이 등이 있었는데, 조개와 석굴 구이는 맛있었지만 다른 것들은 퍽퍽하고 차게 식어 있어 손이 가지 않았다. 이 뷔페에는 새끼돼지 바비큐도 있었다. 예전에는 새끼돼지를 먹는 필리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살이 엄청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계속 갖다 먹게 되었다. 2~3접시를 먹자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았다. 야채류는 거의 없고 메뉴 대다수가 고기류이다 보니 느끼해서 많이 먹을 수 없었다. 그래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었다. 차라리 생선류나 조개류 같은 씨푸드가 더 많았다면……. 저녁 식사 이후 해변이 잘 보이는 야외 칵테일바에서 우리는 저렴한 칵테일 한 잔을 마시고 클럽으로 향했다. 피곤할 대로 피곤했지만, 멈출 수 없었다. 오늘이 보라카이 마지막 밤이기 때문이었다.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해변 클럽인 길리스에 먼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비싼 술값에 놀라 바로 나와 버렸다. 그 건너편 코코망가스에서 우리는 자리를 잡았다. 탄두아이 아이스 한 병이 90페소라니! 역시 관광지 물가는 어느 나라를 가나 똑같은가 보다. 한 병씩 주문하고 춤을 추는데, 계속 음흉한 눈길을 보내는 아저씨들.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이곳에서는 무리라고 판단. 클럽은 역시 마닐라다. 이에 클럽걸인 R도 공감했다. 불만족스러웠던 클럽을 뒤로한 채 보라카이 럼 한 병과 사과맛 네스티를 사들고 Kaylee와 Stacy의 리조트로 갔다. 역시 보라카이 럼과 사과맛 네스티의 조합은 환상이다. 보라카이 럼의 은은한 코코넛향과 네스티 사과맛의 달콤함 그리고 끝에 느껴지는 럼주의 아쌀한 맛. 이것이 바로 보라카이의 ‘맛’이다. 보라카이에서의 셋째 날은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다. 오늘 저녁에 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하건만, 어제 마신 술의 여파와 여독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아침 9시가 다되어 조식을 먹고 난 뒤에 R과 나는 리조트 주변 시장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시장을 둘러보며 기념품 구경에 삼매경이던 R이 발견한 완소 아이템. 아저씨가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원한다면 나무조각에 자신이 직접 보라카이에서의 추억을 새길 수 있다. 게다가 하나에 30페소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 똑같은 제품을 해변에서는 50페소에 받는데 이곳은 거의 절반가격이다. 나는 내 남자친구에게 줄 것 하나와 나를 위한 열쇠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나는 보라카이에서 기념품으로 코코넛과 망고스틴 등으로 만든 천연비누 4개와 보라카이 모래가 들어간 예쁜 병 핸드폰 줄, 하나에 10페소 밖에 하지 않아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서핑팔찌 18개, 나무로 만든 노란색 뱅골팔찌, 머리에 꽂는 대형 꽃장식을 샀다. 그리고 나중에 병에 담아두려고 해변에서 주운 조개들과 산호조각, 하얀 모래를 담아왔다. 점심이 훨씬 지나서야 다시 해변으로 나갈 수 있었다. 해변 주위를 산책하면서 우리는 마지막으로 이 풍경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코코넛 한 알 사서 돌아가면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고 바다가 보이게 확 트인 해변 카페에서 망고쉐이크를 사마셨다. 찬 것을 너무 많이 마셔서일까. 갑자기 Kaylee가 복통을 호소했다. Kaylee가 약을 먹기 위해 우리는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저녁을 먹은 곳은 BigMamas라는 필리피노 스타일 식당. 역시 가이드북이 소개한 보라카이 맛집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시식과 스팸정식, 소고기 스프를 주문했다. 다른 레스토랑에 비하면 허름하고 화려한 메뉴도 없지만, 기본의 충실한 필리핀식 정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이곳의 음식은 마닐라의 웬만한 필리핀 전통 음식점보다도 맛이 있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도 Kaylee의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결국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 때 처음으로 우리는 숙소에 돌아가기 위해 트라이시클 탔다. 