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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차박까지, 캠핑의 현재가 부산에 모인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캠핑과 레저차량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무대가 부산에 열린다.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 레저차량 전문 전시회 ‘2026 부산 캠페어(CAMFAIR)’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캠핑카와 카라반부터 차박·아웃도어 용품까지, ‘사는 전시’로 설계된 이번 박람회는 2026년 캠핑 트렌드를 앞당겨 제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부산 캠핑&레저차량 박람회**는 캠핑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다. 캠핑카·카라반·캠핑 트레일러를 중심으로 텐트, 차박용품, 아웃도어 장비, 차량용 디바이스, 감성 소품과 피크닉 아이템, 캠핑 먹거리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전시장에 들어선다.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체험’과 ‘실구매’다. 실제 캠핑 환경을 고려한 전시 구성으로 동선과 사용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현장 상담과 즉시 구매·계약이 가능하다. 다수 브랜드가 박람회 기간에만 적용되는 한정 특가와 할인 판매를 예고해, 온라인 가격과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입문자에게는 첫 장비를 고르기 좋은 길잡이가 되고, 숙련 캠퍼에게는 시즌 교체와 업그레이드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제품군 역시 2026년 트렌드를 반영한다. 경량화와 설치 편의성을 강화한 텐트, 사계절 대응 차박 솔루션, 전력 효율을 높인 전기·배터리 시스템, 차량 연동 디바이스 등 ‘현장형 개선’이 눈에 띈다. 캠핑과 일상을 잇는 디자인 소품과 식문화 콘텐츠도 강화돼,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한다. 관람객 혜택도 크다. 사전 등록 시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돼 접근성을 높였고,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단순 전시를 넘어, 캠핑의 실제 사용 장면을 보여주는 체험형 구성으로 세대와 숙련도를 아우르겠다”며 “올해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기회”라고 전했다. 캠핑은 더 이상 취미의 변두리가 아니다. 이동과 휴식, 소비와 체험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2026 부산 캠페어는 그 변화를 압축해 보여주는 현장이다. 텐트에서 차박까지, 선택의 기준을 찾는다면 답은 부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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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차박까지, 캠핑의 현재가 부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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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사이로 달린다…홍콩, ‘러닝 여행지’로 다시 뜨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이 ‘쇼핑의 도시’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넘어 러닝을 매개로 한 아웃도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과 바다, 초고층 빌딩이 맞닿은 지형 덕분에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과 도시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홍콩관광청은 최근 가수 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이러한 매력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러닝 크루와 함께 달리는 장면을 통해, 걷고 뛰며 만나는 홍콩의 또 다른 얼굴을 소개했다. 영상은 홍콩섬 남동부의 Dragon's Back에서 시작한다. 능선이 용의 등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이 트레일은 비교적 완만한 구간이 이어져 초보 러너부터 숙련자까지 즐겨 찾는다. 무엇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여행 일정 중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면 시야가 트이며 남중국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트레일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Big Wave Bay는 또 다른 매력이다. 해안선과 파도가 펼쳐지는 이곳은 도심에서 불과 15분 남짓 떨어져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짧은 이동만으로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홍콩 러닝 코스의 특징이다. 도심으로 돌아오면 분위기는 다시 바뀐다. 침사추이와 완차이를 잇는 Victoria Harbour 하버프론트 구간은 평탄한 동선 덕분에 여행자도 쉽게 달릴 수 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한쪽에는 항구가, 다른 한쪽에는 마천루가 솟아 있다. 해 질 무렵이면 붉게 물든 하늘과 빌딩의 불빛이 겹쳐지며, 홍콩 특유의 야경이 러닝의 배경이 된다. 운동이라기보다 풍경 속을 통과하는 산책에 가깝다. 홍콩의 러닝 열기는 국제 대회로도 이어진다. 1981년 출범한 Hong Kong Marathon은 올해 45회를 맞았고, 약 7만 명이 참가했다.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코스를 달리는 독특한 동선은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홍콩만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도심 전체가 하나의 경기장이 되는 셈이다. 홍콩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킹, 비치 액티비티, 아일랜드 호핑 등 테마별 아웃도어 일정을 제안하고 있다. 온화한 겨울 기후와 촘촘한 대중교통망은 계절과 체력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쇼핑몰과 레스토랑 사이를 오가던 여행 동선이 이제는 트레일과 해안, 항구를 따라 확장되고 있다. 달리는 속도만큼 풍경이 빠르게 바뀌는 도시. 홍콩은 이제 ‘보는 여행지’에서 ‘몸으로 경험하는 여행지’로 방향을 틀고 있다. 