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여행종합 검색결과

  • 부산의 명소...1.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부산 신호동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지난 2022년 7월,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후 산책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의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2022년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원래 군사 작전 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자연 그대로 보존된 내부 습지 등을 활용한 산책로로 재탄생하였다. 명품둘레길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가슴 뻥 뚫리는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바닥재 덕분에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산책로는 갈맷길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며, 길 옆에는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습지와 가까운 일부 지역은 아직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부산의 숨겨진 명소로 자리매김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이제는 누구나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정보안내]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03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11월-2월은 07:00-17:00, 3월-10월은 05:30-19:00까지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서구17번을 환승하여 신호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20
  • 신안군 흑산도서 홍어축제 개최...5월 4일~5일, 다채로운 행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와 함께하는 '홍어축제'가 열린다. 신안군 흑산도에서 열리는 이번 홍어축제에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깜짝 경매, 삭힌 홍어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흑산홍어는 그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기관지, 천식, 소화 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홍어 서식 및 산란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흑산홍어는 남도의 진미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은 흑산홍어의 명품화를 위해 '흑산 홍어 썰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QR코드 부착·유통을 통해 수입 홍어와의 차별화를 구축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흑산홍어를 구매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2021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홍어의 본고장에서 열릴 이번 축제에서 남도의 참맛과 뛰어난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에는 흑산 홍어잡이 어선 22척이 활동하며, 연간 60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0
  • 나주, 햇살 가득한 봄날을 노린다...'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백의 배꽃 아래서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가 6∼7일 이틀간 전남 나주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배꽃·유채꽃 사진 촬영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제례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가 주최하는 사진 촬영대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입상작은 8일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금상부터 가작까지 다양한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배신제는 전통 향교의 제향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대금반주, 평시조 등의 배꽃 시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박물관 일원에서는 배꽃 사진 전시, 배꽃 인공수분 체험, 배돌이 에코백 만들기, 배꽃 인증 여행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배꽃 포토존과 과수원 주변에 마련된 명품 이화길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새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배꽃 아래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는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05