숙소에 Kaylee를 데려다 놓고 우리는 보라카이 저녁 썬셋을 보러 다시 해변으로 걸어 나갔다. 이날 썬셋은 어제의 그것만큼 아름답거나 감동 있지 않았다. 구름이 많이 껴있어 울긋불긋한 보라카이의 노을을 모두 가려버렸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Dmall에 위치한 유명 바인 Tidebar로 향했다. Tide 리조트 3층에 위치한 Tidebar는 수영장과 같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게다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해피아워라해서 칵테일을 주문하면 주문한 칵테일 한 잔을 더 준다. 나는 진토닉, R은 스크류드라이버, Stacy는 롱 아일랜드를 주문했다. 몽환적인 인테리어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지닌 이곳은 저녁이 되면 클럽으로 변한다. 어제 코코망가스나 길리스에 가지 말고 이곳에 올걸! 우리 세 사람은 모두 후회했다. 우리가 주문한 칵테일도 만족스러웠다. R과 나는 정말 보라카이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의 비행기 시간은 새벽 5시 30분. 배시간은 10시가 막차란다. 칵테일에 알딸딸해져서일까. 아니면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보라카이의 밤하늘이 한 층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숙소에 돌아와 짐을 챙긴 우리는 50페소에 쇼부친 트라이시클을 타고 선착장으로 갔다. 돌아올 때는 터미널 요금이나 환경세 등이 없어서 1인당 80페소만 내면 되었다. 배에서 내린 후 다시 깔리보 공항까지 가는 벤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시각이 11시. 아뿔싸. 11시에 도착해서 공항 안에서 쉬기로 했던 우리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새벽 3시 30분은 되야 공항문을 연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노숙.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대비까지 쏟아지기 시작했다. 공항 밖 평상 위에서 기다리던 우리는 같은 시각 비행기를 타는 현지 여대생과 공항에서 일한다는 마르코라 남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시간가량을 수다를 떨며 무료한 시간을 보냈고 우리는 평상 위에서 짧은 잠을 청했다. 평상에서 노숙하는 동안 나는 10군데나 넘게 모기에 물렸다. 깔리보 공항은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문을 열었다. 공항에 들어가서도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장대비로 인해 비행기 시간이 1시간 30분이나 딜레이 되었다. 돌아가는 마지막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한 나의 보라카이 여행. 이러한 고생에도 R과 나는 누군가가 다시 보라카이로 보내준다면 기꺼이 다시 돌아오리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올 추석 때 우리는 돈을 빡세게 모은 뒤에 다시 한 번 오기로 약속했다. 젊음과 열정, 낭만이 있는 섬이 보라카이에 다시 돌아올 것이다.
    • 세계일주
    2011-06-22
  • (배틀) 물가 한국 4배 수준, 숙박은 예약 필수
    Tip-노르웨이 여행 팁물가노르웨이 여행에서 가장 고려해야 하는 것이 뭘까? 바로 여행 경비이다. 알다시피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이다. 2010년 기준 일인당 우리나라 GDP는 29,791달러인 반면 노르웨이 GDP는 9만 5천 달러에 육박한다. 이 GDP 수치로 대충 노르웨이의 물가를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노르웨이의 물가는 우리나라의 약 4배 정도 된다. 가장 보편적인 물가의 기준 잣대로서 맥도날드 햄버거의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5000원인 햄버거 세트의 가격이 노르웨이에서는 18,500원이다. 거의 3.5배 정도 비싸다. 이러한 엄청난 물가는 주머니가 넉넉지 못한 배낭여행자들에게는 큰 장애물이다. 정말 가장 기초적인 생활용품들만을 사고 저렴한 식사를 한다고 해도 하루 평균 10만원은 금방 지출해 버린다. 아래에서 구체적인 여행 경비를 산출해 보자.1)숙박비 여행 중 가장 중요한 숙박비이다. 노르웨이세서는 캠핑을 하지 않는 이상 숙박시설에서 밤을 보낼 수밖에 없다. 