산과 바다, 마천루가 교차하는 길 위에서 여행자는 비로소 이 도시의 리듬을 체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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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사이로 달린다…홍콩, ‘러닝 여행지’로 다시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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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홍콩 마라톤, 겨울 러닝의 기준을 세우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의 문턱에서 세계의 러너들이 다시 홍콩으로 모였다.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선을 가로지르는 홍콩 마라톤이 올해도 국제 도시 홍콩의 얼굴을 힘차게 드러냈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18일 열린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이 전 세계 러너 7만4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해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홍콩 마라톤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휠체어 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다. 홍콩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입체적인 코스는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빠른 기록을 노리는 엘리트 선수부터 도시를 달리는 경험을 즐기는 러너까지, 각자의 목표에 따라 홍콩의 풍경을 몸으로 통과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약 25%가 110개국에서 온 해외 러너로 집계돼 역대 최대 외국인 참가 비중을 기록했다. 남녀 풀코스와 홍콩 여자부 등 주요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홍콩이 세계와 연결되는 장면이 코스 위에서 펼쳐진 셈이다. 현장 열기는 한국 참가자들의 존재감으로도 한층 높아졌다.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 가족을 비롯해 배우 이세영, 권화운, 임세미, 이시우, 모델 임지섭,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홍콩 마라톤이 매년 겨울 러너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기후 조건에도 있다. 1월 평균 15도 안팎의 기온과 낮은 습도는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환경을 만든다. 대회가 열리는 시기, 홍콩은 마라톤뿐 아니라 트레킹과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은 도시로 변모한다. 도시의 심장부와 바다를 잇는 코스를 달리는 경험은 홍콩 마라톤만의 풍경이다. 달리기를 통해 도시를 읽고 계절을 체감하는 이 겨울의 축제는, 홍콩을 다시 찾게 만드는 강력한 이유로 남는다. 한편 이번 대회 모습은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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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홍콩 마라톤, 겨울 러닝의 기준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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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사이로 달린다…홍콩, ‘러닝 여행지’로 다시 뜨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이 ‘쇼핑의 도시’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넘어 러닝을 매개로 한 아웃도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과 바다, 초고층 빌딩이 맞닿은 지형 덕분에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과 도시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홍콩관광청은 최근 가수 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이러한 매력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러닝 크루와 함께 달리는 장면을 통해, 걷고 뛰며 만나는 홍콩의 또 다른 얼굴을 소개했다. 영상은 홍콩섬 남동부의 Dragon's Back에서 시작한다. 능선이 용의 등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이 트레일은 비교적 완만한 구간이 이어져 초보 러너부터 숙련자까지 즐겨 찾는다. 무엇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여행 일정 중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면 시야가 트이며 남중국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트레일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Big Wave Bay는 또 다른 매력이다. 해안선과 파도가 펼쳐지는 이곳은 도심에서 불과 15분 남짓 떨어져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짧은 이동만으로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홍콩 러닝 코스의 특징이다. 도심으로 돌아오면 분위기는 다시 바뀐다. 침사추이와 완차이를 잇는 Victoria Harbour 하버프론트 구간은 평탄한 동선 덕분에 여행자도 쉽게 달릴 수 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한쪽에는 항구가, 다른 한쪽에는 마천루가 솟아 있다. 해 질 무렵이면 붉게 물든 하늘과 빌딩의 불빛이 겹쳐지며, 홍콩 특유의 야경이 러닝의 배경이 된다. 운동이라기보다 풍경 속을 통과하는 산책에 가깝다. 홍콩의 러닝 열기는 국제 대회로도 이어진다. 1981년 출범한 Hong Kong Marathon은 올해 45회를 맞았고, 약 7만 명이 참가했다.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코스를 달리는 독특한 동선은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홍콩만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도심 전체가 하나의 경기장이 되는 셈이다. 홍콩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킹, 비치 액티비티, 아일랜드 호핑 등 테마별 아웃도어 일정을 제안하고 있다. 