뉴스클릭 검색결과

  • [칼럼] 구로구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주민의 숲을 앗아가는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구로구는 지난 4월 16일, 구 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내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일부를 활용하여 지하 2층 규모, 총 202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추진 계획 및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의 필요성과 입지 선정의 적절성, 연면적 7313㎡ 및 부지면적 3620㎡에 이르는 주차장 규모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신축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의 적절성에 대해 질문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공원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수목은 다른 공원이나 녹지로 옮겨 심을 계획이며, 주차장 공사 중에도 공사 부지 외의 공원은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장 상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의 주민참여단 워크숍’에서 처음으로 거론되었으며, 이후 같은 해 구로5동 주민대책위원회의 122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면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구는 이 주차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 문제가 완화되고, 국제음식문화거리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녹지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구로구의 결정이 지역 사회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약 230억 원이라는 거액의 구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겠다는 이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명목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긍정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휴식과 여가를 제공해 온 중요한 공간이다. 35,920㎡에 달하는 이 공원은 서울 시내에서도 유명한 단풍 명소로,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하지만 이러한 공원의 일부를 파헤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구로구의 계획은, 이러한 자연 유산을 영구히 훼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구로거리공원 주변은 왕복 6차선의 큰 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주차장의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사고의 위험성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이 예상보다 적어지면, 결국 이 공간이 방치되어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구로구는 주차장 조성 부지가 전체 공원 면적의 7분의 1에 불과하다며, 공원의 훼손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구체적인 녹지 훼손 규모와 나무가 얼마나 제거될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며, 대안으로 주거 밀집 지역에 새로운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재건축 주택 조합은 이미 공영주차장 기부채납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러한 대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자연 환경의 훼손, 주민들의 생활 불편,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주민들과 구로구 사이에서는 이러한 계획의 장단점을 놓고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측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환경을 우선시하는 반면, 구로구는 지역 발전과 주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문제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지역사회의 공공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원이 지니는 가치를 고려할 때, 그 일부를 파괴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심지역의 녹지 공간 감소로 이어져 열섬 현상 증가와 같은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우려사항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구로구는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대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의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국,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단기적인 해결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8
  • 하동군,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 4월~10월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세 차례(11시, 14시, 15시)에 걸쳐 운영되며, 송림 해설,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 보기 등의 다채로운 해설 프로그램과 지팡이 잡기, 비석 치기 등의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은 맑은 날을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도 프로그램은 쉬어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마무리: 박영희 회장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송림과 섬진강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며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생태학적 인식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하동송림, 생태해설 프로그램, 박영희, 지리산생태과학관, 생태환경 보전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6
  • 순창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위한 대규모 조림 사업 착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순창군이 군 전체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고, 목재로써의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대체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조림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은 나무 심기의 최적기인 4월 말까지 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74ha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총 19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경제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복흥면 추령장승촌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림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숲'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조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증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기에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림 사업을 통해 순창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환경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1
  • 아산 은행나무길, 사계절 아름다움으로 시민 감성 자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에서 봄의 전령사인 수선화와 튤립이 만개하여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경관으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는 이번 봄,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봄의 수선화와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수국, 가을에는 은행나무 단풍, 겨울에는 눈꽃과 별빛조명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아산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육환경 개선과 ‘꽃의 도시 아산’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 활성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이 더욱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아산시는 이곳을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문화적 체험과 행사가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0
  • 부산 사상구, 낙동강정원에 3만 본의 튤립 심어 '정원 도시' 매력 과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어 '정원 도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낙동제방을 물들이고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 물결'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오색 튤립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이뤘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는 포토존과 무지개 나무 의자, 바람개비 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정원 도시 사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낙동강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부산의 명소...1.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부산 신호동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지난 2022년 7월,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후 산책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의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2022년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원래 군사 작전 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자연 그대로 보존된 내부 습지 등을 활용한 산책로로 재탄생하였다. 명품둘레길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가슴 뻥 뚫리는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바닥재 덕분에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산책로는 갈맷길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며, 길 옆에는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습지와 가까운 일부 지역은 아직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부산의 숨겨진 명소로 자리매김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이제는 누구나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정보안내]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03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11월-2월은 07:00-17:00, 3월-10월은 05:30-19:00까지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서구17번을 환승하여 신호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20
  • 신안군 흑산도서 홍어축제 개최...5월 4일~5일, 다채로운 행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와 함께하는 '홍어축제'가 열린다. 신안군 흑산도에서 열리는 이번 홍어축제에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깜짝 경매, 삭힌 홍어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흑산홍어는 그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기관지, 천식, 소화 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홍어 서식 및 산란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흑산홍어는 남도의 진미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은 흑산홍어의 명품화를 위해 '흑산 홍어 썰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QR코드 부착·유통을 통해 수입 홍어와의 차별화를 구축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흑산홍어를 구매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2021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홍어의 본고장에서 열릴 이번 축제에서 남도의 참맛과 뛰어난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에는 흑산 홍어잡이 어선 22척이 활동하며, 연간 60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0
  • [칼럼] 구로구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주민의 숲을 앗아가는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구로구는 지난 4월 16일, 구 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내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일부를 활용하여 지하 2층 규모, 총 202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추진 계획 및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의 필요성과 입지 선정의 적절성, 연면적 7313㎡ 및 부지면적 3620㎡에 이르는 주차장 규모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신축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의 적절성에 대해 질문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공원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수목은 다른 공원이나 녹지로 옮겨 심을 계획이며, 주차장 공사 중에도 공사 부지 외의 공원은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장 상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의 주민참여단 워크숍’에서 처음으로 거론되었으며, 이후 같은 해 구로5동 주민대책위원회의 122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면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구는 이 주차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 문제가 완화되고, 국제음식문화거리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녹지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구로구의 결정이 지역 사회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약 230억 원이라는 거액의 구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겠다는 이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명목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긍정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휴식과 여가를 제공해 온 중요한 공간이다. 35,920㎡에 달하는 이 공원은 서울 시내에서도 유명한 단풍 명소로,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하지만 이러한 공원의 일부를 파헤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구로구의 계획은, 이러한 자연 유산을 영구히 훼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구로거리공원 주변은 왕복 6차선의 큰 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주차장의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사고의 위험성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이 예상보다 적어지면, 결국 이 공간이 방치되어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구로구는 주차장 조성 부지가 전체 공원 면적의 7분의 1에 불과하다며, 공원의 훼손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구체적인 녹지 훼손 규모와 나무가 얼마나 제거될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며, 대안으로 주거 밀집 지역에 새로운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재건축 주택 조합은 이미 공영주차장 기부채납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러한 대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자연 환경의 훼손, 주민들의 생활 불편,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주민들과 구로구 사이에서는 이러한 계획의 장단점을 놓고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측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환경을 우선시하는 반면, 구로구는 지역 발전과 주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문제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지역사회의 공공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원이 지니는 가치를 고려할 때, 그 일부를 파괴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심지역의 녹지 공간 감소로 이어져 열섬 현상 증가와 같은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우려사항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구로구는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대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의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국,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단기적인 해결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8
  • 하동군,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 4월~10월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세 차례(11시, 14시, 15시)에 걸쳐 운영되며, 송림 해설,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 보기 등의 다채로운 해설 프로그램과 지팡이 잡기, 비석 치기 등의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은 맑은 날을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도 프로그램은 쉬어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마무리: 박영희 회장은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송림과 섬진강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며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생태학적 인식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하동송림, 생태해설 프로그램, 박영희, 지리산생태과학관, 생태환경 보전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6
  • 순창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위한 대규모 조림 사업 착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순창군이 군 전체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고, 목재로써의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대체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조림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은 나무 심기의 최적기인 4월 말까지 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74ha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총 19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경제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복흥면 추령장승촌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림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숲'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조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증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기에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림 사업을 통해 순창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환경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1
  • 아산 은행나무길, 사계절 아름다움으로 시민 감성 자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에서 봄의 전령사인 수선화와 튤립이 만개하여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경관으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는 이번 봄,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봄의 수선화와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수국, 가을에는 은행나무 단풍, 겨울에는 눈꽃과 별빛조명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아산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육환경 개선과 ‘꽃의 도시 아산’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 활성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이 더욱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아산시는 이곳을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문화적 체험과 행사가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10
  • 부산 사상구, 낙동강정원에 3만 본의 튤립 심어 '정원 도시' 매력 과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어 '정원 도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낙동제방을 물들이고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 물결'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오색 튤립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이뤘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는 포토존과 무지개 나무 의자, 바람개비 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정원 도시 사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낙동강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07
  • 나주, 햇살 가득한 봄날을 노린다...'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백의 배꽃 아래서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가 6∼7일 이틀간 전남 나주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배꽃·유채꽃 사진 촬영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제례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가 주최하는 사진 촬영대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입상작은 8일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금상부터 가작까지 다양한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배신제는 전통 향교의 제향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대금반주, 평시조 등의 배꽃 시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박물관 일원에서는 배꽃 사진 전시, 배꽃 인공수분 체험, 배돌이 에코백 만들기, 배꽃 인증 여행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배꽃 포토존과 과수원 주변에 마련된 명품 이화길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새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배꽃 아래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는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05
비밀번호 :