특히, 노르웨이의 모든 상점이나 기관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노숙을 하기가 힘들다.도미토리 :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미토리를 먼저 살펴보자. 노르웨이의 도시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도미토리가 있다. 그러나 가격은 웬만한 모텔급이다. 일반적으로 8인 도미토리의 경우 하룻밤에 4만원 정도한다. 엄청난 돈이다. 더구나, 축제 기간이 겹친다면 숙박비는 2배로 뛴다. 왜냐하면 노르웨이의 도미토리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노르웨이를 찾는 여행객에 비해 도미토리 수가 적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이다. 유스호스텔 : 노르웨이 공식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유스호스텔인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다. 또한 시설의 수준도 매우 좋은 편이다. 그러나 이 또한 예약이 필요하고 가격은 호텔과 도미토리 중간 정도이다. 국제 유스호스텔 이용증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호텔 : 여행자들에게 호텔을 이용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다. 작은 호텔이라도 그 이용가격은 엄청나다. 베르겐의 위치한 호텔의 경우 가장 저렴한 방 가격이 하룻밤에 20만원을 호가했다. 2)음식값노르웨이에는 RAMI와 같은 대형 할인점이 즐비하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배낭 여행자라면 이러한 대형 할인점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 무론 한국보다 약 2배 이상 비싸지만 다른 일반 상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살 수 있다. 매일 아침 대형 할인점에서 갓 구운 식빵과 쨈을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며 끼니를 해결한다면 음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노르웨이의 일반 음식점에서 한 끼 식사를 한다면 적어도 2만원 이상이 필요하다. 만약 오슬로를 여행하며 오슬로 패스를 구입한다면, 몇 몇 개의 음식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슬로 패스를 이용하면 노르웨이 유명 호텔에서 5만원에 일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음식 물가통닭 : 한 마리 25000원~우유(500ml) : 2000원식빵 : 6~7000원길거리 핫도그 : 4000원~콜라500ml : 2400원샌드위치(일반 편의점) : 5000~3)교통비 노르웨이에는 각 도시마다 버스업체가 달라 버스비가 다르다. 오슬로의 시내버스는 한번 이용에 약 8000원 정도이며 베르겐이나 트론헤임은 7000정도 이다. 정말 엄청나게 비싸다. 지상열차인 트롬도 버스와 비슷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계획 없이 여행을 한다면 버스비로만 엄청난 돈을 지출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노르웨이에서는 꼭 교통 계획을 미리 세우고 여행하길 바란다. 다만, 오슬로에서 오슬로 패스를 사용한다면 모든 시내 교통비는 무료이다.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 세계일주
    2011-06-22
  • (배틀) 추천 세계 명소 1000 - 따가이따이 따알화산!
    처음 필리핀에서 지내는 2달 동안에 주변 친구들이 따가이따이 노래를 불러대도 눈 한번 꿈쩍하지 않았다. 따가이따이? 처음 들어보는 그곳에 나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떠날 쯤이 되니 그곳이 얼마나 유명한 명소인지 알게 되었고, 마닐라의 구석구석 이미 섭렵한 나로서는 새로운 곳에 대한 목마름으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체되어 주변 국립공원은 둘러보지 못했다. 다시 30분 동안 우툴두툴한 비포장 산길을 트라이시클로 타고 올라온 뒤 콜렉트에서 우베잼을 샀다.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보라색 과일인 우베로 만든 잼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따가이따이의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많이 그을렸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뜨거운 곳이었다.