온화한 겨울 기후와 촘촘한 대중교통망은 계절과 체력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쇼핑몰과 레스토랑 사이를 오가던 여행 동선이 이제는 트레일과 해안, 항구를 따라 확장되고 있다. 달리는 속도만큼 풍경이 빠르게 바뀌는 도시. 홍콩은 이제 ‘보는 여행지’에서 ‘몸으로 경험하는 여행지’로 방향을 틀고 있다. 산과 바다, 마천루가 교차하는 길 위에서 여행자는 비로소 이 도시의 리듬을 체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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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홍콩 마라톤, 겨울 러닝의 기준을 세우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의 문턱에서 세계의 러너들이 다시 홍콩으로 모였다.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선을 가로지르는 홍콩 마라톤이 올해도 국제 도시 홍콩의 얼굴을 힘차게 드러냈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18일 열린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이 전 세계 러너 7만4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해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홍콩 마라톤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휠체어 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다. 홍콩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입체적인 코스는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빠른 기록을 노리는 엘리트 선수부터 도시를 달리는 경험을 즐기는 러너까지, 각자의 목표에 따라 홍콩의 풍경을 몸으로 통과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약 25%가 110개국에서 온 해외 러너로 집계돼 역대 최대 외국인 참가 비중을 기록했다. 남녀 풀코스와 홍콩 여자부 등 주요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홍콩이 세계와 연결되는 장면이 코스 위에서 펼쳐진 셈이다. 현장 열기는 한국 참가자들의 존재감으로도 한층 높아졌다.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 가족을 비롯해 배우 이세영, 권화운, 임세미, 이시우, 모델 임지섭,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홍콩 마라톤이 매년 겨울 러너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기후 조건에도 있다. 1월 평균 15도 안팎의 기온과 낮은 습도는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환경을 만든다. 대회가 열리는 시기, 홍콩은 마라톤뿐 아니라 트레킹과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은 도시로 변모한다. 도시의 심장부와 바다를 잇는 코스를 달리는 경험은 홍콩 마라톤만의 풍경이다. 달리기를 통해 도시를 읽고 계절을 체감하는 이 겨울의 축제는, 홍콩을 다시 찾게 만드는 강력한 이유로 남는다. 한편 이번 대회 모습은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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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홍콩 마라톤, 겨울 러닝의 기준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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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차박까지, 캠핑의 현재가 부산에 모인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캠핑과 레저차량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무대가 부산에 열린다.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 레저차량 전문 전시회 ‘2026 부산 캠페어(CAMFAIR)’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캠핑카와 카라반부터 차박·아웃도어 용품까지, ‘사는 전시’로 설계된 이번 박람회는 2026년 캠핑 트렌드를 앞당겨 제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부산 캠핑&레저차량 박람회**는 캠핑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다. 캠핑카·카라반·캠핑 트레일러를 중심으로 텐트, 차박용품, 아웃도어 장비, 차량용 디바이스, 감성 소품과 피크닉 아이템, 캠핑 먹거리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전시장에 들어선다.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체험’과 ‘실구매’다. 실제 캠핑 환경을 고려한 전시 구성으로 동선과 사용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현장 상담과 즉시 구매·계약이 가능하다. 다수 브랜드가 박람회 기간에만 적용되는 한정 특가와 할인 판매를 예고해, 온라인 가격과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입문자에게는 첫 장비를 고르기 좋은 길잡이가 되고, 숙련 캠퍼에게는 시즌 교체와 업그레이드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제품군 역시 2026년 트렌드를 반영한다. 경량화와 설치 편의성을 강화한 텐트, 사계절 대응 차박 솔루션, 전력 효율을 높인 전기·배터리 시스템, 차량 연동 디바이스 등 ‘현장형 개선’이 눈에 띈다. 캠핑과 일상을 잇는 디자인 소품과 식문화 콘텐츠도 강화돼,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한다. 관람객 혜택도 크다. 사전 등록 시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돼 접근성을 높였고,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단순 전시를 넘어, 캠핑의 실제 사용 장면을 보여주는 체험형 구성으로 세대와 숙련도를 아우르겠다”며 “올해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기회”라고 전했다. 캠핑은 더 이상 취미의 변두리가 아니다. 이동과 휴식, 소비와 체험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2026 부산 캠페어는 그 변화를 압축해 보여주는 현장이다. 텐트에서 차박까지, 선택의 기준을 찾는다면 답은 부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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