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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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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아시아 최초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3만 3천여 명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3만3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열려, 총 3만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주말에만 총 2만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의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천937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로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60여 명이 참가하였다. 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종료되었으나,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하는 이벤트가 30일까지 계속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는 푸른 바다, 산, 구들장 논, 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슬로길'을 통한 느린 걷기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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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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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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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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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비짓서울 TV, 개국 6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TV의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TV는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개국 6주년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가자가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짓서울 TV와 글로벌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짓서울 TV는 현재 약 50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EXO의 수호, 아스트로의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또한, 전체 구독자 중 96%가 해외 구독자로,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K-콘텐츠 소비가 높은 동남아시아,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5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서울에 대한 관광정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성장했다"며, "2024년에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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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한·중·일 문화 교류의 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를 비롯한 중국 웨이팡시,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 등 3국 4개 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년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상호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 일본의 전통춤,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댄스팀 원밀리언과 가수 은가은, 백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야외스크린을 통한 중계도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을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수로왕릉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을 통해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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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 전야, 수로왕릉 야간 개장 및 다채로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개막식을 앞두고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능, 수로왕릉에서 야간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사적 제73호로 지정된 수로왕릉을 김해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유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9일 첫 개장일에는 왕릉 정문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사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열린다. 가야의 역사를 담은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쇼는 19일에는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세 차례, 20일에는 오후 7시 30분과 9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왕릉 앞 광장에서는 '돈(豚)아시아'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은 뒷고기와 맥주 시식, 한중일 3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20일에는 맛칼럼리스트 박상현이 진행하는 뒷고기 토크쇼가 특별히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왕릉 돌담길 주변에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꿈 아트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평화와 공존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막 전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왕릉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밤의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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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문화/생활 검색결과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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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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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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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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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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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4-25
  • 비짓서울 TV, 개국 6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TV의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TV는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개국 6주년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가자가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짓서울 TV와 글로벌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짓서울 TV는 현재 약 50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EXO의 수호, 아스트로의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또한, 전체 구독자 중 96%가 해외 구독자로,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K-콘텐츠 소비가 높은 동남아시아,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5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서울에 대한 관광정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성장했다"며, "2024년에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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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아시아 최초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3만 3천여 명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3만3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열려, 총 3만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주말에만 총 2만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의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천937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로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60여 명이 참가하였다. 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종료되었으나,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하는 이벤트가 30일까지 계속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는 푸른 바다, 산, 구들장 논, 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슬로길'을 통한 느린 걷기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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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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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한·중·일 문화 교류의 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를 비롯한 중국 웨이팡시,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 등 3국 4개 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년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상호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 일본의 전통춤,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댄스팀 원밀리언과 가수 은가은, 백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야외스크린을 통한 중계도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을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수로왕릉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을 통해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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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 전야, 수로왕릉 야간 개장 및 다채로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개막식을 앞두고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능, 수로왕릉에서 야간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사적 제73호로 지정된 수로왕릉을 김해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유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9일 첫 개장일에는 왕릉 정문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사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열린다. 가야의 역사를 담은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쇼는 19일에는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세 차례, 20일에는 오후 7시 30분과 9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왕릉 앞 광장에서는 '돈(豚)아시아'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은 뒷고기와 맥주 시식, 한중일 3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20일에는 맛칼럼리스트 박상현이 진행하는 뒷고기 토크쇼가 특별히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왕릉 돌담길 주변에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꿈 아트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평화와 공존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막 전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왕릉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밤의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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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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