    • 세계일주
    • 배틀100
    2011-06-22
  • (배틀) 필리핀의 보석상자 '팔라완의 해저비경'
    2011년 3월 7일 인천국제공항 아침 7시 비행기. 나는 투덜대면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다이빙 동호회팀과 함께 떠나는 팔라완 여행. 그런데 처음부터 삐걱거린다. 무슨 비행기 시간을 새벽에 잡아 놓았담. 너무 이른 아침이라 면세점 태반이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 면세점 할인쿠폰까지 인쇄해 왔건만, 덕분에 고대했던 면세점 쇼핑은 물 건너갔다. 게다가 비행기는 기내식이나 어떠한 음료조차 제공하지 않는 저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 세부 퍼시픽은 가격은 저렴할지 몰라도 3달 동안 필리핀에서 살아야하는 나에게 결코 적당한 항공편은 아니었다. 개인당 보낼 수 있는 수하물이 15kg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팀원들에게 배당된 무게에서 남는 만큼 더 보낼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무거운 다이빙 장비 때문에 이미 overcharge를 물어야 할판. 그래서 면세점 쇼핑백에 급하게 내 짐을 옮겨 담았다. 다행히 기내로 들고 갈 수 있는 수하물은 7kg까지 허용이 된단다. 4시간 비행 후 도착한 마닐라 공항은 열기 그 자체였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엄습한 습하고 더운 열기.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느낀 필리핀의 감상이다. 팔라완까지는 마닐라 공항에서 다시 국내선 비행기로 갈아타서 가야한다. 팔라완 비행기는 역시 세부퍼시픽 항공으로 1시에 있었다. 알고 보니 팔라완에 가는 리드타임을 줄이기 위해서 세부퍼시픽으로 이른 아침에 비행기 스케줄을 예약한 것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다시 탑승인원이 50명이 될까말까한 프로펠러가 달린 작은 경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언제 추락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한 마음을 읊조리며 45분 동안 날아 팔라완 부수앙가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해외자원봉사기구인 코피온에서 지어준 팔라완 부수앙가 공항은 큰 규모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작은 규모에도 어떻게 이곳에서 공항을 만들 수 있었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공사기간 중 건축자재는 어디서 조달받았는지 인부들은 어떻게 동원했는지 신통할 정도로 이곳 팔라완은 정말 ‘외지’였다. 비행기에 내리고 나서 나는 2층 이상의 건물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온통 주변은 민둥산이 언덕과 바나나 나무뿐이었다. 우둘투둘한 비포장도로를 지나 20분 정도 가자 우리가 묶게 될 숙소 Inn이 나왔다. 리조트나 호텔을 기대했던 다이빙팀은 실망이 컸다. 천장에는 도마뱀 암수 한 쌍이 다정하게 기어 다니고 있었고 우리숙소 바로 옆에는 닭을 키우는 농가가 있었다. 매일 5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온 동네 수탉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목청껏 울어대는 통에 새벽에는 잠을 설쳤다. 수탉이 울고 나면 동네 개들이 한바탕 짖어댄다. 시골 외딴 곳의 싸구려 여인숙 급이었던 이곳은 닭과 개 짖는 소리와 함께 필리핀의 낭만과 로맨스를 무참히 날려 보냈다. 내가 첫 번째로 방문한 필리핀 팔라완은 군도국가 필리핀에서 5번째로 큰 섬이다. 남북으로 긴 팔라완 섬 주변에는 무수한 작은 섬이 있다. 섬의 북서쪽에는 부수앙가 섬(Busuanga), 쿠리온 섬, 코론 섬(Coron) 등으로 구성된 칼라미안 제도(Calamian)가 있는데, 내가 이번에 방문한 곳이 바로 팔라완 코론섬이다. 필리핀 굴지의 좋은 어장인 동시에 진주농장, 완벽한 형태의 온전한 산호를 간직한 다이빙 명소로 알려져 있다. 팔라완의 불편한 교통편 때문인지 팔라완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서 필리핀인들 사이에서도 미지의 섬으로 여겨진다. 팔라완의《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과 《투바타하 암초 해양공원》은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 깨끗한 환경이 사람의 손길, 발길이 닿지 않았기에 가능한 만큼 팔라완에는 어떠한 편의시설 하나 찾아보기 어렵다. 큰 은행이나 병원, 호텔도 없다. 노래방이나 당구장? 당연히 없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인데 불구하고 한식이 제공되지 않아 현지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아저씨들에게 현지식 식사시간은 곤욕스러운 시간이었다. 고추장이나 김치를 이곳에서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필리핀에서 그 흔한 지프니(필리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현지 교통수단 중 하나)조차 다니지 않는다. 이곳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자전거 혹은 오토바이 인력거인 트라이시클 뿐이다. 하지만 이곳이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천국이라는 점에는 깊게 공감한다. 보라카이나 세부에는 그간 수많은 다이버들의 발길질에 산호들이 처참하게 부셔져 이제는 거대하고 웅장한 산호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수심 5m만 내려가도 아름다운 산호밭이 펼쳐져 있다. 게다가 팔라완 섬 주변에는 세계 제2차 대전 때 침몰한 일본해군의 크고 작은 난파선을 여러 척 볼 수 있어 수많은 스쿠버 다이버들을 설레게 한다. 도착한 날 저녁에는 피로도 풀겸 노천 온천에 갔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20분 동안 어두운 산길을 막 달린 뒤에 도착한 그곳은 입장료가 100페소(한화 3000원) 밖에 되지 않았다. 천연 해수탕인데 어슴푸레한 달빛이 드리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곳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1시간 동안 느긋하게 천연 노천탕을 즐기며 여독을 풀었다. 도착 후 다음날부터 바로 다이빙을 시작하였다. 첫날에는 주변 관광도 하고 바에서 술을 마시기도 해서 다음날 다이빙을 점심 이후부터 시작하는데, 이곳에서는 딱히 스쿠버 다이빙이외에 할 일이 없었다.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우리 모두의 목표는 하루 3회 이상 다이빙을 하는 것. 우리 다이빙팀은 월요일 날 오고 그 주 토요일 날 마닐라행 비행기를 예약해 놓았다. 비행기 타기 24시간 전에는 혈중 질소 농도의 차이 때문에 다이빙을 하면 안된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날은 화수목 단 3일뿐이었다. 아침 먹고 9시에 다이빙 장비를 챙기고 우리는 트라이시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게이트웨이로 갔다. 이곳은 일종의 호핑이나 스쿠버 다이빙, 스노쿨링을 위한 배들을 정박해 놓은 선착장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20~30분 정도 바다를 헤치고 가면 가이드가 추천해주는 다이빙 포인트에 다다른다. 첫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시험다이빙으로 안성맞춤인 10m 깊이의 산호밭이었다. 제주도나 세부에서 볼 수 없었던 크기와 모양의 산호가 펼쳐져 있었다. 밑바닥 빼곡하게 채운 형형색색의 기묘한 산호들에 첫 다이빙부터 만족이었다. 가이드는 일부러 첫 시작부터 좋은 포인트로 데려가지 않는다. 하지만 첫 다이빙이 이 정도라면? 우리의 기대감은 더 커졌다. 두 번째 다이빙 장소 또한 대만족이었다. 두 번째 다이빙 장소는 수온이 3개 층으로 나뉜 신비의 호수 바라쿠다였다. 호수가 있는 섬 입구 선착장에 배를 대고 내려서 약 100여개의 나무 계단을 지나면 기암괴석과 나무 사이에 숨겨진 청정 호수가 나타난다. 호수 주위에는 화공이 정으로 깎은 듯 하나하나가 조각 같은 석회질 절벽이 둘러싸여 있어 사진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장관으로 나온다.호수 밑바닥에서 온천수가 나와 수면에는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고 있는데 이 해수온천으로 인해 수중으로 깊이 내려갈수록 물 온도가 높아진다. 바다에서처럼 화려한 산호를 볼 수는 없지만, 3단계의 수온층과 호수 밑까지 이어진 절벽의 절경은 신비함 그 자체였다. 수온은 섭씨 28도에서 38도 사이로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며 담수와 해수의 경계가 되는 수심 4~14미터에서 수온 약층을 볼 수 있다. 호수의 왕이라고 칭해지는 이곳은 다이버들이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명소인 동시에 극악 난이도의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호수 북쪽 수중절벽 수심 33미터부근에는 아주 깊고 난이도 높은 수중 동굴이 있다. 나의 오픈워터 자격증(스쿠버 다이빙 초급자 자격증)으로는 수중동굴까지 무리라고 판단되어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언젠가 반드시 도전해보리라 다짐했다. 두 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고대하던 점심시간이 왔다. 현지 로칼 가이드들은 우리가 2번째 다이빙을 하는 동안 배위에서 돼지와 닭고기 바비큐를 준비하고 있었다. 숯불로 구운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정말 감질나고 맛있었다. 점심메뉴는 바비큐 외에도 마요네즈와 바나나 케첩으로 버무린 필리핀 스타일 양상추 샐러드와 후식으로 망고와 파인애플이 나왔다. 메뉴가 다양한 편은 아니었지만 2번의 다이빙으로 허기진 참에 아름다운 산호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먹는 점심은 지금까지의 만찬 중 가장 최고였다. 이것이 진정한 파라다이스일까?역시 만족스러웠던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씻고 나오니 벌써 해가 떨어지고 하늘이 어둑어둑해졌다. 발코니에 서서 농가 쪽을 바라보다가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저녁이 되니 암탉 네 마리가 울타리 위로 올라와 서로 다닥다닥 붙어서 잠을 자는 것이었다. 내가 팔라완에 머무는 5박 6일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네 마리는 울타리위에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잠을 청했다.저녁은 현지식으로 나오는데, 해산물이 풍부한 팔라완답게 씨푸드 위주로 나왔다. 주로 해초샐러드나 생선구이, 게와 가재 같은 것이 저녁메뉴로 나왔다. 특히 바다포도라고 불리는 탱글탱글한 청포도송이같이 생긴 해초는 식감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다. 입에 톡톡 터질 때마다 알맹이에서 짠 물이 나왔다. 외계생물체처럼 생긴 이 바다식물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미네랄, 칼숨, 철분이 풍부한 건강식이다. 내 경우에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온 다이빙팀 대다수는 현지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먹었다. 나는 그런 그들이 참 안타까웠다. 한 곳에 너무 익숙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불편한 일이다. 씨푸드 호사 외에 할 수 있는 또 다른 호사는 맥주와 열대과일이었다. 같은 팀 아저씨들은 저녁식사 동안 시원한 산미구엘 맥주를 주문하여 마셨다. 한국에서 1캔에 7000원인 산미구엘 맥주는 이곳에서 1병에 1000원꼴이다. 산미구엘 맥주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대개는 산미구엘 라이트나 필센을 주문했다. 저렴하지만 숙취도 없어 매일 음료대신 시원한 맥주를 마시게 된다. 그러나 맥주보다도 내가 이곳에 머물면서 가장 행복하게 한 것은 바로 달달한 망고를 질리도록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매일아침 필리핀 현지 가이드인 딴띠는 나를 위해 새벽시장에서 망고 2kg과 코코넛(부코) 열매 2통을 사왔다. 나는 팔라완에 머무는 동안 하루 평균 7~8개의 망고를 혼자서 다 먹었다. 하도 먹어서 입주변이 노랗게 물이 들 정도였다. 그러고도 부족해 아침저녁으로 코코넛 열매에 빨대를 꽂아 코코넛 주스를 마셨다. 덕분에 딴띠는 아침저녁으로 단단한 코코넛 열매를 낫으로 베어놓는 수고를 해야만 했다. 다른 사람들이 냄새난다며 꺼려하는 과일들도 잘 먹었다. 이를테면 코코넛 주스나 두리안이 대표적인 예다. 두리안은 이 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과일이다. 종류도 수십 가지나 된다. 싸고 희귀한 과일이 풍부한 이곳은 나에게 천국이다.코론 아일랜드의 바다는 보석상자 같다. 색색의 아름다운 보석 같은 산호를 품고 있으니 말이다. 내 키만한 에그산호나 병모양의 산호, 엄청 넓은 팬(부채)산호와 테이블산호의 크기에도 놀라지만, 아무 규칙 없이 막자란 듯해도 서로서로가 바다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바다 속 생태계의 더 큰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산호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바다속 생명체에 대한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었다. 독이 있는 가시지느러미를 지닌 라이언 피쉬와 우리가 흔히 니모라고 알고 있는 작은 물고기까지 형형색색의 다양한 크기의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어 꼭 거대한 수족관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물론 산호 외에 팔라완의 바다는 진짜 보석을 품고 있다. 바로 ‘진주’이다. 팔라완에는 필리핀의 명물인 진주농장이 많다. 필리핀의 남양진주는 품질도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유명하다. 진주를 캐오고 싶었지만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에 있는 어떠한 것도 건드리거나 가져와서는 안된다. 특히 진주농장 진주조개를 건드리면 20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단다. 우리 다이빙팀은 바라쿠다 호수 2번, 몇 번의 산호바다 다이빙을 하고 코론 아일랜드의 명물인 난파선 다이빙에 도전했다. 코론 아일랜드에는 세계2차 대전 중 미군과 일본군의 전투로 20척의 일본 군함이 난파되었으며 그 중 14척이 발견되어 다이빙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난파선이 있는 곳은 조류가 센 편이라 부표와 연결된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한다. 깊은 곳은 45m까지라서 어둡고 시야가 흐려 반드시 다이빙용 손렌턴을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처음 난파선 다이빙에 도전했을 때 솔직히 말하면 무서웠다. 수심도 수심이지만 전쟁 중 난파된 것이기 때문에 난파선에서 유골을 보게 될까봐였다. 지금생각하면 참 엉뚱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육체와 같은 대다수의 가벼운 것들은 모두 조수에 떠내려가고 남아 있는 것은 무겁고 을씨년스러운 철제 구조물뿐이었기 때문이다. 70년 전 침몰된 배는 그 세월을 증명하듯이 세찬 조수에 찌그러지고 바닷물에 부식되었으며 산호로 뒤덮여 배의 형상을 알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한눈에 봐도 오랫동안 이곳에 딱 붙어살았을 어린아이 크기만 대왕조개가 서식하고 있었다. 어두운 배 안에서는 은빛 정어리떼들이 무리지어 헤엄치고 있었다. 랜턴 빛에 반사된 정어리떼가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무서움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황홀감만이 남았다. 떠날 때가 되니까 다이빙 한번이 아쉽다. 처음에는 하루 3번이 힘들어서 2회씩 한 적도 있는데, 그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5박 6일은 빠르게 지나갔다. 팔라완 코론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우리 숙소 안주인이 직접 준비하였다. 싱가포르에서 산 적이 있다는 그녀의 요리 솜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다. 현지식은 입에도 대지 않았던 100% 순수 한국 아저씨들도 그녀의 요리에 밥을 몇 그릇이나 비었다.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그릴새우와 매콤한 마늘 소스가 일품인 랍스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 순하고 부드러운 필리핀식 카레인 기나탄(ginataan) 그리고 참기름에 고소하게 무친 나물까지. 화기애애하게 팔라완의 마지막 밤은 입이 즐거운 풍성한 씨푸드들과 함께 지나갔다.
    • 세계일주
    • 여행블로거
    2011-06-22
  • (만화) 자전거로 떠난 30일간의 인도여행 제5화
    여행자가 주인공인 자유여행문화 확대와 여행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한 트래블아이는 지난해부터 세계일주배틀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1탄 인도를 내품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3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2개월간의 인도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수상자들은 각각 여행에세이와 만화, 동영상 등으로 인도여행을 기록했으며 현재 본지에서는 이들의 인도여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수상자 중 임성원 씨의 작품 '(만화)자전거로 떠난 30일간의 인도여행 제5화'를 게재합니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6월 5일부터 세계일주배틀 '제2탄 호주를 내 품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배틀은 28일 자정에 마감되며 내부에서 뽑는 게 아니라 참가자의 노력으로 선정되는 만큼 진정한 의미의 배틀이 될 것입니다. 호주 왕복항공권과 30일간의 호주숙박권 그리고 사이판 4박 5일 스킨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 취득 프로그램를 지원하는 이번 세계일주배틀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 세계일주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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